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유래 태반 추출물과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을 함께 사용하면 모발 성장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권태린, 오창택 연구원)은 미녹시딜 단독투여군과 인태반주사제 라이넥(Laennec)을 추가한 병용투여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병용투여군에서는 약물 농도가 낮아도 모발 성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병영투여군에서는 모유두세포가 증가했으며, 모낭의 크기와 초기 발달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표적단백질들의 존재가 확인됐다.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인체 유래 태반 추출물이 인간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모낭의 발달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냄으로써, 향후 탈모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중증 건선이 조절하기 어려운고혈압 발병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준코 다케시타(Junko Takeshita) 교수는 건선환자 1,32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은 수축기 140mmHg, 확장기 90mmHg 이상으로 정의했다.11,977명의 대조군과 비교분석한 결과, 중증 건선이 있는 사람은 건선이 없는 사람에 비해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발병위험이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나이나 성별, 흡연 및 음주 등의 관련인자를 조절해도 결과는 동일했다.다케시타 교수는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건선과 심혈관질환이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건선 환자중에서도 증상이 심한 환자는 혈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J
눈가주름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항노화제품이 아직까지는 없는 가운데 성장인자와 히알루론산의 항노화(주름)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눈가주름이 있는 39세에서 59세 사이의 23명 환자를 대상으로, 성장인자와 히알루론산이 들어있는 제품을 하루에 두 번씩 8주 동안 바른 후 임상사진, 광노화 점수 및 피부화상분석기로 측정한 결과, 광노화 점수가 도포 4주 후와 8주 후에 유의하게 감소했다. 특히 8주 후에 감소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범준 교수는 "여러 가지 항노화 성분들 중에서 특히 성장인자가 향후 항노화 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실제 화장품 제형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
서울대병원 교수가 자신이 연구해 온 방대한 연구논문을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화방지 기능성 화장품으로 재탄생시켰다.주인공은 피부과 정진호 교수[사진]. 정 교수는 지난해 6월 벤처회사 ㈜이피코스 (www.effecos.com)를 설립하고, 첫 제품으로 ‘이피코스 W 에센스크림’을 9월 출시했다.정 교수에 따르면 45세 이상 중년 여성(군당 22명, 총 6군, 132명)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대상자의 얼굴에 이 제품을 바른 결과, 평균 17%의 주름 개선효과가 확인됐다.이 제품의 근본에는 실학의 정신이 깔려있다. 즉 사실을 바탕으로 진리를 구하는 학문 탐구 방법인 실사구시(實事求是)와 학문은 실제 사회에 이바지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경세치용(經世致用)의 정신이 혼합돼 이 제품이 태어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H.pylori)에서 유래된 펩타이드(peptide) ‘HPA3NT3’가 여드름균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미국 콜로라도대학 송인성 교수팀, 조선대학교 박윤경 교수 및 류순효 박사는 펩타이드인 ‘HPA3NT3’을 여드름균에 감염된 사람의 피부 각질(human keratinocytes) 및 쥐에 투여한 뒤 24시간 후 그 변화를 관찰한 결과, 사람의 피부 각질에서 세포 독성 없이 여드름균이 파괴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밖에 HPA3NT3 투여 후 여드름균으로 인해 활성화된 신호전달체계가 억제되면서 IL-8의 발현과 세포내 칼슘의 움직임이 감소된다는 사실도 알아냈다.아울러 쥐실험에서 HPA3NT3 투여
앞머리와 정수리에탈모증을보인 남성에서는 악성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최대 40% 높다고 미국립보건원(NIH)암역학 유전학부문 마이클 쿡(Michael B. Cook) 박사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ASCO 보도자료)남성탈모증과 전립선암의 관련성은 이전부터 지적돼 왔다. 쿡 박사는 이번 Prostate, Lung, Colorectal and Ovarian(PLCO) 암검진 대규모 코호트에서 등록 당시 55~74세이고 암 기왕력이 없었던 남성 3만 9,070명을 대상으로 45세 당시 탈모 패턴을 질문했다.2.78년(중앙치) 추적하는 동안 1,138명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았다. 그 중 51%(571명)는 악성 전립선암(Gleason 점수 7 이상, 스테이지 Ⅲ
골수암의 일종인 골수섬유증을 치료하는 약물룩솔리티닙(ruxolitinib)이 원형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미국 컬럼비아대학 라파엘 클라이네스(Raphael Clynes) 교수가Nature Medicine에 발표됐다.원형 탈모증은 T세포에 의한 모발의 손상으로 인한 자가면역질환이다.교수는쥐실험 결과 룩솔리티닙이 모낭을 파괴하는 면역세포를 없애는지를 조사하고 동시에3명의 원혈탈모증 환자을 대상으로연구를 실시했다.그 결과,쥐실험에서는 빠진 털이 자리는 효과를 보였으며, 탈모환자에서도 1일 2회 룩솔리티닙을 복용시킨 결과 5개월만에 전체 모발이 다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원형탈모는 주로 젊은 사람에게자주 나타나는데머리가 빠졌다가 재성장하기도 하고그대로 대머리가 되는 경우도 있다.클라이네스 교수는
