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정형외과 송광순 교수가 11월 14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주관 2013 KHC(Korean Healthcare Conference) 개회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송광순 교수는 수많은 논문을 국내외학회에서 발표하며 소아정형외과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우수 논문상, 학술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가 11월 6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대현 교수는 "기존의 걷기행사뿐만 아니라 걷기지도자 교육, 걷기코스 안내 책자 발간, 바른자세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2014년 사업계획을 밝혔다한국워킹협회는 2001년 설립되어 건강걷기운동으로 온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가 관행수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가 조정안으로 결정돼 병원계의 반발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4대 중증질환 대상 초음파 검사 급여화와 포괄수가제(DRG) 자궁근종 로봇수술 등에 대한 상정안을 심의, 의결했다.◆초음파 수가:이날 건정심은 초음파 수가와 관련, 의료행위평가위원회에서 도출한 ▲1안:정부안(의료계안 30% 수준) ▲2안:의료계안(관행수가 70~80% 수준) ▲3안:조정안(의료계안 50% 수준) 중 조정안을 채택했다.복지부의 조정안 추정 소요재정은 연간 3317억원이다.조정안에 입각해 수가(상대가치점수×2013년도 환산지수)와 종별 가산률(15~30%)을 적용하면, 간 초음파의 경우 의원급은 6만 5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조원현 교수가 8월 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제19회 ‘세계 이식인 경기연맹(Woeld Transplant Games Federation)’ 총회에서 전세계 12명의 위원(Councillor) 중 한명으로 선출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로봇수술 도입 2년만에 300명의 환자를 수술했다.지금까지 과별 수술 건수는 유방내분비외과 99례, 비뇨기과 89례, 산부인과 66례, 대장항문외과 36례, 위장관외과 24례, 흉부외과 7례 등으로 7월 현재 321례를 기록 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발표한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 강서지역에만 1등급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대구로병원은 2등급, 이대목동병원은 3등급으로 나타났으며 종합병원인 서울시 보라매병원만이 유일하게 1등급으로 지정됐다[표 참조].이번 조사에서 1등급으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은 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가톨릭서울성모 등 소위 빅5 병원을 비롯해 강남세브란스, 건국대, 고대안암, 분당서울대, 계명대, 동아대, 아주대, 길병원, 전남대 등이 포함됐다.종합병원으로는 서울지역에서 보라매병원이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이어 대구파티마, 세종, 순천가롤로, 양산부산대,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등이 해당됐다.심평원의 이번 발표는 1차 평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11일 정오 63빌딩 별관3층 시더룸에서 제22차 상임이사회의를 열고 정흥태 대한전문병원회장(부민병원 이사장)을 부회장(사업)으로 이진호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응기 제일병원장, 김권배 대구·경북병원회장(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을 각각 평가·수련이사, 학술이사, 이사에 보선했다.또한 양유휘 인천산재병원장, 장동산 청량리정신병원장, 김대환 한전병원장을 각각 기획이사, 경영이사, 보험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제17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김권배 교수(심장내과)가 7월 1일자로 임명되었다.경북의대를 졸업한 신임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관상동맥질환과 중재시술 등 심장내과학 분야 명의로, 동산의료원 심장내과를 심장질환 치료의 선도적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크게 발전시켰다.
계명대 동산병원의 암환자 생존율이 전국 평균치를 넘어섰다.동산병원은 19일 2006년부터 2010년간 암등록 사업을 분석해 암환자 5년 상대생존율을 계산한 결과, 뇌암, 위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간암 호지킨림프종, 폐암, 구강암, 췌장암 분야에 우수한 생존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동산병원암센터와 암등록위원회가 3개월간 국립암센터와 동일한 SAS 프로그램을 이용해 나온 것으로 2001~2005년 49.9%에 비해 약 13%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뇌암은 50.4%(전국평균 42.6), 위암은 73.7%(67%), 자궁경부암 85.4%(80.2%), 전립선암 95.1%(90.2%), 간암 30.8%(26.7%)이다.전체 5년 생존율은 62.8%로, 암 발생자 10명 중 6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손은익 교수가 6월 13~16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회와 총회에서 제9대 회장에 선임됐다.신임 손은익 회장은 향후 2년 동안, 학술분야의 국제화와 함께 실질적인 뇌전증 환자의 복지와 장기적인 정부지원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임만빈 석좌교수가 6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총회에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임만빈 교수는 대한뇌혈관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술대회 차석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2월 24일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와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 일 시 : 6월 14(금) 14시-16시▶ 장 소 :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중강당 1번방▶ 문 의 : 02-522-3423▶ 일 시 : 6월 14(금) 10시▶ 장 소 : 백상정신건강의학과의원 내▶ 문 의 : 02-2686-6449▶ 일 시 : 6월 14(금) 10시-12시▶ 장 소 :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 문 의 : 02-900-5783~4▶ 일 시 : 6월 14(금) 10시-12시30분▶ 장 소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지하1층), 3학년 강의실▶ 문 의 : 02-337-2165,2176▶ 일 시 : 6월 14(금) 9시30분-12시▶ 장 소 : 송파구민회관▶ 문 의 : 02-425-0103 / 02-408-0711▶ 일 시 : 6월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이 형 교수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펴낸 교과서 ‘어지러움과 자세불균형’에 해외 저명 의학자들과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이 교과서는 전정계 이상에 따른 어지러움과 자세 불균형의 다양한 증상, 발병 기전, 진단 방법 및 치료의 최신 연구결과를 수록한 책으로, 어지러움 분야에서 세계적인 의학저서로 인정받고 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엄융의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 'Pflügers Arch - European Journal of Physiology'(유럽 생리학회지)의 주필에 선정되었다.Pflügers Arch - European Journal of Physiology는 독일 유수 출판사인 Springer Verlag에서 1868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초의 생리학 학술지로, 전 세계 의대교수 7명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엄융의 교수는 학술지 주필로서 생리학 분야의 투고된 원고를 받아 심사위원을 선정, 위촉하고 심사결과를 토대로 원고를 채택하여 학술지에 게재하는 활동을 3년간 하게 된다.
