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의사회 세미나 밝혀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일본의사회가 지난 6일 의협 동아홀에서 합동 의료정책 세미나를 갖고 현재 양국의 의약분업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이날 일본의사회측에서 연자로 나선 아오야기 다카시(靑柳 俊) 일본의사회 부회장은 현재 일본은 대체조제가 엄격하게 제한돼 있다고 말하고 대체조제의 허용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아오야기 부회장은 일본의 경우 의사에게도 조제권이 인정된다고 말하고 약제 선택권은 의사가 가져야 할 권한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이러한 권한의 부여 여부는 국민과 환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혜택에 주어지냐에 따라 결정될 일이며 정부와의 다소 트러블이 있더라도 강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대한의사협회 공식 포털 사이트(www.kma.org)가 오픈된다.지난 6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7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털 사이트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포털사이트는 알림판 수준이었던 기존 의협사이트와는 달리 의사들이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어 기존의 의료계 사이트들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이트는 의사회원과 일반회원을 구별하여 각각에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의사들에게는 공지사항 게시판 정보센터 교육센터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각 하부 메뉴에는 의사에게 필요한 법률상식, 의협간행물, 약품정보와 의협에 건의사항 등등 많은 메뉴를 갖추고 있다.특히 각 지역의사회 메뉴에서는 서울시의사회에서 제주의사회까지 전국 모든 의사회의 사이트가 링크돼 있어 의협의 공지사항을
미당뇨병학회서 발표2형당뇨병치료제인 로시글리타존(상품명 아반디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사)이 혈관내벽의 기능과 염증지표, 그리고 주요대사 이상 및 혈관계 이상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62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됐다.이스턴 버지니아의대 아론 비니크 교수는 이번 결과는 당뇨병치료제인 아반디아가 심혈관계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이탈리아 피사 생리학연구소는 ‘로시글리타존의 혈관내벽 기능에 대한 직접적인 기능개선효과’라는 포스터세션에서는 무작위 추출된 74명의 제 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아반디아(4mg 1일 2회) 와 메트폴민(500mg 1일 3회)을 투여하고 위약투여군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16주 후 아반디아와 메트폴민을 투여한 환자들만이 공복 시 혈당치와 HbA1C(
일본에서의 인공투석환자는 20만명 이상이고 신규 투석도입환자는 연간 3만명에 달한다. 이들 투석환자의 최대 사망원인은 심혈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 신기능장애 자체가 심혈관 합병증의 독립한 위험인자라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진행억제를 고려한 신장애의 진행 억제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투석도입환자에서 가장 큰 기초질환은 당뇨병성 신부전이다. 동맥경화에 의한 신동맥협착 병변은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신동맥협착병변과 관련한 대규모 임상시험의 동향은 일본 토호쿠대학 이토 사다요시 교수에게, 당뇨병성 신부전의 약물요법에 관해서 시가의과대학 내과 하네다 마사카즈 교수에게 알아본다. 증가예상되는 신동맥협착병변신기능장애는 심혈관질환의
최근 유전자에 관한 연구가 급증하면서 줄기세포라는 말이 신문을 비롯한 대중매체에 자주 오르내린다. 과연 줄기세포가 미래의 의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인가? 또 줄기세포가 과연 윤리적인 문제는 없는가? 이에 본지는 3회에 걸쳐 줄기세포와 관련해 국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본다[편집자주]줄기세포, 만능-전분화능- 다능성 세포로 분류줄기세포란 아직 분화하지 않은 미성숙 상태의 세포로 체외 배양에서도 미분화 상태를 유지(self renewal)하면서 무한정으로 스스로 분열, 복제할 수 있으며 개체의 발달 시기와 위치하는 장소 등에 따라 생물체를 이루는 많은 종류의 서로 다른 세포로 분화되어 나갈 수 있는 세포들을 총칭한다. 이러한 줄기세포는 그 분화 능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만능세포(t
