대한노인병학회(이사장 윤종률)와 대한임상노인의학회(이사장 이우형)가 올 가을 연합학술대회를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통합 수순을 밟고 있다.양측 이사장들은 “올 가을 동시에 열리는 추계학회가 통합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양측이 통합을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노인수발제도 등에 대해 한 목소리로 제언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노인의료인력(연수, 교육과정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일된 교육이 필요한 것도 한 이유로 들 수 있다.윤 이사장은 “학회가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노인의학과정 개설이 전제돼야 하며 이는 통합이 돼야 가능한 일”이라면서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단순히 이름이 비슷하고 공통된 영역이 많다고 해서 통합하는 것은 노인의학의 전체적인 발전에 오히려 저해가 된다
진행난소암 생존기간 연장【미국·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화학요법제를 복부에 직접 주입하는 국소화학요법에서는 진행난소암환자의 생존기간이 1년 이상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대학 킴멜암센터 부인과종양그룹의 데보라 암스트롱(David Armstrong) 교수는 이러한 자세한 내용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6;354:34-43)에 발표했다. 1년후 치료성적 같아 난소암에 대한 국소화학요법은 50년 전부터 있었던 낡은 방법이지만 이번 연구결과로 다시 각광을 받게 됐다. 이 연구에서는 새롭게 스테이지III의 난소암으로 진단된 400명 이상의 미국인환자를 정맥내화학요법(IV) 단독군과 정맥내투여와 카테터를 이용한 복부(복강내) 화학요법(IP)을 병용하는 군으로 무작위로 나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권이혁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보건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수도 타쉬켄트지역 우르타 치르칙 아동병원의 시설현대화와 의료기기지원에 연말까지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재단은 23일 질병관리본부 내 사무실에서 공한철 사무총장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라쉬도프 외무성조약국장, 알리하노프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 2등서기관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 재단과 지원 사업을 협력할 소글롬 아블로드 우춘 국제자선재단 (이나모바 이사장)간의 파트너쉽 약정서를 맺었다.재단은 이에 따라 엑스-레이기, 심장제세동기, 앰뷸런스등 의료기기지원에 2억원, 병원내외벽 및 전기시설 등 병원개보수에 1억원, 보건의료인력교육에 1억원을 각각 지원함으로써 낙후된 병원을 현대화시키기로 했으며 향후 수
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이 지난달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화상 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후 오는 16일 출범식을 갖는다. 병원은 복지부 지정 후 자체투자계획과 2005~2010년 응급의료 기본계획에 따른 정부의 지원으로 화상환자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화상전용 수술실, 화상전담 의료인력, 화상관련 장비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현 원장은 “이번 지정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최고 화상전문병원임을 확인했다”며 “화상 치료가능 병원들과 네트워크 및 지역/광역 간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진료역량을 강화해 벤치마킹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화상 전문응급의료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이 지난 7일 가정의학과외래에서 ‘고대안암병원-하버드 브리검병원 노인병교육센터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현판식을 통해 안암병원은 하버드의대 브리검병원과 함께 노인병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와 저술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김 원장은 “노인학 관련 연구와 교육뿐 아니라 노인병 진료에 이르기까지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프로젝트의 공동책임자인 조경환 교수는 “노인병교육센터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도모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병 관련 의료인력과 행정가, 자원봉사자, 노인환자 가족 등에게 새로운 의학지식과 정보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의학교육과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이 오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다음달부터 ‘24시간 외국인 메디컬센터’(이하 센터)로 지정된다.병원은 이를 위해 외국인 환자에게 24시간 진료 및 응급처리를 할 수 있도록 외국인진료소 및 응급의료센터에 영어가 가능한 전담의료인력 1명을 상시 배치했다.또한 전담 코디네이터 1명을 지정·배치해 외국인 진료업무와 협력병원과의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협력병원의 외국인 진료인력에 대한 교육 등의 임무를 하도록 했다. 이외에 진료공간을 확장·이전해 외국인 진료환경을 개선하고, 메디칼 핫라인을 운영해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외국인 환자와의 연락체계를 갖출 수 있는 전용 무선 전화 및 무료전화를 개설한다.
