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상 성인의 20~30% 정도가 비만과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다. 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각각 5.6배, 2.1배, 2.9배, 사망률도 2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자 꼭 치료해야 할 질병인 만큼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로 인식하고 안이하게 대처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단기준-체질량지수로 보는 기준 WHO(아·태지역)와 대한비만학회에서는 과체중의 기준을 체질량지수(BMI) 23이상, 비만기준은 체질량지수 25이상으로 정의했다. 이유는 비만 관련 질환 증가가 체질량지수 23~27 사이에서 급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한국의 비만 기준은 아직 그 설정 근거가 되는
2021∼2025년이 되면 국민 절반이 비만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15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학회(회장 한림대의대 유형준 교수) 춘계학술대회에서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한국의 비만기준’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교수는 “지난 1995부터 2001년까지 비만기준의 변화 양상을 볼 때 BMI 25 이상인 국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1∼2025년에는전체 국민의 절반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오 교수는 아울러 정부는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날 학회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5개국에서 비만관련 대표자들이 참석, 각 나라의 비만기준과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아시아·오세아니아기준
영동세브란스병원 당뇨병교실팀이 지난 23일 택시회사인 동일운수(잠원동 소재)를 방문해 ‘당뇨병과 협심증’을 주제로 출장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당뇨병과 복부비만 ▲당뇨병과 협심증 ▲질의 및 응답 ▲무료혈당, 체지방 측정 및 건강상담 등 당뇨에 관한 각종 지식과 정보 및 무료검사를 제공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직업 특성상 계속 앉아서 운전만 해 복부비만이 문제였는데, 강의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한 출장강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개발한 새로운 기전의 복부비만 치료 신약인 아콤플리아(성분명: 리모나반트)의 국내 임상 실시된다.회사측은 14일 아콤플리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총 280 여 명의 국내 비만 환자가 참여하는 RIO-Asia 및 CRESCENDO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임상 시험은 한국에서 리모나반트로 진행되는 최초의 대규모 다국가 3상 임상 시험으로, 3월 말부터 환자 모집을 실시한다. RIO-Asia임상시험은 한국, 대만 및 중국의 32개 병원에서 총 640명의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리모나반트의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한강성심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에서 총 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CRESCENDO임상시험은 전세계
제 2형 당뇨병 환자 10명 중 8명이 심혈관 질환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른바 고위험군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와 보다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의료분야 전문 리서치 회사인 파맥스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개 도시 54개 종합병원과 51개 개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114명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환자 수는 1,500명이었으며 평가는 LDL-C, HDL-C, TG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 10명 중 8명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고위험군인 셈이다.성비는 남성환자가 73%, 여성환자가 85%로 남성이 조금 많았다. 여성은 복부비만(평균 85.7cm)과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콜
대사증후군이 지난 5년새 65% 증가한 가운데 남성 및 젊은층의 증가가 두드러져 생활습관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는 2000년도와 2005년도 병원 종합건진 수진자 10만9,6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0년 9.9%에서 2005년 16.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표][표]대사증후군의 증감비율이번 조사결과 여성은 22%(6.8->8.3%), 남성은 83.8%(11.7->21.5%) 증가해 남성의 증가속도가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젊은 연령대의 증가율이 월등히 높았는데 20대 95%, 30대 95.6%, 40대 90.6%, 50대 43%, 60대 6.3% 증가했다. 이 교수는 “대사 증후군은 쉽게 피부로 느낄 수 없는
텔미살탄(telmisartan)의 장시간 강압효과및 장기장애진행 억제작용에 관한 지견이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지방세포에서 생산되는 아디포넥틴의 유전자 전사(transcription)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핵내수용체 PPARγ에 대해 선택적 활성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메타볼릭신드롬을 가진 고혈압환자에 상당한 유용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15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열린 제28회 일본고혈압학회에서 가진 텔미살탄에 관한 전문가의 특별대담과 일반연제 3편을 소개해 본다.28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Japanese Society of Hypertension Telmisartan의 새로운 지견 메