뉴욕 고혈압환자의 혈압관리에는 약제복용이나 운동요법의 실시 시기가 중요하다고 미국고혈압학회(ASH)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이와 관련 야간에 강압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갑작스런 운동, 특히 아침이나 저녁에 하는 운동은 고혈압환자에서 뇌졸중 발작의 중대한 위험인자로 밝혀졌다.야간에 강압제 복용해야미네소타대학 역학과 Stephen Glasser교수는 『기존의 강압제는 조조(早朝) 위험에 적절하게 대처하도록 디자인돼 있지 않았으며 저녁에 복용되지도 않았다. 또 1일 1회 복용하는 효과를 최대화시키기위해서는 의사는 환자가 가장 필요로 할 때 혈중농도를 최고로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Glasser교수에 의하면 고혈압환자의 경우 아침에 눈을 떳을 때 혈압이 최고로 높아지기 때문에 오전이 위험한 시간대라고 말하고『아
뉴욕 임신기간을 다 채웠으나 작게 태어난 아기(SGA)라도 생후 24주간 모유만을 먹이면 분유나 이유식으로 기른 SGA아보다 IQ(지능지수)가 평균 11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립소아보건·인간성장연구소(NICHD)와 노르웨이과학기술대학의 연구팀이 실시한 이번 연구결과는 Acta Paediatrica(91:267-274)에 실려있다.이 연구는 임신기간을 다 채우고 정상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를 생후 24주간 모유를 먹이면 모유를 중단한 경우나 분유나 이유식 등의 보조식품을 같이 먹인 경우에 비해 5세 당시의 IQ테스트의 성적이 3점 높았다는 과거의 보고와 모유의 우수한 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일치했다.또 이번 연구는 모유 외에 분유나 시리얼을 보완하면 작게 태어났어도 좀더 빨리 평균 크기로 성장한다는 일반개념
핀란드·탐페레 소아기에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시키면 1형당뇨병 발병위험이 확실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보건연구소(영국) 소아역학·생물통계학부문 Elina Hypponen씨는 Lancet(358:1500-1503, 2001)에 이같이 보고했다.비타민D보충와 당뇨병 발병위험 저하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동물실험에서 이미 밝혀져 있다. 그러나 Hypponen씨는 1966년에 핀란드 북부에서 태어난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연구에서 인간에서도 동일한 관련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이 지역에서는 태양광선에 의한 피부 비타민D 대사자극은 적어도 동절기에는 대부분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D 투여 효과를 검증하는데 가장 적합하다.1997년까지 추적조사가 실시됐으며 지금까지 1형당뇨병을 일으킨 경우는 8
샌프란시스코 발열을 보이는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포경수술을 받지 못한 남아는 여아나 포경수술을 받은 남아에 비해 요로감염(UTI) 위험이 높다고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156:44-54)에 발표됐다.이 연구 보고자인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역학·생물통계학·소아의학과 Thomas B. Newman교수는 위험이 높은 유아에는 선택적인 요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여아에서도 위험 높아발열을 보인 유아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는 포경수술을 받지 못한 남아의 18%, 여아의 11%, 수술받은 남아 중 2%에서 UTI가 발생했다.또 균혈증을 동반하는 UTI에 대해서도 여아(1.4%) 및 수술받은
독일·쾰른 크론병에서 피부병변을 보이는 경우는 결코 드문일이 아니다. 또한 병변은 생식기 영역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쾰른대학 피부과 A. Jokel박사는 Der Hautarzt(52:743-745, 2001)에서 대음순에 양측성이 뚜렷한 종창이 나타나 이 병원을 찾은 28세 여성환자에 대해 보고했다.외음부의 병소를 외과적으로 절제하지 않아도 좋은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아직 말할 수 없다고 한다.이 환자의 경우 시진(視診)으로는 독립성 농포와 미란성을 동반하는 홍반이 나타났다. 소견은 진균증, 알레르기, 질감염증은 아니었고 임상검사소견에서도 특징적인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다.원인을 특정하는 단서가 된 것은 생식기에 증상이 발현한지 몇 개월 후에 나타난 혈액섞인 점액성 설사였다. 결장경검사 결과 크론병으로 진단
