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허브 입주기업인 ㈜마크헬츠(대표 이승민)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환자 맞춤형 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에 101억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며, ㈜마크헬츠는 3년간 서울성모병원 지원 혜택 및 환자 맞춤형 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 연구에 참여한다. 2021년 설립된 AAV(adeno-associated virus) 유전자치료제 전문회사인 ㈜마크헬츠는 ▲표적 AAV 유전자치료제 ▲고형암 표적 CAR-T ▲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만수·인용 교수팀이 제42회 세계정형외과학회(말레이시아)에서 학술 구연상과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기계학습을 이용한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임플란트 주변 해리 판독'과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에서 중추 감작의 진단 및 수술 후 임상 결과에 대한 영향'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가 10월 30일 열린 2022 대한통증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김찬 학술상을 받았다.이 상은 국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한 통증 논문 가운데 논문의 양과 질을 평가해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의사 및 연구자에 수여된다.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결과 빅5 병원 일부가 2등급과 3등급으로 나타났다. 국립대병원 일부는 4등급 평가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외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유도를 위해 우울증 외래 1차 적정성평가를 31일 발표했다.평가 대상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286곳, 병원 305곳, 요양병원 18곳, 정신병원 165곳, 의원 3,307곳으로 총 4,126곳이다. 대상자는 2021년 1월 부터 6월까지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 평가항목은 첫 방문 후 재방문율, 우울증상 평가척도 시행률 등이다.분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이끄는 흉벽수술 전담팀이 세계흉벽학회 학술대회(바르셀로나 발데브론 대학병원)에서 오목가슴·새가슴 복합기형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10월 13일 조기 위암환자(남, 62세)의 로봇 위절제술에 성공하면서 국내 최단 시간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진료과 별 수술 건수는 비뇨의학과가 3,685건(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산부인과 3,527건(35%), 외과 2,417건(24%), 이비인후과 301건(3%), 흉부외과 70건(1%) 순이었다.질환 별로는 자궁 2,909건(29%), 전립선 2,014건(20%), 신장 1,142건(11%), 간담췌 758건(8%), 대장직장 644건(6%), 갑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규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심부전학회 추계학술대회(Heart Failure Seoul 2022)에서 '좌심실 박출률이 감소된 급성 심부전 환자의 경우 초기 예후와 관련이 있다'는 논문을 발표해 구연부문 최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골다공증환자에서는 충치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교신저자)와 가톨릭의대 이연희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은 한국 성인의 성별 및 폐경 상태에 따른 골밀도와 치아우식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2008~2011년) 참여자 1만 7,141명. 가구소득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양 교수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으로서 2007년 개소부터 2022년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방문 진료를 수행하는 등 치매극복에 나섰다.
뇌의 크기를 자동 측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신경과 류동우 교수 연구팀(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은 독자 개발한 뇌 용적 자동 분석 영상 프로그램(Quick Brain Volumetry 이하 QbraVo)으로 알츠하이머병, 경도인지장애, 정상군을 신속하게 구분할 수 있다고 뇌영상관련 국제학술지(Brain Imaging and Behavior)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뇌 크기 변화는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발생하는데 개인 및 기타 요인으로 뇌 크기를 활용
종근당이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섰다. 종근당은 26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톨릭대 조석구 산학협력단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 개소식을 가졌다.Gene to Cure 줄임말인 이 연구소명은 치료를 위한 유전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전자를 이용한 혁신적 치료제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회사 의지도 들어있다.종근당은 Gen2C 연구소 오픈을 계기로 유전자치료제 분야의 전문성 강화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효종연구소의 유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다섯 번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 2010년 첫 인증 시작부터 2013년 재인증, 2016년 3차, 2019년 4차에 이어 2022년 5차 까지 연속 인증이다. 5차 인증은 2025년 7월 15일까지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현관용 교수가 8월 27일 열린 제 2회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증례학술대회(제주도 중문 스위트호텔)에서 우수상을 받았다.현 교수는 'Bronchial Sleeve Lobectomy for RUL Central Lung tumor'(우상엽 중심성 폐암의 기관지소매절제 폐엽절제술)의 성공 사례 2건을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병식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제4회 선도연구자상을 받았다.조 교수는 새로운 미세잔류백혈병 측정법인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이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예후 예측에 유용함을 발견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 시스템로 치사율이 높은 악성피부암인 흑색종의 조직검사 최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한주희 교수(교신저자)와 박지호 전공의(제1저자) 연구팀은 흑색종의 조직검사와 이미지를 병합시켜 머신러닝한 AI로 흑색종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유럽 피부과 및 성병 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흑색종과 양성 점의 피부확대경 검사 이미지와 공개 데이터 (HAM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가 8월 21일 열린 16차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일본 교토)에서 2026 WFITN(World Federation of Interventional and Therapeutic Neuroradiology, 부산)의 대회장에 선출됐다.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철도교통관제센터(센터장 김현연)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 내용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금연 교육 ▲사내 금연 환경 조성 ▲금연 홍보 활동 등이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돼 운영 중이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면역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상이 자가면역질환 루푸스의 악화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공동 교신저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공동 교신저자), 박진실 연구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단백질이 미토콘드리아에 잘 삽입시키는 크립1(CRIF1;CR6-interacting factor 1)이 부족하면 루푸스 악화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미국류마티스학회지(Arthritis & Rheumatology)에 발표했다.전신홍반루푸스(SLE)는 만성염증성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 관절,
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한승훈 교수(서울성모병원 임상약리과,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 임상약리부장/대외협력부장) 연구팀이 비대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주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의 주관 수행자로 선정됐다.한 교수와 병원은 향후 3년간 공동연구기관인 ㈜케어스퀘어와 함께 다국가/다기관 비대면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이하 DCT)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산모의 자가항체는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대철(교신저자)‧심수연(제1저자) 교수팀은 자가면역질환 산모가 출산한 신생아는 미숙아일 경우가 높지만 2년내에 정상적으로 발달한다고 국제학술지 '소아 류마티스학'(Pediatric Rheumatology)에 발표했다.전신홍반 루푸스(SLE)를 포함한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ARD) 여성에서는 일반인에 비해 임신관련 합병증이나 출산 후 합병증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모체의 자가항체나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