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탄(오리지널 코자)성분의 제네릭 출현으로 그동안 외국 약의 독무대였던 ARB(안지오텐신수용체 길항제) 계열의 고혈압 시장이 국산-외산 경쟁시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ARB계열의 고혈압약은 모두 다국적 제약사가 출시한 것이다. 유일하게 국내사인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올메텍도 다이이찌 산쿄 제품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2월부터는 국산 ARB 치료제가 일제히 쏟아질 전망이다.24일 식약청에 따르면, 복합제를 포함 로자탄 성분으로 허가를 받은 제네릭은 대략 200여 품목.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용량별 단일제는 물론 이뇨제각 섞인 복합제까지 일제히 허가를 받아놓은 상태다. 따라 각 제약사당 평균 허가 품목은 평균 4개다.한미, 유한, 동아, 대웅 등 대형제약사들부터 국
ARB를 복용 중인 2형 당뇨병 합병 고혈압 가운데 강압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증례에서 ARB+이뇨제로 교체한 결과, 64%가 강압목표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사카이데시립병원 다이쿠하라 히로유키 씨는 일본고혈압학회에서 2형 당뇨병 합병 고혈압환자150명(남성 77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상자들은 싱겁게 먹는 식사요법을 받으면서 ARB를 포함한 강압제를 복용해도 수축기/확장기혈압이130/80mmHg 미만으로 낮아지지 못하는 환자다.다이쿠하라 씨는 ARB를 ARB+이뇨제 병합제로 바꾸고 다른 강압제는 그대로 복용토록하고 16주간 혈압의 변화를 관찰했다. 변경 전 복용하던 ARB로는 로살탄 50mg, 칸데살탄 8mg이 30례, 발살탄 80mg이 28례, 텔미
【독일 뮌헨】지난 8월 30~9월 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유럽심장병학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주목할만한 대규모 스터디 결과가 발표돼 개최 이전부터 주목이 모아졌다. 그 가운데 중요할만한 스터디를 모아 하이라이트로 보도한다.∼BEAUTIFUL study∼심박수 분당 70박 이상은 관상동맥질환·좌실기능 부전환자 위험인자유럽에서는 만성 안정협심증에 대해 동방결절의 If전류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심박수를 감소시키는 심박수억제제 이바브라딘(ivabradine)이 사용 승인돼 현재 사용 중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왕립브롬프턴병원 킴 폭스(Kim M. Fox)씨가 관상동맥 질환이나 좌실기능 부전환자에 이바브라딘이 얼마만큼의 효과를 발휘하는지 검토한 BEAUTIFUL 시험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1차 엔드포인트에
만성신장병(CKD)의 대책에는 신장 기능이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질환 진행의 억제 치료 뿐만 아니라 회복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조기 개입을 빼놓을 수 없다. 미국에서 제창된 만성신장병의 개념은 최근 일본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의료현장에서는 각 전문의와의 역할 분담, 진료 제휴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CKD 대책 가운데 하나인 강압요법에 대해 일본신장학회와 일본고혈압학회가 공동으로 발행한 "CKD 진료가이드-고혈압편-"(이하 고혈압편)의 개요도 발표됐다. 이번에는 강압요법을 중심으로 한 CKD의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CKD와 예비군을 놓치지 않는 평가법~단백뇨와 GFR 평가 위한 혈청 Cr치 체크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 대폭 증가카듀엣, 엑스포지, 아마릴M 대표적복합제가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80% 이상까지 늘어나며 복합제 대세론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복합제가 아니면 청구품목에서 상위 자리를 차지할 수 없게 될 수 있다고도 말한다.3년전 출시된 암로디핀과 리피토의 복합제인 카듀엣의 성장률은 병합제로서는 맏형 격이라서 그런지 두드러진다. 지난해 상반기 38억원을 찍은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약 2배인 70억원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총 매출은 14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교적 최근 출시한 노바스크와 디오반을 섞은 엑스포지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올 상반기에만 5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0월에 판매를
【뉴욕】존스홉킨스대학(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심장병학 라이아트 데오(Rajat Deo) 박사팀은 경도의 신장질환은 돌연사와 무관하지만 진행된 신부전은 여성의 관상동맥성 심질환(CHD) 환자의 심장돌연사(SCD)를 예측하는 독립 인자라고 Hypertension(2008; 51: 1578-1582)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Heart and Estrogen/Progestin Replacement Study(HERS)에 참가 중인 심장질환자 과거력이 있는 폐경여성 2,760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자궁적출술을 받지 않은 대상 여성(평균 67세, 최고 79세)에는 심근경색에 이어 발생하는 CHD, 관상동맥우회로술, 혈관성형술, 50% 이상 협착된 관상동맥이 1개 이상- 중 하나의 경험이 있었다.