독일·뮌헨 복수에 대해 안정과 염분제한을 조합시킨 치료의 유병률은 10%정도다.보다 효과적인 것이 이뇨제 투여인데 대량의 복수에 대해서는 복강천자를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그로스하데른병원(뮌헨) Alexander L. Gerbes교수와 Veit Gulberg박사는 Zeitschrift fur Gastroenterologie(37:983-985, 2001)에서 순환혈액량의 감소를 막는 방법과 간신증후군(HRS)에 대한 최신 약물요법에 대해 보고했다.간신증후군에 새 치료법 기대복수의 원인이 되는 만성간기능부전에서는 신기능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장애의 근저에 있는 것은 순환계에서의 변화와 신경 호르몬에 의한 조절이상이다. 유발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처음에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순환혈액량은 전체적으로 증가하
독일·바트메르겐트하임 오늘날 내과영역에서 이용되고 있는 진단복강경(미니복강경)은 신속, 간편한데다 정보량이 많은 진단방법이었다. 마인츠대학병원 제1내과 Ulrike Denzer박사는 제38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진단복강경에 대해 『복부의 매우 작은 구멍을 통해 복부종양에서 간경변에까지 내과의도 진단확정이 가능다』고 이 수기에 대해 소개했다.간질환 감별 능력 뛰어나>내과 영역에서는 CT나 MRI 등의 화상진단의 보급을 통해 복강경은 겨드랑이에 넣은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이 기술은 다시 평가되고 있다. 기술의 발전, 기기의 소형화에 따라 진단복강경이 개발되고 환자에 부담이 적은 효율적인 진단법이 되고 있다. 외과 영역에서 이용되는 복강경과는 달리 진단 복강경에서 필요한 것은 진통진정상태에서 실시하는 천자 절개뿐이며
독일·쾰른 견관절의 변성질환, 고관절증, 슬관절증에 대해 운동요법은 관절통 치료에 중요한 구성요소다.비텐헬덱크대학병원(비텐) 정형외과 Hans-Georg Fieseler박사는 『정기적으로 의료체조 메뉴를 바꿔주어야 하고 각종 훈련을 환자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박사는 물리요법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평소에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훈련법 일부를 제2회 술후훈련과 관련한 의사와 개호자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소개했다.환자가 1~2회 병원의 물리요법실을 방문할 때 의사가 해야 할 일은 많다. 도움없이 간단한 훈련법을 환자에 습득시켜 집에서도 혼자서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이렇게 하면 환자의 훈련 진척도를 의사 스스로가 파악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훈련하려는 의욕을 높일 수 있다.Fiessl
캐나다·리자이나 소세포폐암환자의 QOL향상에는 예방적 두개부 조사가 합리적이고 비용효과가 높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and Physics(52:68-74)에 보고됐다.프렌브레아암센터(캐나다) 방사선종양학 T. H. Tai씨는 『폐암은 대뇌로 전이하는 경우가 많고 대뇌에서는 화학요법에 의한 항종양효과가 종종 혈액뇌관문에 의해 방해되기 때문에 화학요법보다도 예방적 두개조사가 우수하다』고 밝혔다.Tai씨는 1987~98년에 이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원발종양의 완전관해에 성공한 소세포폐암환자의 후향적 연구를 실시했다.98례의 환자를 우선 예방적 두개 조사를 받았는지 여부에 따라 예방적 두개조사군과 비조사군으로 나누어 비교했다.그 결과, 생존기
뉴욕 70세 이상의 고령이라도 다른 의학적 문제가 없는 비소세포폐암(NSCLC)환자는 백금착제 시스플라틴을 사용한 화학요법에 70세 미만의 환자와 비슷한 내성을 갖고 있다고 폭스체이스암센터(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C. J. Langer박사팀이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94:173-181)에 발표했다.치료법 선택 판단기준 재고해야Langer박사는 『70세 이상(이하 고령)의 환자들은 여러 증상이 공존하는 경우가 많고 화학요법 후에 백혈구 감소증이나 신경 심리학적 독성이 문제가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NSCLC의 적절한 치료법을 환자가 단지 고령이라는 이유로 적용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시스플라틴을 베이스로 한 화학요법을 받았고 다른 의학적 문제가 없는 고
