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 김종우 교수(한방신경정신과)가 집필한 ‘마흔 넘어 걷기 여행’ 서적이 출간됐다.이 책은 걷기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팁을 소개하고 있는데, 오래 걸어도 지치지 않는 걷기 자세, 장거리 트레킹을 위한 걷기의 기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챙겨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가장 많은 내용을 담은 부분은 ‘명상’에 관한 것이다. 걷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서 어지러운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내면을 마주 보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걷기 명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기존의 읽는 병원보의 한계를 뛰어넘는 ‘보는 병원보’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기존의 읽는 병원보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통한 정보 전달로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는데 제한이 있었던 반면 ‘보는 병원보’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 특히 의사가 직접 설명해 주고 검사나 처치 등 진료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어 건강정보 전달력이 월등히 높다.‘보는 병원보’ 방식은 병원보 지면에 ‘영상으로 만나는 교수’ 라는 코너에 QR코드 접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영상의학과 장건호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의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
머리와 목 부위에 암이 발생하는 두경부암. 생소하지만 조기 발견하면 90% 이상 치료율을 보인다. 가장 큰 원인은 흡연과 음주이며 최근에는 자궁경부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으로 인한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쉰목소리, 입속상처가 3개월 지속되는 경우에도 의심해 봐야 한다.두경부암은 눈, 귀, 뇌, 식도를 제외한 머리~가슴윗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중각암등록본부에 따르면 두경부암 발생률은 2014년 1%였다. 하지만 최근10년간 두경부암 발생률은 눈에 띠게 증가했다. 2005년 3,676명이던 두경부암 신규 환자는 2014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 10월 10일(화) 임산부의 날에 맞추어 ‘임산부 직원 배려 캠페인’을 펼쳤다.병원은 임산부 직원이 임신 여부를 파악하기 힘든 초기부터 병원 동료나 환자에게 배려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컴퓨터 모니터 앞에도 임산부 표식도 설치해 환자 응대 시 임신여부에 대한 식별이 쉽도록 했다.
▶ 일 시 : 10월 19일(목) 오전 10시▶ 장 소 : 강동경희대병원 별관지하 1층 전산교육실▶ 제 목 : 손가락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일까?▶ 문 의 : 02-440-7452
김광철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9월 26일 서울시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로 선정됐다.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시민상, 시민표창 수상자, 교통, 복지, 봉사 등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10명 안팎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에 헌액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올해로 두 번 째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환절기에는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갑작스런 기본 변화로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인데 대표적 질환이 부정맥이다.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진은선 강동경희대병원 교수(심장혈관내과)의 도움말을 통해 부정맥에 대한 궁금증과 예방수칙을 알아본다.심장은 규칙적으로 분당 60~100번 뛰는게 정상이다. 맥박이 너무 느리거나(서맥) 빠르면(빈맥) 부정맥이라고 할 수 있다. 맥박이 고르지 않은 이유는 다양하다. 심방조기수축, 심실조기수축 등 경미한 부정맥은 일반인에도 흔히 발견되지만, 급사에 이는 경우도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오는 9월 25일(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세계내시경기구(World Endoscopy Organization, 이하 WEO) 심포지엄에서 초청강연을 한다.차 교수는 ‘50세 미만 젊은 사람들의 대장내시경 검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장내시경에서 선종이 1개라도 발견됐다면 50세 이전이나 이후의 선종 발생 위험도는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팀(연구책임자: 차재명 교수)은 대장내시경 검진자 10,487명을 대상으로50세 미만(7,485명)과 50세 이상(2,237명)의 검사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공식잡지(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발표했다.그 결과, 선종이 1~2개 있을 경우 5년 후 새로운 선종의 발생 위험도가 50대 이상과 비슷했다. 고위험 선종 역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장내시경의 검사 기준은 50세 이상의 경우 크기가 작은 선종이 1~2개 있을 때 보통 5년 후 추적검사를 권고한다. 선종이 크거나 3개 이상, 그리고 진행된 고위험
▶ 일 시 : 9월 16일(토) 오전 9시 30분▶ 장 소 : 별관 지하 1층 강당▶ 제 목 : 올바른 천식관리▶ 문 의 : 02-440-7051
강동경희대 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신경정신과 정선용 교수팀이 화병환자에 대한 한방치료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과제인 이번 임상연구는 화병에 대한 경락기반 심리요법의 치료효과를 보는 임상연구와 비전형적인 화병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질적 연구 2가지로 진행된다.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단기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환자는 심층면담 연구,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환자는 경락기반 심리요법 임상연구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화병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화병 진단받은 적이 없어도 가슴 답답함, 열감, 치밀어 오름, 목이나 명치에 덩어리가 있는 느낌, 억울하고 분함, 화가 쌓였거나 분노를 느끼는 의심증상이 있으면 화병으로 진단 시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강동
