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의료센터 Guido Schnyder박사는 1군데 이상의 유의한 관상동맥 협착을 경피적 관상동맥술(PCI)로 치료한 환자(553명)에 무작위 이중맹검 플라세보 대조시험한 결과, 호모시스테인 저하요법이 사망, 비치사적 심근경색(MI) 재치료를 포함한 주요 부작용의 발생률을 유의하게 저하시켰다고 JAMA(2002;288:973-979)에 발표했다.1년 후에 위험 32%낮아져호모시스테인 저하요법은 엽산(하루 1mg), 비타민B12(cyanocobalamin 하루 4㎍) 및 비타민B6(염산 pyridoxine 하루 10mg)을 병용하여 272명에 6개월간 실시했다. 대조군은 281명에 위약을 투여했다. 호모시스테인 저하요법 중지 6개월 후 및 1년 후에 주요 결과를 측정, 기
새로운 치료의 동향은 대규모 임상시험을 제외하고는 알기 어렵다. 작년에도 세계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의 결과가 많이 보도됐는데 관상동맥인터벤션(PCI) 영역에서는 SIRIUS study가 재작년의 RAVEL study에 이어 가장 큰 주목을 끌었다. 고혈압 영역에서는 작년 말에 논문이 발표된 ALLHAT study, 심부전 영역에서는 CARMEN study 등이 있다. 그리고 부정맥 치료에는 작년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동시 게재된 AFFIRM study와 RACE study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대규모 연구가 보여주는 새로운 치료전략의 전개와 방향에 대해 3회에 걸쳐 알아본다.이뇨제 효과 재발견한 ALLHAT고혈압 분야의 최대 화제는 작년 12월 18일호 JAMA
새로운 치료의 동향은 대규모 임상시험을 제외하고는 알기 어렵다. 작년에도 세계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의 결과가 많이 보도됐는데 관상동맥인터벤션(PCI) 영역에서는 SIRIUS study가 재작년의 RAVEL study에 이어 가장 큰 주목을 끌었다. 고혈압 영역에서는 작년 말에 논문이 발표된 ALLHAT study, 심부전 영역에서는 CARMEN study 등이 있다. 그리고 부정맥 치료에는 작년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동시 게재된 AFFIRM study와 RACE study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대규모 연구가 보여주는 새로운 치료전략의 전개와 방향에 대해 3회에 걸쳐 알아본다.SIRIUS에서도 sirolimus방출스텐트의 우위성 밝혀져인터벤션 영역의 최대 화제는
근적외선분석장치 개량한 제품미국립우주생체의학연구소 주도채혈않고 분석·진단 가능뉴욕- 미국립우주생체의학연구소 Babs Soller박사팀은 우주선내에서 발생한 질환이나 외상에 대해 우주비행사 스스로 검사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우주에서 장기간 체류하는 우주비행사는 신체에 이상이 발생해도 지구로 되돌아오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주에서의 의료행위는 의사가 아닌 우주비행사가 실시하게 된다. 우주과학의 발전과 함께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필요성이 현실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 연구소는 스마트 메디컬 시스템(smart medical system, SMS)개발팀을 결성하고 국제우주 스테이션이나 비행 임무 중에 발생하는 의학적 검사와 치료를 위해 새로
뉴욕- 앨라배마대학(앨라배마주 버밍햄) 심장병 전문의 John Canto 박사는 불안정 협심증(unstable angina pectoris, UAP) 입원환자의 임상증상을 조사하는 최대 규모의 연구에서 UAP 입원환자의 45%는 흉통을 전혀 경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 UAP의 정의를 재고해야 한다고 Journal of American Cardiology (2002;90: 248-253)에서 주장했다. 호흡 곤란이 69.4%Canto 박사팀은 1993∼99년에 앨라배마주 22개 병원에 입원한 UAP 환자로부터 무작위로 샘플링한 4,167례의 진료기록을 조사했다. 모든 환자의 의료비는 의료보험이 일부 부담하고 있었다.이 연구에 의하면 확정 UAP 환자의 51.7%는 비정형적 증상을 나타냈다. 비정형적
미국 댈라스- 클리블랜드 클리닉재단(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카테터 순환기과 Stephen Ellis교수는 심근경색의 진단에 이용되는 크레아틴키나제MB(creatine kinase-MB)치를 통해 경피적 관상동맥 수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실시 후 심장사 위험을 예상할 수 있다고 Circulation(2002;106:1205-1210)에 발표했다.정상의 5배 이상 유의하게 높아져CK-MB는 심근경색의 마커로서 경색이 경미해도 상승하지만 수치가 높아지면 PCI 후의 심장사망 위험이 상승하는 것으로 일부 연구에서 증명됐다.그러나 PCI의 실패와 CK-MB의 관련성에 관해서는 아직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이번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지견이 얻어졌다.1
