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제 2의 치아라고도 불린다. 치주·충치나 사고 등으로 부득이하게 자신의 치아를 잃었을 때 효과적으로 치아의 기능을 되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빠진 치아를 방치하면 주변 치아가 빈 공간으로 쏠리면서 상하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이 될 수 있다. 또한 가지런한 치아 배열이 무너져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얼굴 모양도 변할 수도 있다.서울플러스치과(신흥역) 남일우원장과 함께 치료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임플란트는 치과에서 성공률이 높은 치료 중 하나로 치료를 받은 사람의 90% 이상은 10년 이상 별다른 탈 없
운동이나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한 당뇨환자가 오히려 일반인 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전문의와 서울대 박상민 교수팀은 14,655명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2010~2012)로 당뇨 여부 및 당뇨병 인지여부에 따른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행태를 분석해 BMJ open에 발표했다.당뇨군과 비당뇨군의 건강생활습관 정도를 비교한 결과, 당뇨환자의 흡연, 음주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운동량도 부족했다.특히 자신이 당뇨병이 있음을 알면서도 운동을 전혀 않는 비율이 알지 못하는 당뇨환자보다 34%나 낮아 당뇨 심
▲일 시 : 2018년 7월 19일(목) 오전 11시▲장 소 :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제 목 : '건강한 발걸음, 금연 교실'▲문 의 : 홍보협력팀(053-620-4412)
흡연자는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비흡연자의 약 1.5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도호쿠대학원 치학연구과 아이자 준 교수팀은 흡연과 교통사고의 관련성을 20년간 연구해 일본역학회에서 발행하는 역학저널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이바라키현 건강검진 사업 1993~2013년의 데이터를 이용해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대상자는 약 9만 7천명(40~79세)으로 추적불가능자를 제외한 9만 6천여명의 예후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은 남성에서 '비흡연자'가 7,335명 중 31명(1천명 당 사고 발생률 0.24),
임신 중 흡연 및 출산 후 간접흡연이 자녀의 청각장애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교토대학 가와카미 코지 교수팀은 2004~2010년생 일본 어린이 5만여명을 대상으로 임신중 흡연 및 출생 후 간접흡연과 어린이 청각장애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결과를 소아과 주산기역학 저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임신 결정 당시와 유아건강검진 당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임신당시 흡연 여부와 생후 4개월간 간접흡연 여부에 따라 6개군으로 나누었다.그 결과, 엄마가 흡연경험이 전혀 없고 생후 4개월간 간접흡연이 없는 아이에 비해 흡연경험이 없고 생후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류정선 교수(호흡기내과)가 지난달 31일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궐현형 전자담배에 들어있는 타르의 함량이 일반담배에 비해 굉장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판매 중인 궐현형 전자담배(일명 가열담배)의 니코틴, 타르 등 11개 유해성분의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가열담배는 일반담배 처럼 포름알데히드‧벤젠 등 인체 발암물질이 검출됐으며 특히 타르 함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대상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가열담배인 아이코스, 글로, 릴 등 3종류. 조사방법은 일반담배의 국제 공인분석법인 ISO법과 HC(Health Canada)법을 적용했다.그 결과, 3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박순우 교수가 5월 31일 열린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세종문화회관)에서 지역사회 금연사업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플란트는 손실된 치아로 인해 생긴 공간에 특수 제작된 픽스처를 식립해 자연치아와 흡사한 모양과 기능을 갖게 하는 시술 방법이다. 자연치아와 씹는 힘이 거의 비슷하고 사후 관리만 잘 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하지만 시술 건수가 늘어가면서 치료 후 문제가 생겨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울플러스치과(모란역) 박연준 원장으로부터 임플란트에 관한 대표적인 궁금증을 들어본다.임플란트 치료기간은?일반적으로 대략 3~8개월이 걸린다. 정밀 진단으로 환자의 잇몸 뼈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 정해지는데 최근에는
금연치료제를 복용해도 심혈관계 이상반응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화이자제약은 30일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심혈관계 안전성 관련 임상연구인 CATS를 소개하고 약물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확인했다.지난달 10일 JAMA에 발표된 이 연구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금연치료 글로벌임상인 EAGLES의 연장연구다. 대상자는 성인 흡연자 4,595명이며 이들을 챔픽스군, 부프로피온군, 니코틴대체제군, 그리고 위약군으로 나누고 심혈관계 이상반응을 비교했다.기존 연구에서 12주 치료 및 12주 관찰한 이후 다시 2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립암센터가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금연광고 특별상을 받는다.'담배와의 전쟁'이라는 이번 금연광고는 담배를 살인마로 의인화 '흡연으로 인해 일 평균 159명이 사망한다'는 메시지(담배의 폐해)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한편 올해 금연 슬로건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로 선정됐다.
