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갑상선전문의)가 인천지역 최초로 개인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했다.이 교수는 2016년 10월 로봇 BABA 수술(갑상선 절제술)을 시작해 지금까지 갑상선 절제술 493건, 부신 절제술 7건 등을 시행했다.
고대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최근 로봇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 7월 로봇수술센터를 오픈 첫 수술 성공 후 2012년, 2016년, 2018년, 2019년 각 1천례, 2천례, 3천례, 4천례 달성에 이어 약 1년 3개월 만이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해 12월 전체 전립선암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병원은 지난 2003년 8월 첫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했으며, 2008년에는 로봇수술을 도입했다.최근에는 최신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를 도입해 수술 결과와 환자만족도 또한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부산대병원이 최근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부울경 지역 최초 및 최다 건수다.로봇수술 대상질환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으로 2018년 114건, 2019년 88건, 2020년 102건 등을 실시했다.병원은 지난해 2월 다빈치 Xi를 추가로 도입해 부산 경남 최초로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 하고 있다. 수술대기 기간도 대폭 단축했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용희 교수팀이 아시아 최초로 식도암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위장관 외과팀(김형호, 서윤석, 안상훈, 박영석 교수)이 2003년 5월 첫 위암 수술을 시작한지 18년 후인 지난달 1월 수술 1만례를 올렸다. 연간 수술 건수는 첫해 97건에서 2016년도에는 950건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수술 성공률도 높아져 최소침습(복강경 또는 로봇) 위암수술의 경우 90%를 웃돌고 있다.위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기능보존수술 시행률도 높아졌다. 위의 상부만 절제하는 근위부 위절제술, 유문보존 위절제술, 감시림프절 수술 및 미주신경보존 위절제술의 경우 34%에 이른다.외과팀은 이러한 수술데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 산부인과가 최근 2년간 로봇수술 누적 100례를 돌파했다. 병원의 로봇수술 건수는 시행 첫 해인 2018년에 6건에서 2019년 58건, 지난 해에는 55건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의학분야에서 3D프린팅을 이용한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암 수술시간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정권, 변석수 교수팀은 신장암 로봇수술에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신장 모형'을 적용해 수술 시간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영국비뇨기과학회지(BJU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신장수술은 부분 절제가 권고된다. 완전 절제 보다 만성신장병, 심혈관질환이나 투석받는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다만 부분 절제에는 고도의 술기가 요구되는 만큼 사전 계획수립이 중요하다.연구팀은 3D 프
일산차병원 혈관조영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은 최소 침습으로 자궁근종 치료를 특화하기 위해 최신 혈관조영장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병원은 자궁근종 색전술은 물론 MR하이푸 등 자궁근중의 비수술 치료를 할 수 있게 되면서 로봇수술을 비롯해 복강경·자궁경 절제술 등 수술 치료 등 환자의 치료법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전립선절제술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후유증인 요실금을 예방하려면 요도길이를 최대한 살려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팀은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환자 196명을 대상으로 수술법, 나이 등 여러가지 요인을 분석해 요실금 발생률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비뇨기종양(Urologic Oncolog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수술 1년 후 요실금이 완전히 없어진 환자 비율은 로봇수술이 개복수술 보다 높았다(95% 대 87%).요실금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는 고령을 포함해 수술 전 높은 빈뇨·절박뇨·야간뇨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이 최근 로봇수술장비 다빈치Xi를 도입하고 지난 18일 첫 수술을 시작했다. 다빈치 Xi는 이비인후과를 비롯해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비뇨의학과 등 5개 진료과에서 시행한다.
방광요관역류에는 로봇수술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소아비뇨의학과 송상훈 교수는 미국텍사스어린이병원과 공동으로 로봇수술을 받은 방광요관역류 소아청소년환자를 분석한 결과, 효과과 안전성이 기존 수술법 만큼 좋다고 세계내비뇨학회지(Journal of Endourology)에 발표했다.방광요관역류란 소변이 요관을 타고 신장 쪽으로 거꾸로 올라가는 증상으로 자연회복되기도 하지만 심하면 배 아래쪽을 최대 5cm 절개해 요관과 방광을 다시 연결하는 수술이 필요하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방광요관역류 20세 미만 환자 1
제주대병원 산부인과 박철민 교수가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기 X 시스템을 이용한 싱글사이트 로봇 단일공 수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 중앙수술실은 11월 23일 중앙수술실 증축 및 리모델링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중앙수술실은 수술 중 교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청결존과 준청결존을 구분하여 3개의 로젯으로 구분하였고, 일일수술실 3실, 로봇수술실 1실, 음압 수술실 1실, 일반수술실 13실 등 기존 16실에서 18실로 늘었다.중환자실은 내과계, 외과계, 소아중환자실로 구분 계획 하였으며, 병상수는 기존 26병상에서 35병상으로 9병상 늘렸고 내과계·외과계 중환자실 내에 음압격리실을 각각 2개실 총 4병실을 설치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올해 3월 개원 시 로봇수술기 다빈치 Xi 시스템으로 로봇수술에 들어간 이후 7개월만에 총 100례를 달성했다.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세계 최초로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500례(52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에서 두번째로 도입했다.
방광암을 로봇수술할 때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요소 5가지가 제시됐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종진 교수팀은 국내 12개 병원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에서 로봇 방광절제술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필요한 인자를 분석, 영국 비뇨기과학회지(BJU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방광암 수술은 수술 범위가 큰데다 난이도까지 높아 모든 비뇨의학과 수술의 마지막 단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암이 방광 근육까지 침투한 근침윤성 방광암의 수술은 더 복잡하다.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방광절제술이 확대되고 있다. 방광을 절제하고 장을 통해 요로를 전환
△의대병원 기획부원장 겸 진료부원장 주선형 △〃 내과부장 조진만 △〃수술부장 변재용 △〃흉부외과장 조상호 △〃소아청소년과장 최선희 △〃로봇수술센터장 최성일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장 강윤구 △〃구강내과장 지유진 △적정관리실 부실장 진은선 △의료협력실 부실장 최천웅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단일 의료기관의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만례는 국내 및 아시아에서는 처음,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다.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과장 최영득 교수)가 로봇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05년 7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이었다. 도입 초기 전립선암을 주로 수술했지만 현재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은 물론 요관 및 방광 재건 수술과 소아 비뇨기 수술까지 확장됐다.수술 영역 별 수술 건수를 보면 전립선암의 경우 복막 외 접근법으로 장기 손상을 최소화하는 술식이 4,0
관절척추종합병원인 부민병원이 서울병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등에 인공관절수술로봇인 마코(mako)를 도입, 로봇인공관절수술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마코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로봇의 정확성이 결합한 진일보한 로봇이다. 수술 계획부터 시행까지 전담하는 일반적인 로봇과 달리 집도의가 환자맞춤형 수술을 설계하고, 의료진이 직접 로봇 팔을 잡고 시행한다.가장 먼저 도입한 서울부민병원에서는 마코 로봇수술과 3개과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 환자의 안전성과 수술 효과성을 높인다.마코 로봇이 3D 시뮬레이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