갑자기 소리가 안들리는 돌발성 난청 환자가 최근 연평균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의하면 돌발성 난청 진료환자는2012년 약 6만명에서 2016년 약 7만 6천명으로 증가했다. 연령별 환자수는 50대가 2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 19%, 60대 16%, 30대 15%, 20대 10% 순으로 나타났다.돌발성난청이란 청력검사에서 30dB(데시벨) 이상의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청력을30dB 잃게 되면 옆사람과 나누던 일상대화 소리가 속삭이듯 들리게 된다.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약 1~5% 환자는 뇌종양 등의 중추질환이 원인이다.과도한
종근당이 인습성을 강화한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성분명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의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습성은 온도와 습기에 강한 특성을 말한다.종근당은 텔미누보의 인습성 개선 조성물 특허를 지난 6월 20일에 받았으며 이는 텔미사르탄/에스암로디핀 복합제 가운데 처음이다.인습성 개선 후 관찰연구에서 텔미누보는 덥고 습한 조건에서 노출 상태로 12시간 보관시 성상의 변화가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았다.약포지에 보관시에 수분 함량 증가를 비교하는 12개월 장기관찰과 6개월 다습조건에서 제품의 수분 증가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인습성 개선 후 제형의 포장도 기존 PTP방식에서 병포장으로 바뀌었다. 1개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같이 담을 수 있게 되면서 환자가 다른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소화기/보양클리닉 박재우 교수가 만성소화불량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의 복부 진단 객관화와 표준화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한다.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성인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소화불량 증상을 갖고 있거나 증상이 없는 정상인을 모집한다.참여자는 총 3회 방문(약 1주) 예정이며 혈액 및 소변검사를 포함하여 한의사에 의한 복부진단, 적외선 체열 검사, 복부 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는다. ▲문의 02-440-7132.
강동경희대 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침구과 서병관 교수팀이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의 매선치료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약 4개월 동안 8회 매선시술을 통해 상 개선을 평가한다.대상은 만 19세~70세 성인 남녀로 발병한지 6개월 이내의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심각한 특정질병이 있거나 치료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관련 기본검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방문 시마다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010-4285-1075.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여성건강클리닉 이진무 교수팀은 난임에 대한 한약(온경탕과 배란착상방) 투여 및 침구치료의 안전성과 경제성 규명을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원인불명 난임으로 난임 전문치료 기관의 진단서를 첨부하고, 4개월간의 임상연구 참여가 가능한 만 20세 이상 44세 이하의 여성이다.참여자는 치료기간 동안 매 월경 시작 3일, 8일, 14일째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가 시행된다. 임상연구 관련 검사, 한약, 침, 뜸 치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02-440-7128.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한컴그룹(회장 김상철)과 지난 10일 강동경희대병원 인산홀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경희대병원은 의학, 한의학, 치의학을 총 망라한 융복합 의료 기술과 자연친화적 치료 프로그램을 한컴그룹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VR 등 ICT 분야와 접목해 새로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컴그룹은 가평 58만평 부지에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사업 단지를 조성 중으로, 이에 강동경희대병원은 병원이 보유한 의료 기술과 다채로운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척추수술이 골반이나 무릎통증을 해결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용찬 교수는 척추수술의 평가지표를 기존 척추 단독에서 머리-척추-골반-무릎-발목으로 이어지는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보는 '척추&하지정렬' 개념을 유럽척추저널에 발표했다.척추&하지정렬이란 인체를 머리, 척추, 골반, 엉덩이 관절, 무릎관절, 발목 관절이 연결된 하나의 선형 사슬로 고려한 전체 인체골격 정렬의 개념이다. 노인성 척추질환자의 임상상태나 수술 환자의 편안한 전방주시 및 직립보행 능력을 평가하는데 필요하다.김 교수는 퇴행성 요추부 질환으로 척추경 나사 고정 및 유합술을 받고 최소 2년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한 82명 환자를 대상으로 이 개념을 평가했다.이들의 수술 전후의 척추
전신 면역질환인 강직성척추염이 장이나, 눈, 피부 외에 신장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는 강직성척추염환자 681명을 대상으로 신장에 대한 침범 여부를 조사해 류마톨로지 인터내셔널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대상자의 6%(약40명)에서 단백뇨가 검출됐다. 이 가운데 단백뇨가 1g 이상 확인된 6명의 신장을 조직검사한 결과, 아밀로이드증, lgA신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교수는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됐다면 신장에 이상이 있다는 징표"라며 "신장 침범이 흔하지는 않지만 심각할 경우 혈액투석까지 할 수 있어 빨리 발견해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교수는 또 강직성 척추염은 전신 면역질환인 만큼 신체 여러 부위에서 다양한 증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