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이라크에서 양측 방광요관역류증으로 심각한 상태에 있던 샤히나즈 알리(4세, 여)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했으며,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소아비뇨기과 전문의 한상원 교수는 샤히나즈(5)는 “양측 방광요관역류로서 환자상태를 5등급으로 나누었을때 4등급에 해당하는 심한 상태였다”며 “왼쪽 신장이 약간 손상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건강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한달 정도의 약물치료만 하면 건강하게 자랄 것”이라고 말했다. 샤히나즈의 어머니 나디아씨(38세)는 “세브란스병원과 한국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돌아가면 가장 먼저 가족들에게 샤히나즈의 배위에 남아있는 작은 수술 자국부터 보여주고 이제 건강한 아이가 되었음을 확인시켜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오는 3월 1일부로 직원인사를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이념구현팀장 이광재 ▲새병원후원회사무국 팀장 이승우 ▲새병원건립추진본부 기획팀장 이준수성의교정▲총무팀장 김길동 ▲연구처 산학협력단 성의연구지원팀장 신현경성모병원▲사회사업팀장 윤기영 ▲특수계간호팀 신경외과중환자실UM 김행수강남성모병원▲총무팀장 이상근 ▲구매팀 관리UM 김남영 ▲호스피스팀 호스피스병동UM 조영이의정부성모병원▲사업운영팀장 김명진 ▲기획팀장 문희재 ▲원무팀장 최완종▲인사팀장 송수일 ▲총무팀장 박광택 ▲보험팀장 김영선▲고객지원UM 송미령 ▲영양팀 영양서비스UM 임은화▲간호부 외래계간호팀장 이혜영 ▲병동계간호팀장 한광옥 ▲수술실UM 조희재▲응급센터계간호팀장 심영자 ▲의료협력팀장 이해옥 ▲특수계간호팀장 겸 마취간호UM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5월 3일 개원 7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중이다.우선 교직원 칭찬릴레이를 통해 칭찬경영에 대한 의식전환과 개원 70주년의 의미를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월례조회시 포상을 한다. 또한 안과와 사회사업팀 주도로 무료개안수술을 하며 모든 임상과별 행사 및 동호회 활동시 개원 70주년 타이틀 사용, 복지관과 본당 등을 방문해 무료 건강강좌 및 이동진료를 하는 프로그램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개원기념일에 맞춰 70일간 70개 부서가 릴레이 형식으로 기도를 하는 기도릴레이가 지난달 23일을 기점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여의도성모병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4월 말부터 5월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5월 2일에는 개원70주년 축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3개 직할 병원(여의도성모, 강남성모, 의정부성모)이 스마트 카드 도입을 결정하고, 지난달 18일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 중인 스마트카드시스템은 환자등록카드, 직원ID카드로 기본적으로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원하는 사용자에 한해 신용카드, 직불카드의 기능을 삽입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카드 도입과 함께 병원 내에는 훨씬 많은 PC안내시스템(키오스크)이 설치되며, 대형 모니터가 진료 대기 공간에 설치된다. 환자는 PC안내시스템를 통해 본인의 주차위치 확인, 진료 예약 현황, 진료 대기 상황, 검사 진행 상황을 즉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결제, 처방전 출력까지 할 수 있게 된다. 병원관계자는 스마트 카드 도입은 연이어 진행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외국의료기관의 국내진출이 가시화되고 무한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병술년 새해를 맞아 대부분의 병원들은 지난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2006년의 희망과제를 살펴본다. 환자·사람중심으로 내실강화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은 올해를 CMC문화를 새롭게 정립해 가는 시발점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자중심의 가톨릭중앙의료원 구현’이라는 슬로건하에 ▲재창조기반 강화 및 새 병원 건축 ▲미래조직역량을 위한 문화사업강화 ▲환자중심의 조직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은 “새해를 고대의료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고 했으며 김린 안암병원장은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을 열어가겠다
연말을 맞아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다양한 행사로 눈길을 끌고있다. 우선 여의도 성모병원은 지난 20일 2층 로비에서 태진아, 장윤정, 자두, 칠공주, 마로니에 프렌즈 등 인기연예들이 참석한 제16회 환자위안의 밤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병실 모니터를 통해 생중계되어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환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빈센트병원도 지난 16일 재활의학과 운동 치료실에서 제8회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했으며, 사회사업팀은 소아과 병동에서 소아환자를 위한 구연동화를 진행했다. 강남성모병원은 22일과 23일 1층 로비 및 병동에서 수납팀 직원들이 산타복장 및 캐릭터 인형을 쓰고 내원객을 대상으로 풍선 및 성탄선물 증정, 기념사진촬영을 해 주었다. 성가병원도
