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하 BI)이 LAMA(장기지속형 무스카린 길항제)와 LABA(장기지속형 베타2-촉진제)를 합친 복합 신약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을 출시하고 이 시장의 수성에 나섰다.BI는 8일 바헬바 래스피맷의 임상효과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다처방 1위 스피리바에 비해 폐 기능을 2배 이상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폐 기능, 숨가쁨 등 주요 지표에서도 우위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날 연자로 나선 고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COPD 고위험군 환자에게 LAMA+LABA 복합제를 1차 약물로 권고하는 만큼, 스피리바를 기반으로 한 복합제 바헬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심 교수는 "래스피맷이 약물을 안개처럼 보이게 뿌려주는 만큼
치아관리를 못한 남성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윤형규(교신저자)·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세원(제1저자) 교수팀이 2012년 국민건강영양평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폐기능 검사를 받은 40세 이상 남성 1,291명과 여성 1,798명 총 3,089명.이들을 폐기능검사에 따라 정상군, 제한성군, COPD군 등 3개군으로 나누고 자연치아 개수를 비교했다. 잔존 자연치아기준은 사랑니를 제외한 28개로 정의했다.이들을 나이, 체질량 지수, 사회경제적 지표, 구강 건강 지표
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건식) 내과는 1월 31일(일) 오전 8시 30분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를 개최한다.이상열(내분비내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강좌는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①소화기내과 최신지견 - 심재준, 장재영(소화기내과) 교수 ②맞춤진료: 증례 위주 실전 강의 - 박기호(감염면역내과), 전숙(내분비내과), 이연아(류마티스내과) 교수 ③앞서가는 의사의 전문 교양 - 유성남 쉐프, 정경환(신장내과) 교수, 맹치훈(종양혈액내과) 교수 ④최신 가이드라인 - 김선혜(호흡기내과) 교수, 김진배(심장내과)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특히, 이번 연수강좌는 만성 C형 간염 치료, 위암, 혈당관리, 류마티스 질환, 장기기증, 암 치료 등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가 대한수면학회 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2015함춘 송년의 밤’행사에서 함춘동아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삼성서울병원 고원중 호흡기내과 교수는 함춘의학상을, 중앙보훈병원 피부과 박향준 교수는 장기려의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폐암 수술 부위에 따라 폐기능의 보존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세중·이춘택 교수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비소세포폐암 수술환자 351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를 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환자의 1초량 검사(FEV:공기를 최대한 흡입하고 빠르게 내뿜을 때 1초간 배출된 공기의 양)와 일산화탄소 수치 검사(DLCO : 들이마시는 공기와 내뱉는 공기의 일산화탄소 수치를 비교)를 통해 폐기능 보존 정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좌엽을 수술한 환자와 우엽을 수술한 환자 중에서는 우엽을 수술한 환자가, 상엽을 수술한 환자와 하엽을 수술한 환자 중에서는 상엽을 수술한 환자가 폐기능 보존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감기 발생률이 높은 가운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구별이 어려워 방치하는 경우가 높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기침과 가래 발생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약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운동 또는 야외활동시 비슷한 연령인데도 쉽게 지치고 숨이 차는 경우에는 COPD를 의심해야 봐야 한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안중현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며 폐 기능이 약50% 가량 손상돼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면서 "환절기 감기, 기관지염, 비염, 천식 등의 질환으로 오인하거나 경도의 질환으로 생각하다간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COPD의 원인에는 흡연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비흡연자라도 천식, 결핵 등의 기저질환이
의학기술의 발달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후 정상적으로 깨어날지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은 많지 않다.이런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박규남(교신저자), 오상훈(1저자), 신경과 손영민, 호흡기내과 김석찬(공동저자) 교수팀이 심정지 후 혼수상태로 저체온치료를 받은 환자의 회복 여부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 Circulation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심정지 환자 130명을 aEEG(진폭통합뇌파기)로 72시간 지속 뇌파를 측정했다.진폭통합뇌파기는 신생아의 두피에 전극을 붙여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신생아용 뇌파 검사기로서 응급실 및 중환자실 의료진이 쉽게 부착하고 관찰할 수 있다.그 결과, 환자의 뇌파가 24시간 내 지속 정상진폭을 회복하면 뇌손상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사진 좌], 강현희[사진 우] 교수가 지난 9월 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수면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각각 수상했다.국내 수면의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이상학 교수는 지난 15년간 SCI 논문 40편과 72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하며, 수면무호흡증이 내과적 질환에 미치는 기전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강현희 교수는 ‘폐쇄성수면무호흡 환자의 야간뇨 유병률 및 관련인자(수면정신생리2014)’로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논문을 기고한 4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대의료원이 마곡지구에 오픈할 새 병원이 한국 병원의 기존 시스템과 의료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이화의료원(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김승철[사진])이 3일 발표한 '이화의료원 마곡병원'(가칭)의 구체적 운영 계획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이 3인실로, 모든 중환자실은 1인실로 설계됐다.반면 1인 환자 병상 면적은 그리 줄지 않아 3인실의 병상 당 면적은 10.29㎡로 의료법 상 기준(6.5㎡) 보다 1.5배 이상 넓다.