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성형 수술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못지 않게 남성 수술 사례도 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외모에 관심많은 남성이 많아진 이유도 있지만 여성보다 코 성형이 이미지 개선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다.남성 코성형은 남성미를 살리기 위해 뚜렷한 T존을 살리거나 곡선보다는 직선형을 선호한다. 따라서 여성의 코성형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땡큐성형외과 최요안 원장[사진]에 따르면 코성형에서는 디자인이 중요하며 특히 남녀 간 니즈를 다르게 반영해야 한다. 최 원장은 "대개 남성의 미간은 여성보다 높고, 남성의 코는 여성의 코
눈성형, 즉 쌍꺼풀 수술은 가장 대중적인 성형수술이다. 쌍꺼풀 수술은 짧은 기간에 큰 인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쌍꺼풀 수술이 대중화되면서 간단한 수술이라고 생각되고 있지만 미세한 차이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목구비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수술 만족도가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때문에 단순히 크게 확대가 아니라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개인의 눈의 형태, 전체적인 이목구비와 이미지, 피부 상태, 얼굴형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디자인과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쌍꺼풀 라인은 인라인, 아웃라인, 인
거울에 비치는 모습은 진짜 자신의 얼굴이 아니다. 좌우가 바뀌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좌우 반전 이미지를 거울상(mirror image)이라고 한다.사진을 통해서만 비로소 자신의 얼굴을 보는 만큼 거울 속 사신의 얼굴이 낯설었다는 사람도 있다. 이론적으로 좌우가 완전 대칭인 물체는 실제와 거울상 모습은 같다.얼굴도 좌우가 대칭에 가까울수록 실제 얼굴과 거울 속의 얼굴이 비슷하다. 반대로 얼굴의 좌우 비대칭이 심할수록 실제와 거울상의 차이는 커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진 속 모습이 많이 낯설수록 안면비대칭이 크다고 의심해 볼 수
모모성형외과(대표원장 김승준)가 모발이식 전문가인 이혜영 원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이 원장 영입으로 늘어나는 탈모인구에 맞춤치료법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모발이식을 통한 심미적 만족을 더욱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인 맞춤 디자인과 특성 파악을 기반으로 모발을 이식하는 이 원장은 대한모발이식학회 (KSHRS)와 대한두피모발학회 (KALDAT)의 정회원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제림 모발이식 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모제림성형외과에서는 여성 헤어라인센터 수석원장을 맡았으며 TV프로그램 '몸의 대화'탈
여성의 전유물처럼 불렸던 성형수술이 남자까지 확장된지 오래다. 자신을 꾸미고 관리하는 남녀 차이가 없어진 셈이다.수술 건수로는 눈 성형 다음이 코성형이다. 코는 얼굴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에 입체감과 함께 전체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은 변화로도 이미지 변화 효과가 크다는 점도 선호 요인 중 하나다. 코 성형 중에서는 복코 수술이 많은 편이다.잇츠비의원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장형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복코성형은 뭉뚝하게 퍼진 코를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코끝 라인으로 변화시키는 수술로 코를 날렵하고 세련되게 만들어 호감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필러 등을 이용한 이른바 쁘띠 시술 수요가 늘어났다. 마취나 절개에 대해 거부감이 덜해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하지만 자칫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특히 비용을 고려해 의료진이 아닌 비전문가에게 불법시술받으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불법시술 중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비의료용 이물질을 삽입에 따른 부작용이다. 의료용이 아닌 공업용 실리콘이나 바세린, 파라핀 등을 체내에 삽입하면 통증은 불론 부종
