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가 시력까지 낮으면 삶의 질이 더 심각하게 저하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를 수치로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박상준, 박규형, 안소연(의학연구협력센터) 교수팀은 저시력과 만성질환의 관련성을 조사해 JAMA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데이터에서 19세 이상 성인 약 3만명을 선별했다. 이들을 저시력과 만성질환 유무에 따라 저시력환자군, 만성질환자군, 만성질환 및 저시력환자군, 건강한 군으로 나누고 각각 건강관련 삶의 질을 비교 분석했다.저시력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교정시력 0.3 이하로 정했다.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측정은 국제표준 도구인 EQ-5D(EuroQol-5 Dimension)검사를 이용해
눈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망막중심동맥이 막히면 뇌경색 위험이 최대 70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박상준, 우세준 교수팀은 망막중심동맥이 막혔을 경우 심뇌혈관질환의 발병 위험도와 함께 상승 시점도 밝혀냈다고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심뇌혈관질환과 망막동맥폐쇄의 관련성을 밝힌 연구들은 보고된바 있지만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시기와 해당 시기의 위험도를 평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연구의 대상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 데이터에서 선별한 망막중심동맥폐색환자 1,585명.분석 결과, 질환 발생 후 1개월 동안 뇌경색 위험도는 발생 6개월 이전 보다 약 2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망막중심동맥폐쇄 발생 후 1주일간 위험도는 약 70배에 달했다.
녹내장환자 10명 중 2명은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 김정림 교수팀은 12개월 이상 약물치료 중인 녹내장환자의 심리상태 분석 결과를 대한안과학회지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안압이 21mmHg(정상 10~21mmHg) 이상이면서 12개월 이상 진행소견이 없는 72명 가운데 15명(20.8%)에서 우울과 불안 증상이 나타났다.시력이 0.5 이상인 환자 가운데 17.2%는 불안을, 0.5 미만에서는 이보다 약 3배 많은 50%에서 불안을 느꼈다.우울 역시 각각 18,8%와 37.5%로 0.5 미만 환자에서 2배 이상 높았다.연구팀은 "녹내장은 잠재적으로 실명이 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시력이나 시야가 좋지 않은 환자들이 더 불안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한국인 40세 이상 성인10명 중 9명은 녹내장 검사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녹내장이란 안압 상승이나 혈액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시신경에 손상을 입어 시야가 좁아지다가 결국 실명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한국녹내장학회는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실시한 '원발 개방각 녹내장 유병률, 인지도 및 위험인자'라는 대규모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충청남도 금산군에 거주하는 13만 8천여명. 연구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은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최초의 녹내장 검진이었으며 기존에 검진받은 경험이 없었다.또한 710명의 녹내장 환자 중 약 9%(63명)만이 질환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20%(13명)는 녹내장에 걸린 것을 알면서도 치료를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나
백내장 수술 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점안제보다 주사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카이저퍼머넌트 북캘리포니아 리자 헤린톤리사(Lisa J. HerrintonLisa) 박사는 2005~2012년에 20만 4천여명에 실시된 총 31만 5천건의 백내장 수술건에 대해 항균제 예방투여와 안내염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했다.안내염은 215명에서 발생해 발생률은 0.07%였다. 수정체 뒤를 감싼 얇은 막인 후낭의 파열이 가장 큰 원인(오즈비 3.68)이었다.분석 결과, 항균제 주사투여는 점안투여보다 안내염 예방효과가 유의하게 높았다(오즈비 0.58). 주사제와 점안제를 병용해도 주사제 단복보다 효과가 높지 않았다.이번 연구결과는 Ophthalmology에 발표됐다.
