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전세계적인 메디컬 강국이자 K-뷰티를 만들어낸 나라다. 우리나라로 성형 관광을 오는 외국인이 많은 만큼 유명세와 기술력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성형 부작용, 재수술 사례 등은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재수술을 해야 한다면 어떤 부분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티에스 성형외과 이상균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사진)으로부터 들어보았다.재수술은 수술 빈도에 비례한다. 그 중에서도 눈과 코 부위가 가장 많다. 특히 코는 매우 예민하고 복잡한 부위라서 최초 수술 때부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라인이나 모양이 약간
슈링크, 윤곽주사, 보톡스, 필러 등 2019년에도 쁘띠성형의 열풍이 불었다고 할만큼 인기를 누렸다. 특히 슈링크레이저는 TV프로그램에 나온 모 아나운서의 전후 사진이 이슈가 되면서 올 한해 최고 인기를 경신하기도 했다. 윤곽주사, 보톨리눔톡신, 필러 등의 쁘띠성형은 미적 트렌드가 바뀌면서 비영구적이라는 특징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쁘띠성형 전문인 닥터쁘띠의원 건대점의 강주희 원장[사진]은 쁘띠성형의 인기 비결을 이같이 설명한다. "과거에 쁘띠성형은 한번 하면 나중에 또 다시 해야 하니까, 오래 유지가 안되니까
아시아 톱모델 선발대회의 베트남 결선이라 할 수 있는 ‘페이스오브베트남’에 레디성형외과 박성철 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페이스 오브 베트남 조직 위원회 (FACE OF VIETNAM Organization Committee, FOVOC)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sia Model Festival Organization Committee, AMFOC)가 현지 시각 기준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하노이 VTV방송국 공개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이번 ‘페이스오브베트남’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뷰티, 엘리트 모델, K-pop
피부 노화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생각보다 빠르게, 급격히 시작된다. 자외선, 음주, 흡연, 식습관, 수면패턴 등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20대 중반 이후부터 피부노화가 시작돼 30대에 접어들면서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톡스앤필에서 이름을 바꾼 닥터쁘띠의원(건대점)의 강주희 대표원장[사진]으로부터 피부노화의 예방과 피부 나이를 되찾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피부노화 현상 중 가장 눈에 띄고 많은 사람들이 개선하려고 하는 부분은 색소침착, 기미 등과 함께 자글자글해진 주름과 탄력을 잃어버린 피부층이다. 피부과 시술과 레
시력 저하로 안경쓰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디지털 매체의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에 빠지게 되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와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는게 가장 큰 원인이다. 유아 시력은 만 6~7세를 기점으로 천천히 완성되기 때문에 그전에 시력이 낮아져도 차이를 알아내기 어려워 방치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어린이 시력에 대한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정기적인 검진으로 시력을 관리해야 한다. 자녀에게 근시, 원시, 난시, 사시, 약시 등으로 시력 문제가 일어난다면 시력교정은 필수다. 특히 약시는 시력이 발달해 완성되는 아이에게 가장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을 둔 김 씨(39세)는 어린 딸에서 가슴 멍울이 잡혀 걱정이다. 여자아이의 가슴 발달은 당연한 신체 변화이지만 또래 보다 너무 일러 건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걱정되서다.김 씨처럼 자녀의 성숙도가 빨라 당황하는 부모가 많지만, 요즘 아이들이 성장이 빠르니까 괜찮겠지라며 가볍게 여기기도 한다.하지만 성조숙증은 자녀의 키 성장 방해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여아의 성조숙증은 초경 나이가 이르면 완경도 빠르기 때문에 난소 종양 등의 여성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만약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동영상 광고를 공개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배우 신예은을 모델로 하는 첫 광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신예은은 웹드라마 에이틴(A-TEEN)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해 청소년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른 상쾌하고 청량한 이미지 배우다.JW중외제약은 광고에서 동요 ‘아침 먹고 땡’을 ‘건조할 때 드롭’, ‘렌즈 껴도 드롭’, ‘시원하게 드롭’ 등으로 개사한 CM송을 바탕으로 수분감과 청량감을 제공하는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이 광고는 케이블TV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수출명 콜대원A)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콜대원A의 초도 물량을 선적하고 이달 말부터 미국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초도 물량은 약 20만 달러 규모로, 미국 내 한인 사회를 시작으로 아시아계 시장까지 확장한 후, 점차 미국 전역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콜대원A는 콜대원콜드A시럽, 콜대원코프A시럽, 콜대원노즈A시럽의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종합감기용, 기침감기용, 코감기용이다.현지 시장 상황에 맞게 성분 및 제제를 개선,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직장인 A 씨는 요즘 들어 고민이 생겼다. 8살인 딸에게 가슴 멍울이 잡혀서다. 여자의 가슴 발달은 자연스러운 신체적 변화이지만 또래에 비해 빨라 성조숙증인지 염려된다.A씨처럼 자녀의 신체에 이차성징이 지나치게 빨라 당황하는 부모가 많다. 이차성징은 모든 아이들이 겪는 신체적 변화인 만큼 성조숙증과 정상적인 신체 발달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성조숙증을 방치하면 성인이 된 후에도 신체적, 정서적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성조숙증 검사와 검진이 중요하다.성조숙증은 키성장와 교우관계 방해여아는 만8세 이전,
동화약품의 활명수가 새로운 TV 광고를 런칭했다.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 캠페인 광고로 지난번 종합편과 청춘편에 이어 엄마와 탈의 시점에서 본 2편이다.'엄마 편'[사진]은 어린 딸이 성장하며 취업, 결혼, 육아 등 다양한 일들을 겪는 과정 속에서 ‘밥’을 통해 격려와 사랑을 전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딸 편'은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딸의 엄마를 향한 고마움, 미안함, 애틋함 등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동화약품의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 캠페인은 활명수와
