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장기탈출증에 골반저근훈련 비용효과 높아골반장기탈출증(Pelvic Organ Prolapse, POP)에 대한 골반저근훈련(PFMT) 개입 시험 결과, 개인별 맞춤 치료는 POP 증상을 크게 개선시키고 비용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글래스고 칼레도니안대학 하겐(Suzanne Hagen) 교수가 발표했다. POP-SS 크게 개선이 시험은 25개 시설이 참여한 다기관 무작위 비교시험(RCT). 대상자는 POP 정량화(Pelvic Organ Prolapse Quantification; POP-Q) 스테이지 I(11%), Ⅱ(74%), Ⅲ(15%) 중 하나로 진단받은 여성환자 447명. 이들을 대상으로 개입군(225명), 대조군(222명)으로 나누었다. 시험기간은 16주이며 개입군은 이 기간에
갱년기 장애를 막기위해 에스트로겐으로 장기간 치료받은폐경여성은 요실금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고 미국 애틀란타 애모리대학 지나 노싱턴(Gina Northington) 교수가 Menopause에 발표했다.교수는 1993년과 2004년 폐경여성 167명을 대상으로 에스트로겐 복용여부에 대해 조사한 후 요실금과의 관계여부를 검토했다.대상자 중 27.5%인 46명의 여성이 에스트로겐을 복용중이며, 8.3%인 14명은 5년 이상 에스트로겐을 장기복용하고 있었다.검토결과, 에스트로겐을 5년 이하로 복용했거나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5년 이상 장기복용한 여성에서 요실금 발병위험이 약 3~4배(3.97; 95% CI, 1.02-15.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10년 이상 장기복용한 폐경여성은 요실금
하부요로증상(LUTS)을 가진 남성에서는 전신 염증반응 마커인 C반응성 단백(CRP)수치가 높을수록 빈뇨나 오줌을 참을 수 없는 축뇨 증상이 심하다고 타이페이 파이스턴기념병원 청(S. Chung) 박사가 제41회 국제요실금학회에서 발표했다.하지만 CRP수치와 배뇨증상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사는 평균 66.4세의 LUTS 남성환자 307명을 전향적으로 등록하고 CRP수치와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LUTS 증상, 전립선영상소견 등의 관련성을 분석해 보았다.그 결과, 혈청 CRP 평균치는 나이(P=0.012), IPSS 합계(P=0.008), 축뇨증상 점수(P=0.002)와는 비례했으며 배뇨량과는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4).그러나 혈청 CRP와 전립선특이항원(PSA),
안국약품(사장 어 진)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사장 정해도)이 하루날D와 베시케어 등 비뇨기계통 약물을 코프로모션한다.이번 계약으로 안국은 개원의, 의원, 가정의학과를 대상으로, 아스텔라스는 종합병원이나 개원의 비뇨기과를 대상으로 판매한다.양사는 지난달 30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개선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제 “베시케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배뇨증상개선제인 하루날D는 연매출 400억원 이상의 초대형 품목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제품이다.절박성 요실금, 비뇨 등의 체료제인 베시케어는 발매 3년차에 아스텔라스의 주력제품으로 떠오른 약물이다.
[런던] 전립선 수술 환자에 골반저근 훈련을 시켜도 기존의 기본적 케어보다 우수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에버딘대학 캐트린 글레이즈너(Cathryn Glazener) 교수는 "전립선 수술 남성을 대상으로 1대 1 골반저근 훈련을 실시해도 생활습관에 관한 간단한 조언이나 소책자를 주는 정도의 기본 케어를 웃도는 효과는 없다"고 Lancet에 발표했다.12개월 째 실금률에 유의차 없어글레이즈너 교수는 이번 전립선 절제 6주 후에 실금이 나타난 영국의 남성을 대상으로 2건의 무작위 비교시험을 실시했다.하나는 전립선암으로 근치적 전립선절제술(RP)을 실시한 경우이며, 또 다른 하나는 전립선 비대로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TURP)을 실시한 경우였다.물리치료사가 3개월간 4회 세션으로 골반저
앨러간사의 주름치료제 보톡스가 신경손상으로 인한 요실금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FDA는 69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보톡스를 방광에 투여하여 지켜본 결과 방광의 기능이 유연해지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일반적인 부작용은 요도감염과 소변잔류현상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보톡스는 이달 초 유럽에서도 요실금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상태다.