기존 안과 교과서에기술된'임신은 망막정맥폐쇄의 위험요인'이라는 내용을 반박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박상준, 우세준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록데이터를 이용해 망막정맥폐쇄 여성환자 가운데 임신·출산 경험자와 동갑인 여성(대조군)을 비교했다.그 결과, 임산부는 대조군에 비해 망막정맥폐쇄 발생률이 0.29배로 오히려 낮았다.다만 임신중독증인 전자간증 및 자간증을 경험한 고위험 임산부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67.5배로 훨씬 더 높았다.대부분의 여성은 임신하기 전에 검사를 받는 등 신경을 쓰는 만큼 위험인자들에 대한 통제가 이뤄져 있어 망막정맥폐쇄 발생률이 일반 여성보다 훨씬 낮다는게 교수팀의 설명이다.하지만 전자간증 또는 자간증을 경험한 임신부의 경우 혈압이 오르는 등 여러 복
별다른 치료법이 없는 만성 중심성장액성맥락망막병증(CSC)에는 선택적 레이저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임상 연구결과가 나왔다.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노영정 교수[사진]팀은 치료적 접근이 어려웠던 황반부에 위치한 원인병소에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선택적 망막 치료술 임상연구 결과를 Medicine에 발표했다.CSC는 망막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황반부 망막 아래로 누출점이 발생하면서 장액성 액체가 고여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직접적 원인은 아직 모르며 주로 20~40대 젊은 층에서 발생한다.시력이 저하되면서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 물체가 작게 보이는 소시증,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색시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CSC 질환의 표준치료는 아직까지 없는 실정이며 기존 레이저 치료법으로는 중심암점
2050년에는 전세계에서 약 50억명이 근시가 되며 이 가운데 10억명은 실명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브라이언홀덴안과연구소는 근시인구의 증가 원인은 디지털기기를 가깝게, 그리고 장시간 보는 환경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연구소에 따르면 2000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23%인 약 14억명이 근시였고, 이 가운데 1억 6천만명이 고도 근시였다.하지만 2050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64%인 47억 6천만명이 근시가 되며, 9억 4천만명이 고도 근시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고도근시는 실명 원인의 하나다.연구소는 가장 큰 원인으로 생활 디지털기기의 변화를 꼽았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그대신 PC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를 가깝게 장시간 보는 생활이 늘어나기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인 안검하수로 진료받는 환자 3명 중 2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안검하수증 환자는 1만 8천명에서 2만 3천명으로 약 5천명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6.2% 증가했다.연령 별로는 70대가 2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21.5%), 50대(16.8%) 순으로 진료인원의 66%가 50대 이상이었다.심사평가원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안검하수가 급증한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30세 미만에서는 남성환자가, 그 이상에서는 여성환자가 많았다. 특히 퇴행성 안검하수는 50세 이상 여성 환자가 많이 나타났다.이는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안구건조증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여기에안검하수까지 있을 경우눈의 불편감은
당뇨병망막증에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억제제인 라니비주맙(상품명 루센티스)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자엡건강연구소 애덤 글래스먼(Adam R. Glassman) 박사를 비롯한 Diabetic Retinopathy Clinical Research Network 논문작성위원회는 JAMA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당뇨병성황반부종 치료법은 VEGF 억제제의 초자체 주입이 당뇨병성망막증 악화를 막고 개선 가능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어 증식당뇨병망막증 치료에도 응용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된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증식당뇨병망막증환자 305명(평균 52세). 이 가운데 89명은 한쪽 눈을 각 치료군에 등록해 총 394개 눈을 범망막광응고술군(203명)과 라니비주맙군(191명)으로 무
노인성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당뇨성 증식성 망막증환자 30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루센티스가 당뇨성 망막증의 레이저 표준치료법과 효과는 동일하고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연구팀은 환자들을 레이저 표준치료군과 루센티스 0.5mg군으로 분류한 후 3개월간 치료를 실시했다.참가자 중 한쪽 눈에만 당뇨성 망막증상이 나타난 경우 루센티스를 주사하고 양쪽 눈에 나타난 경우에는 한쪽엔 루센티스를, 반대쪽엔 표준치료를 실시했다.2년의 추적관찰 결과 루센티스군의 시력이 표준치료군에 비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시력은 루센티스군에서 별다른 차이가 없었지만 표준치료군에서는 시력이 뚜렷하
70대 이상 고령층에서 당뇨병성망막증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체 진료인원은 5년전에 비해 37% 늘어난 약 33명이었다.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층은 70대 이상으로 32%(10만 8천명)를 차지했다. 60대가 31.7%(10만 4천명)로 망막병증 진료인원수 전체의 64%가 60대 이상이었다. 이어 50대가 24.1%이고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10% 미만이었다.70대 이상에서는 5년새 5만명(82%)이 늘어나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로 나타났다.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오랜 기간 당뇨병을 앓아 망막이 손상되는 안과 합병증으로 망막의 미세혈관에 순환장애 때문에 발생한다.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중심부인 황반
