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 한벌로 전하는 작은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한 희망나눔장터가 동대문구약사회(회장 김경오) 주관으로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종로구 소재 구세군회관 앞에서 열린다.
‘소외계층과의 문화 나눔’을 목표로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SBS오케스트라와 중외제약이 공동으로 준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17일 오후4시 개포동 소재 SH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대한 5개품목 원내조제 허용과 관련,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의 사과 및 관련공무원의 처벌을 엄중히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서울시약은 지난 2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약사직능 권익을 수호하는 한편 국민건강에 불이익을 안겨줄 의약분업 훼손 움직임에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이날 긴급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복지부가 1일 고시한 ‘의사가 불가피하게 직접 조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에 관한 규정’에 불복하는 행정고시취소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전회원 반대서명운동을 펼쳐 서명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서울시약은 이와 함께 복지부 의약품정책과와 대한약사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약단체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결성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오는 30일 협약식 및 봉사활동을 갖는다.보건의약단체 사공협은 이날오후 2시 복지부 장관실에서 협약식을 갖는 한편 남성 부랑인 및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 및 노력봉사를 펼칠 예정이다.사공협은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등 14개 회원단체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약이인도네시아 오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천사의약품을 전달했다.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23일 오후4시30분 대회의실에서 천사의약품 전달식을 갖고, 영락교회 의료봉사회에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영락교회 의료봉사회는 오는 30일부터 10월5일까지 5박6일간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의약품은 대웅제약과 조아제약, 태평양제약, 비씨월드제약, 옵티마케어, 다산메디켐에서 지원했으며, 고지혈증치료제를 비롯해 항생제, 제산제, 종합감기약, 임신진단기 등을 후원했다.조찬휘 서울시약 회장은 “천사의약품지원센터가 나날이 발전해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명의 약을 전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플루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국회와 의료계 단체들이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의료계 6개 단체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 기간동안 의료단체들은 서울광장, 서울역, 영등포역, 신촌, 강남터미널 등 인파가 붐비는 주요지역에 부스를 설치해 신종플루 의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또한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손세정제, 구강청결제, 항균티슈, 마스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토·일 제외).각 의료단체에서 일정을 분담하고 의사와 간호요원, 홍보요원
휴온스의 신종플루 방역 마스크가 약국을 통해 우선 공급된다.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휴온스측과 안심방역마스크(KF94)’를 약국에 우선공급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시약은 약국을 통한 방역 마스크 판매가 시민들의 신종플루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 휴온스에 제안해 이같은 합의를 이뤄냈다.방역 마스크는 서울지역 약국에 우선 공급되며, 반품 보증과 현금 구매를 통한 유상공급의 조건으로 이뤄진다.서울시약은 분회별 약국수에 비례해 각구 지정도매업소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약은 지난 8일 제3차 분회장 회의를 갖고, 정부와 공조체계 유지를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하는 총체적인 민관 대응협의체인 '신종플루 대응 민관협의체'가 만들어진다.26일 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 장관)는 최근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의료계와 정부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종플루의 확산을 차단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민간 대응협의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5일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과의 간담회에서 보건당국과 의료기관간 소통의 부재로 환자 관리에 혼선이 빚어져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일부 지적 등을 감안, 의사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협의체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과 보건의료계(호선)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약사회장, 대한간호협회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천사의약품지원센터(단장 임준석)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 천사의약품들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천사의약품지원센터 이병천 부단장, 종로구약사회 허인영 부회장, 비씨월드제약 서태식 본부장,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이문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천사의약품은 7개의 제약회사와 약국 1곳의도움으로 위장약, 혈압약, 제산제 등 23종 450개가 마련됐으며,2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이 지원됐다.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몸을 치료하고 마음을 감싸주는 이들이야 말로 국가대표급 천사들이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아픈 이들을 위해 약사회가 힘을 보탤 것”이라 말했다.비씨월드제약 서태식 영업본부장은 “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윤리경영과 녹색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성장을 강조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성 원장은 30일 본원강당서 가진 창립9주년 기념식에서 "심평원이 200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은 우수한 임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치하한 뒤 "앞으로도 선진국에서도 부러워하는 훌륭한 의료시스템과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기관이 되자"고 말했다.이어 송 원장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제도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도운영의 공정성과 민주성, 공개행정을 통하여 청렴도와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경영체계 구축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Green HIRA committee'를 구성하여 행정절차 간소화, 에너지 절약형 경