레닌 억제제계 항고혈압제인 라실레즈가 비만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더불어 심부전환자에게 투여했을 때도 효과를 입증했다.최근 개최된 유럽심장학회(ESC) 2008년 연례학회에서 발표된 사후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인 고혈압환자에게 라실레즈를 투여했을때 이뇨제 히드로클로로치아짓(HCT) 단독투여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학회 발표에 따르면, 비만인 고혈압환자에게 라실레즈 300mg을 단독 투여시 평균 좌위 수축기 혈압은 16.7mmHg감소한데 비해 HCT 투여시에는12.2mmHg 감소했다. 이완기 혈압의 경우 라실레즈 300mg 단독 투여시 12.3mmHg 감소했고, HCT 투여시 9.1mmH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
ARB계열의 항고혈압 복합제인 코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 HCT이뇨제)이 미국에서 1차 치료제로 승인됨에 따라 처방에 청신호가 켜졌다. ARB계열의 복합제중 제한없이 투여할 수 있는 1차 치료제는 코디오반이 처음이다.16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승인을 통해 코디오반은 목표혈압 도달을 위해 2가지 이상 항고혈압제를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들의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미국 미시간대 심장학과 케네스 재머슨 (Kenneth Jamerson, MD) 교수는 “코디오반 1차 치료제 승인은 의사들이 항고혈압제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하는데 확신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환자들 역시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항고혈압 복합제 복용으로 혈압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조절할 수 있는 이점
【뉴욕】 존스홉킨스대학(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심장병학 라이아트 데오(Rajat Deo) 박사팀은 경도의 신장질환은 돌연사와 무관하지만 진행된 신부전은 여성의 관상동맥성 심질환(CHD) 환자의 심장돌연사(SCD)를 예측하는 독립 인자라고 Hypertension(2008; 51: 1578-1582)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Heart and Estrogen/Progestin Replacement Study(HERS)에 참가 중인 심장질환자 과거력이 있는 폐경여성 2,760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자궁적출술을 받지 않은 대상 여성(평균 67세, 최고 79세)에는 심근경색에 이어 발생하는 CHD, 관상동맥우회로술, 혈관성형술, 50% 이상 협착된 관상동맥이 1개 이상- 중 하나의 경험이 있었다. 경도
제22회 국제고혈압학회(ISH)와 제18회 유럽고혈압학회(ESH)인 ‘Hypertension 2008’이 지난 6월 14∼19일까지 6일간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ISH와 ESH의 합동 개최는 6년전 체코의 프라하에서 시작된 이후 2번째. 이번 대회에는 98개국 8,5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학회임을 재입증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대규모 임상시험의 서브 분석이 많이 발표됐다. 특히 그 중에서도 올 봄 미국심장병학회(ACC)에서 주요 성적이 보고된 HYVET(초고령당시 평균연령은 83.5세, 평균 SBP 173.0mmHg, 뇌졸중 기왕력 6.5%, Mini-Mental State Examination(MMSE) 점수는 26(중앙치)이었다. 2년간 추적 결과, 혈압은 실약군에서 15/5.9mmHg 감소. 치매 발병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미국심장협회(AHA)가 치료저항성 고혈압(resistant hypertension)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Hypertension(2008; 51: 1403-1419)에 발표했다. 치료저항성 고혈압이란 3개의 강압제를 동시에 사용해도 목표혈압 이하로 유지시킬 수 없는 고혈압을 말한다.또한 혈압관리는 되지만 4개 이상 강압제가 필요한 고혈압도 여기에 포함된다. 고혈압환자 20∼30%가 해당가이드라인 대표 저자인 앨라배마대학(UAB, 버밍햄) 내과·심혈관질환 부문 데이빗 칼혼(David A. Calhoun) 교수는 “치료저항성 고혈압을 치료하려면 짜지 않게 먹고 체중을 줄이고 술을 먹지 않는 등 생활습관의 개선을 환자에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차성 고혈압을 정확하게 진단·치
