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개소 및 분만실, 신생아실 리뉴얼했다.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은 고위험산모의 치료와 신생아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산부인과 병동 내 8개 병상을 더해 운영한다.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체계적인 진료와 함께 분만 후 대량출혈과 조기양막파열 등으로 집중치료가 필요한 산모를 수용해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담당한다.차상훈 병원장은 “신혼부부가 많고 출생률이 높은 경기서남부권에서 고위험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병원들과 연계를 통해 저출산시대의 극복과 산모 및 신생아의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서울시내 대학병원 중 최초로 오는 7월 3일(월) ‘소아재활 낮 병동’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낮병동이란 오전에 입원하여 병원에 6시간 동안 머물면서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고 오후에 퇴원 하는 형태로, 퇴원 이후 집에서 생활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이 가능하다.입원 대상은 하루에 물리치료 2회, 작업치료 2회를 포함한 집중치료과정을 8주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아동으로, 발달지연, 뇌성마비 등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 중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판단과 치료기회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선정된다.입원 기간 동안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하여, 재활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사업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이 6월 23일 비디오뇌파검사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새롭게 단장한 비디오뇌파검사실에는 보다 정밀한 검사와 판독을 위해 최신 장비를 도입했다. 실시간으로 환자의 뇌파검사를 할 수 있도록 모니터를 갖춘 병실도 마련했다.검사실은 환자의 동선을 고려해 환자가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신경과 병동으로 이전했다. 뇌파검사는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 수술 결정 등을 위해 시행한다.건국대병원 신경과 김동욱 교수는 “이번 새 단장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최근 비뇨·신장의학센터를 개소했다. 이와 함께 감염내과 외래 및 외과 병동 리모델링을 마쳤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질환별 특성화센터와 전문클리닉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구축, 특수 진단장비 도입 등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비뇨기과는 환자 편의를 위해 진료 대기 공간을 확장하고, 진료실에는 반자동문을 도입했다. 또, 방광 내시경실, 방광기능 검사실, 요속 검사실, 초음파실,골반기능 치료실, 요로결석 치료실 등, 각종 검사실 환경을 개선했다. 모든 진료실 및 주요 검사실을 자연 채광과 환기가 원활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신장내과는 더 넓고 쾌적한 진료 대기 공간을 갖추고, 진료실 증설
부산대병원이 16일 차세대염기서열(NGS) 임상검사실을 오픈했다.NGS검사란 지금까지의 유전체 검사인 기존 단일 유전자 검사와 달리 한 번에 수십~수백개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하여 유전자 분석을 하는 검사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6월 15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신경과, 내과계 환자들이 입원한 13병동에서 시행했다. 총 42병상 규모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 등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유경호 병원장은 “입원환자의 치료영역에 있어서 양질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서비스는 의료 질 향상의 첫 걸음”이라며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전문 간호인력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해 입원서비스 전반의 질 향상은 물론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 보호자의 생활안정까지 도모하는 등 환자를 위한 대학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센터장 이규성(사진), 비뇨기과 교수]가 기존 의공학연구센터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을 통합해공식 출범했다.스마트연구센터는 삼성서울병원의 의료기기 업체와의 공동연구는 물론 △의료진의 실시간 자문 △임상알고리즘 모델연구 △임상 및 성능검증 △사용적합성 평가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연세암병원이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서비스를 시행한다.외과 입원전담전문의 서비스는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외과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하면서 환자가 입원해 퇴원할 때까지 수술 전‧후 처치나 검사, 상처와 통증관리, 영양관리, 합병증의 조기진단 및 처치 등의 진료를 담당한다.병원은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대장항문외과·위장관외과에서 시행한다. 145병동과 146병동에 입원한 환자 중 위, 대장, 직장의 암 수술 및 주요 수술 환자가 서비스 대상이다.환자는 입원 기간 동안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빠르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수술 후 상태 및 회복 과정에 대해 언제든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어 전문 진료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6월 8일 감염병 안심 응급센터를 열고국가지정병상 수준의음압격리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음압격리병실과 발열환자 선별시스템을 갖춘이 응급실은국비 1억 2천 100만원과 병원 예산 5억5천만원이 투입됐다.병원 관계자는 감염예방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메르스와 같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응급의료센터 구역을 나누게 됐다고 응급의료센터 확장배경을 설명했다.박종우 응급의료센터 소장(응급의학과)은 “상급종합병원에 걸 맞는 시설과 시스템을 확충해 신종전염병이나 각종 재난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하는 거점대응병원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6월 2일(금) 암통합지원센터(센터장 최선근)를 개소했다.이 센터는 조기발견과 진단, 치료 및 예방과 교육까지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센터장 최선근 교수(외과)는 “영양 교육 및 상담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치료를 위한 상담까지 진행하며 암 치료의 처음부터 끝까지, 환자 중심 일대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환자 중심의 질환별 특성화센터와 전문클리닉을 새 단장했다.2011년 8월 개소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내분비대사질환센터는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진료 대기공간을 확장하고 자연채광을 도이했다.