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인 알테플라제(제품명 액티라제, 베링거인겔하임사)의 사용 범위를 증상 발현 후 기존 3시간에서 4.5시간으로 넓혔다.이번 결정은 투여 시간 확대가 환자의 장애와 사망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의료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라는 NICE 평가 위원회 결론에 따른 것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신규 항응고제인 프라닥사의 국내 영업 및 유통을 유한양행이 담당한다.양사는 25일 전략적 제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보험 급여를 획득한 이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번 양사의 제휴로 프라닥사의 국내 영업 활동에 큰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의 역량이 합쳐져 큰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아울러 유한양행의 김윤섭 사장도 "포스트 와파린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는 프라닥사®의 탁월한 제품 경쟁력과 유한양행의 우수한 역량이 전략적으로 결합되어,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국에서는 지난 2011년 2월 식품의약품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2형 당뇨병 치료제인 트라젠타® (성분명: 리나글립틴)가 인슐린과 추가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의 초기 병용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지난 6월 국내에 출시된 트라젠타는 1일 1회 단일용량(5mg)을 투여하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DPP-4 억제제 첫 신약인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 및 판매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제미글로정은 국내 개발 19번째 신약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표 참조]2003년부터 치료제 연구를 시작해 국내외 비임상시험과 인도와 영국 등지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총 9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된 이 약의 성분은 제미글립틴 타르타르산염.기존 DPP-4억제제와 마찬가지로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를 저해하여,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단독으로 투여하거나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 병용투여 할 수 있다.제미글로정은 지식경제부로부터 바이오스타 과제로 채택돼 2005년부터 57억원의 신약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받았다.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더크 밴 니커크)이 6월 20일부로 이병민 부사장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문의약품 세일즈 총괄로 임명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유한양행이 당뇨병시장 진출에 도원결의를 다졌다. 3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만든 DPP-4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를 동일 계열의 약물 가운데 강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3사 대표가 성공적 출발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에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베링거 더크 밴 니커크 대표(왼쪽)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대표(오른쪽), 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 제공]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가 와파린 보다 우수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11일 미FDA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18,000 명을 대상으로 와파린과 비교한 RE-LY임상 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결과에 따르면 프라닥사는 와파린에 비해 뇌졸중 예방 효과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두개내 출혈 위험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다비가트란(상품명 프라닥사)의 안전성정보가 유럽에서 변경됐다.유럽의약청(EMA)은 지난 25일 다비가트란 복용 중 낙상과 외상, 머리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다비가트란의 유럽내 적응증은 '인공무릎관절치환술 및 인공고관절치환술 후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및 '비판막성심방세동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성색전증 예방'이다.이번 안전성 정보 개정은 시판후 조사를 비롯해 다비가트란 복용 중의 출혈성 부작용 평가에 근거했다.EMA는 "시판 후 조사에서 나타난 치사적 출혈 사고의 빈도는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것 보다 확실히 적다"고 말하면서도 충분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EMA가 제시한 새로운 안전성 정보는 다음과 같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가 경구용 항응고제인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를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 예방제로 보험급여를 인정했다.대상은 비판막성 심방세동과 한 가지 이상의 위험 인자가 있는 성인 환자에서다.NICE의 이번 결정은 전세계 1만8,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방세동에 있어 가장 큰 규모의 임상연구인 RE-LY®임상 결과에 근거했다.이번 결정에 대해 영국 버밍검대학 심혈관센터 그레고리 립(Gregory Lip) 교수는 "영국의 이번 결정은 뇌졸중 치료에 중요한 전기를 맞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발생 위험성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심방세동 환자는 전세계 인구의 약1% 정도에 이르며 영국에서만 약120만 명이 심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이 14일, ‘보듬음(音)’ 캠페인을 론칭하고, 지적장애우들의 국악치료 활동을 지원∙보조하는 사내 봉사단을 발족했다.‘보듬음(音)’ 캠페인은 사람을 가슴에 붙도록 가깝게 안는다는 뜻의 우리 말인 ‘보듬다’와, 소리, 가락을 뜻하는 한자 음(音)의 합성어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새로운 국악치료 사회공헌활동을 지칭한다.