현재 3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으로 이원화된 간호대학 시스템을 4년으로 통합하자는데 정부와 국회 그리고 의료계가 뜻을 같이 했다.국회 민생정치연구회(공동대표 고경화·신상진 의원)는 지난 15일(목) 오전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인구노령화 등 사회변화에 따른 보건의료 교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간호대학 학제 일원화에 대해 전문화를 위한 학제통합에 무게 중심을 실어줬다.지정토론자로 나선 권용진 대한의사협회 이사는 “의사의 믿을 만한 진정한 파트너는 간호사라며 간호교육제도 일원화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형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법률세제팀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들어서는 외국 의료기관에서 일할 간호인력의 대부분은 국내에서 충원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간호사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간호교육제도가
“기존 한의대 교육체계 강화가 우선”국립의과대학 학장들의 협의체인 국립의과대학장회(회장: 서울의대 왕규창 학장)가 일부 국립대에 한의과 설립에 반대한다는 공문을 전국 국립대 총장에 전달하고 집안단속에 나섰다.국립의대학장회는 23일 공문 발송은 “일부 한의대 설립 요구 압력을 받고 있는 몇몇 의과대학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을 전제하고 한의학과 신설은 의료계의 갈등을 더욱 촉발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지방 국립대들이 한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배경에는 대학통폐합에 따른 보상 및 한의대 유치에 따른 대학 위상강화만을 위한 것일뿐 정작 중요한 의료인력 수급에 대해서는 검토없이 추진되고 있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학장회는 현재 우선적으로 해결할 일은 기존 한의대 교육체계를 강화시키고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황용승)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병원 후원의 밤’ 행사를 14일 오후 7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은 1985년 10월 개원이래 소아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 연구 기능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소아전문 의료인력 양성과 진료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04년 현재 640여명의 교직원과 251개 병상을 갖추고 213,000여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첨단의료기기와 기술 도입, 국제적 교류와 경쟁력 강화, 소아 특수질환 치료법 개발을 지향하며 2008년 증 개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명대의대(학장 임만빈)가 지난 27일 의대강당에서 카플란 USMLE(United States Medical Licensing Examination) 센터 개설 협약 조인식을 갖고 지역 최초로 개설했다.임 학장은 “그동안 서울까지 먼 거리를 다니며 공부해 온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국제의료사회에서도 계명의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플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운영시간은화 ∼일요일 오후 12시∼10시다.한편 미국은 의료인력 부족으로 외국인 출신 의사에게도 미국의사면허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을 주고 있으며, 전체 의사 중 10% 가량이 외국인이다. USMLE는 국내에서 기초의학, 임상의학 등 관련 시험을 두 차례 본 뒤 미국에서 실기 등 시험을
대한피부과학회 제57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20∼2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 94명을 비롯해 총 507명이 참가했다. 학회 구성은 대회장 강연, 특별강연, 초청강연, 수혜자보고, 세계피부과학회 한국유치 보고, 피부외과 워크숍, 9개(모발, 피부병리, 피부진균증, 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 피부 미용, 건선, 아토피피부염, 피부외과, 치료)의 심포지움이 열렸으며 303편의 포스터 연제가 발표됐다. 특히 병원신임평가 규정변경 설명회와 의료개방과 한국의료의 전망에 대한 정책포럼에는 회원들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회장 강연 ▶임상사진 촬영기법 소개 충남의대 박장규 교수는 임상사진의 촬영기법 및 술기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피부과에서 임상사진은 병력지의 일부로서 매우 중요한
전국중소병원협의회가 19일 병원산업 발전을 위한 ‘신의료공급체계 정책방안’(이하 정책방안)을 복지부에 제안했다.이 정책방안에는 영리법인병원제의 도입이나 의료인력 지원방안의 개선 등을 통한 병원의 경쟁력 강화 및 의료전달체계 정립으로 의료기관간 효율성을 제고하며, 공공의료에 중소병원들을 적극 참여시켜 의료기관이 사회인프라 기능을 갖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담겨있다.또한 외부감사의 의무화와 경영실적 투명화 및 세제지원을 통해 병원들의 정상운영에 주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중소병원협의회는 이 정책방안이 구축되면 민간자본 투자의 활성화를 이루게 되고 제조업에 비해 훨씬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병원들의 대외경쟁력을 높여 의료시장 개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심사오류를 점검할 수 있는 심사오류자체시정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이 시스템은 요양기관에서 청구된 진료비용의 심사가 오류로 확인된 경우 자체시정 후 조정된 진료비용을 환급하는 것으로 그동안은 재심사조정청구 또는 이의신청을 통해 환급처리를 해왔다.자체시정대상은 적정기준에 적합하게 진료비용을 청구했지만 심사과정 중 착오로 조정된 것으로 심사결정 후 3년이내다.그러나 요양급여비용 중 의약학적 적정성여부에 대한 심사결정사항, 의료인력 등 변경사항 미신고 등 요양기간 착오로 청구된 것은 자체시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복지부가 외국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국내면허를 취득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다음달부터 예비시험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예비시험은 1, 2차로 구분하여, 1차는 의학적 기초와 한국어능력을 검증하는 필기, 2차는 실기로 한다.