비만이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30대 이상 성인의 20~30% 정도가 비만과 관련된 질환을 갖고 있다. 정상인에 비해 비만인은 사망률이 28% 높다. 또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각각 5.6배, 2.1배, 2.9배나 높다. 최근에는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비만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아주대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는 지난해 10월 22일 대한비만학회 추계학회에서 발표한 ‘Natural History of Obesity-Youth to Elderly’라는 연제를 통해 폐경과 비만의 관계, 임신․출산과 비만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비만은 성인병의 근원 비만 성별·인종마다 달라 미국의 NHANES III결과를 보면 50대 연령에서 과체중 비율이
한국형 대사증후군 기준마련 절실서구화된 식생활로 대사이상발생위험 높아그동안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을 정의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서로 다른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직접 비교하는 것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가톨릭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권혁상 교수는 대사증후군의 역학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사증후군의 각종 진단 기준 및 이에 대한 견해들을 소개했다.Syndrome 아니라 risk로 표현돼야대사증후군의 대표적인 진단 기준으로는 가장 널리 알려진 WHO(1998), NCEP-ATP III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ment Panel III, 2001), EGIR (European Group for the stu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2005)’ 대표저자 허갑범 국내 대사증후군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각 분야의 연구자들과 임상의사 및 관련 전문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관련 분야의 첫 번째 저서인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2005)’(대표저자 전 연세의대 교수 허갑범, 현 허내과 원장)이 발간됐다. 국제보건기구(WHO)가 정의내린 대사증후군이란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자주 중복해서 나타나는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 복부비만,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 등이 상호 밀접하게 조합하여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이 책은 대사증후군의 개요를 시작으로 인슐린 저항성의 병태생리,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관계, 대사증후군의 여러 요소인 당대사장애, 지질대사 이상, 혈액응고 장애들을 기술하고 있다.대사증
비만한 남성도 2배 이상 흡연여성 및 비만남성은 일반인보다 디스크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조기홍 교수팀은 2년 동안 수술받은 환자 168명(여성 90명)을 대상으로 흡연률, 비만도, 복부비만도를 국내 평균수치와 비교한 결과 흡연여성 및 비만남성이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수팀에 따르면 디스크가 있는 여성(15.6%)이 일반여성(3.8%)보다 흡연률이 4배 이상 높았고, 디스크가 있는 남성(47.8%)이 일반남성(19.9%)보다 비만도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 교수는 이러한 이유에 대해 “흡연하게 되면 디스크내로 공급되는 영양을 저하시켜 디스크 퇴행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비만하면 체내 지방은 축적되는 대신 근육량이 적어지기때
우리나라가 심장질환으로부터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은 명확하다. 뇌졸중(stroke)과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s)을 포함한 심혈관계질환 (cardiovascular diseases)은 이미 암과 함께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특히 관상동맥질환(허혈성심질환: ischemic heart diseases)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990년 10.4명에서 2000년 21.5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동맥경화의 발생 및 진행을 저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잘 알려진 위험인자들을 우선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다.서울아산병원 내과 한기훈 교수최근에는 한 걸음 더 나아
복부비만, 중성지방수치 증가, HDL-C감소, 혈압상승, 공복시혈당치 상승 중 3개 이상이면 메타볼릭신드롬중성지방 150mg/dL이상, HDL-C 남 40mg/dL미만, 여 50mg/dL미만, 혈압130/85mmHg 이상, 공복시혈당치 100mg/dL이상도 기준【미국·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는 과학적 공동성명을 통해 메타볼릭신드롬은 심각한 건강문제라고 Circulation (2005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5개 항목 판단기준 제시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스코트 그룬디(Scott Grundy) 소장이 의장으로 있는 전문가 패널은 성명을 통해 메타볼릭신드롬과 관련하여 2001년에 발표된 미국 콜레스테롤교육프로그램(NCEP) 가이드라인(ATP III)의 권장
Reaven이 1988년에 제시한 대사증후군은 당뇨병이나 내당능 장애, 비만, 고혈압 및 지질이상 등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들이 한 개체 내에서 군집적으로 다양하게 발현되는 증후군의 개념이다.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아직 표준화 되어 있지 않으며 연구자마다 다른 진단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1998년 WHO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을 마련하여 발표한 바 있으나 아직 널리 활용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사증후군 환자는 급증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심장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은 정상인에 비해 매우 높다. 대사증후군을 치료함으로써 이러한 심장혈관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사증후군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체중감량이며 이를 위한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식사조절과 운동