또한 환자 편의를 위해 진료실에 반자동문을 설치하고합병증 검사실, 초음파실, 교육실, 영양상담실 등 각종 검사실 환경도 개선했다.마취통증의학과 통증클리닉도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방사선 중재시술실을 새로 구비하고기존 진료실과 치료실 등의 환경을 개선했다. 채혈실은 전면 개방형 구조와 안락한 의자, 휠체어 전용석 등을 갖추고 지난 3월부터가동에 들어간 상태다.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해부터 환자 중심의 질환별 특성화센터를 강화하여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5월 2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각종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시험하고 평가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국내 생산의료기기 뿐만 아니라 수입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시험한다.병원은국내 임상시험은 물론 다국적 기업의 임상시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종합적인 의료기기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의 프리베나13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www.facebook.com/prevenar13korea)을 오픈했다.프리베나13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성인과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어려울 수 있는 질환 관련 내용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동영상, 웹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프리베나13 페이스북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하려면 페이스북 내 검색 창에서 '프리베나13'을 검색해 페이지를 찾은 뒤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암 환자를 위한 ‘항암약물요법실’을 구축하고 5월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항암치료는 주사제 등 약물을 사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인데, 보통 2-3주 단위로 병원에 수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하기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건양대병원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입원과정을 생략한 당일 항암치료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유방암 수술 전·후 항암치료 시 약 5시간 정도 병원에 머물면 충분히 치료받고 귀가할 수 있다. 위암이나 대장암도 3주에 1회 정도만 내원하여 당일 주사치료를 받고 귀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노재경 석좌교수는 “암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것은 암 치료가 무서운 것보다도 병원에 입원하여
부산대병원이 부산경남지역 심장환자에 좀더 체계적인 심장재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심장건강재활센터'를 오픈한다.이 센터는 환자 개개인의 심장혈관 건강 상태 및 심장병에 대한 교육, 복용 중인 약물 교육, 알맞은 영양섭취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순환기내과 및 흉부외과 외래 건물 2층에 위치시켜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지하철 1호선 토성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이 3월 29일 약물유해반응 전문상담센터를 개소했다.약물유해반응이란 적정한 용량의 의약품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였음에도 발생하는 인체에 유해한 반응을 말한다. 흔히 말하는 ‘약물 부작용 증상’을 의미한다.병원은 이번 개소로 입원·외래 환자들의 약물부작용 문제를 보다 신속히 대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성 질환 상담 및 진료를 위해 의학유전학센터를 개소했다. 첫 센터장에는허정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이 센터는 우선 이대여성암병원과 연계해 유전 상담을 진행하고 점차 다른 유전성 암 분야에도 검사와 진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허 센터장은 “유방암, 난소암 등 여성 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위암 등 다양한 유전성 질환으로도 검사와 상담을 확대해 이대목동병원이 개인 맞춤형 치료, 정밀 의학 서비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모바일 홈페이지(http://m.drh.co.kr)를 오픈했다.모바일 홈페이지에는 ▲진료 예약 ▲병원 소개 ▲진료과·의료진 안내 ▲특성화센터 ▲오는 길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컨텐츠로 구성됐다.특히 '진료예약' 의 경우 카카오톡으로 자동 연동돼 전문상담원이 실시간으로 응대해 편리성을크게 높였다.김성원 병원장은 “PC를 추월한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을 찾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병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척추 질환과 관련한 각 진료과가 전문적인 협진 체계를 갖추고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척추센터를 개소했다.이대목동병원 척추센터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뿐만 아니라 통증 부위의 신경 차단을 위한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을 통한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주는 영상의학과, 포괄적 재활을 위한 재활의학과 등이 참여해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특히 수술 전 검사를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신속한 검사 진행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빠른 판독을 통해 환자의 대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불편함을 최소화했다.고영도 이대목동병원 척추센터장은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 시스템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적정하고, 신속한 척추 질환 치료를 선도해 환자들로부터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침샘 내시경 클리닉을 개설했다.침샘 내시경은 침샘관 안에 내시경을 삽입해 직접 내부를 보며 진단 및 치료하는 방법으로, 직접 침샘관 내부를 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고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그 외 침샘관 내의 폐쇄성 병변 없이 반복되는 부종, 5mm 이하 타석의 제거, 구강 내 타석제거술 시행 후 남은 타석의 존재 확인, 침샘관 협착, 갑상선암 환자의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에 발생한 타액선염의 진단과 치료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 교수는 “침샘 내시경술의 도입으로 침샘을 제거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원인을 알기 어렵던 침샘 부종도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면서“앞으로 침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