2002년도 이대목동병원 심장 심포지움이 관상동맥증후군을 주제로 지난해 12월1일 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연제를 정리했다.급성관동맥증후군의 치료 서울의대 내과 오병희급성관동맥증후군의 치료는 ▷허혈증상과 심근손상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한 항허혈 치료 ▷병리생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전을 억제하기 위한 항혈전치료 ▷환자의 위험도에 따라 관동맥 협착이나 near total occlusion을 해소하기 위한 혈관재개통술 및 ▷중·장기적으로 죽상경화반의 안정화 등을 통해 심혈관계 발작을 줄이기 위한 위험인자 조절과 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다.항허혈치료는 관동맥의 확장과 심실의 부하감소를 통해 심근으로의 산소공급과 요구사이의 균형을 개선하여 심근허혈을 해소하여 증상의 조절과 심근손상의 예방이 주목적이다
미국·베데스다 Chaim Sheba의료센터(이스라엘 텔하쇼메르) Dror Harats교수는 아테롬동맥경화는 면역계의 재(再)프로그래밍이 전혀 새로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예방법을 가져온다고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2;40:1333 -1338)에 발표했다.교수는 면역반응을 일으킨다는 열쇼크 단백질(heat shock protein, HSP)을 마우스에 소량 투여하는 백신요법을 실시한 결과, 정상적인 면역반응은 억제되긴했지만 아테롬 동맥경화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Jarats교수는 HSP에 대한 내성을 유도시킬 수 있다면 그 면역응답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아테롬 동맥경화에도 관계하고 있다고 지적한다.교수는 또 “이 실험은 일종의
뉴욕미시시피대학의료센터(UMC, 미시시피주 잭슨)에 새로운 심장핵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고속진단기술이 도입으로 검사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치명적인 심질환을 검출하는데 큰 효과를 올리고 있다. 실시간 3차원으로 나타나UMC의 심장핵화상시스템은 거의 실시간으로 고분해가 가능한 3차원의 심장영상을 보여준다. 어떠한 각도에서도 심장을 관찰할 수 있도록 순환기과의사가 컴퓨터 화면상에서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미국심장핵의학회 미시시피 연구부 회장이자 이 대학 내과학 Gustavo Camarano교수에 의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핵스캔이 심장 속의 혈류를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심장핵영상시스템은 심장 전체를 고화질로 보여준다. 심장의 첨부에서 심장 기초부까지 관혈류 분포를 묘사할 수 있어 관상동맥질환(칼슘D)의 진단
미국·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생화학/생물물리학 Barry R. Lentz 교수는 “혈소판 표면에 있는 지질분자가 혈액응고를 조절하고 있다”고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277:29765-29773)에 발표했다. 포스파디딜세린이 열쇠지질(脂質)인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hidylserin, PS)은 세포막을 형성시킬뿐만 아니라 혈액응고 과정의 최종단계, 즉 프로트롬빈을 트롬빈으로 변환시키는 단계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롬빈은 창상 부위의 응고 촉진이나 그 후의 정지 양쪽에 필요하다. 혈액학 분야 전문가인 같은 대학 내과·병리학과 Harold Roberts 박사와 Sarah Graham Kenan 교수는, 이번 결과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고 유럽과 미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시카고) Timothy A. Sanborn교수는 심근경색 (MI)에 대한 응급 경피관상동맥술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받은 후 생존할 확률은 심장 수술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거나 갖춰진 병원 모두 동일하다고 미국심장협회(AHA)과학세션 2002에서 보고했다.‘신속한 처치가 혜택 커’대표 연구자인 Sanborn교수는 “이번 연구는 현재 MI환자에 즉각적인 혈관성형술의 실시가 유익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최대 규모의 연구”라고 말했다.교수는 미 심근경색 전국등록(NRMI)에서 700곳 이상의 병원으로부터 PCI가 적합한 환자 3만 358레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NRMI는 최대 규모의 MI 관찰연구로서 180만례 이상의 MI환자의 데이터를
