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주 댈라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댈라스) 역학 Robert Haley부장 및 댈라스 장로교병원 내과 Paul Fischer박사는 『C형간염의 원인으로 문신은 위협적인 존재』라고 Medicine誌(80:134-151)에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C형간염은 잠복기간이 긴 데다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감염위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혈액검사를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Haley부장은 이번 조사의 대표저자이며, 또 Fischer박사는 댈라스 척추그룹을 거친 베테랑이다. 주요 감염경로일 가능성Haley부장은 C형간염의 주요 감염경로가 문신일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까지 이 사실이 간과돼 왔었다고 말한다.현재 미국에서는 C형간염이 원인인 간경변이나 간암에 의한 사
【독일 에센】 성조지프병원 피부과 Peter Altmeyer교수는 소화기질환이 원인인 피부증상에 관한 최근 치험을 제2회 만성염증성장질환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결절성홍반과 피부감염증 감별해야예를들면 결절성 홍반의 출현빈도는 궤양성 대장염에서는 적지만(4%), 크론병에서는 15.5~23%에 달한다.결절성홍반의 특징은 급성이고 통증을 동반하는 결절성병변. 주로 하퇴의 신전측에 국한돼 나타난다. 그러나 결절성홍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의사는 많지 않다. 피부감염증으로 잘못 보고 하퇴의 결절성병변에 대해 항균제요법이 실시되는 경우도 많다.물론 원질환을 치료하는 것 이외에 홍반을 치유하는 방법은 없다. 감별진단시에는 사르코이도시스(sarcoidosis)나 예르시나아(yersinia)증같은 질환도 고려해야 한다.
B형간염치료【미 텍사스주 댈라스】 SciClone Pharmaceuticals社는 댈라스에서 열린 제51회 美간장병학회(AASLD)에서 새로운 연구에 의해 thymalfasin (Zadaxin)의 강력한 T세포활성화작용이 확인돼 만성 B형간염치료에 同社의 thymalfasin면역요법이 담당한 기본적인 역할을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다.특정 T세포 서브세트활성화이 연구는 싱가포르국립대학병원 연구팀에 의해 실시된 것으로 thymalfasin 및 α-인터페론을 이용한 치료 응답자 및 비응답자에 대해 특정 T세포 서브세트를 분석했다. B형간염의 e-항원 세로콘버전 및 바이러스DNA의 클리어런스에 따라 응답자를 설정했다. 6개월간의 치료를 전후해서 T세포를 분석했다.대조군에는 건강한 자원자를 사용했다. 대조 및
C형간염환자 치료 계속 가능【미 텍사스주 댈라스】 댈라스에서 개최된 美간장병학회 연차회의에서 조지타운대학(워싱턴D.C.) 간장이식부 Vinod Rustgi부장팀이 발표한 예비연구에 따르면, C형간염 환자에 혈소판증식인자인 인터류킨(IL)-2(oprelvekin, Neumega)를 투여하면 인터페론(IFN)과 rabavirin를 이용한 항바이러스치료를 최대 투여량 상태로 계속하거나 신규 투여를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전범위까지 혈소판수 상승미국에서는 약 400만명의 C형간염환자 중 약 100만명은 혈소판이 감소돼 현재의 표준적 항바이러스치료를 처음부터 받을 수 없거나 일단 시작해도 중지할 수 밖에 없다. 조지타운대학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는 중도의 혈소판감소증 예방에 혈소판증식인자가 최초로 사용돼 환자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월터리드육군병원(워싱턴D.C.) Maria Sjogren박사는 텍사스주 댈라서에서 개최된 미국간장학회(AASLD)에서 기존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C형간염환자 대부분이 고용량 컨센서스 인터페론(IFNα con1, Infergen, Amgen社)으로 다시 치료하자 C형간염바이러스(HCV)가 근절됐다고 보고했다.주효율은재발환자에서 높아이 보고는 500례를 넘는 치료저항성 C형간염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치험에 기초한 것. 전례가 과거 3개월 이상 IFNα-2b와 ribavirin을 병용하고 있었다. 환자는 전회(前回) 병용요법 후 재발했던 증례(23%)와 반응하지 않았던 증례(27%). 등록된 전체 환자에서 혈중에 HCV RNA가 검출되고 ALT가 상승했으며 생검 결과
【뉴욕】 모체에서 신생아로 C형간염바이러스(HCV)가 수직감염되는 시기는 출산할 때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시사하는 공동연구가 영국 아일랜드에서 실시됐다. 연구는 의학연구심의회 임상시험부(런던) D. M. Gibb박사팀에 의해 실시됐다. 이 연구는 또 파수(破水)전에 대기적 제왕절개술을 실시하면 HCV의 모자감염을 거의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모유는 영향없어Gibb박사팀에 따르면, 지금까지 산모에서 아기로 HCV가 감염되는 시기에 대한 연구성과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 감염률을 저하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조사에서는 영국과 아일랜드의 모자 441쌍을 대상으로 하여 HCV-RNA수치를 알아보기위해 폴리머레이스 연쇄반응(PCR)법을 사용했다.감염되지 않은 신생아의 절반은 8개월 후
