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와 수면장애가 치주염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대안암병원 치주과 박정수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년)에서 근무형태와 수면시간 별 치주염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해 국제임상치주학회지(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발표했다.치주염은 잇몸을 넘어 치조골까지 염증이 확산된 것을 말하며 당뇨,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폐렴 등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조산 및 미숙아 출산 등과도 깊게 관련하는 만큼 전신 건강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치주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구강관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B 교수가 지난 6월 3일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국제학술대회(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칼슘보충제 단독복용과 비타민D 혼합복용의 사망률과의 관련성을 규명한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심장의 수축에서 이완까지 걸리는 시간인 QT간격으로 협심증 예측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팀은 기존 협심증 모델에 QT간격을 추가한 한국인 협심증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기존의 협심증 예측모델은 환자의 나이, 성별, 흉통의 양상, 동반 심혈관질환을 근거하지만 정확도에 문제가 있었다. 심혈관사망 원인의 약 3분의 1은 발견하지 못한 협심증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다.QT간격은 심전도 검사항목 중 하나로 Q파에서 T파까지 걸리
고대안암병원이 '병원차원 적정수혈 길잡이'를 발간했다.아시아 최초로 발간된 병원단위의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 지침서로 적정수혈을 도입하려는 병원의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고대안암병원은 2013년부터 수혈관리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 2012년 환자 1만명 당 수혈량은 157.5유닛에서2018년에는 76.4유닛으로 수혈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고대안암병원 임상시험센터장 김병수 교수(혈액내과)가 5월 20일 열린 2021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임상시험 육성·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면서 선진적 임상시험 수행 및 연구대상자보호체계의 효율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자 교육 및 사회적·윤리적 규제개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있다.
흉터치료에 사용되는 프랙셔널레이저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팀은 흉터에 대한 프랙셔널레이저의 조기 적용시 나타나는 효과 기전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국제레이저의학술지 Lasers in Surgery and Medicine에 발표했다.박 교수는 지금까지 프랙셔널레이저의 임상사례 효과를 수차례 발표했으며, 이번에 조직학과 생화학적 분석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과학적 증거를 제시했다.상처는 염증기, 증식기, 성숙기를 거치면서 콜라겐섬유가 배치된다. 하지만 흉터의 경우 염증기와 증식기가 장기간 지속되는 만큼 한
완치가 어려워 대증요법에 그쳤던 알레르기질환을 유전자가위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원 장미희 박사팀은 알레르기질환자의 특이 유전자를 조작해 근본적 치료가 가능하다고 국제학술지 바이오소재(Biomaterials)에 발표했다.기존의 알레르기 치료법은 약물요법과 면역요법이었다. 약물요법은 항히스타민제로 증상 별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대증요법이라서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고 졸음 등의 부작용이 있다. 면역요법은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찾아 점진적으로 투여해 내성을 만드는 방법으로,
▲고인 : 송진순▲발인 : 2021년 4월 27일(화)▲빈소 : 서울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연락 : 02-923-4442
고대안암병원 감염내과 김정연 교수가 4월 1일 개최된 2021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다제내성균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의 임상 및 분자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조경희 교수가 4월 11일 열린 2021년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대구로 오경미 교수, 고려대 간호대 김성렬 교수와 공동으로 'type D 성격을 가진 편두통 환자들이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가 4월 21일 시행된 ‘2021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분야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로 국가경쟁력을 높인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강태욱 교수가 4월 1일 열린 제 20회 아시아-태평양 최소 침습 척추수술학회 학술대회(PASMISS,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수술과정 중 경추 경막외 압력의 변화의 관련성을 확인한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교수가 3월 27일 열린 2021년도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 1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2년이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관우 교수가 4월 8일 열린 2021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GSK 젊은 의학자상을 받았다.이 상은 신경정신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업적을 이룬 40세 이하 젊은 의학자에게 주어진다.최 교수는 양극성장애와 관련된 뇌이랑 감소 연구, 우울증 및 자살위험군 환자에서의 신경염증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 국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대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가 3월 25일 열린 '2021 제 54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및 학술대회 (HBP SURGERY WEEK 2021,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우수 비디오상을 받았다.유 교수는 단일공 로봇수술기기 다빈치SP를 활용한 세 건의 원위부 췌장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며 단일공 수술의 안전성과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정상체중이라도 다낭난소증후군이 있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팀(박현태 교수, 류기진 교수)은 비만이나 BMI(체질량지수)에 상관없이 정상체중의 여성도 다낭난소증후군이 있으면 2형 당뇨병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미국생식의학회지 '임신과 불임'(Fertility and Sterility)에 발표했다.다낭난소증후군은 가임기여성의 약 1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내분비질환으로서 만성무배란, 월경이상, 부정출혈 등이 나타나며 난임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전립선 조직검사 이전 단계에서 전립선암 절제술이나 적극치료 여부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팀은 전립선암 소견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영상데이터 점수와 전립선특이항원(PSA)수치를 이용해 정확도 86%의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대한암학회지 '암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또한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막을 수 있는 비율도 기존 조직검사 대비 약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립선암 조직검사가 정확해지자 향후 치료 역시 맞춤형이 가능해졌다. 즉
고대안암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가 3월 26일 열린 제33회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및 2021 국제심포지움(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외상 중환자실환자에 공급되는 단백질 공급상태를 확인하면 더 많은 양을 전달해 치료와 예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이 새로운 병원시스템으로 갈아입었다.병원은 이달 27일 클라우드 기반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상급종합병원으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P-HIS에서 P는 정밀의료(Post, Precision, Personalized)를, HIS는 병원정보시스템(Hospital Information System)을 의미한다. 개인 건강정보의 대용량화, 표준화된 의료정보 체계를 통해 정밀의료 데이터 확보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됐다.지난해 10월 개발된 이 시스템은 그동안 베타테스트를 거쳤으
고대안암 내분비내과 김지윤 교수와 핵의학과 박기수 교수가 3월 26일 열린 5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아울러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는 우수구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