50세 이후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인 '노년성백내장' 진료인원이 매년 3.2%씩 증가해 최근 5년간 13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15일 발표한 건보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노년성백내장 진료인원은 2009년 77만5,004명에서 2014년 90만 5,975명으로 늘어났다.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50~70대에서는 여성, 80대 이상에서는 남성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발병인원수로는 70대 여성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대 남성, 80대 남성, 80대 여성 순이었다.노년성백내장은 대개 50세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40대에 발생하는 초로백내장과 4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연소백내장과 다르다.원인은 수정체 섬유
생분해성 콜라겐을 이용해 녹내장 환자의 안압을 낮추는 수술법이 개발됐다.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안과 노승수 교수는 기존의 방수유출장치 삽입술로 안압 조절 우수하고 녹내장 수술 6개월 성공률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생분해성 콜라겐을 이용한 방수유출장치 삽입술(BAAVI)'을 개발했다고 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에 발표했다.노 교수가 개발한 이 수술법의 특징은 기존의 방수유출장치 삽입술에서 사용하는 튜브 모양의 방수유출장치를 생분해성 콜라겐으로 둘러싸 삽입하는 방식이다.노 교수에 따르면 생분해성 콜라겐은 안압 하강효과를 지속시켜 주는데다 삽입 3~6개월 후 체내에서 완전히 사라지므로 인체에 무해하다.교수는 "이 수술은 안약으로
야채와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가 중증 노인황반변성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쥐앤 우(Juan Wu) 씨는 미국 의료관계자 10만명 이상을 약 20년간 추적 관찰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로티노이드를 많이 먹으면 중증 노인황반변성 위험을 낮춘다고 JAMA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카로티노이드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리코펜, 루테인, 제아젠틴 등이 있으며 이 가운데 특히 루테인과 제아잔틴, 알파카로틴에서 특히 강한 효과가 나타났다.2건의 장기 전향 관찰 데이터 분석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망막의 구성요소로서 이들과 노인황반변성은 생물학적으로 밀접하다.하지만 역학연구와 임상시험에서는 일관된 증거가 나오
삼출성 노인황반변성은 갑작스러운 시력저하로 인해 진단 및 치료, 경과 관찰에 많은 의료비용이 투입된다.고령화시대에 들어서면서 등장한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발생률과 유병률은 확인되지 않았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박상준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이용해 40세 이상 삼출성 노인황반변성의 유병률과 발생률을 산출해 처음으로 보고했다.이에 따르면 발생률은 인구 1만명 당 매년 3명이며, 남자에서 높았다. 유병률은 인구 1만 명 당 36.46명(천 명 당 약 4명)이며, 역시 남성들에서 높았다.교수팀은 "고령화시대에 황반변성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이와 관련한 의료비용을 계산하고 한정된 자원을 분배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길 바란다"
오메가-3지방산이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있지만 정작 인지기능 개선효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립보건원(NIH) 연구팀은 4천여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오메가-3가 고령자의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보도자료]. 이번 결과는 미국의사협회지(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도 발표됐다.연구 발표자는 NIH 산하 미국립안연구소(NEI)의 에밀리 추(Emily Chew) 박사로 이번 연구결과는 4천명의 안구질환자를 5년간 추적관찰한 미국 고령자의 안구질환연구(AREDS2) 결과의 일부다.추 박사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는 달리 오메가3는 인지기능 억제효과를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A
검은동자에 발생하는 각막염 환자가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진료비 지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과 총진료비 모두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배 많고, 연평균 증가율도 여성이 더 높았다.연령대별로 30대부터 진료인원과 그 비중이 모두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70대가 1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50대, 40대, 30대, 20대 순으로 연령대와 비례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에 따르면 써클렌즈 및 콘택트렌즈의 사용률이 높은 10대~20대 여성 환자가 많다.각막염은 안구의 검은 동자 부위인 각막(cornea)에 감염, 알레르기, 독성물질 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다.감염
강한 햇빛, 먼지, 건조한 공기가 원인으로 결막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는 익상편. 희뿌연 날개모양의 섬유조직이 눈동자쪽으로 자라나는 질환이라해서 군날개라고도 부른다.최근 5년간 익상편 환자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자 대부분은 5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약 11만 5천명에서 2014년 약 8만 3천명으로 약 3만 2천명 감소했다.하지만 환자의 약 80%는 50세 이상에서 발생했다. 2014년을 기준으로 50대가 2만7천명(32.0%)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2만1천명, 70세 이상이 1만 7천명 순이었다.특히 60대 이상 부터는 여성환자가 더 많아져 70대 이상은 남성보다 1.7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익상편의 월별
미식품의약국(FDA)이 18일 시각장애자를 위한 새로운 시각대행기기 Brain Port V100[그림]을 승인했다.Brain Port V100은 잃어버린 감각기관의 기능을 다른 기관으로 보완하기 위해 필요한 감각대행기술을 적용한 도구다.비디오카메라가 부착된 안경을 쓰고, 우표 크기 만한 전극을 입속(혀 위)에 붙여 사용한다. 카메라에 찍힌 영상이 전기신호로 변환돼 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해 진동이나 자극이 전달되는 방식이다.혀에 전달된 자극의 강도 차이로 대상물체의 형태와 움직임, 크기, 자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도구에 익숙해지는데 약 1년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게 단점. 반면 실명의 원인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미FDA에 따르면 훈련을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