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비스바덴-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인 경우, 바이러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환자의 약 20%에서 나타나는 위험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은 조기에 항바이러스요법을 개시하는 것이다. 조기치료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환자인 일반인에게 인플루엔자의 중요성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Medical Tribune(독일)은 독일의 TV 방송국인 ZDF를 비롯한 기타 유력단체의 후원으로 “열이 납니까? 인플루엔자는 지금도 위험”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캠페인을 전개, 인플루엔자의 위험성에 관한 일반인의 인식을 도왔다.유행상황 파악해 확진율 80%높여뮌헨 감염증 전문의 Georg E. Vogel 교수는 인플루엔자에 관해서 의사가 환자에게 할 일은 (1)정보제공, (2)예방접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환자에서는 급성증악을 반복할때마다 폐기능이 저하한다. 그러나 베를린 Rainer Gebhart박사는 “레보플록사신을 투여하면 세균성 기도감염증의 증상이 재빨리 없어질뿐만 아니라 재감염까지의 기간도 연장된다”고 아벤티스파마사 주최 기자회견에서 보고했다.1일 1회 투여로 효과세균성감염증의 악화는 특히 COPD환자를 괴롭힌다. 만성기관지염환자는 이러한 악화로 해마다 2번 정도 고생하는데, COPD의 장기적 경과에 확실히 나쁜 영향을 미친다. 레보플록사신이 COPD환자의 비감염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ETIC시험에서는 레보플록사신과 클라리스로마이신에 대해 통원 환자를 대상으로 비감염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조
가까운 장래에 신형 인플루엔자가 세계적으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에 znamivir와 2001년 oseltamivir 등의 노이라미니다제 저해제가 각각 도입됐다. 이는 지금까지 인플루엔자 진료가 지역별 유행상황이나 환자의 증상을 고려하여 대증요법을 실시해 온 점에서 볼 때 ‘인플루엔자 진료의 혁명’을 가져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유아의 백신 접종에 대한 문제, 고령자 등 고위험군의 진료에 대한 대책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많은 상황이다. 이번 감염질환 특집에서는 국내 인플루엔자의 발생 현황에 대해서는 고려대 김우주 교수에게, 일본의 신속 진단 키트 그리고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의의, 인플루엔자 대책에 대해서는 카나가와현경우회 케이유병원 소아과 스가야
칠레·산티아고- “고령자와 모든 소아 감염증에 효과적인 백신을....”을 캐치로 내건 제3회 세계소아감염증학회 하일라이트에서 폐렴구균 감염증의 새로운 예방법이 보고됐다. 다제 내성균이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회에서는 치료제가 아닌 예방백신에 대해 많은 보고가 발표됐다.성인에도 예방 효과개발도상국의 경우에는 값이 비싸고 구하기도 힘든 치료제를 사용하기보다는 예방백신이 더 효과적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9가 백신에서 가능한 더 많은 혈청형에 효과를 발휘하는 백신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핀란드에서 개발된 11가 폐렴구균 백신의 경우 접종받은 소아에 항폐렴 구균의 항체 증가가 나타났다고 보고되었다. 이러한 백신들은 어떠한 작용을 갖고 있는 것일까.카이저퍼머넌트 백신연구센터(캘
미 플로리다주 보카란튼 스탠포드대학 Christopher Church박사팀은 『만성부비강염환자에 대해서는 세균배양의 결과에 기초하여 치료해야 한다』고 미국이비인후과학회에서 보고했다.무익한 항균제 투여 삼가야Church박사는 『세균 배양으로 치료비용은 증가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득이 된다. 경험에 기초하여 약제를 투여하기때문에 치료에 실패하거나 내성균이 발생하는 경우가 없다』고 설명했다.박사팀은 만성부비강염의 급성증악환자 470명에서 1,030검체를 채취했다. 환자의 연령은 18~84세(평균 44세)이고 1998년 7월~2000년 7월까지 25개월간 비강경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각 검체의 세균을 배양시켰다. 환자의 70%는 1종류 이상의 미생물에 양성을 보였으며 전체 검체의 약 85%가 양성이었
