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혈액종양내과(과장 정주영)가 9월 21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제4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개원의를 위한 혈액종양내과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김병수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1차 진료를 위한 혈액학적 자문’ ▲정은주 감염내과 교수의 ‘혈액종양내과 환자들을 위한 예방접종’ ▲정주영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혈액종양내과에서의 정밀의학 – 환자별 맞춤치료’ ▲정현애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암질환에 대한 면역치료 – 최신동향’ 순으로 진행된다.참가희망자는 사전등록 마감일인 9월 19일(화)까지 온라인 등록,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무료다.참가자들에게는 석식과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환자의 10명 중 4명은 TNF-α억제제 투여 1년 후 약효가 소실되며,초기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도 약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치료옵션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고려대의대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는 한국다케다의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 기자간담회에서"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은 만성질환으로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큼 관해가장기간 유지되고 안전성이 확인된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스테로이드에도 효과를 보이지 않는 환자에사용할 수 있는 약제는 많지 않은 상황.진 교수는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킨텔레스가 TNF-α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분명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킨텔레스는 기존 궤양성대장염 및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 대해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병원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 후 1차 항암치료로 완전관해 상태에 이른 김모씨(49. 여)에게 재발방지를 위해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술한 결과, 김씨는 3주 만에 정상수준으로 회복됐으며 21일 퇴원한 후외래를 통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한 혈액종양내과 한치화 과장은 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의 혈연간 동종골수이식을 시행한 경력을 갖고 있다.3년 전부터는 제주한라병원에 정착해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물론 중증재생불량빈혈환자의 면역억제치료, 급성백혈병의 관해유도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2상 임상시험 ONO-4538-09 결과기존 결과와 일치, 부작용은 오히려 적어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한국인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도 생존율과 반응률이 양호해 기존 임상결과와 일관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한국인 비소세포폐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옵디보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국내 2상 임상시험 ONO-4538-09의 결과, 58.3%의 1년 생존율(OS)과 20%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보였다고 밝혔다.글로벌 3상 임상시험이자 국내 가교임상시험인 ONO-4538-09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면역항암제 임상시험 중 최대 규모.이 임상의 목적은 편평 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7월 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내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두 개의 세션, 여섯 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강녕 교수가 ‘Optimal Strategies to Gastrointestinal Subepithelial Lesions’,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조수경 교수가 ‘통풍의 최신지견’, 한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진규 교수가 ‘실수하기 쉬운 심전도 소견’을 주제로 강좌할 예정이다.두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유성훈 교수가 ‘임신성 당뇨병 관리의 최신 지견’, 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엄지은 교수가 ‘암성통증관리-마약성 진통제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병원 호
환자의 종양조직과 혈액을 분석해 암 유발 유전자를 찾는 진단 기술인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이 항암 맞춤치료의 세계적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에 맞춰 표적항암제 임상 결과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얼마전 미국암학회(ASCO 2017)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이 NGS기반 맞춤치료와 관련한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3월 NGS 검사에 대한 선별적 보험급여가 시행되기 시작했다.NGS 검사의 장점은 과거에 비해 단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점이다. 실제로 ASCO에서 발표된 ProfilER 임상시험 결과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지만 사용 가능한 치료제를 사용한 환자군이 사용하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치료성적이 좋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암유전체 전문가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서울대병원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6월 12일부터 사흘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13차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ICGC)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 연구자 300여명이 참석해, 암유전체 연구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한다.서울대병원에서는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와 고영일 교수가 ‘다발성골수종 프로젝트’, ‘미래의 혈액암 유전체 프로파일링(정보수집)’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 혈액종양내과 장현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2017수상자로 선정됐다.장현 교수는 암치료 연구 분야에서 ‘표적 항암제 저항성 기전’, ‘신약 항암치료 효과 예측마커’ 등의 논문을 다수의 SCI(E)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암 환자를 위한 ‘항암약물요법실’을 구축하고 5월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항암치료는 주사제 등 약물을 사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인데, 보통 2-3주 단위로 병원에 수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하기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건양대병원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입원과정을 생략한 당일 항암치료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유방암 수술 전·후 항암치료 시 약 5시간 정도 병원에 머물면 충분히 치료받고 귀가할 수 있다. 위암이나 대장암도 3주에 1회 정도만 내원하여 당일 주사치료를 받고 귀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노재경 석좌교수는 “암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것은 암 치료가 무서운 것보다도 병원에 입원하여
