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가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추출 과립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만 35세 이상 80세 이하의 남녀로, 3개월 이전에 퇴행성 슬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단, 임상연구 기간 중 임상연구 약물 이외의 골관절염 조절약제 제제 및 관련 건강보조식품(글루코사민 등)의 복용을 중단할 수 있어야 한다.참가자는 첫 방문 후부터 4개월 간 5회에 걸쳐 병원을 방문하게 되며, 무릎 X-ray 검사와 심전도, 기본 혈액검사를 받은 후 시험 약물을 복용하게 된다.참가자는 모든 검사와 진료가 본인 부담 없이 실시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문의 02-440-8639.
관절약으로 유명한 약국들이 스테로이드를 섞어 약을 팔거나 무자격자의 조제, 조제기록부 미작성 등 광범위한 약사법 위반 행위가 드러나 논란을 빚을 조짐이다.8일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은 "관절약으로 유명한 10곳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들을 직접 방문해 그 실태를 파악했다"면서 "약사법 위반이 확인된 9곳을 보건소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5일분을 초과해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약국이 8곳이었고 8개 약국에서 모두 30일분을 구입할 수 있었다.조제기록부 미작성은 7곳, 무자격자 조제 및 판매가 2곳, 미리 조제해 놓은 약품을 판매한 곳이 2곳, 약사 위생복 미착용이 3곳으로, 한 약국당 평균 2.4건의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관절염 치료제 세레콕시브의 위장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한국화이자제약은 25일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NSAIDs) 에 비해 세레콕시브가 하부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 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소개된 GI-REASONS(The Gastrointestinal Randomized Event and Safety Open-Label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Study) 결과에 따르면, 세레콕시브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상 하부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 비율이 1.3%로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환자군의 경우(2.4%)보다 낮게 나타났다.위장관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연구책임자 박동석 교수)가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천연물 추출 과립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만 35세 이상 80세 이하의 남녀로, 3개월 이전에 퇴행성 슬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단, 임상연구 기간 중 임상연구 약물 이외의 골관절염 조절약제 제제 및 관련 건강보조식품(글루코사민 등)의 복용을 중단 할 수 있어야 한다.참가자는 4개월 간 5회에 걸쳐 병원을 방문하게 되며, 무릎 X-ray 검사와 심전도, 기본 혈액검사를 받은 후 시험 약물을 복용하게 된다. 또, 모든 검사와 진료가 본인 부담 없이 실시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문의 02-440-8639.
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이 전남농업안전보건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전남농업안전보건센터(연구센터장 이철갑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농업인 무릎 골관절염 연구센터'라는 센터명으로 개소할 예정으로 농업인에게 발생하는 질환 중 무릎 관절염에 특화된 연구센터다.조선대병원은 전남지역 10여개 협력병원과 함께 연구팀을 구성, 농작업과 무릎 골관절염과의 관계를 규명할 예정이다.
주식회사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이 21일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2017년 매출 1조 2천억원 목표를 내걸었다.이를 위한 전략으로 대사질환(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바이오의약품, 백신 등 3대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750억원의 연구개발비 투자 계획도 공개했다.LG생명과학은 국내 첫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를 시장선도 제품으로 육성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 복합제 개발 등 추가 제품을 패키지화하여 대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1위의 마켓리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우선 제미글로는 사노피와 글로벌 사업제휴에 성공해 본격적인 해외 매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사노피는 러시아, 중동, 인도, 아프리카 지역 등 해외 79개 국가에서 허가
비타민D를 꾸준히 복용해도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통 증상악화를 예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터프츠대학 티모시 맥린던(Timothy McAlindon) 교수가 JAMA에 발표했다.교수는 관절염 환자 146명(평균연령 62.4세, 여성 57명, 백인 115명)을 위약군과 비타민D 군으로 나눈 다음 2년간 추적조사했다.그 결과, 비타민D군의 통증지수는 2~3포인트, 위약군은 1.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골 용적의 변화와 무릎기능 변화 역시 차이가 없어 비타민D의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맥린던 교수는그러나"비타민D가 신체에 미치는영향은 개인마다다른데다 골관절염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어도 다른 건강상의 이로움이 많은 만큼복용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비만과 음주, 그리고 흡연으로 인한 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규모가 6조 6,888억원에 달하며 이는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46조 2,379억원)의 14.5%(각각 5.8%, 5.3%, 3.4%)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림].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9일 '건강보장 재원확보를 위한 건강위험요인 부담금 부과 방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방안은 건강증진부담금 부과대상을 현행의 담배뿐만 아니라 주류와 비만을 유발하는 건강유해식품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연구에 따르면 진료비 지출 중 비만에 의한 지출이 40.2%로 가장 높았으며 음주(36.4%), 흡연(23.4%)이 그 뒤를 이었다. 37개 질환별 진료비 비중이 높은 질환으로는 흡연의 경우 뇌혈관질환(24.1%
진통제 전문기업인 한국먼디파마가 지속형 진통 패취 노스판 패취를 출시했다.골관절염 통증 및 만성요통에 효과적인 부프레노르핀이 주성분인 이 제품은 주 1회 부착으로 통증 조절이 가능해 복약편의성을 높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NSAID나 COX-2억제제로 통증 조절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만성통증환자가 최적의 대상이며 노인을 비롯해 신장애 및 중증도 이하 간장애 환자에 대한 안전성도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노스판 패취는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처럼 효과는 뛰어나지만 호흡곤란, 약물의존성 등의 위험성이 적어 향정신성 제제로 분류돼 있다. 현재 영국과 덴마크, 호주 등지에서도 발매돼 처방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관절염 치료제 비모보가 13일부터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았다. 급여 기준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와 관련한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의 발생 위험이 있으면서 저용량 나프록센 또는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는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수염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다.비모보는 나프록센(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과 프로톤펌프억제제인 넥시움(성분명:에스오메프라졸)이 결합된 새로운 관절염 약으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위장관 보호 효과를 가진 넥시움 성분이 위장관계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한다.
우리나라 무릎관절증환자가 5년새 35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결정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무릎관절증 환자는 남성이 매년 약 26.4~27.4%, 여성이 약 72.6~73.6%의 점유율을 보여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7배 많았다.연령별로는 2011년을 기준으로 50대이상 고연령층의 점유율이 87.5%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24.6%, 60대 30.2%, 70세 이상 32.7%로 나이가 많을수록 환자가 많아졌다.시기별로는 매년 3~5월, 9~10월 사이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 등산과 마라톤, 단풍놀이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심평원은 설명했다.특히 고령자들은 무더위와 강추위를 피해 많이 움직이지 않아 무릎관절이 약해진 만큼 외
▶ 일 시 : 4월 22일 오전 9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1부 -관절통의 진단적 접근(경희의대 홍승재 교수) -관절통 환자의 신체검사(한림의대 김현아 교수) 2부 -자가항체의 의미와 관절윤활액 검사(서울의대 신기철 교수) -관절염의 영상의학적 접근(중앙의대 송인섭 교수)3부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고전적 약물들(연세의대 이상원 교수)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중앙의대 최상태 교수) 4부 -증례로 본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대구카톨릭의대 최정윤 교수) -증례로 본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원광의대 이명수 교수), 5부 -증례로 본 강직성척수염의 진단과 치료(한양의대 김태환 교수) -증례로 본 전신홍반루푸스의 진단과 치료(가톨릭의대 박성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