'양보다 질'이란 말이 있다. 무조건 많은 양보다 좋은 바탕 그리고 품질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수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다. 오랜 시간 잠을 자는 것보다 깊이, 편안하게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수면의 질이 낮은 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잦은 각성 여부를 꼽을 수 있다. 주변 인기척, 소음 등에 의해 잠에서 깨는 사람을 가리켜 '잠귀가 밝다'고 말한다. 잠귀는 잠결에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감각이다. 수면 중 청각이 깨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잠의 깊이가 깊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눈이
2019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19)가 11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KIMES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의료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변화를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공동주최에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외에 부산경남방송 KNN이 참여해 TV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해외바이어 유치를 돕기 위한 '해외바이어 숙박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7월 현재
박카스의 새 TV광고로 '대한민국 소방관'편이 나온다.동아제약은 제대로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 근무 환경 속에서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소방관의 모습을 담은 새 TV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의 후속편이다. 지난 광고의 주인공은 업무로 지친 직장인이었다.동아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학업, 취업, 결혼, 육아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피로 해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잇몸이 섬유화돼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구강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치은섬유종의 진단 마커가 발견됐다.연세대치대 보철과학교실 이재훈 교수·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김상욱 교수팀은 가족 전체의 생체 네트워크를 분석해 새로운 치은섬유종 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치과학 분야 국제저널인 Oral Disease에 발표했다.대상은 치은섬유종을 앓은 부모와 자녀 2명인 가족. 새로운 유전체 분석 기술로 각 환자의 유전자변이와 RNA량의 변화를 분석했다.그 결과, 치은섬유종의 대표적인 진단 바이오마커로 변이 ETVI, SMAD4, SOX30이 발견됐다.교
메디톡스가 부당광고 행위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100만원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메디톡스가 기만적인 광고와 비방 광고 행위를 통해 소비자를 오인하고 공정거래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메디톡신은 보톨리눔톡신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하지 않았는데도 공개했다고 광고하고(기만적광고), 염기서열을 공개하지 않은 경쟁사업자 또는 그 제품이 진짜가 아닌 것처럼 광고(비방광고)했다.메디톡스는 2016년 말부터 이듬해 초 까지 일간지, 월간지, TV, 라디오, 포털사이트, 자사 홈페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오큐테인 플러스를 내달 3일 출시한다.오큐테인 플러스는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과 함께 눈의 피로도를 개선시키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과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구리가 들어 있으며 오큐테인3 보다 캡슐 소형화와 개선된 용법으로 편의성을 개선했다.회사측은 평소 스마트폰, 컴퓨터, TV사용이 많은 직장인과장시간 공부와 독서로 눈의 피로 개선이 필요한 분, 눈이 침침하고 희미해지는 등 눈의 노화 방지에 추천할만하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이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배성우를 기용해 TV광고를 시작했다.이번 광고는 ‘차원이 다른 피로엔 차원이 다른 비타민’이라는 카피와 함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배성우가 벤포벨을 복용한 후 피로를 정복한다는 내용으로 육체피로, 체력저하 등의 제품 효능을 강조했다. 광고 중반에는 종근당의 상징인 대형 종과 종소리를 삽입해 기업이미지와 제품을 동시에 표현했다.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
궤양성대장염이 심한 환자 10명 중 3명은 생물학적제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의대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9일 열린 미디어세션에서 "궤양정대장염은 증상이 심한 경우 생물학적제제를 이용하고 있지만 투여환자 가운데 최소 30%의 환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약효 소실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생물학적제제가 단백질 약제인 만큼 면역원성에 의한 약효 소실 등의 제한점이 있다"면서 "경구용 JAK(야누스키나아제)억제제 등의 새로운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궤양성대장염은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질환
의료종사자의 손 위생은 입원환자의 의료관련 감염 예방에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그 대상을 환자까지 넓혀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건의대 로나 모디 박사는 수백명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다제내성균의 감염 경로를 검토한 전향적 코호트연구결과를 미국감염질환학회가 발생하는 '임상감염질환'에 발표했다.박사는 "환자들은 빠른 회복을 위해 병실 안팎을 걸어다니라고 권유받고, 검사나 처치받으러 이동하면서 병실 안팎의 여러 물건과 접촉한다"면서 "병원체의 전파와 의료관련 감염을 줄이려면 환자의 손씻기 규칙이 필요하다"
내년 개원 예정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최첨단 디지털혁신기술이 도입된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은 4월 26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SK T-타워 임원회의실에서 5G·AI·보안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5G 디지털혁신병원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병원에 5G 통신망이 구축되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예컨대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병실 안에서 음성 명령만으로 침대나 조명, TV 등 실내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위급상황시에도 음성 AI(인공지능)스피커를 통해 간호 스테이션과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