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 사업을 펼치고 있는 보령바이오파마(대표 조정길)는 15일 서울 팔레스호텔 로얄볼룸에서 열린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기증자를 위한 작은 모임'에서 소아 백혈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 2003년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공공 제대혈(탯줄은행)에 대한 업무 조인식을 갖고 제대혈 사업에 진출했으며 안산 보령중앙연구소에 제대혈 전용 초저온냉동보관시스템을 갖춘 제대혈 전문은행 '보령아이맘셀'을 설립, 본격적인 제대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금 기탁은 지난 2003년 제대혈 사업을 시작하며 수익금 중 일부를 소아 백혈병 환자에게 지원하겠다고 한 약속을 2년째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 해에도 같은 행사에서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보령바이오파
강남성모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2년차 이건우 전공의가 전공의 인성교육 중 호흡곤란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구해 화제다.이 전공의는 지난 10월 17일∼21일 충북 꽃동네에서 이루어진 인성교육 파견 기간 중 한 환자가 음식물을 삼키다가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전문 처치법을 이용해 환자의 생명을 극적으로 살려냈다. 이에 강남성모병원은 지난달 24일 교직원 월례조회에서 이 전공의의 공로를 인정해 가톨릭중앙의료원장 포상을 수여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홍보팀 신경아 사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별관에서 최화용씨의 장남 재혁군을 맞아 화촉을 밝힌다. 신경아 사원은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1년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입사하여 기획팀을 거쳐 현재 홍보팀에 근무중이다. 신랑 최재혁 군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대구시 노인전문병원 내과과장으로 재직중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산하 9개 시범사업 참여병원에서 수련중인 전공의에 대한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이들은 진료봉사가 아닌 원생들의 식사 돕기, 대소변 치우기, 목욕 돕기, 청소, 주방일, 말벗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다녀온 한 전공의는 “나는 기도한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사랑 할 것이라고, 일상적인 생활을 벗어난 인성교육 4박5일의 기간은 나에게 소중했다” 라고 적고있다.
최근 신약이 많이 나오면서 임상시험산업이 새로운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02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임상시험은 미국에 집중돼 있었지만 제약사들이 마켓을 넓히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임상시험 장소를 옮겨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다국가 임상시험이 2000년 5건에서 2002년 17건, 작년에 62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장규모도 작년 750억원에서 오는 2008년에는 최소 1,500~2,000억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임상시험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대형병원들의 노력도 가시화되고 있다. 임상시험산업 확장 일로 지난해 임상시험으로 벌어들인 빅5병원의 매출은 만만치 않다.[표1]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아산, 연세의료원은 올해 임상건수가 작년의 2배이상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강남요지에 국내단일규모로는 최대인 새 병원을 건립한다.새 병원은 가톨릭의대 운동장부지에 지상 20층, 지하 6층, 연면적 약 5만3,000평, 건축면적 3,300평, 총 1,200병상 규모다. 특히 가톨릭 의료과학단지 조성, 첨단진료센터 설립, 역량 있는 전문인력 양성, 환자를 내 가족처럼 돌보는 병원, 교직원이 자긍심과 행복을 느끼는 병원을 건립한다는 전략적 목표 하에 200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여 진행된다.이외에도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심혈관센터, 여성전문센터, 안센터를 중심으로 한 센터 중심 병원을 지향하며 원스톱(One-Stop)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여 환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병원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수준 학술원도 발족천주교가 성체줄기세포연구를 위해 전 세계 가톨릭교구 중 최대 규모인 100억원을 지원한다. 천주교 서울 교구(정진석 대주교)는 5일 생명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성체줄기세포에 대해 범 교구적 차원에서 장려·지원하기 위해 생명위원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생명위원회는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를 중심으로 염수정 주교가 위원장, 김운회 주교가 부위원장을 맡는 등 서울대교구 사제들이 대거 참가하고 산하에 생명운동본부, 기획홍보본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최영식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료연구본부를 통해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산하에 가톨릭 세포치료사업단(단장 천명훈 가톨릭의대교수)을 두어 배아줄기세포 연구, 생명복제, 낙태 등 성체줄기세포에 대한 연구 및 임상시험 센터로서의
