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신약개발 대상에 동아ST의 슈가논이 선정됐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2일 발표한 제1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기업 명단에 따르면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정'을 개발한 동아ST,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를 개발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각각 선정됐다.신약개발부문 기술상 수상기업은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을 개발한 대원제약에 돌아갔다.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를 개발한 보령제약, 빈혈치료제 'CKD-11101'을 개발한 종근당, 위산분비억제제 'CJ-12420'을 개발한 CJ헬스케어가 각각 선정됐다.
삼양바이오팜과 보령제약이 항암제 '제넥솔'(성분명 파클리탁셀)을 공동 판매한다.양사는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책임지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 (double hit co-promotion) 방식의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삼양바이오팜이 2001년 독자개발한 제넥솔은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었으며, 세포독성항암제 시설에 대한 EU 및 일본 GMP를 획득했다.
바이오 벤처기업 ㈜라파스는 보령제약과 상호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라파스와 보령제약이 맺은 양해각서의 내용은 라파스의 '마이크로구조체' 제조기술을 이용하여 미용제품, 의료기기, 의약품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라파스의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은 신개념의 무통 경피약물전달시스템으로 패치형태로 약물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구제의 소화기계 부작용이나 주사제의 통증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백신이나 바이오 의약품 등을 유효성분의 손실 없이 경피를 통해 전달이 가능하다.라파스와 보령제약은 이를 활용하여 양사가 보유한 제조기술과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2017년 말 임상진입을 목표로 공동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이 4일 원남동 본사에 새롭게 마련된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진행하고 올해 경영방침을 '혁신적 사고! 열정적 실천!'으로 정했다.보령은 내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올해에 최고의 임상의과학적인 토탈헬스케어 그룹이자, 베스크 컴퍼니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부사장 -그룹 전략기획실 안재현(보령제약) ▲상무보 -글로벌사업팀 이 주 한(보령제약)-생명공학연구소 김 태 연(보령바이오파마)-홍보팀 이 준 희 (킴즈컴)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겔포스엠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겔포스의 상징적인 노란색 메인 컬러는 더 밝고 선명해졌고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의 G와 수산화마그네슘(Mg)의 M이 합쳐진 GM 마크는 원형 안에 G 이니셜로 정리해 명시성이 높은 심볼로만들어졌다.겔포스엠은 겔포스의 뒤를 이어 2000년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겔포스의 성분 및 효능효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보령제약 중앙연구소에서 4년 여의 연구개발과 2년 여의 임상실험을 거쳐 탄생한 겔포스엠은 위보호막 형성작용이 더욱 강력해진 것이 특징이다.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오는 2016년 1월 9일까지 제15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보령암학술상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 연구에 종사하고,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2013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 대상자에서 제외된다.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이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000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2016년 3월 중에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668-7053.
"약물 승인을 받고 적응증을 늘려판매하면서 부터가 진정한 신약개발이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이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성공적인 해외 판매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최근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기업에 약물 및 약물기술 수출 등으로 크게 성장한 점에 대해 그는 "매우 고무적이며 우리나라의 높아진 제약수준에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제는 우리나라도 약물 개발이나 기술 수출 외에 약물 개발부터 마케팅, 판매까지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전략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약물이나 기술 수출 전력과 엔드 투 엔드 전략 중 이해득실에 따라 선택해야겠지만 이제는 엔드 투 엔드 전략도 해 볼만한 수준이라는 것이다.최 회장이 말한 그 전략은 현재 보령제약에서 해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6일 안산공장에서‘페니실린 cGMP공장을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는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총 150억원이 투입된이 페니실린 공장 및 시설은총 16,370m²의 대지 면적에 4층 구조로 건물 연면적 2,858m²의 규모다. 페니실린 제제 생산 능력은 연간 500억원으로 크게 증가됐다.김은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페니실린 공장은 보령제약 성장에 한 축을당당히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한 만큼 세계시장에서 보령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혓다.
보령제약, 한미약품, CJ헬스케어, 크리스탈지노믹스가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해외기술 수출 우수제약사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받았다.