【파리】 Necker-Enfants Malades 중앙의학센터(파리) 바이러스학연구실 Marianne Lereuz-Ville박사는 Lancet誌(356:42-43)에서 『C형간염바이러스(HCV)혈증 남성환자의 정액 속에서 약 3례 중 1례꼴로 HCV의 RNA가 검출됐다. 바이러스량은 적었지만 그래도 섹스 파트너를 충분히 감염시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박사팀은 아직 치료를 받지 않는 HCV혈증 남성환자 21례에서 정액표본을 채취하 고감도 PCR법으로 검사했다. 그 결과 8례(38%)의 정액검체에서 HCV-RNA가 검출됐다. 검출군에서의 혈중HCV량은 비검출군에 비해 많았지만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左心
본상에 한국과기원 최준호 교수 M&C상에 충남대 김영상 교수 (재)목암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허영섭)와 한국분자생물학회(회장 박충웅)이 함께 제정한 목암생명과학상 본상에 최준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또 M&C(Molecules and Cells)상에 김영상 충남대 교수가 선정돼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최교수는 C형간염바이러스의 NS3단백질의 RNA Kelicase기능을 최초로 밝히고 파필로마 바이러스의 DNA복제에 관여하는 세포내 단백질을 발견하여 네이처誌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분자바이러스 분야에서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영상 교수는 T림프구 활성화에 T림프구 수용체의 αβ사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반면 CD8이나 Thy-1분자의 발현은 필요치 않다는 내용으르 Molecules and Cells誌
동화약품공업(주)이 지난달 25일 창립 103주년을 맞아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황규언 사장은 오늘날 동화가 있기까지 선대 사장, 선배 및 고객에 대해 감사하고 동화식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동화약품은 특히 제5대 사장인 윤창식씨의 ‘양약(良藥)이 아니면 만들지 마라, 동화는 동화식구 전체의 것이니 온 식구가 정성을 다해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기업으로 이끌어라’라는 경영철학과 원리원칙, 정직, 성실과 겸손을 바탕으로 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동화약품은 최근 획기적인 간암치료제 미리칸(주)의 임상시험의 완료를 눈 앞에 두고 있어 내년 전반기에는 신약으로 상품화될 예정이다.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도 후기 2상을 준비 중이다. 또한 C형간염진단키트의 개발도 내년 초에 완료될 예정으로
【베를린】 피부병변만으로 C형간염을 알 수 있는 경우는 의외로 많다. 베를린대학병원 피부과 Beate Tebbe강사팀은 『예를들면 하지에 홍색태선(苔癬)이나 출혈성 괴사성 피부병변, 자반양(紫斑樣)의 피부병변을 보이거나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 수포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간염의 혈청학적 검사가 필수』라고 지적. C형간염과 관련해 나타나기 쉬운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보고했다. 베를린대학병원 피부과 Beate Tebbe강사에 따르면, 주로 비경구적으로 감염하는 C형간염의 90%이상은 임상적이며, 불현성(不顯性)으로 경과한다. C형간염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만성화하는데 만성기에 이르러서도 대부분의 경우 GOT가 상승할뿐이다. 간경변을 일으키는 경우는 약 20%이며 일부는 간세포암으로 발전한다. 극증간염으로 진전하는 경우
【미 뉴저지주 피스카타위】 Enzon社는 C형간염치료의 단제요법으로 페그인터페론 α-2b(peg-IFNα-2b;Peg-Intron)주사와 인터페론 α-2b(유전자 변환형 IFNα-2b;인트론A)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하는 제III상 임상시험 결과를 유럽 간장연구학회 연차회의(EASL2000)에서 보고했다. 이 연구에서는 48주의 치료기간 및 24주의 경과관찰 기간 후 바이러스반응이 계속되던 것은 주1회 1.0㎍/㎏의 Peg-IFNα-2b로 치료한 환자에서는 25%, 300만 IU의 IFNα-2b를 주3회 투여받은 환자에서는 12%였다. 또 치험은 Peg-IFNα-2b의 안전성은 IFNα-2b와 동등하다고 결론내렸다. 연구자들은 Peg-IFNα-2b 및 ribavirin(Rebetol)의 캅셀을 이용한 병
【뉴욕】 Hoffman-La Roche社(뉴저지주 나트리) 종양학부문 Alain Thibault부장에 따르면, 전이성(진행한) 결장·직장암환자에 경구항암제 capecitabine (Xeloda)이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데이터에서는 이 시험에 참가한 환자의 5분의 1이상(24례/108례)에서 이 약 투여로 암의 크기가 50%이상 작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구투여형 5-FU Capecitabine의 48주에 걸친 제II상 무작위 시험은 미국의 3개 시설을 포함한 8개국 21개 시설의 암센터에서 실시됐다. 이 약제를 개발한 Hoffman-Ra Roche社는 1999년 9월에 이 약의 전이성 결장·직장암에 대한 적응에 대해 미식품의약국(FDA)에 신약신청보충(sNDA)을 실시했다. ca