하지불안증후군에는 철분주사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사진]는 미국존스홉킨스대병원과 함께 철분주사제를 이용한 하지불안증후군의 치료 효과를 연구한 결과, 68%의 질환 호전 결과를 얻었다고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조 교수팀은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 중 철분결핍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착안했다. 2년 동안 중증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25명에게 철분 주사(덱스트란)를 투여한 결과, 17명(68%)에서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치료효과는 주사 후 약 1개월 뒤에 나타나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었으며, 환자의 56%는 평균 33주 동안 기존 치료약물을 중단했다.하지불안증후군은 수면건강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만성적인 신경계질환이다.
대신대학교 전재규 총장(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교수)이 지난 3월 1일 대구제일교회에서 개최된 대구3.1운동 재연행사에서 민족정신 고양과 시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으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전재규 총장은 그동안 근대문화의 요람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대교수와 계명대 의과대학장을 지내오면서 동산의료원과 그 주변의 문화적 가치를 밝히고, ‘대구3.1운동길’ 고증,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에 ‘대구 3.1운동 기념관’ 설립, 만세운동 관련 도서 발간, 대구 3.1운동 재연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임만빈 교수(신경외과)가 초년 의사시절부터 정년을 맞을 때까지의 수많은 경험담을 담아낸 책 '나는 엉덩이를 좋아한다'를 출간했다.이 책에는 의사 삶의 초봄 군의관 시절 포경수술 특별지시에 당황했던 이야기, 수련 중 신경외과 의사 자질이 없다며 수련을 그만두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경험, 의사로서 병들어 아파하며 타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유했던 이야기 등 의사로서 또는 한 인간으로서 겪은 삶의 아픔과 경험을 녹여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신장이식 1천례를 달성했다.병원측은 지난 11일 아내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은 만성신부전 환자 이모씨의 신장이식 수술로 대기록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동산병원은 지난 1982년 첫 신장이식을 시행한 이후 생체이식 740례와 뇌사자 이식 260례를 시행했다.지역 병원이라는 한계를 극복한 병원의 노력은 19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동산병원은 혈액투석을 시작한 이래 이식수술의 발전과 새로운 면역억제제의 도입, 신이식 후 합병증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통해 국내의 신장이식을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신장이식 생존율 역시 최근 이식한 신장의 1년, 3년 및 5년 생존율이 각각 96.9%, 93%, 90.8%에 이르는 등 선진국과 손색이 없을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소아전용응급실 운영기관에 선정, 내년 6월 소아전용응급실을 개소한다.소아전용응급실이 개소되면 소아응급환자는 성인응급실과 완전히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로인해 성인응급실의 과밀화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산의료원은 소아전용응급실 개소를 위해 시설·장비비로 7억원의 국비와 1억44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투입할 예정으로, 현 응급의료센터를 확장하고, 10병상 규모로 소아전용응급실을 별도로 마련 전문의, 전담간호사 등 소아전용응급실 진료팀을 구성한다.
처참했다. 수 년째 전공의 기근현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의 저주는 올해도 풀리지 않았다.우려대로 대부분의 수련병원에서 ‘미달’ 사태가 속출했다. 정원 채우기는 고사하고 아예 지원자가 전무한 병원이 다반사였다.데일리메디가 2013년도 레지던트 지원현황을 분석에 따르면대표적 기피과인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의 지원자 가뭄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전국 107개 수련병원(자병원 모집 포함) 중 이들 3개 기피과 정원을 모두 채운 기관은 서울아산병원과 건국대병원 등 두 곳에 불과했다.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산부인과 7명 정원에 7명, 비뇨기과 3명 정원에 3명, 흉부외과 5명 정원에 5명이 지원, 100% 충원율을 기록했다.건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