폐렴 구균은 폐렴·기관지염, 수막염 등의 기인균일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염이나 질염 등 여성 성기 감염증의 기인균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여성 성기감염증의 균이 침입하는 경로는 거의 분석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질분비물, 월경혈 등의 부인과 검체에서 폐렴 구균이 드물게 검출되지만, 그 의의에 대한 검토 역시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토쿄대학 감염통제부 요시다 아츠시 교수는 69세 여성의 난소농양례를 경험하고 이를 계기로 부인과 검체로부터 검출된 폐렴 구균에 대해 세균학적 특징과 임상상을 정리하고 폐렴 구균과 여성 성기감염증의 관계를 분석했다. 69세 여성의 난소농양례 검토폐렴 구균에 의한 폐경 후 난소농양은 매우 드문 경우다. 요시다 교수는 2000년 5월에 폐렴 구균에 의한 난소농양례(69세 여성)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미질병관리센터(CDC)가 유아에게 어떤 백신을 언제 접종할 것인지 신중하게 검토해 리스트를 작성했으나, 정작 미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당초 계획의 수정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결국 ACIP는 일부 유아용 백신이 부족하기때문에 위험이 높지 않는 유아에는 규정보다 약간 늦게 접종해도 무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의 문제는 수두 백신으로 이 백신은 통상 12~18개월된 유아에 접종된다. 그러나 ACIP는 현재 18개월~2세의 유아에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예정된 50만명 투여분이 아직도 납품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다른 문제점은 애틀랜타주의 파상풍 예방 접종에 관한 것으로, 미국에서는 국지적인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만일 부족사태가 발생할 경우 12~18개월된 유아에 접종되는
시중폐렴(市中肺炎)이란 일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에서 나타나는 폐렴을 가리킨다. 정상인뿐만 아니라 고령자나 각종 기초질환(순환기계질환, 만성호흡기질환, 악성종양, 당뇨병 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포함된다. 원외폐렴이라고도 불리며 입원 중인 환자에 합병하는 병원폐렴과 반대 개념이다. 재작년 3월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시중폐렴 진료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일본호흡기학회에서 발표되는 등 시중폐렴에 대한 항균요법의 적정 사용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다. 교린대학 제1내과의 마사루 오치 교수는 같은 대학부속병원에서 진찰받은 시중폐렴환자의 실태를 관찰하고 특히 항균요법의 타당성에 대해 검토했다. 그 결과에 대해 알아본다. 응급외래서는 고령 중증례 많아마사루 교수는 1998년 1월~2000년 12월 3년 동안 이 대학 부속병
세펨계 「후로목스」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사로부터 세펨계 항생물질인 세프카펜(상품명 후로목스)를 독점계약을 맺고 국내 생산한다.후로목스는 그람양성균, 그람음성균, 혐기성균 등 항균스펙트럼이 광범위하고 황색포도구균, 화농성연쇄구균,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등에 강력한 항균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또한 부작용 발현 빈도가 적어 매우 안전할 뿐만 아니라 오플록사신 내성균을 비롯한 각종 내성균에도 강력한 항균력을 발휘한다고 일동측은 밝히고 있다.후로목스는 국내 가교시험을 거쳐 내년 중 발매될 예정이다.