동화약품공업(주) 동화약품공업(주)(대표 황규언)은 획기적인 C형간염진단시약 「동화 HCV Rapid IC kit」을 개발했다. 「동화 HCV Rapid IC kit」는 100여명의 C형간염환자 혈청을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민감도 및 특이도가 99%이상으로 나타났고 재확인 시험을 통하여 100%의 재현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된 「동화 HCV Rapid IC kit」는 현재 기존의 제품들에 전혀 사용된바 없는 HCV N55A를 최초로 도입하여 제3세대 진단 kit에서 사용되는 항원 Core NS3등과 교차검색이 가능하여 민감도와 특이도 더욱 높였다. 「동화 HCV Rapid IC kit」의 특징은 일반인도 손쉽게 진단할 수 있도록 진단방법을 단순화하고 진단소요시간도 10분 이내로 했다. 별도의 판독장비가
【뉴욕】 존스홉킨스대학(매릴랜드주 볼티모어)내과 Mark Sulkowski조교수팀은, 단백질분해효소(프로테아제)저해제를 복용하는 HIV감염환자의 10%가 치료를 중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간독성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JAMA(283;74-80)에 보고했다. 리토나비어 독성 최고 특히 한 종류의 단백질 분해효소저해제인 리토나비어(ritonavir)가 가장 간독성이 강한데 이 약은 다른 약제에 비해 다섯배의 독성을 보이며, 중독증 건수중 절반의 원인으로 되고 있다. Sulkowski조교수팀은 단백질분해효소저해제로 치료받고 있는 211건의 HIV감염환자를 감시한 결과, 2년사이에 환자의 10%가 중증의 간독성을 경험한 사실을 밝혀냈다. 리토나비어를 복용했던 환자들은 간장애의 발생률이 30%에 달했다. 동조교수는 『
【홍콩】 런던대학 내과 Geoffrey Dusheiko교수는 이곳에서 열린 홍콩간장병협회 국제간장학심포지엄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단일변이주에 의한 집단감염을 보고하고 『대체의료 클리닉에서 피부를 천자하는 치료를 받는 환자는 혈액매개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Dusheiko교수는 연구의 경과보고에서 최대 규모의 지역발생B형간염 집단발생이 단일변이주에 의한 것이며 영국의 모(某)대체의료클리닉이 감염원이라고 발표했다. 감염루트 조사는 영국 더비샤주(州) 여성 2례가 급성B형간염 증상을 발현한 다음에 시작됐다. 자가혈액요법이 원인 동교수는 『어떤 여성도 확실한 위험인자는 없었지만 2례 모두 대체의료클리닉에 다니고 있었다』고 지적. 『반복 사용한 병 속에 오염된 생리식염수가 바이러스 운반의 벡터로
황규언 사장은 시무식에서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맞이해 앞으로 엄청한 변화가 예상되므로 모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크게 변신하자면서 진정한 의미의 혁명적인 사고의 전환을 강조했다. 특히 DW166홀뮴이 신약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또 C형간염 전이성폐암의 진단시약도 제품화가 예상돼 세계로 발돋움하는 첫해를 맞이할 계획이다.
【뉴욕】 C형간염은 그 원인 바이러스의 대부분이 약제내성을 보여 공중위생상 심각한 위협이 되는 유전자형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2건의 연구에서 C형간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은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연구는 「Science」(285:107-113)지에 보고된 것으로 C형간염바이러스(HCV)의 치료상 장애가 되는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하나는 바이러스가 인터페론(IFN)에 내성을 획득한다는 사실. 미국에서 HCV에 대해 이용할 수 있는 IFN은 2종류뿐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세포배양에서 HCV를 생육시킬 수 없다는 것. 이로 인해 항바이러스제요법의 연구가 방해받고 있다.美국립알레르기·감염증연구소(NIAID)에 따르면, 연간 약 9,000례의 미국인이 C형간염 합병증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구균)로인해 원내감염이 다발하게 됨으로써 대부분의 병원이 원내감염 대책 매뉴얼을 작성하고 동시에 의료종사자의 감염방지대책이 구체화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의료종사자의 직업감염대책에 대한 연구가 어느수준에 와 있는지 그 실태는 확실하지 않다. 의료종사자의 직업감염대책에 대한 연구 지표로 침사고·절개창사고 보고율의 검증이 주장됐다. 日후생성 에이즈대책연구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에이즈거점병원의 침(針)·절개창사고를 조사한 동경대 의학부 부속병원 감염제어부의 키무라 아토시교수와 나고야시립 동시민병원 소아과 키도우치키요시 부장으로부터 의료종사자의 감염대책에 대한 연구 실태와 대책에 대해 들어보았다.모든 體液·血液 감염성물질로 취급원내감염의 주요 루트로 접촉감염, 비말(飛沫)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