탈모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녀간 탈모유형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들어 남성에서 많은 정수리와 M자 탈모 유형의 고민도 여성에서 늘고 있다.불규칙적 식습관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과도한 염색 및 헤어 시술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여성 탈모의 경우 대부분 정수리에서 시작돼 가르마 전체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인다.간혹 헤어라인이 울퉁불퉁하고 움푹 패인 듯 보이는 M자탈모를 고민하는 경우 있다. 여성에서는 헤어라인과 풍성한 정수리 모발은 어려보이는 얼굴과 가지런한 이미지 중요한 만큼 탈모 치료에 적극적이다.탈모는 생활습관 개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탈모는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 고민이 늘고 있다. 탈모환자의 급증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상, 유전적인 요인 등이 지목되고 있다.탈모 초기에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약해져 있지만 탈락하는 개수는 적은 편이다. 이 때는 관련 약물 사용만으로도 관리할 수 있지만, 두피가 드러날 정도로 탈모량이 많거나 탈모 속도가 빠른 경우 모발이식이 필요하다.모발이식은 비교적 건강한 부위의 모낭을 채취, 탈모 진행 부위에 옮겨 심는 수술이다. 이식 방식도 절개
탈모환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국내 탈모 진료인원은 약 24만 2,960명이며 이 가운데 20~4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제 탈모는 중년층만의 질환이 아닌 셈이다. 발생 원인도 유전 보다는 스트레스, 서구적이고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이 젊은 층의 탈모를 가속시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탈모 수가 하루 100여개 이상이거나 정수리 근처 모발이 가늘고 약해지고, 이마선이 넓어지고 뒤로 후퇴한 듯 보인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 초기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함께 외부 활동에 제약이 사라지면서 많은 이들이 스포츠, 레저 등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아울러 실내외 운동이나 각종 체험 중에 부상이나 골절상도 늘어나고 있다.특히 코뼈는 다른 부위보다 작은 충격만 받아도 쉽게 골절될 수 있어 벽이나 기둥 등에 크게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코뼈가 골절되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코뼈 골절 후에는 대부분 코 윗부분의 심한 통증이나 부종, 멍 등이 동반된다. 코피가 자주 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데, 개인마다 증상이 달라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별성형외과 이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이목구비, 피부톤 등 다양하지만 전체적인 이미지는 얼굴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최근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제한이 해제되면서 얼굴형 고민도 늘고 있다고 한다.얼굴형의 고민 해결법은 다양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뼈가 발달해 얼굴 라인이 울퉁불퉁하고 넓은 경우에는 안면윤곽수술이 가장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안면윤곽수술은 사각턱축소, 턱끝축소, 광대뼈축소 세 가지를 가리킨다. 얼굴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3가지 중 하나만으로도 뚜렷한 이미지 변화를 얻을 수 있다. 티에스성형외과 이상균 원장
몸을 탄탄하게 가꿔 전문 스튜디오에서 마치 모델처럼 촬영하는 '바디 프로필' 촬영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자신을 표현하는 데 적극적인 트렌드에 따라 바디프로필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황금비율을 추구하는 세대에 비추어 볼 때 골반 라인과 볼륨 있는 애플힙은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희망사항)다.하지만 동양인의 하체는 근육보다 지방이 더 많아 개인 노력만으로는 이상적인 볼륨 회복이 쉽지않다. BS더바디성형외과 홍윤기 원장[사진]에 따르면 바디라인, 특히 골반 라인을 개선해 애플힙을 완성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다
인클라인성형외과 조정목 대표원장이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MIPS KOREA 2022, 강남 SC컨벤션센터) 심포지엄에서 필러와 가슴확대수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최소침습성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러 시술 사고 없이 쉽게 하기'라는 주제로 필러 시술법을, 오후 세션에서 조 원장은 '가슴확대수술, 통증 없이 하는 노하우'를 주제로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해 노하우를 공유했다.조 원장은 "코로나 이후 미용성형시장은 메인 진료 영역에
