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의 논문이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12월호 표지에 선정됐다. 이 교수와 성균관대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김근형 교수팀이 발표한 이 논문은 탈세포화된 세포외기질(세포 사이의 기질과 기저막)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근육 재생 증진 효과를 확인했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총점 84점으로 그동안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와 호텔 등을 제치고 병원이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병원은 설명간호사 도입, 엘리베이터내 환자용 의자 설치, 환자존중캠페인,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회진게시판 설치 등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유인영 교수가 2021년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주관 교육부, 지원 한국연구재단) 신규 과제에 선정돼 2억 1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유 교수가 진행할 연구는 비결핵 항산균 중에서 마이코박테리움 아비움 복합체(mycobacterium avium complex)에 대한 약제 감수성 검사방법 개선 및 항생제 내성 관련 변이를 분석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는 내용이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양지명 전문의가 미국시과학학회(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ARVO)로부터 2022년 화이자 칼 캄라스 중개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고 동양인으로는 2번째로 상금 1만 2천달러를 받게 된다. 시상식은 내년 5월 ARVO 정기학회(미국 덴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혁신적 후성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제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가 국가지원 신약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한미는 지난 11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HM15136에 대해서도 연구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주관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최 교수는 올해 '혈관내 초음파가 심근경색환자의 장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미국심장학회지(JACC Cardiovascular Intervention)에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병원장, 왼쪽)과 성필수 교수팀이 2020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교수팀은 '간세포암의 종양줄기세포가 면역세포에 의한 세포독성에 저항성을 보이는 기전 규명 및 이를 극복할 새로운 항종양 면역 치료법 고안'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2년 1월자로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산정특례 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단요양기관 선정 시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 기타염색체이상 질환에 대한 산정특례 등록 신청이 가능해져 진단과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가 최근 미국 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로부터 2021년 간암 분야 전 세계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엑스퍼트스케이프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이 관리하는 검색엔진 펍메드(PubMed)를 통해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비교 분석 후 각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발표에 따르면 간암에 관한 94편의 논문을 발표해 간암 치료법 향상에 기여한 성진실 교수가 총 161,324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046%에 해당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한 2021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인류건강에 대한 사명감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한 점이 인정받아 사회 가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역량, 혁신 활동에 대한 총체적 진단을 실시하여 기업이 보다 성과 지향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상 제시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기업들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병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올해 수상자에 미얀마 베데스다병원 장철호 원장[사진 왼쪽]과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문영수)이 선정됐다.지난 2002년 제정된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및 의료봉사단체 발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상자와 수상단체에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된다.수상자인 장철호 원장은 2000년부터 6년간 12개국에서 15차례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2006년부터 5년 동안은 중국 단둥에 거주하며 의료 취약
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고대의대 교수 3명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보건의료기술진흥·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됐다.보건의료기술 유공자에는 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이며, 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에는 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가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정보분석 서비스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 Plc)는 올해 가장 많은 논문 피인용 횟수를 기록한 연구자를 다룬 2021 HCR(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을 16일 발표했다.조 교수는 Clinical Medicine 분야 HCR 명단에 올랐다. HCR 명단은 클래리베이트가 매년 각 분야에서 11년 동안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올해는 2010년 1월부터 2020년
제주대병원 안과 하아늘 교수가 10월 25일 BRIC(생물학연구정보센터) 주관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하 교수는 아트로핀(atropine) 점안액 0.05% 농도가 가장 안전하다는 연구를 안과학 국제학술지 옵탈몰로지에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가 2021년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교육부 주관, 한국연구재단 지원)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교수는 2023년 6월 말까지 총 2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교모세포종을 치료하는 면역항암세포 치료제 개발연구를 시행한다.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가 제31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이정민 교수(서울의대 영상의학)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는 유승찬 중개연구조교수(연세의대 예방의학),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수상자는 나민석 강사(연세의대 이비인후과학)다.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제정 및 시상하는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된 상으로,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가 11월 3일 메드트로닉사로부터 무선 심박동기 교육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세브란스는 다른 병원에서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행할 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세브란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서맥성 부정맥 환자에게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성공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김우정 헤브론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료원장은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의료봉사상에는 노숙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써 온 서울시 서북병원 최영아 의사가, 사회봉사상에는 권순영 영양과 교육인터내셔널 대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