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알버트아인슈타인대학 리차드 립톤(Richard B. Lipton) 박사는 "자기자극을 후두부에 전달하는 새로운 휴대형장치가 전조를 동반하는 편두통에 비침습적인 비약물요법으로 유망하다"고 Lancet Neurology에 발표했다.이번 검토에서는 전조가 나타날 때 이 장치를 사용하면 최대 치료후 48시간, 전조있는 편두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중증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위자극대조시험에서 효과 검증단일 펄스경두개자기자극(sTMS)이 편두통의 전조를 일으키는 뇌속전기활동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됐다.지금까지 발표된 소규모 연구에서 STMS가 편두통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내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러한 기존 연구에서는 의료시설 외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런던-같은 두통환자라도 만성인 환자는 발작성인 환자보다 전체적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며 우울상태가 강하다고 알버트아인슈타인의대 신경학 돈 부스(Dawn C. Buse) 박사가 Journal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 발표했다.업무 지장 2배지금까지 연구에서 만성편두통환자는 발작성 편두통환자에 비해 생산성이 낮고 결석률이 높고 생활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정확하게 진단되는 경우가 적고 적절하게 치료받는 경우는 3례 중 1례에 불과하다.부스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American Migraine Prevalence and Prevention(AMPP)의 2005년 조사데이터를 이용해 만성편두통과 발작성편두통환자에서 나타나는 사회경제상황과 건강문
편두통 병력의 유무가 폐경 후 유방암 위험과 관련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연구팀이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편두통 병력을 가진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낮다는 가설이 있다. 연구팀은 Women's Health Initiative Observational Study에 참가한 50~79세 여성 9만 1,116례를 대상으로 이 가설을 검증했다. 1993~98년 등록부터 시작해 2005년 9월까지 유방암 진단은 4,006례였다.분석 결과, 편두통 병력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낮았다(해저드비(HR) 0.89, 95% 신뢰구간 0.80~0.98]. 이러한 관계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사용해도 마찬가지였다. 편두통 병력에 의한 유방암 위험 저하
편두통의 20~30%는 전조를 동반하며 이에 대한 자기(磁氣)자극은 뉴런의 발화 패턴을 바꿔 두통 발생을 억제시키는 비침습적이자 비약물적 치료법이다.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의대 리처드 립톤(Richard B Lipton) 교수는 전조를 동반하는 편두통의 급성기 치료를 위해 새로운 휴대형 단일펄스경두개자기자극(sTMS) 장치를 이용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무작위 이중맹검 비교시험으로 검증했다.그 결과, 샴자극(위자극)과 비교하여 치료 후 2시간, 24시간, 48시간에도 우수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부작용 발생률과 정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Lancet Neurology에 보고했다.치료 2시간 후 무통반응 17% 증가연구는 2006년 8월~2008년 2월, 미국의 18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됐다.
독일·뉘른베르크-임상적으로는 편두통과 만성긴장성두통이라도 실제 원인은 수액압 항진인 경우가 드물지 않다. 특발성 두개내압항진(IIH)은 생각보다 발현빈도가 높아 위험한 질환이다. 샤리테병원 신경과 두통외래 우베 로이터(Uwe Reuter) 교수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려면 비만과 박동성의 이명(耳鳴)에 주의해야 한다”고 제82회 독일신경학회에서 발표했다.1차 목표는 감량IIH환자는 양쪽 전두(前頭), 일측성 및 머리 전체의 통증을 호소하며 발생 시간 패턴도 다양하다. 따라서 편두통, 긴장형두통 등의 만성두통으로 오진하기 쉽다. 과거 연구에서는 만성두통으로 진단된 환자 가운데 실제로 IIH인 비율이 약 10%로 알려져 있다.현재로선 최소 2가지 임상판정기준에 따라 수액압 항진을 의심해야 한다.
