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한국릴리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릴리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릴리 품질관리부의 최윤화 본부장은 “한국릴리 가족 축제를 통해 직원, 직원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직원들뿐 아니라 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릴리는 행사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향후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릴리 신임 사장에 야니 우스타이젠(Jannie Oosthuizen)씨가 다음달 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 우스타이젠 신임 사장은 일라이 릴리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지역마케팅 총괄 부사장직을 맡았었다.
제약사에 근무하는 의사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출신과 전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지 조사결과 대체적으로 서울대와 연세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과는 가정의학과가 많았다.한국화이자제약의 경우 총 6명의 재직 의사 중 서울대 출신이 4명으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원식·이동수 전무와 김수정 부장이 서울대 출신이며 최근 합류한 이상윤 부장도 서울대 동문이다. [#IMAGE2#]그밖에 김지윤 부장은 영남대(비뇨기과)며 박요섭 부장은 카톨릭대(응급의학과) 출신이다. 전공과는 가정의학과가 3명이다.반면 한국노바티스는 연세대 출신이 많다. 최종태·정승원 상무가 연세대 출신이며 하경수 부장도 같은 같은 대학 출신이다. 그밖에 김은경 차장은 서울대(소아과)며 최은정 본부장은
항암제 전문회사인 한국로슈가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진출을 목적으로 신약 임상을 추진하고 있어 이웃 제약사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특히 DPP-4계열의 경구용 당뇨신약과 인크레틴 유사체인 주사형 당뇨약 그리고 24간 기저 인슐린 등과 비교임상을 한다는 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관심이 높다. 한국로슈는 이를 위해 지난주 타스포글루타이드 성분의 당뇨 치료제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3건의 임상시험 승인을 완료했다. 이약은 경구용 당뇨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우선 첫 번재 임상은 메트포르민, 치아졸리딘디온 또는 두 가지 약물의 병용요법으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타스포글루타이드의 유효성, 안전성 및 내약성을 엑세나타이드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즉 한국릴리의 바이에타와 비교임
한국릴리가 당뇨교육사이트인 해피투게더(www.happy-together.co.kr) 개설 1주년을 맞이해 사이트를 개편했다. 해피투게더는 건강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생활 속 건강습관을 알기 쉽게 교육해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이다. 이번 사이트 개편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당뇨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체조 동영상인 ‘해피댄스’를 새롭게 제작하여 공개한 것이다. ‘해피댄스’는 체조와 춤을 접목하여 중년층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었으며, 당뇨환자들의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인 운동을 재미있고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한국릴리 당뇨병 치료제 마케팅을 총괄하며 이번 사이트 개편을 주도한 김민영 이사는 “릴리는 세계 최초로 인슐린 개발에 성공한 이래, 혁신적인
한국릴리가 기존의 시알리스 20mg(성분명 타다라필)을 4분의 1로 줄이고 복용법을 1일 1회형으로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릴리의 이러한 컨셉은 5mg을 매일 복용하면 자신이 발기부전 환자라는 생각을 잊고 하시라도 자연스런 성생활이 가능해 정상인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을 심어주기 위한 것. 따라서 일전(一戰)을 앞두고 미리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그렇다면 효과는 어떨까? 일반적으로 용량과 효과가 비례하듯이 낮은 용량으로 인해 효과가 떨어지는게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는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3월 유럽비뇨기과협회(EAU)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 우려는 불식됐다.이 임상결과는 전세계 20개 병원에서 발기부전 환자 268명(프랑스, 독
한국릴리가 매일먹는 시알리스를 알리기 위해 전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회사는 하루 한 알 복용 저용량 신제형 시알리스(5mg)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 9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하루 한 알 시알리스 출시 프리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제목인 프리덤(Cialis FreEDom)’은 Freedom(자유)과 ED(발기부전)를 합친 것으로, 새로 출시되는 하루 한 알 복용 저용량 시알리스의 가장 큰 장점인 ‘발기부전으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순히 질환의 증상 만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자신감을 되찾아 주는 발기부전 치료의 세계적인