보건복지가족부와 유럽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윤리서약 체결식이 예상했던 대로 의료단체가 빠진 가운데 진행됐다.보건복지가족부와 유럽상공회의소는 11일 하얏트호텔서 의약품업계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노력의 의지를 보여주기위해 국내 보건단체들과 함께 '윤리서약서'에 서명했다.이자리에는 보건복지부, 대한약사회, 한국도매협회, 한국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이 동참했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투명경영을 하겠다며 전재희 장관 앞에서 서명 약속했다.하지만 예고됐던 대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전재희 장관은 "당초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내부사정으로 불참을 통보했다.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소비자시민의모임 황선옥 이사는 ‘의약품업계 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네릭 가격이 외국에 비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KDI 윤희숙 박사는 10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국내 제네릭 가격이 너무 높다"며 "대폭적인 가격 인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사에 따르면, 미국의 오리지널 대비 제네릭 가격은 16%이고, 영국 31%, 일본 33% 수준이다. 반면 한국은 한국은 86%에 이른다.따라서 박사는 개별실거래가 상환제를 평균실거래가 상환제 또는 참조가격제로 전환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경우 약가로 인한 약가거품과 리베이트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이날 참석한 보건복지가족부 이택근 과장도 국내 제네릭 가격이 외국에 비해 높다는 점에 대해 인정했다. 그는 "A7 국가의 오리지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1일 하얏트호텔서 주한EU상공회의소와 '의약품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의약품 관련 협회와 시민단체, 정부가 모여 리베이트 근절방안 등 윤리경영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품 업계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윤리서약서'를 만들어 각 단체장이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희 복지부 장관을 비롯, △한국제약협회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대한약사회장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제약위원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서약식에서 "의약품 관련 산업이 미래 핵심성장전략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리베이트 제공 등 비도덕적 영업형태가 반드시 근
한국와이어스는 지난 22일 임산 및 수유부 위한 종합비타민제 ‘마터나 베타 30정’ 3만 5천 900개를 대한약사회(회장 김구)에 기증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의약품 지원은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대한약사회 주최)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지원된 마터나 베타는 약 1억1천만원 상당으로,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지부를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지난 5~6일 美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7차 세계제약협회(IFPMA) 윤리규약 세미나(Code Compliance Network)에서 윤리규약 이행정도가 우수한 협회로 평가 받았다. 25일 KRPIA에 따르면, 올 초 세계제약협회(IFPMA)는 모든 회원(제약사&협회)의 윤리규약을 비교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이결과를 최근 7차 세계제약협회(IFPMA) 윤리규약 세미나(Code Compliance Network)에서 발표했다.그 결과 한국내에서 다국적 제약사를 회원사로 갖고 있는 KRPIA가 AP(Asia-Pacific)지역 협회 중 세계제약협회의 윤리규약보다 규약의 범위가 넓고 규약 이행에 대한 회원사 교육이 우수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또한 이
지난 석면탈크 파동으로 큰 혼란을 일으켰던 '인사돌'의 제조사 동국제약에 대해 황색 거래주의보가 발령됐다.대한약사회는 11일 동국제약에 90일, 인천약품과 명성약품은 30일간 황색 거래주의보를 발령하고 일선 약국에 해당 업체와의 거래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황색 거래주의보란 제약사, 도매상 등이 약국을 대상으로 부당한 영업행위를 할 경우 약국들의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거래주의보 시스템이다.약사회에 따르면 도매상인 인천약품과 명성약품은 보험약가 인하시 낱알 차액보상을 기피하는 부당한 거래 방식으로 일선 약국에 피해를 입혀 왔다. 동국제약의 경우는 지난 4월 9일 석면탈크 파동 당시 자사의 '인사돌'이 석면함유 탈크 원료 사용의약품으로 지정돼 유통금지·회수명령이 시행됐음에도 일선
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5월 9(토)일 의약계단체, 병원, 제약회사 등 보건의약기관 16개 기관이 참가하는 ‘제8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를 파주 공설운동장(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참가기관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메디칼업저버,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보훈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중앙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 근화제약, 동아제약, CJ제약, 중외제약과 심사평가원이 참가하여 총 16개 기관이 참석한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8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125호 간담회실에서 ‘한국의약품부작용관리센터 설립을 위한 약사법 개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4년 PPA 감기약 파동과 최근 있었던 IPA 성분 부작용 논란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약품 부작용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의약품 부작용 관리를 전담할 '한국의약품부작용관리센터' 설립과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의원실 측은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 규모의 의약품 생산ㆍ소비 국가이지만,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 관리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식약청이 국내 의약품 부작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 PPA 감기약 파동 이후 4~5년에
앞으로 의사가 특정 의약품 사용 대가로 금품을 받다가 적발되면 최장 1년의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다. 또 희귀병 환자에게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하도록 희귀의약품 지정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국민권익위원회와 법제처는 28일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의해 보건복지, 식품안전분야 행정규칙 126건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개선안에 따르면 의료인이 특정 회사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거나 향응을 제공받으면 1년 이내 범위에서 면허자격이 정지된다. 의사들의 리베이트 수수가 공정경쟁을 해치는 대표적 도덕적 해이라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또 희귀의약품 지정기준을 ‘연간 총 수입실적 100만달러 이하 또는 생산실적 10억원 이하’에서 ‘150만달러 이하 또는 15억원 이하’로 완화해
제조번호가 '050505'로 적혀있는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캡슐이 터지는 등 제조상의 문제로 약물이 새나와 제품이 전량 회수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리리카병 포장에서 일부 부풀어 오른 캡슐을 발견하고 이 제조번호를 가진 제품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제품은 2011년 5월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이번 조치는 이달 초 리리카 병 포장(150mgx60 캡슐) 제품에서 일부 캡슐이 부풀어 올라 터진 것이 당사에 보고됨에 따라, 내부확인을 거쳐 이루어진 결정이다. 회사 측은 "부풀어 올라 터진 제품은 해당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과는 무관하며, 또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 환자가 복용 가능성도 적으나,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제조번호 제품의 자진 회수를 결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