통증이 있거나 가려움 등의 의심스런 피부병변이 피부암의 징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템플대학 길 요시포비치(Gil Yosipovitch) 교수는 대규모 전향적 임상연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피부병변 통증과 가려움의 수치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다.그 중 268명(기저세포암종, 편평상피세포암, 흑색종)이 피부종양 확진을 받았다.그들의 작성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모든 피부암에서 가려움과 통증의 유병률은 각각 36.9%, 28.2%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증상은 흑색종에 주로 존재했는데, 통증의 강도는 염증의 정도와 연관이 있었다.요시포비치 교수는 "연구결과는 피부 통증과 가려움이 암 등 강력한 피부병변을 가려낼 수 있는 진단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연구결과는
국내 남성탈모증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자료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8만명에서 2013년 21만명으로 5년간 약 3만명(15.3%)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나타났다.성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4.8%, 여성은 2.3%로 나타났으며 점유율은 남성이 더 높았다.연령별로는 2013년을 기준으로 30대가 24.6%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22.7%), 20대(19.3%) 순으로 나타났다.즉 30~40대가 전체 진료인원 가운데 47.3%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30대가 여성은 40대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다. 탈모 형태는 73.7%가 원형탈모증으로 나타났다.
국내 아토피피부염환자의 절반은 9세 이하의 어린이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아토피피부염 질환 진료 자료에 의하면 2012년 진료인원은 979만명이었으며 특히 0~4세 이하 영유아 환아가 321만명으로 전체 환자의 3분의 1을 차지했다.9세 이하 어린이 환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도(1,211명)와 수도권지역(서울, 인천, 경기 : 1만명 이상)인 반면, 부산(805명)과 경북, 전남, 경남지역은 적었다.성별로는 남녀 각각 49만명, 55만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진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습제 사용, 기온이나 습도의 급격한 변화 대비, 진드기, 꽃가루 등을 피하는게 좋다고 조
비타민B12가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가려움증에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비타민 B12 성분인 아데노실코발라민(adenosylcobalamin)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면 가려움증이나 홍반 등을 일으키는 염증성 물질을 억제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피부병변을 치료하는데 향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발표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아데노실코발라민의 흡수율을 높이는 젤형태의 비타민B12 도포제를 12세의 아토피피부염 환아 22명에게 1일 2회 8주간 도포했다.그 결과, 아토피피부염 정도를 나타내는 SCORAD 지수가 치료 전 21.95에서 치료 4주후 1
우리 몸의 세포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성장인자. 정상 세포주기에 필수인 만큼 생명에 중대한 요소다.주로 탈모, 미백, 주름, 상처치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염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인체에 존재하는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성장인자의 혼합물을 염증 유발한 면역세포(대식세포)에 투여한 결과, 염증지표인 일산화질소가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에 발표한다.김 교수가 사용한 성장인자는 표피성장인자, 섬유아세포성장인자, 각질세포성장인자, 유사인슐린성장인자, SOD 등 5가지.이들 인자를 단독 투여한 경우 항염증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김 교
머리속의 피지샘 활동이 증가해 발생하는 지루성 피부염인 '두부 지루'가 12월에서 2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비 자료분석에 의하면 2012년 기준 총 진료인원은 24만 9천명이며, 남성(15만 4천명)이 여성(9만 5천명)에 비해 1.62배 많았다.연령별로는 70대 환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 70대가, 여성은 59대에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 하지만 50대 이후 부터는 남성이 여성 보다 2배 이상 많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한 영향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 두피 또한 각질이 쌓이게 되고, 이러한 두피의 각질은 모공을 막아 두부 지루를 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겨울철에는 건조한 피부를 보