[미국 버지니아주] 미국 고령남성에서 지나치게 많은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시카고대학 외과 스콧 에게너(Scott Eggener) 박사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http://jco.ascopubs.org/content/29/13/1736.abstract)에 발표했다.전립선암 스크리닝에서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의 연령 상한선에 관해 견해가 일치돼 있지 않다.과거 1년간 각 연령층 수검률 추산이번 연구의 목적은 70세 이상 고령남성에서 PSA검진의 수검패턴과 기대 수명의 관련성에 대해 검토하는 것이었다.에게너 교수는 2000년과 2005년의 미국가센서스 데이터를 이용해 연령층 마다 PSA 검사율을 추산했다.PSA검진은 '과거 1년간 정기검진의 일
증례수가 많은 시설에서 로봇을 이용한 신장 부분절제술의 안전성이 높다고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The Journal of Ur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로봇을 이용한 신장 부분절제술 시행건수가 많은 미국내 4개 병원(클리블랜드클리닉, 뉴욕대학, 헨리포드병원, 워싱턴대학)에서 2006년 6월~09년 5월에 이 수술을 실시한 450명을 대상으로 주술기 합병증을 검토했다.그 결과, 합병증 발생례는 71례(15.8%)이고 수술 중이 8례, 수술 후가 65례였다. 합병증 가운데 출혈은 수술 중이 2례, 수술 후가 22례, 요실금은 7례에서 나타났다. Clavien 분류에 의한 합병증 등급은 I~II가 76.1%, III~IV가 23.9%이고 대부분이 관리가능했다.로봇을 이용한 신장부분절제술
갑작스런 요의(尿意)를 느끼는 과민성 방광. 국내 성인 남성 10명 중 1명이 이러한 질환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비뇨기과·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유병률 14%와 별 차이가 없지만 치료율을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민성 방광의 치료는 꾸준하지 않으면 재발률이 높은 만큼 만성질환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학회에 따르면 18세 이상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에서 과민성 방광 유병률은40대가 12.9%, 50대가16.1%, 60대 이상에서는23.7%로 나타나, 60대 이상 과민성 방광 유병률이 40대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과민성 방광은 남자 비뇨기계 질환 가운데 잘 알려진 전립선비대증보다 삶의 질과 업무생산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새 과민성방광 치료제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한다.아울러 임상 대상 환자도 모집한다. 임상자원자는 일정기간 병원을 방문해 약 복용 전 검사와 약 복용 후 검사를 나눠 받게 된다. 참가대상은 만 40~75세인 남성 또는 비가임 여성으로 최소 3개월 동안 빈뇨(자주 마려움), 긴박뇨(강렬하고 갑작스런 요의) 또는 절박성 요실금(조절할 수 없는 요실금) 등 과민성방광증상을 경험한 경우이어야 한다.또한 현재 사용 중인 과민성방광 치료 요법을 중단하고 새로운 치료 요법을 시도하려는 경우도 가능하다.이번 임상시험 참여자에게는 연구와 관련된 진료 및 검사, 임상시험약 등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문의: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
수면부족이 요실금이나 야뇨증 등의 배뇨장애를 유발한다고 미국 메사추세츠 뉴잉글랜드연구소 안드레 아라우조(Andre Araujo) 박사가 미국비뇨기학회에 발표했다. 박사는 남성 1,610명과 여성 2,535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수면의 질과 배뇨장애 등을 조사한 결과, 수면이 적당한 여성에 비해 부족한 여성은 하부요로증상이 1.5배, 요실금 및 야뇨증 위험이 2배 이상 높았으며, 남성은 하루요로증상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수면부족 여성그룹은 하부요로증상 위험이 17.2%로 정상수면그룹의 10.4%보다 높았으며, 요실금은 13% vs 7.1%, 야뇨증은 25.1% vs 13.5%로 각각 높게 나타났으며, 수면부족 남성그룹은 정상그룹보다 하부요로증상 위험이 12.5%로 7.1%에 비해 높았다.