독일·비스바덴-일과성으로 자주 의식을 잃지만 혈관미주신경성 실신과 기립성장애 또는 심율동장애가 아닐 경우 간질, 뇌졸중, 메니에르병 등과 구별해야 한다.독일진단병원 신경학 세바스티안 폰 수트카르트 바르(Sebastian von Stuckrad-Barre) 박사와 볼프강 요스트(Wolfgang H. Jost) 교수는 감별진단시 주의점에 대해 Der Neurologe & Psychiaterie(2009; 8: 52-57)에서 설명했다.심인성 발작도 감별진단에 중요간질 발작에 동반하는 의식상실과 다른 질환을 구별하는데는 기왕력 청취가 큰 단서다.문진시에는 전조증상, 운동성/감각성/자율신경성 이상에 대해 정확히 질문한다. 발작 후의 변화(혀를 깨물었는지, 안면/경부/흉부의 점상출혈 여부, 근육통 등)
런던 - 브리검여성병원(BWH) 예방의학 마르쿠스 쉭스(Markus Schurks) 박사는 전조(前兆)를 동반하는 편두통은 뇌졸중 위험이 2배나 높다고 BMJ에 발표했다.편두통환자 뇌졸중의 기타 위험인자는 여성, 흡연, 에스트로겐함유 피임제 사용이다.절대위험 낮지만 주의해야편두통은 많게는 인구의 20%가 이환되는 일반적인 만성질환이다. 여성의 이환율은 남성의 4배에 이르며 전조(비정상적인 광선의 지각, 불쾌한 냄새, 사고 또는 경험의 혼란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가 있는 편두통을 환자의 3분의 1이 경험한다.오랜기간 뇌졸중과 비슷한 혈관사고와 편두통이 관련한다고 의심돼 왔다. 이러한 관련성을 좀더 조사하기 위해 국제적 연구팀이 모든 편두통(전조의 유무)과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에 관한 9건의
편두통이 없는 사람에 비해 전조가 있는 편두통환자의 뇌경색 발병률은 2배 이상 높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BMJ(2009; 339: b3914)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009년 1월까지 의학데이터 베이스를 검토하고 편두통과 뇌졸중, 심근경색(MI)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및 심혈관사망의 관련성을 검토한 증례대조연구와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했다.그 결과, 편두통과 뇌경색의 관계를 검토한 9개 연구에서 나타난 뇌경색의 상대위험(RR)은 1.73이었다.이 연구를 추가분석한 결과에서도 전조가 있는 환자는 없는 환자에 비해 뇌경색 위험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R 2.16 대 1.23, P=0.02).또 남성보다 여성이 뇌경색을 일으키기 쉬운 경향을 보였다(RR 1.37 대 2.08). 뇌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편두통발작과 심혈관질환(CVD)의 관련성은 이탈리아에서 실시된 소규모 시험에서 지적돼 왔지만 브리검여성병원과 하버드대학 토비아스 커스(Tobias Kurth) 교수팀은 이를 대규모 연구에서 검토. 특히 전조를 동반하는 편두통발작과 CVD 사이에 어떤 관련성이 있다고 Neurology (2009; 73: 581-588)에 발표했다.이번 지견은 여성보건연구(WHS)에 참가한 45세 이상이고 등록 당시 CVD가 없는 여성의료종사자 2만 7,798례를 분석해 얻은 것이다. 약 12년간 추적에서 심근경색 305례와 뇌졸중 301례를 포함한 706례(2.5%)가 CVD를 일으켰다.한편 등록 당시 편두통 경험자는 3,568례이고 1개월 당 발작횟수로 보면 1회 미만이 75.3%,
편두통 치료에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텔카게판트(telcagepant)가 효과적이라고 미국 버몬트대학 연구팀이 Neurology(2009; 73: 970-977)에 발표했다.편두통의 병태생리에는 칼시도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가 관련하고 있다. 연구팀은 경구 CGRP수용체 길항제인 텔카게판트의 편두통발작에 대한 효과를 검토하는 임상 제III상시험을 실시했다.전조의 유무에 상관없이 성인 편두통환자의 중등도~중도 발작을 텔카게판트 50mg(177례), 150mg(381례), 300mg(371례), 위약(365례) 중 하나로 치료했다.1차 평가항목은 투여 2시간 후의 두통해소?완화, 광선 및 음 과민과 오심이 없는 경우로, 2차 평가항목은 2~24시간 지속하는 두통의 해소로 했다.그