【시카고】 제41회항미생물약·화학요법 인터사이언스회의(ICAAC)가 작년 12월 16~19일에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도 개발 중인 새로운 항균제의 임상 데이터가 다수 발표되어 감염증 관리의 선진적인 대처에 주목이 모아졌다. 자이복스진균류감염, MRSA에 효과적으로 나타나 Pleconaril로 조기에 증상 줄여버지니아대학 Frederick Hayden박사팀은 감기 원인의 하나인 피코르나 바이러스(picornavirus)속의 약 반수에 유효성이 나타난 새로운 감기 치료제 pleconaril의 제III상시험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 약제는 ViroPharma社(펜실베니아주 액스톤)가 개발한 것으로 곧 미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200개 병원에서 실시된 제III상
세균성 각막염은 각막 중앙 부근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 치유해도 시력에 영향을 미친다. 또, 적절한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병변이 진행하여 각막 천공을 초래하여, 안내염으로 진행하거나 강막(强膜)에 파급할 우려가 있기때문에 긴급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새로운 항균제의 개발·남용에 의해 기염균도 변천을 보여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MRSA)을 비롯한 내성균도 출현하고 있다. 그러나 기염균에서 중요한 것은 아직도 폐렴구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이다. 그 원인으로는 콘택트렌즈 장기사용, 외상 등을 들 수 있다. 콘택트 렌즈의 연속착용 피해야세균성 각막염의 기염균으로는, 그람양성구균의 폐렴구균과 포도상구균, 그람음성간균의 녹농균이나 세라티아, 모락셀라가 많이 알려져 있다. 일본 구마
●高효과 항생제로 초기에 잡아야●바이엘社 후원「LIBRA」프로그램 국내 가동세계보건기구(WHO)가 항생제의 적정사용과 비용효과가 높은 사용을 권장하는 선언문을 채택한 가운데 세계에서 항생제 내성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서 항생제 적정사용 캠페인인 LIBRA(라틴어로 균형을 의미한다)프로그램이 가동됐다.LIBRA를 단독 후원하고 있는 바이엘社는 12월 1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정확한 항생제 처방과 복용을 통해 내성을 막고 완치율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오석 실장은 항생제의 잘못된 사용에는 오용과 남용 그리고 부족한사용 등 3가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우리나라보다 항생제 내성률 낮은 미국에서도 외래 환자의 1/3은 불필요하게 항생제를 처방받고 있으며, 바이
상기도염, 중이염, 부비강염 등의 상기도 감염증은 소아과,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농성비즙(鼻汁)이나 습한 기침이 계속되거나 개선돼도 곧 반복하는 등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모락셀라 카타랄리스가 주요 3대 기염균이지만 지속·반복례가 계속 증가하는 배경에는 페니실린내성폐렴구균(PRSP)과 페니실린 중등도내성 폐렴구균(PISP)으로 대표되는 페니실린 결합단백(PBP)의 변이에 기초한 내성균이나 β락타마제 생산균 등의 증가와 이밖에 이들이 복잡하게 관여하는 복수균 감염의 증가가 숨어있다.또 보육원의 저 연령화와 기도 클리어런스 불량례의 증가, 면역반응 저하례 등의 관여도 점차 밝혀지고 있다. 지연·반복성 상기도염의 현황과 항균제 선택7년간
서구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밴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은 균종에 따라서는 유효한 항균제가 거의 없어 원내감염의 기염균으로서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장구균 중에서도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Enterococcus faecalis와 Enterococcus faecium의 2개 균종. 특히 내성 유전자로서 vanA를 갖고 있는 E. faecium는 밴코마이신을 포함해 다제내성이고,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밴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에 효과적인 신약인 리네졸리드는 최근에 개발돼 가장 강력한 항균제로 알려져 있으나 서구에서는 이미 리네졸리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구균도 보고되고 있다. 밴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에 대한 대응에 대해 산교의과대학 비뇨기과 무라타니 테츠로교수와 토쿄여자의과대학 감염대책과 키쿠치 켄 교
【워싱턴 D.C.】 미식품의약품국(FDA)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톡소이드, 무세포백일해 백신(DTaP)인 tripedia에 대해 수은이 든 보존료 티메로살(thimerosal)이 전혀 들어있지 않거나 또는 극소량만이 포함된 새로운 제제를 승인했다.티메로살 95%이상 줄여FDA의 Bernard Schwetz씨는 『이번 승인이 중요한 이유는 정기적으로 추전되는 소아용 백신 전체가 문제가 되는 티메로살량이 미량 또는 전혀 들어가지 않기때문이다. 티메로살은 매우 효과가 높은 보존료이지만 미국공중위생국(PHS)은 백신에 포함된 티메로살의 양을 줄이거나 제거하여 유유아나 소아가 수은에 노출될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새로운 tripedia에 포함돼 있지 않은 수은은 1접종량 당 0.5㎍이하