뿐만 아니라 국내 9개 대형병원의 기준병실의 병상당 면적(7.72~10.07㎡)에 비교해도 가장 넓다.엄격한 감염관리와 환자의 안정 유지가 필요한 중환자실의 모든 병실은 국내 최초로 1인실로 운영된다.원래 마곡병원의 모든 입원실은 1인실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노인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대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산병원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정주 교수는 "국내 독감은 올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므로,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해 10월 내에 접종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병원장 김형수(정형외과) ▲진료부원장 정진호(외과) ▲교육수련부장 박상준(호흡기내과) ▲교육수련차장 송창은(이비인후과) ▲병원문화혁신본부장 김현수(정신건강의학과) ▲공공의료사업단부단장 김인병(응급의학과) ▲ICU실장 겸 호흡기내과장 안창혁(호흡기내과) ▲임상의학연구소장 오동진(신장내과) ▲의학연구센터장 겸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겸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한현정(신경과) ▲외과장 겸 암통합치유센터 외과계부센터장 박재균(외과) ▲피부과장 조한경(피부과) ▲피부미용센터장 최한규(피부과)
고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오지연 교수가 지난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2015 미국흉부학회 국제회의(ATS 2015)’에서 ‘닥터 슈레더네일 메모리얼 어워드(Dr. Sreedhar Nair Memorial Award)’를 수상했다.오 교수이번 대회에서‘폐기종을 동반한 폐섬유증 환자의 급성 악화 예측변수 (Predictors Of Acute Exacerbation Of Combined Pulmonary Fibrosis And Emphysema)’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 삼성서울병원 △ 진료부원장 동헌종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실장 고광철 △ 국제협력실장 윤엽 △ 미래공간기획실장 김호중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퀄리티혁신실장 조양선 △ 환자행복추진실장 심종섭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미래혁신실장 장동경 △ 인재기획실장 구홍회 △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원호 △ 정보전략실장 이풍렬 △ 사회공헌실장 홍진표 △ SMC파트너즈센터장 손영익◆ 진료과장 △ 내과 민용기 △ 소화기내과 이종균 △ 내시경실장 이준행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고원중 △ 내분비대사내과 정재훈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박영석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이병재 △ 류마티스내과 차훈석 △ 외과 최동욱 △ 소화기외과 손
서울대병원 폐암센터 호흡기내과는 폐암조기진단 클리닉을 개설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폐암은 전 세계 암 사망률 1위로, 진단 시 진행된 경우가 많아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나쁘다.매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되는 이 클리닉에서는 환자 1명 당 진료시간을 10분 이상 최대한 확보하여,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최상의 치료 계획을 세운다.폐암이 진단되면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과 전문가의 협진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72-7282.
◇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재활병원장 신지철 ▲심혈관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전병율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전공지도교수 남정모 ▲국제보건 전공지도교수 김소윤 ▲보건정책관리 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전공지도교수 이일학 ▲건강증진교육 전공지도교수 김희진 ▲보건통계 전공지도교수 박소희 ▲역학 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 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 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한광협 ▲신경과학교실
▲ 보직발령▷진료처장 윤성훈(정형외과) ▷의무부장 허무중(정형외과) ▷건강검진서면센터장 함정오(직업환경의학과) ▷여성센터 장진석(산부인과) ▷화병센터 하지경(정신건강의학과) ▷호흡기센터 이승훈(호흡기내과) ▷재활의학센터 김도연(재활의학과) ▷유방갑상선센터 변경도 과장(외과)▲ 신규발령▷소화기내과 장예수 과장 ▷소아청소년과 박기호 과장 ▷소아청소년과 김영미 과장 ▷소아청소년과 천승현 과장 ▷산부인과 김지연 과장 ▷영상의학과 이용구 과장 ▷마취통증의학과 이정향 과장 ▷응급의학과 김선▲ 승진▷원무팀 김우택 대리 ▷원무팀 이진우 주임 ▷총무팀 이광 주임 ▷진단검사의학팀 정희정 계장 ▷영상의학팀 김성환 주임 ▷재활치료팀 박성우 주임 ▷시설관리팀 오성복 계장 ▷건강증진본부 안훈성 주임대우 ▷간호부 수
▲내과부장 나문준 ▲산부인과장 김철중 ▲신경과장 나상준 ▲호흡기내과장 손지웅 ▲안과장 이영훈 ▲치과장 장호열 ▲피부과장 정승현 ▲감염내과장 정영희 ▲일반검진센터장 구훈섭 ▲수술실장 권희욱 ▲홍보부장 겸 진료협력센터팀장 성경모 ▲감사팀장 김덕중 ▲원무팀장 이한상 ▲재무팀장 박철수 ▲교육수련팀장 이민정 ▲종합검진마케팅팀장 김종규 ▲홍보팀장 백만석 ▲핵의학팀장 겸 방사선종양학팀장 박명철 ▲영상의학팀장 유세종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흡입제 환자 교육수가가 올해 안에 결정될지에 대해 학회와 해당 부처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2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트 출시 1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알레르기학회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은 "고려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윤 교수는 "만성호흡기질환 치료에는 흡입제 치료가 가장 적합하다. 문제는 환자가 흡입제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하는데 따른 저조한 이용률"이라고 지적했다.교수에 따르면 흡입제 사용법 숙지와 교육수준은 비례하지 않으며, 약물 사용법의 교육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흡입제 사
경희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부장 임천규 · 신장내과)은 2월 8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 2015’를 개최한다.이번 임상강좌는 종양혈액내과, 피부과, 감염내과,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일차 진료에 유익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개원의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이 부여된다. 온라인 홈페이지(www.kumcim.org)를 통해 2월 6일(금)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02-958-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