가톨릭중앙의료원 임상연구지원센터가 홈페이지(cmccrcc.catholic.ac.kr/index.jsp)를 오픈했다.홈페이지에는 임상시험 관련 최신 소식 뿐 아니라 CMC에서 주관하는 각종 임상시험관련 교육프로그램, 8개 병원 임상시험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임상시험 전문가를 위한 전문가 모임방을 기획하여 분야별로 회원간에 활발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연구자, 의뢰자, 피험자별 서브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와 지원센터 및 8개 병원 임상시험센터 간의 양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임상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 각과 과장▲내과 신완식교수 ▲소화기 김재광교수 ▲호흡기 송정섭교수 ▲순환기 정욱성교수▲내분비 강무일교수 ▲혈액 이종욱교수 ▲종양 우인숙교수 ▲감염 신완식교수▲신장 장윤식교수 ▲류마티스 조철수교수 ▲신경과 양동원교수 ▲정신과 전태연교수▲외과 전해명교수 ▲정형외과 송석환교수 ▲신경외과 이경진교수 ▲흉부외과 박재길교수▲성형외과 변준희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성춘호교수 ▲산부인과 김장흡교수▲소아과 이인구교수 ▲안과 문정일교수 ▲이비인후과 박영학교수 ▲피부과 이준영교수▲비뇨기과 조용현교수 ▲진단방사선과 한성태교수 ▲핵의학과 손형선교수▲방사선종양학과 최일봉교수 ▲임상병리과 한경자교수 ▲재활의학과 이원일교수▲가정의학과 최환석교수 ▲치과 이철원교수 ▲응급의학과 박규남교수 ▲산업의학과 임영교수▲임상의학연구소장 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무부총장 겸 의료원 의무원장, 가톨릭의료경영연구소장-남궁성은 교수▲의과대학장 겸 교학처장-천명훈 교수 ▲의과대학 교무부처장-이원철 교수▲의과대학 학생부처장-김성윤 교수 ▲의과대학 임상교육부처장-강무일 교수▲간호대학장-김남초 교수 ▲간호대학 교학부처장 겸 간호대학 평생교육원 교육부장-김희승 교수▲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김명석 교수 ▲성의산학협력실장-이준성 교수 ▲연구지원부실장-김진 교수 ▲연구진흥부실장-신완식 교수 ▲도서관장-이광우 교수▲대학원장-조백기 교수 ▲대학원 교학부장-이정용 교수 ▲보건대학원장-박정일 교수▲보건대학원 교학부장-김현욱 교수 ▲의료경영대학원장-박성학 교수▲의료경영대학원 교학부장-박하영 교수 ▲임상치과학대학원장-최목균 교수▲임상치과학대학원 교학부장-이철원 교수 ▲임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수석(Senior급) 승진대상자를 위한 ‘프로페셔널의 자기경영’[Senior Aptitude Training Book] 교재를 교육업체 엑스퍼트와 공동으로 제작·발간했다. 이 교재는 CMC 이념 및 역량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구성원에게 필요한 3가지 스킬( Self Managing Skill, Work Skill, Human Skill)을 경영조직에 대한 개념적 이해를 바탕으로 제시하고 총 9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영식 의료원장은 “이 교재가 앞으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올바른 가치관과 사명감을 통하여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하는데 계기가 되고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돕는데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인사팀은 이 교재를 중심으로 내달에 있을 직할기관 수석 승
김영모(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지원팀)팀장이 ISACA(Information Systems Audit and Control Association: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에서 주관하는 CISA(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CISA는 CPA(공인회계사)와 동일한 수준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정보시스템 분야의 자격증으로 미국과 유럽의 경우 CISA를 정보시스템 감사 전문가로 인정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1986년부터 CISA와 정보처리기술자 시험 합격자를 같이 인정하고 있으며, 최근 동남아에서도 CISA의 활동이 활발한 상황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13일 통합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전략계획(ISP) 컨설팅을 시작했다.이번에 적용될 ISP는 1995년 이후 개발/운영 되어오던 OCS, MIS를 중심으로 의료원산하병원의 정보시스템의 효율성 및 생산성 검토, 새 병원 건설에 따른 의료 정보시스템 및 부속병원간의 정보시스템 표준화를 목적으로 한다. 기본일정은 지난 13일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직할병원별 설명회/ 부서별 설문조사를 통해 IT현황을 분석해 8월말에 중간보고를 한다. 이를 통해 정보화 비전, 전략, Biz.모델, Operation 모델, 정보시스템 개선점 등의 미래정보시스템모형을 정립해 10월 중순에 최종보고로 마무리한다.경영관리실 이기헌 실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자의무기록(ERM)과 처방전달시스템(OCS), 영상
가톨릭 해외의료지원팀이 3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 4개월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Banda Aceh)지역에서 펼친 난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 신부)이 함께 한 이번 해외의료 활동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 2~3명으로 구성된 팀이 파견되어 보름씩 봉사활동을 했으며, 총 1만2,877명을 진료했다. 가톨릭 해외의료지원팀은 차후 현지에서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에 따라 적극적으로 의료지원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