전립선암을 일반 진료소에서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왔다.이 방법을 개발한 일본 사이타마현 중앙병원 고문인 고시바 겐 교수(기타사토의대 명예교수)는 "외과수술과 방사선치료보다 환자 부담이 적고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치료 효과는 매우 높다"고 나고야시에서 개최된 일본비뇨기학회에서 발표했다.환자 86%에서 암세포 제거이 치료법의 핵심은 암세포를 고열로 제거하는 온열요법. 고시바 교수는 조기암 용과 진행암 용 2가지 치료법을 제시했다.교수가 10여년 전부터 사용해 온 조기암치료법 'AMR요법'은 약물요법(A),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온열요법(M), 전립선절제술(R)을 조합한 것이다.이 3가지를 병용한 방법으로 치료받고 3년 이상 경과한 환자 126명의 혈청PSA(전립선특이항원)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과민성방광 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해 과민성방광 증세를 보이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임상자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배뇨 횟수가 1일 8회 이상, 요절박 또는 절박성 요실금 횟수가 1일 평균 2회 이상이어야 한다.이번 임상시험은 과민성방광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 약제와 시판중인 약제의 약효 안정성 및 효과를 비교·확인하는 위한 것으로 약 15주 동안 5회 병원을 방문해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 일 시 : 1월 26일(수) 오후 2시▶ 장 소 : 건국대병원 대강당▶ 제 목 : 여성 요실금의 원인과 치료▶ 문 의 : 02-2030-7063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과민성방광 증세를 보이는 성인 남녀 환자와 대조비교를 위한 정상인을 대상으로 과민성방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을 실시한다.참가대상은 빈뇨(자주 마려움), 긴박뇨(강렬하고 갑작스런 요의) 또는 절박성 요실금(조절할 수 없는 요실금) 등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남녀 환자로 과민성방광 증상에 대한 항콜린약물 치료력이 없거나, 검사를 위해 병원 방문 전 3개월간 항콜린약물을 중단한 경우여야 한다.정상 대조군의 모집조건은 18세 이상의 남녀로 과민성 방광 증상을 포함한 하부요로 증상의 병력 및 치료력이 없어야 한다.참여자에게는 무료로 임상시험 관련 의료 평가 및 검사가 제공된다.문의: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9)
교육과학기술부가 먹거나 만져도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안전한 보톡스 유사물질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성균관대 권대혁 교수가 주도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신연균 교수와 카이스트 윤태영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 전문지인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 속보에 7일자로 게재됐다.권대혁 교수는 “새로 개발한 물질은 보톡스의 효능은 그대로 갖추고 매우 작은 크기에 먹거나 만져도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안전한 물질이다. 주름제거용 화장품이나 다한증 치료제 등으로 2~3년 내에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빍혔다. 교과부 역시 이번 연구결과로 보톡스 화장품과 보톡스를 이용한 정신
요실금 환자가 많아짐에 따라 사용량도 늘어난 요실금 치료기.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득보다 실이 많다. 요실금 치료기를 사용할 때에는 처음부터 큰 자극을 주지 말고 약한 자극부터 시작해 서서히 단계를 올려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강조했다.식약청은 16일 요실금 치료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을 발표했다.요실금치료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는 ▲임산부, 생리중인 환자 또는 출산 후 6주 이내이거나 골반외과 수술환자는 사용하지 말 것 ▲전염방지를 위하여 동일한 기구를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사용하지 말 것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사용시 지나친 불편함이 느껴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할 것 ▲약한 자극부터 서서히 단계를 올려가면 자극을 가해야 한다.요실금치료기는 프로브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이 오는 9월 26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 1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을 졸업하고 현재 개원의로 활동 중인 동문을 대상으로 하며 개원가가 실질적으로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남성과학을 주제로 △이두진 맨클리닉 원장이 ‘발기부전의 치료’ △이승태 국립경찰병원 과장 ‘조루증의 최신진단 및 치료’ △문현준 CR비뇨기과 원장이 ‘무도정관수술(CRNSV)’에 대해 강의하고 △정병수 스타비뇨기과 원장이 ‘과민성 방광의 치료’ △조성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교수 ‘요역동학검사’ △이성호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교수가 ‘복압성요실금과 중부요도슬링’에 대해 발표,
시카고-과체중이나 비만한 갱년기 여성의 안면홍조는 체중을 줄이면 개선될 수 있다고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앨리슨 후앙(Alison J. Huang) 교수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안면홍조(hot flush)는 갱년기 여성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 가운데 하나로 여성 3명 중 1명에서 폐경 후 5년 이상 지속된다. 복수의 관찰연구에서 BMI가 높은 여성에서는 낮은 여성보다 안면홍조의 빈도와 중증도가 높다고 보고됐다.이번 6개월간의 무작위 비교시험에서는 과체중 또는 비만하면서 요실금 증상을 보이는 여성 338명(평균 53세)을 대상으로 질문표를 이용해 안면홍조를 평가했다.이 가운데 226명을 집중적인 감량개입군으로, 112명을 대조군으로 무작위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과민성방광 치료제 임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최근 3개월 이하 이상 참여대상은 빈뇨(자주 소변이 마려움), 요절박(조절하기 힘든 갑작스러운 소변 유출 욕구), 절박성 요실금(긴급하여 생기는 우발적인 소변 유출) 등의 과민성방광 증세를 보이는 18세 이상 80세 이하 여자 환자로 타인의 도움 없이 화장실에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40여명이며 총 14주간 4~5회 병원을 방문해 치료약제와 관련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문의 :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