【뉴욕】 오하이오주립대학 분자바이러스학·면역학·유전의학 Ron Glaser교수팀은 Psychosomatic Medicine(62:804-807, 2000)에 고령자에 대한 폐렴구균백신의 효과는 백신 접종 당시의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발표. 스트레스 정도가 높으면 접종 후 불과 6개월만에 백신의 효과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접종은 스트레스가 없을 때 해야미국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 후 많이 발병하는 세균성폐렴이 7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어 조사결과에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스트레스가 사람의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연구돼 왔지만 세균백신의 효과가 스트레스정도에 좌우된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지금까지의 연구 대부분은 바이러스백신에 초점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백신은 인플루엔자나 폐렴같은 common disease의 예방에는 효과적이지만 고령자의 경우 표준 백신에서 얻는 혜택을 약년자와 똑같이 얻을 수 없다. 팔에서의 지방 함유량 차이처럼 단순한 것이 원인일까.이 의문을 해결하기위해 메릴랜드대학(볼티모어) 연구자들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 B형간염 백신을 6개월에 걸쳐 3회로 나누어 접종하는 새로운 연구에 착수했다.신체반응을 모니터링연구목적은 백신 접종부위가 상완(上腕)의 피하지방인 경우와 근육인 경우에 대한 신체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다. 이 임상시험은 미국립알레르기·감염증연구소(NIAID,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와 미국립보건원(NIH)이 조성한 연구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연구주임인 Robert Edelman씨에 따르면, 이 대학
하버드의대 몰러링 교수 기자간담회서 밝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그람양성균의 항생제 내성균에 효과적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그람양성균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계열의 획기적인 항생제인 리네졸리드(Zyvox, 파마시아社)가 지난 12일-13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ISAAR) 학회 기간 중에 가진 「내성 그람양성균 감염증과 새로운 치료법」 기자회견에서 소개됐다. 자이복스는 35년만에 개발된 기존 항생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계열인 최초의 옥사졸리디논(oxazolidinone)계 항생제다. 자이복스는 현재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그람양성균과 특히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그람양성균 (MRSA, VRE 등 슈퍼박테리아)에도 효과적인 것으
오슬러는 만년에 「폐렴은고령자의 좋은 친구」로 적어『윌리엄 오슬러는 젊었을 때 지은 교과서에 「폐렴은 고령자의 적」이라고 적었지만 만년에 쓴 저서에서는 「폐렴은 고령자의 친구」라고 적고 있다. 이것은 오슬러가 많은 고령자의 사망을 보고 얻은 결론이라고 생각한다.』이나마츠 부장은 이렇게 설명하고 『고령자폐렴에 대한 의료는 약년자에 대한 것과 다른 의료윤리를 배경으로 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약년기부터 장년기에 걸쳐서는 가끔씩 폐렴에 걸려도 회복되면 쉽게 일상생활로 돌아온다(그림5).그림5. 생활자립도의 연간 변화와 질환(모식도)반면 고령기에 이르면 같은 폐렴에 걸려도 증상이 무겁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에 폐용성(廢用性) 위축의 형태로 운동기나 중추신경의 기능장애가 고정되기 쉽다.또 합병증으로서
전형적인 증상 부족한 고령자폐렴폐렴은 일본인 사망원인의 4위(전체사망자의 8%전후)이며 폐렴으로 사망하는 전체 환자의 90%이상이 고령자다. 또 고령자폐렴의 사망률은 시중폐렴에서 30%, 원내폐렴에서는 실제로 70~80%나 된다고 한다.사사키 교수는 『이것이 고령자 폐렴의 특징이자 주의점』이라고 전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고령자는 진구성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만성폐기종, 기관지천식, 간질성(間質性)폐렴, 폐암 등의 기초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폐렴의 중증화로 이어지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고령자 폐렴에서는 때로 증상이 비정형적이라서 반드시 기침이나 담, 발열이라는 대표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폐렴으로 밝혀졌을때에는 이미 중증화된 예도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