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일 2007년도 부패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실 문재권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받았다고 밝혔다. 문 부장은 그간 의료계에서 관행적으로 해온 용량이 큰 약이 있는 데도 용량이 적은 약을 여러 개 처방(일명: 저함량 배수처방)함으로 인해 건강보험재정이 누수 되고 있음을 지적해 심사 기준 변화를 이끌었으며 이로 인해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보험재정 누수방지와 국민의료비 부담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내년부터 병원·혈액공급 등 공중의 생명·건강 및 신체의 안전에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파업을 하는 경우에도 일정수준의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한다.16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종 의결·확정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병원·혈액공급 등 공중의 생명·건강 및 신체의 안전에 관련된 사업과 철도·항공·가스·통신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필수공익사업장 종사자들은 파업 시에도 법이 정한 수준의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응급의료를 비롯해 중환자 치료·분만(신생아 간호 포함), 수술·투석 업무, 응급의료·중환자치료 업무수행을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자원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공단은 e비즈니스 추진으로 보험료환급금 등 실시간 지급하여 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MMF, 수익증권 등 제2금융권 금융상품을 온라인매매 신청하는 VAN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e-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해병원(원장 정효성)은 본관 1층에서 신나는 국악이야기 위문 연주회를 실시했다. ‘한국문화예술 진흥원’과 ‘국무총리 복권위원회’의 주최 및 후원으로 「중앙국악관현악단」에서 연주한 이번 공연에는 시크릿가든, 배띄워라, 박타령 등 전통국악과 클래식컬한 음악적 요소를 가미한 국악관현악으로 역동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주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주하고 가톨릭대학교가 수행한 인체조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직은행 표준작업 지침서 가이드라인 연구에 대해 표절논란 및 부실연구 의혹이 제기됐다.26일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보건복지위)은 “가톨릭대학교가 수행한 인체조적 관련 연구용역과제가 문제를 지적한 제보자의 신원을 노출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고 밝혔다.장 의원에 따르면 식약청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11월까지 가톨릭대학 산학협력단과 5,000만원에 연구용역을 체결했다. 하지만 가톨릭대학이 작성한 연구용역 보고서를 살펴보면 제보자의 신원노출 문제를 비롯해 기존 식약청 연구자료 수록, 참고문헌 부실 등 문제가 많다는 것.장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보면, 인체조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직은행의 표준지침을 만들기 위해 발주했던 연구보고서의
민간 종합병원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국립의료원이 정부기관 중에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이 행정자치부 주관 ‘2006년도 행정서비스헌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정부중앙청사 별관2층 대강당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립의료원은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행정자치부 주관 ‘2005년도 책임운영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의료계 일각에서는 “국립의료원은 낙후된 의료시설과 비효율성으로 민간종합병원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 왔다”며 “정부의 수차례 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모든 정부산하기관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져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
경방신약주식회사(대표이사 김충환)가 지난 14일(월)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에서 열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2007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 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아산병원이 30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행된 우수노사관계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범근로자 및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병원은 “이번 수상이 서울아산병원의 노사가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고 매년 노사간의 신뢰구축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 증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997년 노동법 개정으로 인한 전국적인 파업이후 현재까지 단 한번의 파업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해마다 교섭문화를 소모적인 문화에서 생산적인 문화로 바꾸어 왔다.
지난 18∼21일 잠실롯데호텔에서는 세계정신의학회 지역학술대회(WPA Regional Meeting 2007 seoul)가 ‘Science & Humanism in Psychiatry’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영조 교수)가 주최하고 세계정신의학회(회장 Juan E. Mezzich)가 후원했으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해 39개국에서 약 2,0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국내외 논문 약 450편이 발표됐고, 전체강연 6회, 심포지엄 강의 120회, 포스터발표 300편, 위성강연, 조찬심포지엄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학술프로그램이 발표됐다.정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의 정신의학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려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정부의 규제심사를 무리 없이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수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로 넘어간 지 8일만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는 의사단체와 간호조무사협회 등 범의료계의 반발 또한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 등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복지부 등에 따르면 규제개혁위원회는 19일 최종 심의를 열고 복지부가 지난 11일 제출한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복지부 관계자는 “특별히 규제가 신설되거나 강화되지 않아 별다른 의견 충돌 없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의료법 개정안은 법제처에서 간단한 문구수정 작업을 한 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로 제출된다. 탄원서 제출 및 1인 시위 등 의사단체들의 강력
결국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의견을 일부 수용, 논란이 된 일부 조항을 수정했다. 그러나 의사협회∙한의사협회∙치과의사협회 등 4단체는 “전면 거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예정대로 ‘의료법 개악 저지’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11일 “입법예고 결과를 반영한 의료법 전면개정법률안이 정부 내 규제심사에 들어간다”며 △의료행위 개념 △비급여비용의 할인∙면제 허용 △임상진료지침 △유사의료행위 등의 조항을 삭제키로 했다. 그러나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면 거부’ 입장을 재차 천명, 정부와의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는 이날 공동성명서를 발표, “정부는 어느 정도 개선의 여지를 보였으나 일부 한정된 조항에 국한해 수정된 것”이라며 “여전히 정부의 수정안은 주요 쟁점 조항에 대해 전