복지부 관계자는 예비시험은 다른 나라의 의료인들이 우리나라의 지역적 특수성과 의료환경에 맞는 지식과 수기 등을 습득하도록해 보건의료인력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이달 중 시행계획공고를 거쳐 내달 중 첫 예비시험을치를 예정이며,의사 40여명, 치과의사 200여명 정도가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료인력 입·퇴사에 따른 법정기간(15일)내 신고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올 상반기 중 요양기관에서 심평원에 제출한 의료인력 변경통보서를 분석한 결과 입·퇴사일 후 법정기간내 신고비율은 총 5만6,692명중 48.6%(2만7,577명), 30일 이내 신고율은 21.9%, 45일 이내 9.7%, 60일 이내 5.4%, 60일 이상도 14.4%에 달해 법정기간내 신고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인력의 법정기간내 신고가 지연시 해당 요양기관에 대한 정확한 차등수가적용이 불가피해 사후 정산의 발생 등 불필요한 행정력의 낭비를 초래하게 된다.심평원은 퇴사신고를 지연할 경우 해당인력의 타 요양기관 입사신고시 요양급여비용 청구시 필요한 요양기관 기호부여도 늦어져 결과적으로 타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이 주5일 근무시행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모든 진료과(24개)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병원측에 따르면 토요일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격주 토요근무와 의료인력 확충 등의 탄력적인 방법으로 토요일 진료공백을 없애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더불어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에도 정상적인 외래 진료를 하기로 했다. 이영혁 병원장은“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1년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병원, 깨어있는 병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응급의료센터도 더욱 강화해 토요일뿐 아니라 야간과 일요일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오는 15일부터 요양기관의 인력·시설·장비 등 요양기관 변경사항 통보서에 면허증(자격증) 사본첨부를 생략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요양기관은 오는 15일부터 입사하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 등 6개 직종에 대해서는 의료인 등 인력현황 또는 인원 변경사항 제출시 면허·자격증 사본의 첨부없이 작성하여 심평원 본·지원에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다만 신규면허·자격 취득자가 입사나 개설할 경우 및 보건복지부에서 면허·자격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한약사 및 사회복지사는 기존처럼 면허·자격증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심평원 관계자는“이번 조치는 보건복지부 의료인력 면허정보 DB를 협조받아 면허·자격증 사본 확인 없이 면허·자격의 소지여부 확인이 가능하다”며 “이 시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이 25일 신관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명품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이번에 신축되는 신관은 지하 5층, 지상 14층에 건축연면적 3만7천275평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공원 등을 확보해 친환경적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박건춘 원장은 “이번 신관 기공은 물질적 지원보다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외부의 사랑으로 가능하게 되었다”며 “우수의료인력 확보와 검사의 질적 향상을 통해 미래지향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노력하자”고 말했다.정몽준 이사장도 “우리 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이념아래 건립된 아산병원이 이번 신관 기공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사진 왼쪽부터 한만청 서울대 명예교수, 조순 서울대
보건복지부가‘전문간호사자격인정등에관한규칙’ 제정안 마련을 위해 관련부처 등과 협의에 들어갔다. 이 규칙안에는 전문간호사의 자격은 보건·마취·정신·가정·감염관리·산업·응급·노인·중환자·호스피스·종양·임상 및 아동 등 13종으로 했다.교육기간은 2년 이상, 전문간호사과정을 이수하고자 하는 자는 교육 개시 일부터 10년 이내에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했다. 또한 전문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기관 지정 대상을 대학원 수준으로 하고,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은 공통과목과 전공이론 및 전공실습과목으로 구분 실시하며, 이수학점은 전공실습과목 10학점을 포함하여 총33학점 이상으로 했다. 특히 전문간호사의 자격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자는 전문간호사 과정을 이수한 자로서 복지부장관이 실시하는
줄기세포 연구 현황 및 전망퇴행성신경질환 치료가능성 높여인간배아줄기세포주 확립이 처음 보고된 1998년 이후 줄기세포는 오늘날 생명공학의 꽃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재생의학(regererative medicine)이라 불리는 난치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세포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몸 안에 있는 다른 세포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모든 줄기세포는 어디에서 유래하였던 간에 3가지 일반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 줄기세포는 장기간 동안 자기 자신이 스스로 분열하고 증식하는 능력이 있으며, 줄기세포는 항상 미분화 상태를 유지하고, 조건이 주어지면 특수한 기능성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 현재 생명 과학자들은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냉동보존된 배아 대상생쥐의 초기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