건양대병원이 5일 왓슨을 이용한 암 진료 사례를 공개하면서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병원의 첫번째 왓슨 치료 사례는 40대 유방암환자. 잔여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항암치료 약물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왓슨을 이용했다.왓슨이 제시한 항암치료제 내용은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으로 구성된 병원 유방암팀과 같았다.건양대병원 암센터 윤대성 교수는 "왓슨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최신 의학지식을 끊임없이 학습하고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이라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제표준의 암 치료를 안방에서 제공받는 셈"이라고 말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5일 오전 권선택 대전시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암 진료실 개소식
△ 진료부원장 박윤수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박승우 △ 리모델링 추진단장 고광철 △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석 △ QI실장 손영익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대외협력실장 이준혁 △ 정보전략실장 장동경 △ 커뮤니케이션실장 구홍회 △ SMC 파트너즈센터장 최문석 △ 전략기획팀장 이우용 △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 인사기획팀장 홍진표 △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 입원부장 문영완 △ 외래부장 이종균 △ 수술실장 함태수▶ 진료과장△ 내과 정재훈 △ 소화기내과 이규택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서지영 △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중앙대학교병원이 3월 24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6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국내 환경에서 가능한 최신 표준치료'라는 주제로 혈액종양내과적 관련 분야의 모든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1부에서는 ‘Recent updates & available options in Korea(국내 최신 표준치료)’에 대해 ▲위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유방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다발성 골수종(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폐암(강동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대장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으로 나누어 강연이 진행된다.2부 ‘Nutritional suppo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가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출신의 의학박사 김삼용 교수를 항암 연구고문 겸 메디컬 모니터로 영입했다.김 고문은 서울대의대 출신으로 동 대학 내과학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지난 36년간 대전 소재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소화기암 및 완화의료 전문의료진으로 근무하며 관련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성주명 교수가 1월 25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 14차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정회원으로 선출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현격한 공적을 세운 각 전문 분야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내과(과장 계세협)가1월 14일(토) 오후 3시부터 6시 40분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5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1부와 2부로 진행된다.1부는 유규형 병원장과 이진 소화기센터장이 좌장을 맡으며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가 ‘고혈압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류마티스내과 손경민 교수가 ‘관절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접근’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가 ‘개원가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췌담도 질환의 초음파 소견’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가 ‘해외여행과 감염질환의 예방’
△ 진료처장서리 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 △ 기획조정실장 혈액종양내과 윤환중 교수 △ 교육수련실장 흉부외과 강신광 교수 △ 의료정보센터장 성형외과 오상하 교수 △ 대외협력센터장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 △ 기획예산과장 윤영택 △ 총무과장 장영수 △ 물류관리과장 안명진 △ 세종새병원건립지원과장 손기원 △ 전문센터지원과장 이봉기 △ 원무과장 서경원 △ 비서팀장 김종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3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dvance in Gastric Cancer(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Advance in Breast Cancer(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Advance in Lymphoma(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Advance in Lung cancer(강동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Advance in Oncologic Nursing Care(중앙대병원 간호부 장미연 간호사) ▲Q&
11월 13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7회 경남의사회에서 경상대의대 혈액종양내과 이원섭 교수와 양산부산대병원 김수홍 교수가 제6회 경상남도의사회 학술상을 받았다.또한 제16회 경남의사 봉사대상에는 신안마취통증의학과 송인현 원장이 받았다.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골수종 치료에는 기존 2가지 약물 외에 새로운 신약인 다라투무맙을 추가해야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다발골수종 재발 및 치료 무반응 환자 569명을 대상으로 2제와 3제 요법의 비교 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제 요법군(283명)과 3제요법(286명)으로 나누어 13.5개월간 질환의 진행과 사망률을 관찰했다.그 결과, 1년간 종양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유지되는 무진행생존기간(PFS)은 3제요법군에서 83.2%, 2제요법군에서 60.1%로 나타났다. 사망률은 각각 18.5%, 41%였다. 약물에 대한 전체 반응률도 각각 92.9%와 76.4%, 완전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원하는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의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유전체-임상정보 통합 DB기반 사업화 모델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연구총괄책임을 맡아 향후 5년간 50여억원을 들여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유전체-임상정보 통합 DB기반 사업화 모델 개발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