서울시의사회(이하 의사회)가 지난달 31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면허증 반납 및 휴·폐업 투쟁을 하기로 결정했다.의사회측은 “보건복지부의 구강보건팀 해체 추진은 의료법저지 투쟁에 대한 보복성 정책”이라고 지적하면서 “오는 2일 서울시 4개 범의료인 단체장 명의로 해체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추후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공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더불어 서울시 4개 범의료인단체 실무대책위원회는 “그동안 복지부에 제출된 반대의견서가 약 3천건, 반대서명 1만6천건이라며 이를 책자형태로 만들어 대통령, 국무총리 및 장차관 전원, 국회의원 전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종수급권자 외래진료시 본인부담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이 20일 한명숙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통과했다.이에 따라 희귀난치성질환자, 18세미만 아동, 임산부 등을 제외한 의료급여 1종수급권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의료기관 이용시에 1~2천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해야 한다.본인부담금은 1차 의료기관의 경우 1,000원, 2차 의료기관은 1,500원, 3차 의료기관은 2,000원이며 약국은 500원을 내야한다. 또 CT나 MRI 등은 5%를 부담해야한다.이마저도 면제되는 대상은 희귀난치성질환자, 18세미만 아동, 임산부, 장기이식환자, 가정간호대상자, 행려환자, 선택병의원 대상자이다.다만,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본인부담금이 월 2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의 50%를,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5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유일한상 시상식을 갖고 정진숙(前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을유문화사 대표이사 회장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유일한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현승종, 제 6회 유일한 상 수상자, 고려중앙학원 이사장)는 ‘수상자 정진숙 선생은 우리나라 출판문화의 산 증인으로서 평생동안 우리나라의 출판문화발전과 한국역사, 한글, 그리고 한국사회문화분야의 양서들을 출판하여 우리나라의 각박한 출판시장 속에서 한국학의 발전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선정경위를 밝혔다.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95년 제정한 상으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러 사람들의 사표가 될 수 있는 모범적인 삶을 살아
백낙환(인제대ㆍ백병원)이사장이 지난 28일 백병원 인당관에서 제 8회 인제인성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수상자는 현승종 고려대 이사장, 노융희 서울대 명예교수. 현 이사장은 고려대 법대 교수, 성균관대 및 한림대 총장, 국무총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엔아동기금(UNICEF) 한국위원회장, 인촌기념회 이사장, 한림대 한림과학원 석좌교수, 고려대학교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노 명예교수는 서울대 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국토개발연구원장 및 이사장을 역임했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정주장학회 이사장, 녹색연합 공동대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업무정보화 시스템인 EDI기반 진료비 전자 청구․심사시스템의 성공적 구축 업적을 인정받아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 공공/연구단체부문 1위를 차지하여 26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은 e-비즈니스 추진 우수기업 단체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포상하는 제도로 국내 e-비즈니스 및 IT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과 독일 양국의 민간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956년 출범한 사단법인 한독협회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헤 ‘한독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13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한독협회 창립5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간 우호증진을 도모하며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한명숙 국무총리, 노베르트 바스(Dr. Norbert Baas) 주한독일 대사 부부,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테오 좀머(Theo Sommer) 한독포럼 위원장 등 한독 양국의 정관계, 경제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한독협회는 지난 50년간 협회의 발전 및 한독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남달리
대웅제약과 한국MSD가 출산양육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제 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코엑스에서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 속에서 출산양육친화적 기업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온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제단체 및 각 협회 등을 통해 추천된 우수기업들의 출산-양육 친화 정책 및 시행 사례 등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 대웅제약과 한국엠에스디가 2006년도 출산양육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문자 인사상무는 “한국엠에스디가 남녀직원 모두에게 업무와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안정된 근무환경을 제공해온 데에 큰 자부심을 가지며, 이러한 수상은 한국엠에스디의 기업문화 우수성을 공인 받는 기회이니 만큼, 직원 전체를 대표해
휴온스의 윤성태 대표가 제 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및 산학연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윤 대표는 9월 2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내 최초 플라스틱 주사용기 개발 및 1회용 안약 개발’로 중소기업청이 수여하는 기술혁신 및 산학연 유공자 부문에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첨단정보기술과 의료기술 통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의학물리·의용생체공학총회(WC2006)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코엑스서 열린다.‘Imaging the Future Medicine(미래의학예측)’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학회개막식에는 한명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우식 과기부장관, 김태홍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회에는 조장희 박사를 비롯해 국제의학물리·의용생체공학연합회 회장, 국제의용생체공학회 회장, 국제의학물리학회 회장 등의 석학들과 전 세계 82개국에서 약 2,500명의 연구자들이 모여 구연 1,300편, 포스터 1,200편 등 총 2,500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논문들은 크게 암 및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과 치료기술로 나뉘어 주요내용들이 발표된다. 진단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