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이 5월 3일 병원 정문 입구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출근! 모닝 커피’ 이벤트를 진행했다.오전 7시부터 출퇴근하는 교직원들에게 커피차 케이터링을 통해 구호석 원장 및 하정구 부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백기영 사무국장, 라영선 간호부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를 직접 나눠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이사 이혜영)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플러스(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에제티미브)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기념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리피토플러스는 2021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고 같은 해 5월 국내 출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배우 강소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협회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의 강소라 배우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사회안전망이자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홍보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 배우는 홍보대사의 첫 행보로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은 홍보영상의 주연모델을 맡는다. 서울 경복궁,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여의도 한강공원 등 주요 명소와 한미약품 연구센터, 협회 등을 배경으로 하는 홍보영상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과 중요성을
전북대병원이 국립대병원으로는 처음으로 감염관리센터를 설립했다. 20일 병원은 센터 모약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조봉업 전북도행정부지사, 전북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보고회를 가졌다.국가적 감염병 재난 대비와 전북도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센터는 응급센터 옆 부지 4,963㎡에 지상 1층에서 4층 규모로 25실 51병상을 갖췄으며 CT(컴퓨터단층촬영) 등 23종 177대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투입된 비용은 국비 131억원과 도비 10억원 자부담 131억원 등 총 272억원이다.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국회의사당 맞은 편에서 간호단독법에 결사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비대위는 "간호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인들의 희생과 봉사를 자신들만을 위한 직역 이기주의 입법 수단으로 악용해 간호단독법 제정에 나섰다"며 "보건의료인 간 업무영역을 둘러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회가 간호단독법 제정을 무리해서 추진한다면 비대위는 저지 대응 수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종국에는 최후의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경고했다.비대위 참여 단체는 대한의
대한가정의학회가 지난 15일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대구 인터불고)에서 주치의제도의 새로운 모색과 발전 방향을 알아보는 국민주치의 원년 선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임종한 주치의 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장은 이날 "일차의료의 질이 개선되는 것이 선결과제이고, 이를 위해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교육수련 개혁이 필요하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이 4월 15일 병원 대강당에서 '치료에서 치유로!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의료원'이라는 주제로 미래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의료원은 계명대동산병원을 전국 탑10 상급종합병원을, 그리고 대구동산병원은 대경권 탑5 종합병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해 경기도 용인 R&D센터 벽면에 세계혈우병연맹의 슬로건을 미디어파사드 방식으로 게재했다.연맹은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하고 질병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 슬로건의 내용은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 정책 개선'이다.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혈우병 환자의 원활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 제품으로는 혈장 유래 방식의 치료제 그린모노와 유전자 재조합 그린
서울아산병원이 4월 1일 500석 규모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대강당에 가로 12m, 세로 4.25m에 달하는 대규모 LED 스크린이 새롭게 설치했다. 병원에 따르면 해상도는 기존 보다 4배 향상돼 몰입도를 높였으며 최대 8개 화면까지 동시 구현이 가능하다. 줌,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하는 시스템도 갖춰 높은 수준의 국제학술회의, 전시 등 의료 관련 행사가 가능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회원사 8곳이 글로벌생명나눔(이사장 신언항)을 통해 30억원 상당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글로벌생명나눔이 우크라이나 본국 및 난민촌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의약품 등 필요 물자를 협회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글로벌생명나눔은 해외 의료 빈곤지역, 해외 재난현장 등에 의료물품 및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국제구호개발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는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다.후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경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양약품,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11일 오전 탑골공원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서 사회적 약자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번 봉사는 의협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의 두 번째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보령홀딩스(회장 김은선)가 400만원을 후원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이 국내 대형 의료기관 최초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에 생체 인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EMR시스템 로그인할 때 손가락 정맥(지정맥)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디와 패스워드 외에 공인인증서 입력이 불필요해졌다.특히 1년마다 공인인증서 갱신하지 않아도 된다. 보안과 편의성은 강화되고 업무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신임회장이 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시위를 가졌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0개 단체들은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국회 앞 1인 시위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가톨릭대의대가 지난 4월 1일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화이트코트 세레모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화이트코트세레모니는 올해 의학과 3학년이 된 가톨릭의대생 93명이 8개 부속병원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환자와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국내 최초로 직업병 안심센터를 오픈했다.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이 센터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에 기여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조사와 수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한편 1일 오픈 기념으로 열린 개소식(한양대 임우식 국제회의실)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이헌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구정완 대한직업환경의학회장, 최호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 송재철 서울지역 직업병 안심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3월 30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린 평화의 숲 조성 기념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줄이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공존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ST는 지난 2018년 서울시 노원구 도시 숲 조성, 2020년 철원 평화의 숲 조성행사에도 참여했다.평화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재인폭포 인근지역으로 휴전선까지 약 20km 떨어진 접경지역이다. 평화의 숲에는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 복원 및 한반도 생태계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3월 23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인 당진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63,935㎡(약19,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41,119㎡(약 12,500평) 규모의 당진 공장에는 약 1,300억원이 투입됐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 등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 최신 설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하여 정확한 생산예측과 추적으로 제품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시설의 자동창고 시스템으로 관리의 효율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네번째 병원(가칭 미래병원)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의료원은 18일 의대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미래병원 추진단' 출범과 함께 관련 심포지엄을 갖고 안암·구로·안산병원을 잇는 제4병원 건립에 본격 나섰다. 완공 목표시기는 KU MEDICINE 탄생 100주년인 2028년이다.제4병원의 지향점은 고도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의과학 연구, 혁신 의료인재 양성이 이루어지는 최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허브, 그리고 지역의료 체계의 협력과 상생이다.추진단장인 김병조 의
중앙대광명병원이 이달 21일 공식 개원한다. 병원은 이날부터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상 14층~지하 8층 700여 병상 규모로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소화기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로 이루어진 6개의 중증전문클러스터와 30개의 진료과를 운영한다. 병상은 병원 운영 현황에 맞춰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아산병원이 유도 방사선치료 아시아 트레이닝센터(Vision RT Asia Training Center)를 구축한다.병원은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보조기기 Align RT의 제조사 Vision RT사와 훈련센터 구축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아산병원은 최상의 장비와 인력, 최신 소프트웨어 및 교육 자료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Align RT의 아시아권 사용자를 위한 교육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표면 유도 방사선치료는 환자 몸에 직접 표식을 하지 않는 마커리스(marker-less) 방식으로, 3차원 카메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