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당뇨병 치료제로 기대되는 나트륨/글루코스공동수용체(SGLT)2 억제제가 혈당조절은 우수한 반면 요로감염증의 부작용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리스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대학 데스포니아 바실라코(Desponia Vasilakou) 교수팀은 2013년 4월까지 발표된 최신 데이터를 이용해 체계적 검토와 메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위약대조시험 45건·기타 당뇨병치료제 대조 13건 시험 메타 분석교수팀은 이미 2012년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SGLT2 억제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보고한바 있다.이번 연구 대상은 성인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위약 또는 다른 당뇨병 약물을 대조군으로 하여 SGLT2 억제제의 효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막거나 예방에는 '치주병 치료와 예방'이 큰 역할을 담당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일본치주병학회에서 보고됐다.이번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게 만든 마우스를 2개군으로 나누어 한쪽에만 치주병에 감염시킨 결과, 감염시키지 않은 군에 비해 인지기능 장애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알츠하이머병과 치주병의 관련성을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 실험 시작 약 4개월 후 마우스의 뇌를 조사하자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에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단백질이 침착돼 있었다.치주병균에 감염된 마우스의 침착 면적은 약 3.1배, 무게로는 약 1.5배나 컸다.연구 발표자인 나고야시립대학 미치카와 마코토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은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이나 효과적인 예방법이
미국임상암학회(ASCO)가 지난 4일 암환자 중심정맥 카테터(CVC)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학회에서 발표한 첫번째 가이드라인이다.108건 무작위 비교시험에 근거가이드라인의 대상은 종양내과의 및 혈액내과의, 간호사, 방사선전문의, 외과의, 감염관리 전문가, CVC케어전문팀. 목적은 환자 예후의 개선과 실시 방법 차이의 최소화다.가이드라인은 5가지 임상질문(CQ)에 대한 권장안을 제시했다. 소아 및 성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CVC 관련 논문의 계통적 검토 가운데 선별한 108건의 무작위 비교시험에 근거했다.이번에 ASCO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특정 CVC와 천자 부위를 권장할 만큼 충분한 증거는 없다. 다만 응급시 말고는 대퇴정맥에 삽입해선 안된다.2.CVC 처치는
급성뇌졸중 환자에 혈관을 개통시키기 위해 투여하는 기존의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요법과 색전제거술인 혈관내치료법의 효과에는 차이가 없다는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8일 국제뇌졸중학회(ISC) 2013(호놀룰루)에서는 혈관내치료와 조직 플라스미노겐 액티베이터(t-PA)의 정맥내투여(기존치료)를 비교한 무작위 비교시험(RCT) MR RESCUE(Mechanical Retrieval and REcanalization of Stroke Clots Using Embolectomy)가 보고됐다.학회에서는 이보다 앞서 발표된 급성기 허혈성뇌졸중(이하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혈관내치료에 관한 RCT에서 모두 기존 치료를 웃도는 효과를 얻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MR RESCUE 시험은 재관류
신규 당뇨병치료제로 주목되고 있는 나트륨/글루코스공수송체(SGLT)2 억제제. 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이 보류된 상태다.계통적 검토와 메타분석 결과 혈당개선효과는 확인됐지만 요로감염증과 생식기감염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리스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대학 아포스톨로스 차파스(Apostolos Tsapas) 교수가 EASD 2012에서 발표했다.미발표 데이터 포함 39건 임상시험 메타분석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에 대해 미식품의약국은 올해 1월 승인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의약품국(EMA) 의약품위원회(CHMP)는 승인을 권고하는 문서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승인이 되지 않고 있다.이번 연구 대상은 MEDLINE,EMBASE, 코크레인 라이브러리
유아돌연사증후군(SIDS)를 줄이기 위해 1994년에 실시된 눕혀재우기 캠페인 이후 SIDS 관련 위험이 약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잉글랜드연구소 펠리시아 트라크텐베르그(Felicia L. Trachtenberg) 교수가 SIDS아기 56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엎드려재우는 비율은 캠페인 이후 크게 줄어들었다고 Pediatrics에 발표했다.한편 캠페인 전후를 통해 SIDS아기에서 보고된 위험인자의 보유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눕혀재우자 SIDS 발생률 절반 줄어트라크텐베르그 교수는 1991~2008년, 샌디에이고의 SIDS·기타 유아돌연사 연구 프로젝트에 등록된 SIDS 568명의 사망 당시 정보 및 부검결과를 조사했다.그 결과, 눕혀재우기 캠페인 이전인 199
미국심장협회(AHA)가 권장하는 심혈관 건강 유지에 필요한 7개 항목 중 6개 이상을 만족하는 사람은 1개 이하인 사람에 비해 평균 14.5년 후 전체 사망위험이 5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CVD)에 의한 사망위험은 약 70% 낮아졌다.이는 미국민영양조사(NHANES)에 참가한 20세 이상 성인 4만 4,959명의 분석에서 나온 것으로 AHA와 JAMA에 동시 발표됐다.7개 항목 모두 만족하는 사람은 1~2%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CVD에 의한 사망자수가 연간 약 80만명에 이르며 인구 3명 중 1명 이상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AHA가 제시한 심혈관 건강 유지를 위한 7개 항목이란 흡연, 운동, 정상혈압·정상혈당·정상콜레스테롤(모두 미치료 시점의 수치), 적정체중, 건강