3단계의 진단 과정을 거치는 등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섬유근통증 진단을 좀더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화이자제약은 섬유근통증 진단 과정인 시각통증등급(VAS), 압통점 체크(TP/ Tender point Check), 섬유근통증후군 진단 설문 (FIQ) 을 자동으로 체크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섬유근통증후군은 주로 30~40 대 여성에게서 주로 많이 나타나는 만성통증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2%가 환자로 추정된다. 섬유근통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전신통증과 특징적인 압통점, 피로감, 수면장애이며 특히, 온 몸이 아프고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매우 피곤함을 느끼는게 특징이다.전문가들은 아침에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고 편두통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경구용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다폭세틴)가 오는 20일 국내에서 본격 판매된다.올해 6월 스웨덴, 핀란드에서 시판되기 시작한 프릴리지의 국내 발매는 세계 8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프릴리지는 조루증으로 진단받은 만 18세부터 만 64세까지의 성인이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판되는 용량은 30mg과 60mg으로 각각 3정들이 팩단위로만 판매된다.복용법은 성관계 1~3시간 전에 복용하고 약 7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전세계 6천명 이상의 조루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복용 전 0.9분이었던 평균 사정 도달 시간을 복용 후 3.5분으로 약 3.8배 연장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임상에 참여한 환자 10명 중 7명은 프릴리
독일·라이프치히 - 수년전부터 편두통을 일으킨 15세 여자가 몇초간 편두통을 일으켰다가 갑자기 시력을 잃었다. 독일 라이프치히대학병원 소아과 마티아스 버나드(Matthias K. Bernhard) 박사팀은 “이 증례의 경우 원인은 편두통이 없고 LSD사용 후의 플래시백(회상)이었다”고 Fortschritte der Neurologie und Psychiatrie에 보고했다.약물로 인한 피질장애가 원인이 증례의 경우 동공 대 광반응은 유지됐으며 피질맹이었다. 임상검사치에 이상은 없었으며 머리 MRI와 MR안지오그래피 및 수액검사에서도 문제가 없었지만, 뇌파검사에서는 후두엽 양측에 델타파가 나타났다.자세히 문진한 결과, 발작 5일 전에 LSD를 1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력상실 상태는 48시
【독일 뮌스터】 편두통환자의 일부는 잦은 발작, 장기발작 또는 합병증을 동반하는 발작 때문에 약물을 이용해 예방해야 한다.기존 편두통 예방제의 제1선택은 베타차단제. 하지만 이외에도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가 나와있다. 베스트팔렌 빌헬름대학 신경과 스테판 에버스(Stefan Evers) 교수는 이러한 예방제의 상황을 소개하고 “투여하기 전에 적응증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Nervenarzt에 설명했다.편두통환자에 예방제 투여를 검토할 때 판단 기준이 되는 것은 주로 발작 빈도지만 다른 투여 이유도 있다(A). 또한 환자에는 예방제를 복용해도 발작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예방제의 효과를 조사하는 임상시험에서는 3개월 이내에 발작 횟수의 반감을 엔드포인트로 하고 있지만 이
【보스턴】 두통환자, 특히 편두통환자 대부분이 두통을 기상 탓으로 돌리지만 이를 입증할만한 과학적 에비던스는 거의 보고되지 않고 있다.베스이스라엘디코네스의료센터 일반내과·1차진료과와 하버드대학(주로 보스턴) 내과학의 케네스 무카말(Kenneth J. Mukamal) 교수팀은 기상이나 대기오염 등 환경인자의 두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최초의 대규모 연구를 실시하고, 높은 기온이 심한 두통을 유발한다고 Neurology (2009;72:922-927)에 발표했다. 또 이번 연구에서는 이보다 관련성은 약하지만 저기압도 두통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케이스 크로스오버법으로 검토대표연구자인 무카말 교수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편두통환자는 상당수에 이르며 여성의 185, 남성의 6%가 편두통을 갖고 있고