주름이나 피부 탄력 저하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새해가 되면 새삼 늙어가는 외모를 한탄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최근에는 고령사회에서 외모 가꾸는 사람들이 늘면서 화장품과 홈케어로 피부 관리는 기본이 됐다.특히 얼굴 주름과 피부 탄력 저하는 가장 먼저 나타나는 노화 현상이다. 주름이 깊게 패이고 피부 탄력이 저하됐다면 화장품과 홈케어만으로는 개선하기 쉽지 않다. 최근 쁘띠성형이라는 보툴리눔톡신과 필러 시술 건수가 늘고 있는 이유다.양시강성형외과(강동) 양시강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쁘띠성형은 상대적으로 회복 기간이 짧고
첨단재생의료 및 항노화 전문 연구기업 ㈜플코스킨의 티슈덤(Tissuederm)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티슈덤은 국내 첫 인공진피로 개발한 복벽 탈장 치료 및 연조직 재건용 의료기기다. 3D 프린터로 콜라겐 시트와 폴리카프로락톤(PCL;Polycaprolactone) 메쉬를 결합시킨 하이브리드형 메쉬다.회사에 따르면 기존 치료재료의 염증과 부작용, 부족한 인장 강도의 한계점을 보완했으며 전임상시험에서 높은 인장강도와 우수한 생체적합성이 확인됐다.지난해 10월 아태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AP)와 11월 대한성형외과학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 성형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슴성형의 경우 선천적이거나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작은 가슴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가슴 성형은 적절한 계획을 세워 진행하면 기대한 만큼의 볼륨감과 크기, 모양 등을 개선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다만 수술법을 선정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절대적으로 우수한 방법이 있는 게 아니며 환자에 적합합 수술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우아성형외과 박영지 원장[사진]에 따르면 가슴성형은 쉽게 결정하고 진행하는 만만한 수술은 아니라 민감한 부위에 세심한
성형수술 가운데 쌍꺼풀수술은 가장 대중적이 됐다. 직장인은 휴가, 대학생은 방학, 고등학생은 수능 후에 주로 많이 받고 있다. 쌍꺼풀수술은 관리만 잘 하면 수술과 회복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수술 건수가 많은 만큼 기계로 찍어내듯 천편일률적인 수술법은 경계해야 한다. 얼굴형과 코, 눈썹, 이마 등과 조화를 이루는 눈매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인 모양과 수술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남녀 간 쌍꺼풀수술 접근법도 달라야 한다. 나나성형외과 최혁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남성은 너무 두껍고 큰 쌍꺼풀은 오
리팅성형외과가 특별한 날을 위한 '디데이(D-day) 리프팅 패키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디데이 리프팅은 총 4가지 단계 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원하는 부위만 빠르게 리프팅하는 1포인트를 비롯해 전체적인 얼굴 라인 정리의 1단계와 이중턱과 목주름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2단계, 그리고 얼굴부터 목선까지 날렵하고 우아하게 정리할 수 있는 디데이 파이널로 구성돼 있다.단계 별로 버츄RF를 비롯해 리니어펌, 울쎄라, 튠레이저 등 레이저리프팅과 스킨부스터(스킨보톡스, 라인부스터, 울트라콜, 베네핏부스터)가 포함돼 있다.이 가운
노화가 진행되면 눈 주변 피부 탄력이 줄어들어 눈꺼풀이 처진다. 눈가는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은 부분이라 다른 부위에 비해 노화가 빨라 잔주름도 많은 편이다.노화 개선에 대한 수요는 원래 중장년층에서 많은 편이지만 고령인구가 늘어나 젊게 살려는 니즈가 높아지면서 이 연령대 성형수요는 지속 증가 중이다.40~50대부터 늘어나는 눈가 주름과 처진 피부는 눈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나이들어 보이거나 졸려 보이는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방이 튀어나오고 피부 처짐이 발생하는 눈 밑은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중년층의 얼굴 고민 중 하나는 코와 입 주변의 팔자주름이다. 코의 양옆에서 시작해 입가를 지나 내려오는 표정주름으로 입이 튀어나오고 나이들어보이는 요인이다.노화로 얼굴 피부 탄력이 줄거나 팔자주름 자체가 접혀서 발생할 수 있다. 필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중안면거상술을 적용한다.이 수술법은 속눈썹 밑 부분의 절개해 지방 재배치, 여분의 지방과 피부는 제거 후 봉합하는 방식이다.땡큐성형외과 최요안 원장[사진]에 따르면 이 수술은 눈 밑부터 볼살 처짐, 팔자 주름 등 얼굴 중앙부의 처진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안면윤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