수면부족 또는 수면의 '질'저하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Diabetes Care]. 당뇨병 가족력이 없고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에 비해 위험이 5배 이상된다는게 연구 결과였다. 이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일본 홋카이도대학 키타 토시코(Kita Toshiko) 교수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수면과 당뇨병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결과는 일관되지 않다. 기타 교수는 시험디자인과 교란인자의 선택이 원인이라고 판단해 이번 검토에서는 가족력 유무에 따라 대상 집단을 양분하고 동시에 교란인자가 다른 3가지 모델을 이용해 분석했다.공무원 3,570명의 건강 검진 데이터 분석기타
작년 당뇨병 치료약물인 피로글리타존에 방광암 유발 위험이 지적된 이후 동양인에서는 이러한 위험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대만대학 내과 친샤오쳉(Chin-Hsiao Tseng) 교수는 대만의 2형 당뇨병환자 약 5만 5천명을 선별해 검토한 결과, 방광암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지지 않았다고 Diabete Care에 발표했다.교수에 따르면 방광암 발병자 전체가 피오글리타존을 투여한지 2년 이내에 발병했으며 누적 투여량이 2만 8,000mg을 넘는 환자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보고와는 다른 결과다.미국인 대상 데이터와 같은 디자인2011년에 Diabete Care에 발표된 미국인 대상 피오글리타존과 방광암의 관련성을 검토한 코호트 연구 KPNC(Kaiser Perma
프로톤펌프 인히비터(PPI)는 칼슘(Ca) 흡수를 억제시키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골밀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하지만 골절 위험과 관련한 연구들은 일치한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하메드 카릴리(Hamed Khalili) 교수는 코호트 연구인 Nurses' Health Study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폐경여성이 PPI를 2년 이상 사용하면 대퇴골근위부 골절 위험이 35% 높아진다고 BMJ에 발표했다.또 식사와 생활습관의 관련도를 조사한 결과, 흡연경험자에서는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칼릴리 교수는 미국 Nurses' Health Study 참가자 7만 9,899명에 대해 2000~08년 PPI 사용(과거 2년간 정기 사용)과 대퇴골근위부 골절의 위험인자(폐경, 여가활동,
급성심근경색(AMI) 치료에 대한 현행 가이드라인의 권장 혈청칼륨(K)수치가 최적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미국 에모리대학 아비납 고얄(Abhinav Goyal) 박사는 미국 67개 병원, 약 3만 8천명 이상의 AMI 환자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혈청K치와 사망률에서 나타나는 U자형 커브의 최저 부분은 현재 권장치(4.0~5.0mEq/L 미만)가 아닌 3.5~4.5mEq/L 미만이라고 JAMA에 발표했다.4.5~5.0mEq/L는 3.5~4.0mEq/L에 비해 사망률 2배적정 칼륨 수치의 유지는 관상동맥질환자의 부작용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현재 여러 나라의 가이드라인 대부분은 AMI환자에서 유지해야 하는 혈청K치 범위를 4.0~5.0mEq/L로 하고 있다. 일부는 4.5~5.5mEq/L를 권장
국내 의료진이 주도한 위암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이 암의 재발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국제 임상연구 결과(연구명: 클래식 CLASSIC)가 지난 7일 세계 2대 의학 저널 중 하나인 ‘란셋 (The Lancet)’ 온라인 판에 게재돼 화제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논문의 중요도를 높이 평가 받아 검토 기간을 단축한 신속 게재 논문(fast-track publication)으로 등재, 그 의학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CLASSIC 임상 시험은 수술 후 위암 환자들을 위한 보조요법에 있어서 한국 최초로 실시된 대규모 다국가 3상 임상시험으로 국내 의료진들이 직접 발의, 주도하고, 한국을 비롯하고, 대만과 중국이 참여한 연구다.CLASSIC 임상 시험의 연구 결과는 지난 2011년 6월
천식약인 류코트리엔 길항제 몬테루카스트에는 상기도감염(URI) 예방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감기나 인후염 등 상기도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감염은 기도의 류코트리엔 수치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이스라엘 아사프하로페메디컬센터 에란 코저(Eran Kozer) 교수는 선택적 류코트리엔수용체 길항제인 몬테루카스트가 상기도감염 발병과 중증화를 예방한다는 가정 하에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위약대조 비교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Pediatrics에 발표했다.류코트리엔 증가는 원인이 아니라 반응3곳의 소아과 클리닉에서 1~5세 건강한 어린이 300명을 경구 몬테루카스트 4mg 153명과 위약 147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12주간 복용시켰다.반응성 기도질환(RAD)의 기왕력(기관
최근 수면이 뇌 뿐만 아니라 전신의 신진대사 및 심혈관과 밀접하게 관련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강과 수면의 관련성을 검토하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얼마전 교토에서 열린 Worldsleep 2011에서도 'Sleep disturbances, obesity and diabetes : Interacting epidemics'심포지엄이 열려 상호 관련성을 재확인했다.이날 시카고대학 내과 이브 반 커터(Eve Van Cauter) 교수는 "수면부족과 질낮은 수면이 비만과 2형 당뇨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수면의 질과 폐색성수면무호흡증(OSA)이 당뇨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 아울러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수면장애 유병률과 질병 중증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수면부족은 비만 위험인자1