시카고 성누가루즈벨트병원(뉴욕) Marcin Kowalski 박사팀은 재작년 미국의 9.11 테러 후 한달간 뉴욕시의 심질환자들에 생명과 직결되는 부정맥의 발생률이 2배 이상 높아졌다고 미국심장협회(AHA) 학회에서 보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제세동기 사용기간도 늘어나박사팀은 이번 조사에서 삽입형 제세동기(ICD)를 사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검토했다. 이 조사는 세계 무역센터빌딩 반경 약 160km이내에 있는 6개 병원 ICD 사용 환자 200명(평균 연령 69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9.11전의 ICD 사용 기간은 평균 2.5년이었지만, 9.11 이후 ICD의 전기 쇼크 시행률이 높아지기 시작하여 다음달까지 높은 비율이 계속되었다.ICD는 데이터를 기억할 수 있어 다른 기간의 율동 패턴과 제세동 기록을
제네바 세계보건기구가 아스피린의 주성분인 아세틸살리실산을 세 가지 분야에서 필수 약물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이번 리스트는 인간 건강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따라서 의료 체계에서 필수적인 약물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리스트에 포함되기 위한 결정기준은 약의 효과, 내약성, 그리고 세계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는 사용 가능성이다. 아세틸살리실산(ASA)은 ▷통증 ▷심근경색및 뇌졸중과 같이 흔히 발생하며 치명적인 혈관 폐색성 질환 등의 예방 ▷급성 편두통 등의 적응증에 대해 위의 조건을 만족시켰다는 것이 회사측의 분석이다. 12번째 갱신된 이 리스트는 전세계 걸쳐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발병하는 전염성 및 만성 질환에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총325 개의 약물의 주성분을 담고 있다.
독일·뮌헨- 독일 발렌도르프 개업의 Heinz Jarmatz박사에 의하면 혈전색전증 위험이 있는 환자가 많이 몰리는 곳은 집 근처 가정의학과이며 이 증상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환자에는 저분자 헤파린의 적응이 「특수치료」라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 표준의료의 범위와 관련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독일에서는 가정의가 담당 범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환자마다 위험 체크해야Jarmatz박사는 “내과질환이나 종양 환자수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대형병원에서 수술받는 환자는 조기에 퇴원하는 경향이 있고 혈전색전증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한 진찰은 가정의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enoxaparin(아벤티스파마)을 비롯한 저분자 헤파린의 적응증으로는, 고령자에서 나타나는 이코노미클
미국· 베데스다- 러쉬장로교 성누가병원(시카고) Lloyd W. Klein 박사는 80대에 실시하는 응급 혈관성형술(percutaneous coronary ARTERY intervention, PCI)은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2002; 40:394-402)에 발표했다. 대규모 데이터로 정확히 위험 파악대표저자인 Klein 박사는 “최근들어 젊은 환자에 매우 효과적인 성형수술법이 개발되고 있는데, 이 수술법은 고령자에서도 동일한 성공률을 보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지금까지 발표된 연구에서는 PCI를 고령자에 실시할 경우, 입원기간 동안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상 환자수가 적어 정확