【독일 비스바덴】 바트·도베란병원 류마티스센터 군터 니크(Gunther Neeck) 교수는 “수근관증후군에 대한 스테로이드 국소주사는 수술을 대신하는 뛰어난 치료법이지만 독일에서는 거의 실시되고 있지 않다”고 Medical Tribune(독일판)에 말했다. 수근관증후군 수술이 예정된 미국환자 263명과 영국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과거 어떤 치료법을 받았는지 질문했다.그 결과, 영국 환자에서는 손관절 고정이 73%, 경구항염증제 투여가 9%, 스테로이드 주사가 10%였다. 미국 환자에서는 각각 23%, 19%, 23%였다. 반면 독일에서는 손관절 고정이 관례적인 치료법이며 국소 스테로이드요법은 거의 실시되고 있지 않다. 2005년 연구에서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가 수근관증후군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효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 가이드라인 작성 위원회가 치료에 저항을 보이는 고혈압에 대한 최초의 공동성명으로 치료 가이드라인을 Hypertension(2008; 51: 1403- 1419)에 발표했다. MRA 추가로 이익 얻기도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3제 이상의 강압제를 복용해도 혈압이 목표치까지 낮아지지 않는 경우를 치료 저항성으로 정의하고 있다. 혈압은 관리되지만 유지하는데만 4제 이상이 필요한 경우도 저항성으로 간주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위원회장인 앨라배마대학(버밍햄) 내과·혈관 생물학과 고혈압 프로그램 데이빗 칼혼(David A. Calhoun) 교수는 “환자는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에는 라이프스타일의 개선과 강압제를 병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치
칸데살탄이 동양인의 당뇨병 발생을 현저하게 낮춘다는 CASE-J 연구가 올해 2월 미국심장협회가 발간하는 하이퍼텐션지에 대대적으로 소개되면서 그 관심이 자연스럽게 국내 학계로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주연구자인 오사카 의과대학의 토시오 오기하라 교수를 초청, 지난 10일 국내 전문가를 대상으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교수를 만나 연구결과와 의미 등에 대해 들어봤다.Q, CASE-J 스터디의 결과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하면?연구는 동양인 4728명을 대상으로 칸데살탄과 암로디핀을 비교했다. 1차 엔드포인트로는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 사망률을 비교했으며, 2차 엔드포인트는 당뇨병 발병률, 신장기능개선 여부 등이었다. 연구 결과, 1차 결과에서는 두 집단 모두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독일 에어랑겐】 유럽 고혈압 가이드라인이 좀더 정확하고 실질적으로 바뀌고 있다.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은 피하고 강압목표를 130/80mmHg 미만으로 하는 환자군을 확대시키는 내용과 함께 새로운 치료 기준도 제시하고 있다.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병원 로널드 슈마이더(Roland Schmieder) 교수는 이 가이드라인에 대해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2007; 132: 2464-2466)에서 보고했다. CHD에도 엄격한 강압목표 적용해야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미국에서 이용되는 ‘전(前) 고혈압’(수축기혈압 120∼139mmHg) 명칭 대신 확실히 높아진 고혈압 위험을 보이는 ‘높은 정상치’(130∼139mmHg) 개념을 도입했으며, 심혈관위험이 낮다고 오해할 수 있는
디오반・이뇨제 병용요법이 암로디핀에 비해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신장 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혈관 탄력성을 유의하게 개선시켜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혈관 탄력성 저하는 자연적인 노화 현상이지만,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가속화될 수 있다. 따라서 환자의 뇌졸중,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이러한 환자들이 디오반과 이뇨제를 병용할 경우 암로디핀과 동등한 혈압감소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혈관 탄력성 저하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국제 학술지인 ‘고혈압(Hypertension)’ 지 최근호(2008 6월)에 발표됐다..연구는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미세알부민뇨를 동반한 1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디오반을 복용한 환자군은 디오반 투여 4주 후에 이뇨제 이뇨제를 추가하였고, 암로디