영구적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PALLAS 시험(N Engl J Med)결과 항부정맥제인 멀택(성분명 드로네다론)의 임상적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캐나다 맥매스터대학 스튜어트 코놀리(Stuart J. Connolly) 교수[사진]가 제84회 미국심장협회(AHA 2011; 11월 12~16일, 올랜도)에서 발표했다.이같은 결과는 심부전환자를 대상으로 한 ANDROMEDA시험에 이어 두번째다.아미오다론보다 안전성이 높은 Ⅲ군 헝부정맥제인 멀택은 다른 시험인 ATHENA 시험(N Engl J Med)에서 발작성과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의 예후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러한 결과 덕분에 유럽과 미국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아미오다론 함께 중요한 약물로 자리잡고 있다.동조율 유지·심박수 억
일본에서 실시된 약물방출 스텐트간 직접 비교시험인 RESET 결과 애보트사의 자이언스V(에베롤리머스 방출 스텐트)와 존슨앤존슨의 사이퍼(시롤리머스 방출 스텐트)가 1년 후 성적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교토대학 순환기내과 기무라 다케시 교수는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제33회 유럽심장학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RESET(Randomized Evaluation of Sirolimus-eluting versus Everolimus-eluting stent Trial)은 자이언스V와 사이퍼를 오픈라벨로 전향적으로 비교한 시험.총 3,206명을 자이언스V군과 사이퍼군으로 무작위 배정했으며, 이들의 SYNTAX스코어는 11로 비교적 낮았으며 관상동맥 해부학적 복잡성이 비교적 경도인 환자가 많았다.대기적
스타틴의 허혈성심질환과 뇌졸중 등에 대한 심혈관사고 억제효과는 초발 예방 뿐만 아니라 재발 예방에서도 나타난다. 예컨대 심근경색환자에는 재발예방을 위해 스타틴 투여가 가이드라인의 적극 권장사항이다.반면 신장애는 심질환에 합병하기 쉬운데도 불구하고 신질환 합병시 스타틴의 심혈관질환 예방효과에 대한 견해가 일정하지 않다.특히 AURORA시험에서는 투석환자에 로바스타틴을 투여해도 심혈관사망+비치사적 심근경색+비치사성 뇌졸중 엔드포인트를 억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New Enngland Journal of Medicine).이번 SHARP 시험은 신질환자에 스타틴+에제티밉의 심혈관사고 억제 효과를 처음으로 확인한 시험이다(Lancet).주요 심혈관사고 17% 억제40세 이상, 9,720명의 만
기타사토연구소병원 야마다 사토루 교수최근 새로운 당뇨병치료제로 등장한 DPP-4억제제는 최소의 저혈당위험과 체중증가없이 확실하게 혈당개선작용을 갖고 있어 2형 당뇨병 치료에서 점차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그러나 한편으로 소화기증상이나 급성췌장염, 감염증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게 사실이다.특히 DPP-4라는 효소가 림프구와 마크로파지상에 발현하는 CD26과 동일 분자이기 때문에 DPP-4억제제가 면역계에 영향을 미치고 감염증 위험을 높인다는 우려는 이론적으로 충분하다.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약물안전성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DPP-4억제제의 감염증에 대한 영향을 분석한 연구를 네덜란드 연구팀이 Diabetes Care에 보고했다.지금까지 DPP-4억제제와 감염증의 발병 관계에
겨울철 추위 걱정보다는 피부걱정이 우선인 건선환자. 단순히 피부가 상해서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더 큰 걱정거리다.건선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떨어지기 전 새 피부 세포가 과잉 증식해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 원인은 춥고 건전한 날씨 탓이다.좁쌀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차츰 부위가 커지며 하얀 비늘과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데, 주로 피부자극이 있는 무릎이나 팔꿈치, 엉덩이, 머리 등에 발생한다.문제는 얼굴로 번지는 경우도 있어 사회생활과 관련한 삶의 질이 낮아져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보기 어렵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 김광중 교수도 “건선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대표적 피부질환으로 건선의 피부 면적보다도 삶의 질 수준 정도가 건선의 경중도를 더 잘 반영한다는
: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대상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병용요법에서 프라수그렐-아스피린 병용요법으로 전환 후 최대혈소판응집 수치 감소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서홍석 교수 중증 심혈관계 질환인 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S)은 발병 후 높은 사망률과 이환율을 동반하므로 빠른 시간 내 수준 높은 의학적 중재시술을 필요로 한다. 특히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치료를 위해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환자들 중 최대 12%가 1년 이내 주요 허혈성 심혈관 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2.3.4따라서 여러 가이드라인에서는 허혈성 심혈관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과 티에노피리딘계 약물을 병용투여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5 티에노피리딘계 약물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약물로는 클로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