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12월 11일(목) 오전 11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강당▶ 제 목 :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전반적인 관리▶ 문 의 : 053-620-4414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의 흡입용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확장제(LAMA)인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퓸브롬화물수화물) 레스피맷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식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승인받았다.이에 따라스피리바 레스피맷은 기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유지요법 치료와 더불어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2 작용제의 병용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중증의 악화 경험이 있는 천식환자의 병용 유지요법제'로도 적응증이 확대됐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Dirk van Niekerk) 대표는 “입증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COPD 치료제 시장을 이끌어왔던 스피리바 레스피맷이 천식까지 그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호흡기 질환 치료제 시장의 강자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하고
운동이나 신체를 움직일 때 발생하는 활동형 천식 환자는 심장발작 위험이 70%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메이요클리닉은 543명의 심장발작 기왕력자 543명과 그렇지 않은 환자 543명을 비교한 결과를 미국심장협회(AHA 2014)에서 발표했다.이들은 평균 67세, 44%가 여성이었으며, 심장발작 기왕력자군에서 81명이 천식, 활동성 천식을 44명이었다.심장발작 위험요인인 나이, 비만, 고혈압, 흡연, 당뇨병, 고콜레스테롤, 관상동맥심질환 기왕력,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을 보정한 결과, 비활동성 천식을 가진 환자는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반면 활동 천식이 있는 사람에서는 위험이 70% 높게 나타났다.
▶ 일 시 : 8월 28일(목) 오전 11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 제 목 : 만성폐쇄성폐질환▶ 문 의 : 053-620-4414
GSK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유지요법제 아노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았다.1일 1회 사용으로 24시간 지속돼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기관지 확장제이다.아노로는 2가지 종류의 기관지 확장제인 장기 지속형 베타2 항진제(LABA)와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을 복합한 24시간 지속형의 고정복합제로 흡입기인 '엘립타'로 흡입할 수 있다.현재 ‘아노로 엘립타’는 일본 및 유럽 31개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당뇨병과 각종 암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보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환자에서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대만 타이난대학 꿔슈청(Kuo-Shu Tseng) 교수는 대만인 9만명의 건강보험데이터를 비당뇨병 데이터와 비교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 발표했다.청 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 당뇨병은 소화기계 암과 유방암, 신장암, 방광암 등의 위험을 높이고 전립선암 위험은 낮추는 것으로 보고됐다. 당뇨병과 두경부암의 관련성 보고는 적은 편이다.당뇨병 신규환자와 비당뇨병자 비교당뇨병환자의 두경부암 위험에 대해 국제공동연구에서 약간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온 반면 대만에서는 비당뇨병자 보다 확실히 위험하다
비만하거나 신체활동이 부족할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 군둘라 베렌스(Gundula Behrens) 교수는 1995~1996년 국립건강연구소와 AARP(미국은퇴자협회)에 등록된 113,27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대상자의 신체활동과 흡연 등 기타 잠재적 교란변수를 조정한 후 비만과 COPD 사이의 연관성을 추정했다.추적기간 중 3,648명이 COPD 진단을 받았다.분석결과, 비만(BMI 35 이상)하거나 저체중(BMI 18.5 미만)일수록COPD 발병률이 높았다.특히 허리둘레가 큰 비만자 또는저체중자는 허리둘레가 정상인보다 COPD 발병률이 1.7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허리둘레가 크더라도 일주
미식품의약국(FDA)이 지난달 27일 흡입형 인슐린제제 어프레자(Afrezza)[사진]를 최초로 승인했다.2006년 화이자의 흡입형 인슐린제 엑수베라(Exubera)가 최초로 승인됐지만 기존 주사제 보다 비싸서 판매 1년만에 회사가 자진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관련 약물의 개발에 정체가 일어났다.어프레자를 만든 맨카인드사는 지난 2006년 1월 신청 반려 이후 재도전 끝에 승인을 받아냈다.식사 중에 사용해도 혈당조절 가능어프레자는 속효성 흡입인슐린제제로 작은 흡입기에 약물을 충전해 식사 시작 후 20분까지 사용하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맨카인드사에 따르면 이 약물 흡입 후 12~15분이면 인슐린이 최고치에 도달하며 약 180분이면 시작했던 수치로 돌아간다.미FDA 승인의 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가 흡입스테로이드제(ICS)를 사용하면 결핵 위험이 높아진다고 대만연구팀이 Chest에 발표했다.ICS 사용은 COPD환자의 폐렴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결핵과 인플루엔자 등 다른 호흡기감염증에 미치는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연구팀은 2013년 7월까지 보고된 논문 가운데 COPD환자에 6개월 이상 ICS요법을 실시한 무작위 비교시험을 선별했다.비ICS요법 대비 ICS요법의 결핵 및 인플루엔자에 대한 위험을 산출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분석에는 결핵을 검토한 25개 연구(환자 2만 2,898명)와 인플루엔자 연구 26건(2만 3,616명)이 포함됐다.그 결과, 비ICS요법군에 비해 ICS요법군에서 결핵 위험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오즈비 2.29)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의 증상악화예방에 심바스타틴이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 템플대학 제라드 크리너(Gerard J. Criner) 교수는 대규모로 수행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전향적 임상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는 총 885명의 COPD환자를 대상으로 약 641일간 진행되었다.환자의 평균연령은 62.2세로 여성 44%, FEV1은 예상치의 41.6±17.7%, 흡연력은 연 50.6±27이었다.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병력환자를 배제한 결과, 심바스타틴 치료군은 위약군에 비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낮았다.증상 악화횟수는 각각 1.36±1.61회와 1.39±1.73회로 유