매일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위한 개발이 한창이다.19일 업계 따르면, 동아제약은 데일리 제형 출시를 목적으로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고, 한국화이자제약은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현재 관련임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역시 출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이보다 앞서 한국릴리는 지난 6월 30일 매일 먹는 시알리스 5mg의 허가를 받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신제품 마케팅 계획이 한창이다.릴리 측은 하루에 한 번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언제든 자유롭게 성관계를 갖는 것이 가능하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맞추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표현은 다르지만 타 제약사들도 대체적으로 같다.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바로 발기부전 시장의 정체현상을 깨기 위한 것. 현재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의 통증감소 효과를 6개월 이상 측정한 첫 임상 연구가 나왔다.21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제 12회 세계통증회의에서 발표됐으며, 심발타의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효과를 6개월 이상 장기간 측정한 첫 번째 연구이다. 이번 연구를 위해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 216명이 참가했다. 첫 8주 동안 심발타60mg을 1일 1회 복용 후 Brief Pain Inventory 24시간 평균을 통증등급으로 측정한 결과 53%의 환자들이(115명) 최소 30%의 통증 감소를 경험해 임상적 유의성을 확보했다.또 환자 중 103명은 6개월(26주)까지 심발타를 지속적으로 복용했는데 이중 74.8%(77명)의 환자에서 6개월 간 통증 감소 효과가
제네릭 등장으로 인해 액토스 등 주요 오리지널 7품목이 20% 인하되어 9월부터 적용될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검토하고 있는 약제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따르면, 액토스, 쎄로켈, 노바스탄, 파리에트, 디트루시톨, 일동엑소데릴, 카소덱스가 포함됐다.심의가 의결되면 한국릴리의 액토스정15mg은 1211원에서 968원으로 이하로 보험 상한가가 바뀐다.또 아스트라제네카의 쎄로켈정100mg은 1512원에서 1209원으로, 카소덱스정 7414원에서 5931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또 한국화이자제약의 디트루시톨SR캅셀2mg도 1128원에서 902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같은 이유로 한국얀센의 파리에트정20mg은 1996원에서 1596원으로, 현대약품의 노바스탄주는 3만1650원에서 2만53
녹십자는 피오글리타존 성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글루리스 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약은 한국릴리의 액토스 제네릭이다.회사 측은 “이미 다양한 제형의 인슐린을 비롯하여 아마그린(글리메피리드), 메트그린(메트폴민) 등의 폭넓은 제품군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글루리스 정’ 출시를 계기로 당뇨분야의 영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발기부전 남성의 3명 중 1명은 휴가철 부인과의 특별한 밤을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준비해본 경험이 있거나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릴리가 지난 7월발기부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68명 가운데 96명(35.8%)이 이같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응답자의 66%는 휴가철 들뜬 기분을 반영이라도 하듯 평소와는 다른 패턴으로 성관계를 갖겠다고 답했다. 원하는 치료제를 묻는 질문에는 48%가 언제든지 성관계를 가질 수 있고 음식에 영향을 덜 받는 치료제를 원한다고 응답했다.한국릴리는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휴가철 부부만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준비하는 것이 중년 남성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여유롭고 특별한
당뇨병 치료제의 형태는 경구형와 주사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경증에는 경구제, 중증이나 소아당뇨병 등에는 주사제라는 공식이 성립돼 있다. 이러한 틀을 깬 제제가 나왔다. 한국릴리의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가 그것으로, 마치 펜형 인슐린처럼 생겨 인슐린제제로 오해 받기도 한다.바이에타가 개발된 동기도 독특하다. 힐라 몬스터 도마뱀(Gila monster lizard)을 연구하던 중 우연히 타액 성분에서 당뇨치료물질을 발견한 것. 이를 근거로 타액 성분인 엑센딘(Exendin)-4를 합성하여 인크레틴 유사체가 개발됐다.임상에서도 바이에타가 인크레틴 계열 호르몬인 GLP(glucagon like peptide;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과 유사한 작용을 갖고 있으며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혈당조절과 체중