제일약품(대표이사·사장 성석제)이 5월 14일 용인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내에 제제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R&D 부문에 대한 투자 강화와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방안의 일환인 이 연구소는 기존의 백암 중앙연구소 내의 제제연구실과 분석연구실을 개편한 것이다.유동층 과립기를 이용한 서방화, 펠렛 코팅 기술, 다층정 등의 기술을 비롯해 최신 제제기술을 이용한 당뇨, 고지혈, 고혈압 등의 순환기약물 외에 전립선 비대증, 금연보조제 등의 다양한 개량신약과 제네릭 제품을 개발한다.
담뱃갑의 경고그림과 문구가 전면 교체된다.보건복지부는 14일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경고그림과 문구의 교체는 경고그림에 대한 내성으로 금연효과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담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기 위한 조치다.특히 이번 교체에서는 일반담배의 경고그림에 기존 '피부노화' 대신 '치아변색'을 추가했다. 여성의 금연과 흡연예방을 위해 선정된 피부노화가 효과성이 낮다고 판정됐기 때문. 반면 치아변색은 흡연의 직접적인 폐해중 하나이고, 모든 연령대
△부원장 정경희△포용복지연구단장 김태완△연구기획조정실-연구기획조정실장 박세경 -연구조정팀장 송철종△미래전략연구실-미래전략연구실장 노대명 -글로벌사회보장연구센터장 김현경 -통일사회보장연구센터장 조성은 -사회보장평가연구센터장 오윤섭 -사회재정분석추계센터장 고제이△보건정책연구실-보건정책연구실장 신현웅 -보건의료연구센터장 윤강재 -건강정책연구센터장 정영호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서제희 -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 박실비아 -건강보험연구센터장 황도경△소득보장정책연구실-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 강신욱 -기초보장연구센터장 이현주 -노동연계복지연구센터장
▲일 시 : 2018년 5월 17일(월) 오전 11시▲장 소 : 영남대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제 목 : 건강한 발걸음, 금연 교실▲문 의 : 홍보협력팀(053-620-4412)
주말에 꼼짝 없이 집에서 잠만 자고 충분히 쉬어도 피로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피로감’은 가벼운 질환부터 암 같은 중한 질환까지 여러 질환에서 볼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며 며칠 동안 잠을 잘 못 자고 과로를 하면 피로함을 느낄 수 있지만 이는 보통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 하지만 휴식을 아무리 취해도 좋아지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하고 다른 원인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만성피로증상으로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과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근골격계 통증 등을 동반하며 그 외 우울함
박재갑 서울대 명예교수가 2018 보건의 날 행사에서 국가 금연정책과 제도를 발전시키고 국립암센터를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육성하고 우리니라 암치료 및 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당뇨병환자가 체중관리와 금연을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망률이 32%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 연구팀(제 1저자: 서울대학교 부속의원 가정의학과 조미희 전문의)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로 신규 당뇨병환자에서 체중관리 및 금연과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이번 분석 대상자는 2004년 ~ 2013년에 당뇨병으로 진단된 40세 이상 남성 17,204명.당뇨병 진단 후 금연율은 27%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연과
금연 후 체중이 늘어나도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제1저자: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과학과 김규웅 연구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체중증가와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40세 이상 남성 1만 8천여명. 분석 결과, 금연 후 체중이 늘어났어도 계속 흡연한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각각 67%, 25% 줄어들었
흡연이 암 등 여러 질환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가운데 흡연량만 줄여도 발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흡연량이 줄어들면 관련 암 발생 위험 줄어든다고 대한암학회 발생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 연구대상자는 2002~2003년과 2004~2005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성 143,071명.분석 결과, 하루 흡연량이 평균 10~19개비에서 10개 미만으로 줄였을 경우 20개비 이상 흡연자에 비해 폐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