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모공에서 정상적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피지가 계속 쌓이게 되면서 여드름이 발생한다. 피지선이 있다면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으며 피지선이 많이 몰려 있는 얼굴, 목, 가슴, 등 쪽으로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나타나게 된다.여드름은 진행 단계별, 종류별로 특화된 치료방법들이 많기 때문에 면포성, 화농성, 좁쌀, 켈로이드성 등 여드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개인 피부 타입에 효율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여드름을 손으로 마구잡이로 힘을 줘서 짜내려고 하거나 긁어내는 등 압출할 경우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피부림프종 통합진료에 들어갔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피부림프종 통합진료팀(피부과 이미우 · 이우진 교수, 종양내과 윤덕현 · 조형우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송시열 교수, 병리과 박찬식 교수)은 치료가 힘든 중증 피부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관련 의료진이 모여 암통합진료센터에서 환자를 진료한다고 밝혔다.피부 림프종이란 면역세포인 림프구 중 피부 림프구 세포가 악성으로 변해 발생한 암으로 환자수가 적어 습진이나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있다
외모 개선의 최우선 관심사는 피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탄력있고 깔끔한 피부가 괜찮은 외모와 인상을 구분하는 척도가 됐기 때문이다.피부가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리프팅 시술을 받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노화 등으로 줄어든 피부 탄력은 웬만해선 회복되기 어렵고, 시술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최근에는 리프팅 방식이 초음파나 실 등 다양해졌다. 우아피부과 이선행 원장[사진]에 따르면 초음파를 활용하는 울쎄라는 에너지를 피부에 직접 주입해 늘어진 탄력을 개선하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발생하는 원형탈모. 남녀노소 발생할 수 있지만 탈모 범위가 절반 이상이거나 어릴 때 발생한 경우 치료 경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팀(한희정 전공의)은 원형탈모증에 대한 메틸프레드시솔론 치료시 증상 변화와 환자 특성, 다양한 검사 결과를 분석해 피부과학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원형탈모증 치료시 탈모반이 작으면 대부분 스테로이드를 도포하고, 클 경우에는 단기간 감량 경구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강한 자외선까지 더해지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할 시기이다.피부의 탄력과 수분을 관리하기 위해 화장품 등 홈케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깊숙이 손상된 피부 속 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한번 줄어든 피부 탄력은 얼굴 처짐이나 팔자 주름, 얼굴 셀룰라이트 등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로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청담이엘피부과 김병철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여름철이 끝나면 늘어난 모공과 기미, 탄력이 저하된
V&MJ피부과(대표원장 김민주)가 울쎄라 정품팁 1년 사용량 1000개를 달성해 멀츠코리아(울쎄라 본사)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병원은 2021년과 2022년에도 '울쎄라 정품 팁 최다 사용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연속 3번째 수상이다.김민주 대표원장[사진]은 "국내 최다 시술이라는 타이틀이 매년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내원객이 안전하게 시술받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피부 조직의 탄력을 올려주는 시술이다. 부위 별로 정품
나이들면서 발생하는 자연현상이 피부 노화로는 주름 및 피부 처짐, 이중턱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고령시대를 맞아 피부 노화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미용시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그 중 초음파 및 고주파를 이용한 레이저 리프팅 수요가 늘고 있다.대표적 레이저 리프팅으로는 초음파를 이용하는 울쎄라, 슈링크 그리고 고주파를 이용하는 올리지오, 인모드 등이 있다. 모두 피부 탄력 및 이중턱, 잔주름 등을 개선할 수 있으며, 시술법 마다 특징이 다른 만큼 시술 부위와 환자 나이 별로 에너지와 샷 수를 조정해야 한다. 닥터스피부과의원(안산) 오
노화는 피부의 주름과 위축, 탄력 섬유 조직의 변성 및 피하 볼륨 손실 등 다양한 변화를 유발한다.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원인은 피부 속 콜라겐 감소다. 불볕더위가 한창인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콜라겐 감소 속도가 빨라 피부 처짐이나 탄력 저하 등도 두드러진다.그래서 최근에는 콜라겐의 생성과 보존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법인 스킨부스터 시술 수요가 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생체적합성 물질인 PLLA와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셀부스터(Cell Booster)인 메쿰 7을 꼽는다.고운세상피부과(목동) 이남호 원장[사진]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 처럼 겉보기에만 화려한 아름다움은 실속이 없다. 피부 안팎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다.최근에는 피부 건강 개선에 리프팅이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방식은 다양하다. 리원피부과 이미혜 원장(피부과전문의, 사진)에 따르면 다양한 피부 문제를 해소하는 방식으로는 고주파 에너지가 주로 활용된다. 이 원장은 "그 중에서도 미세바늘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버츄RF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면서 "모공이나 흉터, 피부 결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버츄RF 치료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암 수술법인 모즈미세도식수술(이하 모즈수술)에 디지털 병리를 적용하면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병리란 수술 수 병리 결과를 광학과 정보통신기술(ICT)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진단 시스템을 말한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피부과 김지희·조미연 교수, 병리과 최윤정 교수는 모즈수술에 디지털 병리를 도입하자 종양의 위치의 정확한 파악과 함께 수술시간도 단축됐다고 미국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에 발표했다.모즈수술은 암 조직만 절제하고 주변 정상 피부의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와 피부관리 수요가 늘어났다. 대부분 평소에 잘 보이지 않던 주름이나 처짐 등 단기간 셀프 관리가 어려운 사유로 내원하는 경우다.또한 상당수는 시술 시간과 회복 시간이 짧으면서도 피부 개선 효과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보툴리눔톡신과 필러 시술이 목적이다.기운찬한방병원 피부과센터 김현민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보툴리눔톡신은 눈가 주름 개선에 효과으로 알려지면서 미용 목적으로 널리 쓰이게 됐다. 특히 얼굴이 크고 넓은 사각턱에 시술하면 작은 V라인 동안을 만드는 데 도움받을 수 있다.김 원장은 "보툴리
닥터스피부과의원 신사점(원장 성현철, 사진)이 원활한 리프팅시술을 위해 2대의 덴서티 리프팅 기기를 도입했다. 이 제품은 제이시스메디칼에서 배우 이영애를 모델로 한 고주파 의료기기로서 신사점이 국내 첫 도입했다.덴서티 리프팅은 4세대 써마지FLX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써마지FLX는 올리지오와 동일한 6.78MHz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에 깊고 넓게 전달해 전반적인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이다.이 기기는 피부 온도를 측정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어 5단계 쿨링 및 진동 조절 기능으로 피부 손상과 멍, 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