만성피부질환인 건선의 발병 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충남대병원 피부과 이증훈 교수팀은 만성 피부 질환인 건선의 발병 기전을 바탕으로 건선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PLoS ON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피부의 주 구성 세포인 각질형성세포가 Toll-like receptor 7(TLR 7)을 통해 피부 염증의 유발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기전을 연구했다.항바이러스 치료제인 이니퀴모드(imiquimod)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질환이 발생하지만 지금까지 이러한 작용을 매개하는 TLR7 발현은 알려지지 않았다.이번 연구 결과 각질형성세포는 분화되는 과정에서 TLR7를 발현할 뿐만 아니라 이니퀴모드 투여시 TLR7 발현이 촉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리고 TLR7
수두가 자연 유행하는 시절에는 유행 때마다 VZV에 대한 면역이 활성되면서 대상포진 위험도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실제로 미국에서는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고에 따라 1996년에 어린이 수두백신 예방접종을 도입하자모든 연령에서 수두관련 사망이 크게 줄어들었다.하지만 어린이에 대한 수두백신의 정기접종 이후 대규모 유행이 없어지면서 소아기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에 자연 감염된 고령자를 중심으로 대상포진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미국질병관리센터(CDC) 크레이그 헤일스(Craig M. Hales) 박사는 어린이 수두백신 정기접종이 고령자 대상포진에 미치는 영향을 후향적으로 검토, 그 결과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수두백신
건선이 당뇨병과 심혈관질환(CVD)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중등도~중증건선은 만성신장병(CKD)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피부과 조이 완(Joy Wan) 교수는 영국 코호트내 증례대조 연구결과 중등도 건선환자의 만성신장병 위험은 36%, 중증환자에서는 58% 증가한다고 BMJ에 발표했다.여러 횡단연구에 따르면 건선환자에서는 미세알부민뇨가 자주 검출됐지만 횡단연구가 아닌 다른 연구에서는 건선과 신부전의 관련성이 부정적으로 나타났다.완 교수에 따르면 이들 연구 가운데 일부는 당뇨병, 고혈압 등의 인자로 보정되지 않았다.교수는 이들 인자를 포함해 보정하면 특히 중증 건선환자에서 중등도~중증 CKD(스테이지3-5)의 발병 위험이 상승한다고 가정했
국내 무좀환자는 평균 244만명이며 7~8월에 가장 많은 환자수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의 최근 5년간 자료에 따르면 1년 중 더위와 장마 등으로 인해 가장 온도와 습도가 높은 7~8월 진료인원이 다른 월의 진료인원에 비해 최소 10만명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녀 각각 약 53.0~53.6%, 46.4%~47.0%로 성별 차이는 거의 없었다.발생 부위별로는 남성의 경우 손발톱, 발, 체부, 사타구니 등 다양한 부위에서, 여성 백선은 손발톱과 발 부위에 집중되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2012년을 기준으로 50대가 21.9%로 가장 높았으며 40대(21.3%), 30대(16.1%)가 그 뒤를 이어 10명 중 6명(59.3%)은 30~50대
국내 무좀환자의 10명 중 9명은 치료하다가 중단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노바티스가 한국인 18~54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472명(47.2%)이 무좀과 관련한 증상을 경험하며, 그 중 90%는 치료 중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치료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는 60%에 이르면 특히 1~3일만에 중단하는 경우도 21%에 달했다.치료 중단 이유로는 '(완치가 아니지만)증상이 개선됐다고 생각해서가 41%로 가장 많았다. '치료가 특별한 효과가 없어서(15%)'. '치료 자체가 귀찮아서(13%)'가 그 뒤를 이었다.증상이 완치돼 중단한 경우는 11%에 불과했다.반면 치료 순응도는 이처럼 낮지만 질환 인식도는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세브란스병원 피부과가 모즈미세도식수술 건수1천례를 돌파했다.이 수술법은 현존하는 피부암 치료의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성공률은 높고 재발률은 낮아 피부암 환자가 많은 서구권 국가에서는 흔하게 시행되고 있다.피부암을 최소한의 경계를 포함하여 제거한 후에 제거한 조직의 조각에서 암세포의 존재여부를 현미경으로 확인해 종양의 잔존 여부를 지도처럼 그려 종양세포가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이런 과정을 반복해 수술하는 방법이다.한편 세브란스는 1천례 돌파를 기념해 2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병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 홀에서 ‘한국 피부암의 현재와 모즈미세도식수술의 의의’, ‘질환에 따른 모즈미세도식수술의 적용’ ‘피부결손부위의 치료방법’ 등을 알아보는 심포지엄을 개최한
서울대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삼성선자 공동연구팀 수소기체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과 피부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과 삼성전자 공동연구팀은 수소 기체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최초로 규명해 PLOS ONE에 발표했다.이번 결과로 실내 공기를 변화 시키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나 피부 노화를 개선시킬 수 있음이 제시된 것이다.연구팀은 24세부터 47세까지 성인 11명을 대상으로 엉덩이(노출이 안되는 부위) 피부에 급성으로 자외선을 조사한 후 수소 기체를 2시간 노출시켰다.그 결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염증반응과 DNA 손상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특히 콜라겐 분해 효소인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