미 코네티컷주 뉴헤븐 새로운 약제의 등장과 함께 정신위생 문제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줄어들면서 우울증치료 환자수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고 예일대학 역학·공중위생학과 정신의학 Benjamin Druss교수팀이 JAMA(287:203-209)에 보고했다. 이 연구는 2건의 대규모 조사에 기초하고 있다. 1987년과 97년 당시의 우울증 외래환자의 치료에 주목한 Druss교수는 『치료를 요구하는 사람이 0.7에서 2.3%로 3배 이상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약물치료 37.3%에서 74.5%로 증가교수는 이러한 조사결과는 우울증의 유병률에 변화가 나타났다기보다는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치료를 받게된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한다.그는 『최근들어 우울증 치료에 따른 부끄러움과 의료기관측의 변화가 치료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호르몬보충요법(HRT)이 고령여성의 정맥성하퇴궤양(venous leg ulcer)이나 욕창의 발병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보고됐다. 펜실베이니아대학의료센터 피부과 David Margolis박사팀은 Lancet(359:675-677)에 이 요법을 통해 궤양을 약 35%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에스트로겐이 피부나 다른 연조직에 작용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나 HRT가 만성 궤양 등의 예방이나 치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정맥성 하퇴궤양은 하지의 정맥계에 이상이 있을 경우 형성되는데 일반적으로 이 궤양환자는 궤양이 형성되기 이전에 만성 국한성 조직괴사의 병력을 갖는다.욕창환자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로 욕창의 전단계로서 국소성 조직허혈의 임상적
미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파예트 뎅귀(dengue)바이러스의 표면은 골프공과 같다고 퍼듀대학 생물과학과 Ricahrd Kuhn교수와 Michael Rossmann교수가 Cell(108:717-725)에 보고했다.이번에 3차원(3D)구조가 밝혀진 뎅귀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전세계적으로 매년 5천만명 이상이 감염되고 이 중 2만 4,000명이 사망한다. 뎅귀열은 심한 감기같은 질환을 보이며 출혈형 뎅귀열의 사망률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다른 플라비바이러스 중에는 황열바이러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진드기매개 뇌염바이러스, 세인트루이스뇌염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명이 감염되고 있다.특히 이들 바이러스는 생화학테러 무기가 될 수 있어 주목되고 있다.Rossmann교수
미 네브라스카주 오마하 뼈를 강화시키기 위해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여성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크레이튼대학(오마하) Robert Heaney박사가 제5회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널리 사용되고 있는 탄산칼슘의 정제는 골형성에 필요한 인(phosphorus)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뼈를 강화시키기위해서는 칼슘 외에 인도 필요하다. 하지만 탄산칼슘은 인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탄산칼슘의 정제를 상용하면서 식사로부터의 인 섭취량이 부족하고 또 60세를 넘는 여성은 인이 부족해질 위험이 매우 크다고 Heaney박사는 설명한다.칼슘1,500mg섭취하면 500mg은 인과 결합 인흡수 방해이 분야의 권위자인 박사는 『골다공증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은 보통 하루에 1,
바이엘사의 뇌혈관질환 치료제 니모톱이 녹십자PBM을 통해 독점 공급된다.녹십자PBM은 지난 2일 바이엘사와 니모톱 공급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2007년까지 바이엘사는 제품 생산, 녹십자PBM은 마케팅, 판매,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