새 당뇨치료제인 DPP-4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가 치료 초기에 메트포르민과 병용하면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21회 국제당뇨병학회에서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트라젠타와 글리메피리드와 비교하는 24주 오픈라벨 3상 임상시험 결과,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서 24주 후 HbA1c가 평균 3.7% 감소했다고 밝혔다. 치료 내약성은 양호하여, 환자의 9%에서 약물 관련 이상반응이 나타났고, 1.5%만이 저혈당 증상을 보였다.이번 연구에서 트라젠타는 대조군에 비해 약물 관련 이상반응(4.4% vs 7.8%). 저혈당 발생률(2.2% vs 7.8%), 체중 변화(없음 vs 82.5kg에서 85.0kg로 증가)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가 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에 회사 기부금을 합친 927만 5천원을 혜심원 및 중구 회현동 일대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와 가나자와대학, 일본베링거인겔하임은 체내 요산의 분포를 양전자단층촬영(PET)로 가시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일본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이번 결과는 방사성 탄소원자를 넣은 요산을 만들어 쥐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현재 연구팀은 통풍의 발병 전 진단 등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방사성 탄소원자를 넣어 요산분자를 만드는 제법으로 체내의 요산농도 분포를 파악할 수 있다. 쥐에 투여하면 체내를 순환한 후 신장에서 요중에 배출될 때까지를 관찰할 수 있다.
일본베링거인겔하임이 신규 항응고제인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의 시판 후 조사에서 수집된 부작용 정보를 재분석해 발표했다.[발표자료]이번 보고에서 회사측은 중증 출혈현상의 경우 소화관 및 두개내 부위가 가장 많았으며, 이밖에도 중증 출혈현상을 보인 환자의 68%는 2개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졌다고 보고했다.이번 보고와 관련한 메디칼트리뷴 취재에 대해 일본베링거인길하임사는 "시판 후 조사는 끝났지만 환자의 건강과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속 안전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최신 지견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화관 8명, 두개내 3명이 중증 출혈 사망일본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체 정리한 프라닥사의 '시판후 조사 기간종료 후 보고'에 대해 재 평가해 분석했다. 그 결과, 1
베링거인겔하임 (캐나다)의 항응고제 프라닥사® (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지난달 15일 제10회 캐나다헬스리서치어워드 시상식에서 2011년 가장 혁신적인 의약품에 주어지는 캐나다 ‘프리 갈리엥(Prix Galien)’상을 수상했다.‘프리 갈리엥’상은 캐나다 제약 연구/혁신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써, 탁월한 효능, 안전성 및 혁신성을 토대로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한 의약품에 주어진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과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가 28일 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의 국내 영업 및 유통 계약을 유한양행(대표: 김윤섭)과 체결했다. 3사의 구체적인 제휴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트라젠타®는 지난 9월 14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95%가 대사작용을 거치지 않고 담즙 및 장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모든 성인 환자에게 용량 조절없이 단일 용량으로 처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트라젠타®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단독요법으로 처방하거나,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 각각의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혹은 설포닐우레아와 메트포르민의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액티라제(성분명:알테플라제, rt-PA)가 급성 허혈성 뇌졸중 최초 발현 후 4.5시간 이내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이번 승인으로 기존의 3시간 이내에서 1.5시간이 늘어나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승인은 ECASS 3 임상(European Cooperative Acute Stroke Study)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이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발병 후 3시간에서 4.5시간 사이에 액티라제를 사용한 경우, 급성 허혈성 뇌졸중 발생 이후 중등도~중증 장애 발생을 예방하거나 혹은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산백병원 홍근식 교수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증상 발병 후에는 신속한 혈전용해술이 절대적인 만큼 이번 승인은 반
BMS와 아스트라제네카가새로운당뇨병치료제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사진]를 출시했다.국내에서는 3번째로 출시되는 온글라이자는 다른 DPP-4억제제 처럼 DPP-4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용량은 , 2.5mg 또는 5mg이며, 단독이나 메트포르민, 설포닐요소(SU)제, 사이아졸리딘디온(TZD)계 약물과 병용할 수 있다.온글라이자의 장점은 하루 한번 복용으로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다른 DPP-4억제제와는 달리 약물복용량이 적어 간 질환이 있는 환자, 신 장애 환자, 고령자들에게는 약물대사로 인한 부작용이 적다는 점이다.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DPP-4억제제는 MSD 자누비아(시타글립틴), 노바티스 가브스(빌다글립틴)이며 베링거인겔하
유럽의약품청(EMA)이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Pradaxa, 다비가트란)를 복용중인 유럽내 환자에 대해 신장검사를 권고했다.프라닥사를 복용중이거나 복용시작 전 75세 이상 노인이나 신부전 환자의 경우 매년 신장검사를 받아야 하며, 복용 중 탈수 증상이 있을 경우도 검사를 권고했다.이는 프라닥사의 활성 성분이 신장에서 걸러짐으로 인해 신장의 기능이상으로 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증 신장질환자에게는 프라닥사를 처방하지 말 것을 이미 권고받은 상태다.한편, 프라닥사는 지난 8월 유럽연합으로부터 뇌졸중 예방약물로 승인을 받았으며, 와파린 대체 항혈전제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최근 DPP-4 억제제인 트라젠타를 선보이면서 당뇨병 치료제 공동마케팅에 돌입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가 2011년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염원하는 ‘푸른빛 소망나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