허리둘레 남-36인치 여-34인치로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가 지난 22일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대강당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새 비만진단기준(남-90, 여-85cm)을 발표했다. 새 기준 마련을 총괄한 서울아산병원 박혜순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기준(남- 90, 여-80cm)를 적용하면 여성의 비만도가 남성보다 2~4배나 높게 나타났다”며 새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 기준을 적용하면 남, 여 모두 약 20%가 복부비만에 해당되며, BMI(체질량지수)는 연구전후 동일한 것(25kg/m2)으로 나타났다. 박 교수는 이번 기준은 1998년 국민영양조사자료를 근거로 했다고 밝히고“2005년 국민영양조사자료나 새 기준이 나오는 대로 개정할
내달 22일 추계비만학회서 기준 발표(기사수정)=비만연구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저명한 학자들이 만난다.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가 오는 22일 개최되는 대한비만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일본비만학회 이사장과 국제협력이사 등 5명을 초청해 한일양국의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는다.또한 양국 간 교류 시작 기념 사업으로 일본비만학회에서 편찬한 대사증후군 매뉴얼을 편역·발간하며, 출판기념식도 함께 열기로 했다. 박철영 총무이사는 “현재 비만학계는 북미와 유럽의 양대 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상태”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일 양국이 아시아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함과 동시에 아시아 전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또 다른 주류세력으로 나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는 최근
남 90cm, 여 80cm이상이면 심질환발병 위험높아전세계 내과의사의 60%는 복부 지방이 심장병 유발 원인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오는 25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실시된 Shape of the Nations 조사에서 한국의 일차진료 내과 전문의(100명)와 심혈관질환 위험환자군(100명) 및 일반인(400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과 심장질환 발병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의사(60%)와 일반인(50%) 대다수가 복부 비만과 심장병과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해 실제로 행동을 취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허리둘레 수치가 클수록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람들은 소수에 그쳤다.이 조사에서는 또 허리둘레와
【일본】 지난 1999년 세계보건기구(WHO)의 메타볼릭신드롬(대사성증후군) 진단기준에 포함돼 있었던 미량알부민뇨. 그러나 올해들어 일본 및 외국에서 발표된 일부 새 진료기준에서는 제외됐다. 하지만 미량알부민뇨는 여전히 유용한 평가요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오카야마대학 내분비내과 연구팀은 제48회 일본신장학회에서 “메타볼릭신드롬이 2형당뇨병에서 허혈성심질환 위험인자인 것처럼 미량알부민뇨 등 요중단백질 측정 역시 심혈관질환위험이 높은 환자를 발견하는데 유용하다”고 ‘메타볼릭신드롬과 신질환’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밝혔다.열공뇌경색 발병 유의하게 많아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2000~ 2001년 일본 오카야마현에 위치한 6개 병원의 2형 당뇨 외래환자 233례. 작년 10월까지 최대 4년간 심질환사고(협심증·심
고혈압과 당뇨병을 동반하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환자는 당뇨병 발생이 2.5배 높다. 단백뇨가 없는 당뇨환자에서는 71%, 미세 알부민뇨 당뇨 환자에서는 90%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다. 당뇨병환자가 고혈압을 동반하면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은 더 잘 발생하며 고혈당의 조절보다 고혈압의 조절이 이들 합병증을 막는데 더 효과적이다. 따라서 당뇨병환자는 생활습관의 개선과 약물요법으로 엄격히 고혈압을 치료해야하며 130/85mmHg 이상의 높은 정상혈압이라도 약물 치료를 권장하고 목표혈압도 130/80mmHg 미만으로 낮게 잡아야 한다.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김재형 교수대한고혈압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7 고혈압환자 당뇨발생 2.5배 높아전체 인구집단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을 둘 다 가진 환자의 숫자가 증가
질병관리본부가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기초조사자료가 공개됐다.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비만, 대사증후군 등 5대 질환에 대한 환경적·유전적 요인을 밝히기 위해 10년간 10만명에 대한 환경적 요인, 상병정보 및 유전체 시료를 확보하고 대상자의 질병상태를 장기추적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이번에 발표된 자료는 아주대와 고대 안산의료원이 공동으로 경기도 안성(농촌모델)과 안산(중소형도시모델)주민 1만명을 대상으로 1,424항목에 대해 조사한 기초조사보고서다. 이 자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유전체역학정보 관리지침에 따라 제공되며, 개인정보를 제외한 조사대상 1만명에 대한 인구학적특징, 의료정보, 과거력 등 15종의 설문지와 신체계측, 심전도, X-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