한국릴리가 엑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에 메트포르민이 혼합된 복합제 액토스메트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내달 1일부터 엑토스 제네릭이 나온 것에 따른 대안으로 해석된다.새로 나온 ‘액토스메트’는 액토스15㎎에 메트포르민 850㎎이 들어간 것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두 약제를 따로 복용해왔던 환자들은 간편하게 한 알로 복용할 수 있게 됐다. 가격도저렴하다. 기존의 액토스 15mg 단일제의 경우 보험약가가 1211원인데 반해 복합제는 911원이다. 회사 측은 액토스메트는 액토스와 메트포르민을 각각 구입했을 때보다 비용도 저렴하며 하루에 한알로 효과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해 비용과 효과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당뇨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미국 정신과 의사들이 ‘가장 존경하는 제약사’로 뽑혔다.한국릴리는 미국 헬스케어 정보회사인 베리스판(Verispan)사가 격년으로 발간하는 ‘제약 기업 이미지 조사(2008년판)’에서 설문에 참여한 422명의 정신과 의사 중 무려 43%가 릴리를 ‘가장 존경한다(highest regard)’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2위는 화이자였으며, 그 다음으로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포레스트가 순이었다.2년마다 진행되는 ‘제약 기업 이미지’ 조사는 제약 산업에 대한 인식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분석하는 것으로, ‘2008 제약 기업 이미지’ 조사는 올해 3~4월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계 관계자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루에 한 알씩 매일 복용하는 발기부전 치료제가 나왔다.한국릴리는 하루에 한알씩 먹는 시알리스 저용량 신제형5mg(기존 10mg, 20mg)이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매일 하루에 한 번 규칙적인 복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들은 본인이 발기부전이라는 것을 잊고 예전처럼 원할 때면 언제든 자유롭게 성관계를 갖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성관계를 갖기 위해 사전에 계획적으로 복용해야 했던 기존의 다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들과 달리, 시알리스 하루 한 알 복용으로 발기부전을 갖기 전의 상태와 흡사한 성생활 패턴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올해 12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현재 시알리스 5 mg은 현재 미국, 캐나다, 프랑
사노피아벤티스-“두번의 실패는 없다” 도전장노보노디스크-“해볼테면 해봐” 새 제품으로 응수펜형 인슐린 시장에서 노보 노디스크와 사노피-아벤티스가 올하반기부터 불꽃튀는 경쟁을 할 조짐이다.25일 사노피-아벤티스가 란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란투스 솔로스타’를 공식 출시하면서 노보 노디스크의 레버미어 플렉스펜에 도전장을 던졌다.국내 인슐린 시장은 약 600억으로 노보 노디스크가 펜형 인슐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2위는 사노피 아벤티스, 한국릴리 등이 시장을 키워오고 있다. 기존 란투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란투스 솔로스타가 내세우는 특징은 투약의 편리성이다. 인슐린을 맞는 환자들이 대부분 노인환자라는 점에서 적은 힘으로도 투약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최고 80단위 까지 투약이 가능해 고단위 환자들도 배려
시장선점 효과위해 빨리 끝내는 게버티다 실리․회사 이미지 다 잃어신약 출시 전 가장 중요한 과정인 약가 결정. 제조사는 좀더 높게 보험공단은 좀더 낮게 팽팽한 줄다리기 과정이다. 최근 신약에 대한 약가 협상(급여여부 포함)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제약사들이 높은 가격을 고수하면서 보건당국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가격을 낮추라는 당국의 요구에 맞서 절대 낮출 수 없다는 제약사 입장이 평행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대표품목은 한국릴리의 골당공증 치료제 포스테오를 비롯해 GSK의 항암제 타이커브, MSD의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머크주식회사의 항암제 얼비툭스, 노바티스의 루센티스 등이다. 이밖에도 국내사들의 개량신약 다수가 협상과정에 있다. 문제는 급여 및 약가협상 기간이 무기한으로
좀더 똑똑해진 인슐린 치료제가 나왔다. 한국릴리는 3일 2형 당뇨병 치료제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바이에타의 적용 대상은 경구용 혈당강하제만으로 혈당 조절이 부족한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 이전에 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대되고 있다.도마뱀의 타액성분인 엑센딘-4를 합성해 만든 바이에타는 인크레틴 계열 호르몬인 GLP (glucagon like peptide;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 과 유사한 작용을 통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혈당조절과 체중감소 효과를 보여준다. GLP-1은 사람의 장 내벽에 존재하는 세포로부터 생성되는 천연 호르몬의 일종. 혈중 포도당 수치에 상응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음식물 흡수를 조절하고 포만감을 증진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최근 아시아에 잇따른 자연재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110만 달러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6일 한국법인에 따르면, 릴리는 중국 쓰촨성의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릴리의 ‘릴리 재단(Lilly Foundation)’은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 구호 물자 등을 중국에 전달할 예정이다.이 중 80만 달러 대부분은 당장 지원이 절실한 항생제, 그리고 향후 인슐린, 정신질환 치료제 등의 의약품 제공으로 이뤄진다. 나머지 20만 달러는 프로젝트 호프(Project HOPE), 머시 코어(Mercy Corps)등 구호 단체에 성금을 보내고, 직원들의 기부금에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미국 적십자사 중국 복구 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릴리는 사이클론이 강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