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이 12월 11일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종근당의 키즈오페라 '안녕? 딸국!' 공연을 개최했다.이 공연은 어린이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빠른 쾌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29일 종근당의 빈혈치료제 네스빌(CKD-11101)의 품목을 허가했다.네스빌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한국쿄와하코기린)의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치료에 사용되는 조혈자극인자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이다.종근당의 네스빌 개발 시작은 2008년. 차별화된 원료 제조기술을 확보한 뒤 2012년 바이오제품의 생산인프라를 구축했다. 임상 1상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으로 부패위험 진단과 통제방안 수립, 개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세계당뇨연맹서 16주 투여 임상결과 발표이상반응 거의 없고, 장기 복용시 안전성 입증종근당의 이상지혈증 치료제 리피로우(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이 저밀도콜레스테롤(LDL-C) 뿐만 아니라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는 리피로우 투여 후 지질강하효과와 이상반응에 대해 관찰한 임상 결과를 세계당뇨병연맹학술대회(IDF-WPR 2018)에서 발표했다.이번 임상시험 대상자는 제주대병원, 제일병원, 을지병원 등 3개 병원의 고지혈증 폐경여성환자.이들에게 리피로우 투여 후 16주
종근당의 복합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성분명 텔미사르탄, 에스암로디핀)이 2018년도 산업기술성과 15선에 선정됐다.산업기술성과는 한국공학한림원이 국민들에게 산업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대표 기술이다.종근당은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 제품 성상이 변형되는 텔미사르탄 성분의 단점인 인습성을 특허기술로 개선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정제 크기를 줄이고 포장형태를 기존 알루미늄PTP 포장에서 병포장으로 바꿔 약사들의 조제 편의성과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산업기술성과로
새 SGLT2억제제 스테글라트로 공동판매자누비아 · 아토젯 · 바이토린에 이어 4번째동일 의료기관 대상 영업 · 마케팅 동시 진행 한국MSD가 새로운 SGLT2억제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를 종근당과 공동으로 판매한다. 한국MSD와 종근당은 2일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는 방식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양측은 이미 DPP-4억제제 계열의 당뇨치료제인 자누비아 패밀리 외에 바이토린과 아토젯을 공동 판매 중이다.한편 이번 스테글라트로의 공동판매 방식은 양사의 직원 1명씩을 동일 의료기관에 배치했
종근당고촌재단이 10월 23일 오후 6시(현지시각)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3회 고촌상(Kochon Prize)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고촌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건복지부장관 아론 못소알레디(Aaron Motsoaledi)와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Global TB Caucus)이 공동 수상했다.아론 못소알레디 장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결핵 조기 진단 시스템(GeneXpert)과 치료신약을 도입하는 등 자국의 결핵환자 치료를 위해 다양한 보건정책을 실시해왔다. 또한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전세계 결핵 퇴치를 위한 정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일본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 이 약물은 종근당이 일본에 수출한 2세대 빈혈치료제다.종근당은 올해 4월 미국 글로벌제약사 일본법인과 CKD-11101의 일본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제품허가, 독점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CKD-11101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약물이다.지난해 국내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
국내에서 개발된 캄토테신계 항암신약인 캄토벨(성분명 벨로테칸)이 폐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종근당은 최근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2018,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국인 소세포폐암 재발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캄토벨과 토포테칸을 비교하는 임상연구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캄토벨 투여군에서만 1명이 완전 관해가 확인됐다. 객관적 반응률은 캄토벨이 36%로 토포테칸(21%)에 비해 비열등했다.전체 생존율은 각각 396일과 247일로 통계적으로 약 5개월의 차이를 보여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됐다. 무진행생존 역시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인 라이트펀드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라이드펀드((http://www.rightfund.org)는 10월 1일 글로벌헬스 분야 R&D 지원을 위한 첫 투자제안 공고를 발표했다. 이 기금은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국내 생명과학기업 5개사(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GC녹십자, 종근당, 제넥신) 그리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 공동 출자한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 비영리재단법인이다.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백신, 치료제, 진단기술의 개발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R&D
종근당의 ARB와 Ca길항제를 합친 텔미누보(성분명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의 강압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대구로병원 순환기 내과 박창규 교수는 2018 세계고혈압학회(중국 베이징)에서 국내환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텔미누보의리얼월드 데이터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내 고혈압환자 3만 2,061명. 이들을 4년간 투여해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텔미누보 환자 가운데 목표치 수축기혈압 140mmHg미만과 확장기혈압 90mmHg 미만에 도달한 환자는 2만 2,090명으로 전체 환자의 7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상반응
종근당홀딩스가 9월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음악회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했다.이날 공연에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팝페라 팀이 협연했으며 가수 양파가 특별 출연해 히트곡을 들려줬다.종근당홀딩스는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전국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오페라 콘서트'와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공연 횟수는 오페라콘
종근당 120기 신입사원 70여명이 2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묘역정화활동을 펼쳤다.
내달 열리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의 채용 부스가 최종 50개로 마감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018년 하반기 채용계획을 제출했으며, 기업 채용부스도 마감시간을 연장해 규모가 확대됐다. 하반기 세부 채용계획을 밝힌 제약사는 경남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메디톡스,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샤페론, 셀비온, 아이큐어, 안국약품, 유영제약, 유유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니스트ST, 일동제약,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가 20일부터 6일간 서울 종근당 본사, 용인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5곳에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120여명의 임직원들은 헌혈과 함께 100여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회사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쉼터에 후원한다.
종근당이 약효 발현속도를 개선한 역류성식도염 개량신약 에소듀오를 20일 출시했다.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을 합친 첫 복합제인 에소듀오는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제의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유지하면서 약효 발현속도를 높인게 특징이다.이 제품은 위 내 수소이온지수(pH)를 신속히 높여 위산에 약하고 약효 작용시간이 오래 걸리는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을 위산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약물을 십이지장 상부부터 흡수시켜 복용 후 약효가 빨리 나탄타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종근당은 에소듀오와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성분을 비교한 임상에서 에소듀오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의약개발본부장(전무이사)에 천세영 씨를 영입했다.-신임 천 이사 약력 △중앙대약대 및 동대학원 졸업 △종근당, 산텐제약, SK케미칼, 안국약품에서 의약품개발 라이센싱 마케팅 해외사업 담당
불순물이 들어간 고혈압약물 발사르탄(valsartan)이 잠정 판매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라는 불순물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이 불순물이 들어간 발사르탄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의 NDMA 검출량 및 위해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류한 물질이다.이번에 판매
혁신형제약사 31개사가 2012년까지 인증이 연장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2018년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인증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증 연장 제약사에는 한국콜마에 인수된 씨제이헬스케어(주)도 포함됐다. 지배구조만 변경되고 회사명과 의약품 제조․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 등 법인의 동일성이 유지됐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에 인증이 연장된 제약사는 건일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보령제약, 부광약품, 비씨월드
종근당이 한국에자이의 치매치료제 '아리셉트'(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을 공동판매한다.양사는 28일 충정로 종근당 빌딩에서 '아리셉트'와 구강붕해정인 '아리셉트 에비스'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한국에자이는 종합병원과 준종합병원 등에서 2개 품목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아리셉트는 2008년 특허 만료 이후 시장에 70여개 복제의약품이 발매됐는데도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처방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개 품목의 연간 처방실적은 2017년 유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