엑스포지가 최근 임상에서 기존 약으로 조절하기 힘든 고위험군 환자에서 최대 50mmHg까지 강압효과를 나타냈다. 이는 지금까지 나타난 최고 강압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4일 한국노바티스는 이번 임상 연구가 미국 뉴 올리언스에서 열린 제 23회 미 고혈압학회(American Society of Hypertension) 에서 발표됐으며 큰 강압효과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미국, 남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을 대상으로 12 주 동안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평행 연구로 진행됐다. 임상에 참여한 572명의 환자들은 엑스포지 5~10/160mg(286명) 복용군과, 암로디핀 5~10mg군 또는 위약군(286명)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임상 개시 8주 후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
영화에서는 비록 조연이지만 주연에 버금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약물관련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도 마찬가지다. 주연은 임상시험을 후원한 제약회사의 약물. 조연은 그 약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비교한 약물이다. 대부분의 임상시험 디자인이 주연을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예상외로 비교약물의 진면목이 새롭게 주목받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이러한 케이스는 Ca길항제인 노바스크(암로디핀)가 대표적이다. 이 약은 노바티스가 후원한 VALUE 스터디에서 ARB인 발사르탄(상품명 디오반)과 비교하기 위해 대조약물로 선정됐다. 예상은 당연히 발사르탄의 효과 우위. 하지만 예상과 달리 노바스크가 발사르탄보다 강압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노바스크는 돈 한푼 안들이고 약효의 우수성을
루프이뇨제를 사용하는 고령자는 골밀도(BMD)가 줄어든다고 미국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8; 168: 735-740)에 발표했다. 루프이뇨제는 소변을 통해 칼슘 배설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골량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특히 남성의 경우 약물 사용과 BMD의 관계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부족하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고령 남성 3,269명을 대상으로 등록 당시와 평균 4.6년 후 2회, 루프 이뇨제 사용상황과 전체 고관절 및 대퇴골 경부와 전자부의 BMD를 측정했다. 84명이 루프 이뇨제 연속사용군, 181명이 간헐적 사용군, 3,004명이 비사용군으로 분류됐다. 연령, 등록시 BMD, BMI, 등록시 이후의 체중 변화, 신체활동정도, 흡연, 당뇨병, 고혈압,
텔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ARB 계열) ‘미카르디스’가 대규모 임상을 통해 라미프릴(ACE 계열)과 동등한 심혈관 보호효과를 입증하면서 향후 적응증 확대가 예상된다.이를 입증한 연구는 ONTARGET(ONgoing Telmisartan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Ramipril Global Endpoint Trial) 스터디로, 지난 1일 美 시카고서 열린 미국심장학회(57th Annual Scientific Session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처음 공개됐다.무작위, 이중맹검 임상시험인 ONTARGET은 혈압이 정상이거나 혈압이 조절된 25,620명의 고위험 심혈관질환자들을 대상을 텔미사르탄 80mg, 라미프릴 1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