▶ 일 시 : 6월 12일(목) 오전 11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강당▶ 제 목 :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산소 치료와 호흡 재활▶ 문 의 : 053-620-4414
노바티스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온브리즈 브리즈헬러(성분명 : 인다카테롤 150mcg)가 1차 유효성 평가 연구에서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노바티스가 28일 발표한 INSTEAD 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년간 증상이 악화되지 않은 중등도 COPD 환자가 1일 1회 온브리즈 브리즈헬러를 사용하면 1일 2회 요법의 살메테롤/플루티카손(살메테롤 50mcg/플루티카손 500mcg :SFC)에 비해 12주 이후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뒤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SFC 치료 환자에 비해 온브리즈 브리즈헬러 치료 환자는 투약한지 12주 및 26주 후 호흡곤란 및 건강상태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온브리즈 브리즈헬러의 안전성은 기존에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수가 2012년 현재 24만 5천명이며 매년 1.95%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남성이 15만 7천명(64%), 여성이 8만 8천명(36%)으로 남성이 여성의 1.8배다.인구 10만명 당 여성환자는 357명인데 비해 남성환자는 628명이었다. 특히 전체 남성환자의 92%는 50대 이상이었다.연령대가 높을수록 진료인원이 많아졌다. 즉 인구 10만명 당 20대와 30대가 각각 40명과 64명이던 것이 40대 130명 < 50대 426명 < 60대 1,455명 < 70대 3,225명 < 80대 4,484명으로 나타났다.2007년부터 2012년까지 진료형태별로 입원, 외래, 약국의 연평균 증
과일과 생선 등의 건강식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의 호흡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질병통세센터에 따르면 COPD는 미국내 사망원인 중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흡연이 주원인으로, 식단이 COPD 증상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미국 네브라스카대학 의료센터 코린 핸슨(Corrine Hanson) 박사는 2,167명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식단이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환자들에게 24시간 동안 자몽이나 바나나, 생선, 치즈 등을 제공한 후 폐기능을 검토한 결과, 하나의 음식만 섭취해도 걷는 속도가 빨라지거나 혈액의 특정염증 지표수준이 낮아지는 등 폐기능이 증가했다.핸슨 박사는 "과일이나 채소 등 일부 음식에들어있는 항염증 효과일 수
한국산도스는 천식·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흡입기 ‘에어플루살(AirFluSal)® 포스피로(Forspiro)®’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2013년 12월 덴마크에서 전세계 최초 승인을 받은이후 독일, 벨기에, 스웨덴, 노르웨이,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에 이어 국내에서도 허가받았다.회사측에 따르면 살메테롤(LABA)과 플루티카손(ICS)을합친이 제품은여러임상연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 효능 및 동등성을 입증받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아노로 엘립타(Anoro Ellipta; 우메클리디늄 브로마이드+빌란테롤)가 EU로부터 발매허가를 취득했다.이에 따라 아노로 엘립타는 성인 COPD 환자들에게 1일 1회 복용하는 유지요법 기관지 확장제로 발매된다.미FDA는 지난해 12월 이미 제품발매를 승인한 상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인크루스(Incruse; 우메클리디늄 브로마이드)가 EU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인크루스는 성인 COPD환자의 제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기관지 확장제 유지요법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1일 1회 복용하는 인크루스의 이번 승인은 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글라소측은 인크루스의 유럽시장 발매는 올해 말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s)계 진정제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심각한 호흡문제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세인트 미카엘병원 니콜라스 보조리스(Nicholas T. Vozoris) 교수는 2003~2010년 66세 이상 COPD 노인환자의 코호트연구를 분석했다.그 결과, COPD 노인환자 중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사용자는 비사용자에 비해 호흡악화 위험은 1.45배, 폐질환, 폐렴 등으로 인한 치료위험은 1.9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COPD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인자를 조정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보조리스 교수는 "연구결과는 COPD 노인환자에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처방시 호흡기 부작용 위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의 하루 걷기 횟수와 염증마커 간에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다고 미국 보스턴재향군인병원 연구팀이 Chest에 발표했다.신체활동 정도는 COPD 임상지표의 하나다. 또 COPD는 전신성 염증이 특징인 질환이지만 신체활동과 전신성염증의 관련성은 밝혀져 있지 않다.연구팀은 COPD환자 171명을 대상으로 1일 걸음수, 6분간 보행시험(6MWT)으로 보행거리를 측정했다. 전신성 염증마커로는 혈중C반응성단백질(CRP)과 인터루킨(IL)-6의 수치를 이용했다.대상자는 평균 72세, 평균 1초량(1초간 최대 내쉬는 공기량, FEV1)은 1.5L, 1일 걸음수(중앙치)는 5,203보, CRP와 IL-6(중앙치)는 각각 2.4mg/L,2.9pg/mL였다.나이, 예측 FEV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5월 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 들어간다.심평원은 "우리나라 COPD 진료환자가 26만명에 진료비는 1,035억원에 달하고 앞으로 더욱 늘어나는 만큼 환자 관리의 질 향상과 급여 적정성이 필요하다"며 실시 이유를 밝혔다.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의 COPD 유병률은 14.6%이고, 65세 이상은 30.2%로 나이와 환자수는 비례하고 있다.이번 평가의 대상기관은 COPD를 '주 상병'이나 '제1 부상병'으로 외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모든 요양기관이며 한방병원은 제외된다.대상 환자는 COPD를 주상병이나 제1부상병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만 40세 이상 환자로서, COPD 약물을 사용한 외래 진료가 2회 이상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