제1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예은[사진]씨 작품 ‘이 복도에서는’이 선정됐다.지난 8월부터 3달간 시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40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강철수)에서 심사를 맡았다.금상에는 오규성(참포도나무병원)씨의 ‘꼬마친구’가, 은상은 최원석(고양정신병원)씨의 ‘별일 없이 산다’와 남궁인(충청남도 소방본부/공중보건의)씨의 ‘병원 A의 영웅’이 수상했다. 동상에는 김승연(을지대학병원)씨의 ‘아기야, 나는 언제나 네편이란다.’, 김민철(노원을지병원)씨의 ‘비행설’, 김동환(김동환이비인후과의원)씨의 ‘내 마음속의 촌지’, 강유리(서울성모병원)씨의 ‘입이 두 개’, 조석현(누가광명의원)씨의 ‘숨어있는 희망’ 등 5편이 선정됐다.대상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사우디에 항암제 2개 품목 기술이전 및 항암제 6개 품목에 대한 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기술이전은 사우디 SPC(SUDAIR PHARMA Company)사와 맺었다. 보령은 젬시타빈, 옥살리플라틴의 생산기술을이전하는 대가로14만 달러의 계약금과기술이전 후 생산제품 매출 금액의 5%를 로열티로 받는다.항암제 수출은 알 오솔(Al osool)사와 맺었다.독소루비신, 에피루비신, 옥살리플라틴, 젬시타빈, 메토트렉세이트, 빈크리스틴 주사제수출에5년간 총 635만 달러(약 73억원)를 받는다. 이번 계약은 올해 초 진행된 복지부 민관합동 대표단 사우디 방문을 시작으로 협의를 진행해오다 최근 계약체결이 완료됐다. 현재 보령제약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 카나브 라이선스
보령제약의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피마사르탄)가 멕시코에서 처방률 1위에 올랐다.보령은 멕시코 사보험 시장 IMS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8월 마지막 주(8월 29일~9월 4일)에 주간 처방률 18.8%로 순환기내과 ARB계열 단일제 부문 주간 처방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카나브는 7월 순환기내과 월간 처방률 10.2%를 기록해 발매 후 처음으로 10%를 돌파한데 이어 8월에는 10.7%로 성장하며 순환기내과 단일제 처방률 전체 3위 오른바 있다.현재 멕시코의 항고혈압제 시장은 약 5.5억 달러(한화 약 5,500억원)로, 이중 ARB계열 시장은 3.4억 달러(한화 약 3,400억원) 규모다.카나브는 현재 중남미 13개국 중 6개국(멕시코,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
보령제약이 제1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응모작은 11월 중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말 혹은 12월 초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참조하면 된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최근 폐암치료제 ‘알림타(성분명: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 7수화물)’의 주성분과 관련된 수화물특허(한국특허등록 제0744917호)에 대해, 특허권자인 알라이 릴리를 상대로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심결을 받아 승소했다.알림타 주성분인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 7수화물’을 보호하는 특허존속기간은 2021년 2월이지만, 보령제약은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 2.5수화물’을 이용한 확인대상발명을 이용, 해당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은 것이다.알림타주는 환자의 체표면적에 따라 다른 용량을 주입해야 하지만 오리지널은 100mg과 500mg 두종류의 함량뿐이어서 투여량 조절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보령제약은 오리지널인 알림타주의 허가함량인 100m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창업 58주년을 맞아 베스트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보령은 10월 1일 창업 58주년을 맞아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기념식에서 김 회장은 "2015년은 우리 보령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을 시작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낸 한 해"라고 자평하고 "이와 같은 역사적 성과에 대해 ‘보령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장도에 오른 지금,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각과 자세를 바로잡고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보령제약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진통제, 종합감기약 등 총 19종의 필수 상비약 1,740여개와 구급함을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이사장 김인중)를 통해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은 안산 지역의 이웃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구급함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주요 지원대상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하여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아파도 제대로 병원진료를 받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들로, 안산시에 위치한 23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기관 등을 통해 수혜대상을 확대해왔다.보령중보재단 김성원 사무국장은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평소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문화지원기관 및 시설 등에 구급상비약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도록 사랑의
국내 제약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 1위는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이어 녹십자와 대웅제약이 뒤를 이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발표한 12월 결산 국내 55개 상장제약사의 2015년도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출 1위에 올랐다.유한은 지난해(4,803억원)에 비해 6.3% 성장한 5,104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379억원)과 순이익(508억원) 역시 1위였다.매출 순위 2위는 녹십자(4172억원, 10.3% ↑), 3위 대웅제약(3943억원, 12.2% ↑), 4위 한미약품(3571억원, 27.1% ↑), 5위 제일약품(2901억원, 15.4% ↑), 6위 종근당(2873억원, 4.2% ↑), 7위 동아ST(2788억원, 4.5% ↓), 8위 광동제
한국제약협회가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 방북단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제, 감기약 등 의약품을 지원했다.이번 의약품 지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중외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등 총 12개사이며 70개 품목, 3억여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