【스웨덴 예테보리】 편두통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고 신체적 건강도를 개선시킬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이 개발됐다고 예테보리대학 살그렌스카아카데미 이학요법 제인 칼슨(Jane Carlsson) 교수는가 Headache에 발표했다.편두통환자에게는 되도록 몸을 많이 움직이라고 권장하지만 실제로 편두통발작을 줄인다고 입증한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없다. 따라서 운동프로그램의 안전성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많은 편두통환자는 신체활동으로 인해 심각한 발작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유산소운동을 피하고 있다.칼슨 교수는 “신체활동은 약간만 해도 이익이다. 하지만 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다 격한 두통과 구토기를 일으켜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만두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운동을 하지 않는 편
【런던】 임신중에 빈번하게 편두통 발작을 경험한 여성에서는 뇌졸중 위험과 심질환·고혈압·혈전증 등의 혈관질환 위험이 높다고 웨이크포레스트대학(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윈 스톤 샐럼) 신경과 체릴 부쉬넬(Cheryl D. Bushnell)교수팀이 BMJ에 발표했다. 출산가능한 여성의 26%가 편두통 발작을 경험하고 있으며 35∼39세 여성에서는 전체의 약 3분의 1이 편두통 경험자임에도 불구하고 임신 중 편두통 발작의 발생 상황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부쉬넬 교수팀은 2000∼03년 1,800만건 이상의 퇴원기록 데이터베이스에서 임신 관련 기록상 편두통 진단을 포함한 3만 3,956건을 분류하고, 임신 중 편두통과 혈관질환의 관련성을 검토하는 대규모 분석을 실시했다. 편두통 진단은 고령(40
중년여성에서 징조를 동반하는 편두통과 노년기의 소뇌경색양 병변 간에 관련성이 나타났다고 미국과 아이슬란드 공동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 최근 연구에서 편두통은 뇌, 특히 소뇌의 병리학적 변화와 관련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907∼35년에 태어난 아이슬란드 지역주민 남녀 4,689례를 67년부터 추적했다. 이들을 2002∼06년에 뇌MRI 검사를 실시하여 두통 빈도가 월 1회 이상인 군과 그 미만인 대조군 사이에 뇌경색 병변의 위험이 어느정도인지 비교했다. 남성의 39.3%, 여성의 24.6%에서 경색 병변이 확인됐으며 연령, 성별, 추적 기간을 보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징조를 동반하는 편두통을 보고한 군에서는 경색양 병변의 위험이 높았다[오즈비(OR) 1.4].
편두통을 앓고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의(2005~2008) 건강보험 편두통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만명 당 편두통 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여성이 1,422명으로 남성 509명보다 2.8배 많게 나타났다. 특히 남녀간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연령대는 40대로 여성이 남성보다 3.6배 많았다. 연령 대별로는 60대 후반 여성이 2,12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여성 2,017명, 40대 여성 1,929명 순 이었다.성별 차이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호르몬 변화 탓.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교수는 "편두통은 호르몬의 변동주기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베를린】 암환자 전체의 40~80%가 경험하는 돌발 통증에는 지금까지 구강 점막을 통해 흡수되는 펜타닐 트로키제 등이 처방됐다. 하지만 독일 자나병원 우벨 융커(Uwe Junker) 박사는 "환자가 원하는 제형이 경구제가 아니기 때문에 펜타닐 경비흡수 스프레이제에 기대가 높다"고 독일동통회의[독일동통연구학회(DGSS)와 독일편두통․두통학회(DMKG)의 합동회의]에서 발표했다. 박사는 "제II상 시험에서 이 약제의 생물학적 이용능은 90% 이상이며 진통효과는 뿌린 후 약 7분만에 나타나며 약 13분 후에 최대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돌발 통증을 보이는 암환자 138례를 대상으로 한 위약 대조 이중맹검 제III상 시험(투여량 50~200μg)에서는 진통효과가 용량의존적으로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