베링거인겔하임의 Actilyse? (성분명 alteplase)가 지난 28일 유럽약물위원회로부터 3시간내에 급성허혈성 뇌졸중환자에 한해 사용을 허가받고 유럽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베링겅인겔하임 의학담당 이사 “뇌졸중은 여전히 높은 의료기술과 도전이 필요한 분야로 이번 승인은 연구자로서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현재 베링거는 급성 뇌졸중 치료에 단독 또는 액티라제와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경보호물질인 BIII89의 제2상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액티라제는 제넨택사(社)와 공동개발 되었으며 미국은 1996년 이후, 캐나다는 1999년 이후에 액티바제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급성 심근경색과 폐색전증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액티라제는 미국과 캐나다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적으로 액티라제라는 제품명으로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한 버거씨병 치료가 국내에서 성공했다.연세의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최동훈·장양수·김현옥·유경종교수팀은 버거씨병 환자인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한 버거씨병 치료법을 시행, 좋은 치료성과를 거두었다고 최근 밝혔다.최교수는 환자의 조혈모세포에서 혈관을 만드는 혈관 모세포를 분리, 이를 환자의 환부 주변에 주사로 주입하는 방법으로 막혀있던 다리 혈관을 대신한 새로운 혈관망을 구축했다. 지금까지의 버거씨병은 막힌 말초동맥의 혈액순환 개선과 혈관을 막은 혈전용해를 위한 약물과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막힌 혈관의 상태호전과 보존적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이번 자가 조혈모세포이식법은 환자 몸에서 자연스럽게 정상적인 혈관체계를 갖추도록 한 적극적인 치료법으로서 병의 재발가능성을
워싱턴 D.C.- “Ca길항제나 ACE억제제는 모두 이뇨제의 심혈관 이벤트 억제 효과보다 우수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17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고혈압 임상시험인 ALLHAT(Antihypertensive and Lipid-Lowering Treatment to Prevent Heart Attack Trial)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강압제로서 오래된 이뇨제나 새로운 Ca길항제, ACE억제제는 모두 그 강압효과나 심혈관 이벤트 억제효과에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난 이번 결과는 4만례 이상의 하이리스크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년간 각종 강압제의 유용성을 비교 검토한 ALLHAT의 최종 성적에서 보고됐다(표). 미국에서는 지금까지도 이뇨제가 β차단제와 함께 J
아스피린은 에비던스가 많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급성기 치료, 2차 예방의 기준약제가 되고 있다. 일본홋카이도 대학 순환기내과 사쿠마 이치로 교수는 비용 대 효과 면에서 아스피린이 유용하다는 최신의 에비던스를 소개하고, 최근 주목되는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과는 독립적인 아스피린의 여러 작용에 대해 보고했다. 아스피린의 혈소판응집억제 이외의 새로운 작용 기전 기존에 알려져 있는 아스피린의 주된 효과는 COX를 개입시킨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이라고 생각됐지만 최근에 아스피린의 대사 물질인 살리실산(酸)에 의한 항염증작용, NO합성 촉진작용 등이 새롭게 보고됐다(표1). 예를 들면 항염증작용과 이벤트 억제효과의 관계를 보여준 아스피린의 심근경색 억제효과를 플라세보와 비교·검토한 Physicians'''''''
미국 댈라스- 암스테르담대학(네델란드) 내과 Mieke D. Trip 박사는 혈관의 탄력성을 변화시키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조발성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e, CAD)의 위험을 높인다고 Circulation(106:773-775)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에서 50세까지 CAD를 일으킨 환자에는 ABCC6 유전자에 R1141X의 돌연변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탄성섬유 정상으로 유지하는 기능에 관여ABCC6 유전자는 아데노신3인산 결합 카셋트 유전자 패밀리의 하나로, 이 패밀리의 유전자는 분자를 세포 안팎으로 수송하는 단백질을 코드한다. 이 유전자의 기능은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이 유전자가 돌연변이됐을 때 나타나는 영향을 연구하여 탄성섬유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키기위해 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