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요로결석은 남성 비뇨기과 입원환자의 약 30%를 차지한다. 요로감염과 전립선 질환 다음으로 많고 재발률이 잦다. 가장 많이 시행되는 외과치료법은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이다.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결석에 집중시켜 파괴하는 이 치료법은 피부절개와 마취가 필요없어 출혈과 통증,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재발률이 높은 결석이라도 부담없이 반복 시술과 치료할 수 있으며 입원할 필요없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할 수 있다. 잘 깨지지 않
-진료부장 조윤형 -진료차장 조형래 -교육수련부장 김주학 -교육수련차장 박소연 -내과부장 은종렬 -내과차장 배수현 -로봇수술센터장 겸 전립선암·신장암센터장 김현회 -이병인뇌전증센터장 이병인 -소화기센터장 겸 소화기내과장 송병준 -신장내과장 겸 ODA사업단장 최혜민 -심장내과장 이지현 -소아청소년과장 김종민 -정형외과장 이승열 -흉부외과장 황성욱 -성형외과장 최제민 -비뇨의학과장 이소연 -종합건강진단센터장 박준리 -인체유래물은행장 김문정 -생체공학연구소장 이지환
-병원장 하용찬 -기획조정실장 김성준 -적정진료혁신실장 한수정-관절센터장 이인 -소화기센터장 이진형-국제진료센터장 궁윤배 -진료협력센터장 채문희-중환자실장 오동준 -교육연구실장 유현열 -인공신장실장 양희진-총무팀장 홍정우 -영상검사팀장 황정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이 지난 2월 혈액형부적합 신장이식 400례를 시행했다.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와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교수는 67세 여성 말기신부전환자(혈액형 A형)에 남편(혈액형 B형)으로부터 신장을 공여받아 이식하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 성공했다.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009년 5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처음으로 성공한 이후 첫 100례 달성까지 6년이 소요되었으나, 그 이후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의 증가에 힘입어, 2018년 200례, 2021년 300례, 그리고 2023년 2월, 첫 혈액형 부적
[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현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
[경희의료원]-의료협력본부 국제진료센터장 정민형-의료협력본부 홍보실장 겸 경희대학교병원 홍보부장 정비오[경희대병원]- 외과장 안형준 - 정신건강의학과장 강원섭 - 신경과장 안태범 - 제1중환자실장 곽원건 - 제8중환자실장 이승현 - 마취통증의학과장 김미경 - 신장내과장 황현석 - 간호본부 병동간호1팀장 손은정 [경희대치과병원]-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 배아란 - 보철과장 및 중앙기공실장 노관태 - 집중치료센터장 최병준 - 임플란트센터장 김형섭 - 통합진료센터장 김덕수 - QI부장 김수정 [경희대의료원]-미래전략처 대외협력실 대외협
수면시간은 부족해도 과해도 건강에 해롭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수면도 수면장애의 일종이라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8시간 이상 수면은 만성신장병(CKD)에 의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쓰쿠바대학 건강의학 연구팀은 이달 초 열린 일본역학회에서 대규모 코호트데이터로 수면시간과 CKD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지금까지 수면시간과 사망 및 순환기질환의 관련성을 보고한 연구는 많았지만 CKD와 관련성에 대해서는 5시간 이하 수면이 CKD 발생에 관련한다는 사실과 9시간 이상 수면이 신장기능 저하와 관련한다는 보고
만성신장병을 악화시키는 유전체 마커의 발견과 진단 시스템이 개발됐다.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오국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수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신장병의 악화 및 예후와 관련된 유전체 마커를 탐색해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미국신장학회지(JASN)에 발표했다.만성신장병(CKD, chronic kidney disease)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신장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질병으로 전 세계 성인의 10% 이상이 영향을 받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신장기능 저하 속도는 환자마다 다르지만 대개 5~10년에 걸쳐 악화된다. 하지만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비뇨기계 암의 명의 서울대 김현회 교수가 3월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명지병원은 3월 초 문을 여는 로봇수술센터와 전립선암·신장암센터의 센터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에다 복통까지 발생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 가운데 담석증을 가진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담석증은 쓸개라는 담낭이나 담도에 돌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신장이나 요도에 생기는 요로결석과는 다르다. 담석증은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담즙이 흐르는 곳은 어디든지 생길 수 있다. 담석증은 담낭과 담관에 담즙 성분이 굳어져서 발생한다.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2∼4배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이 담즙 분비를 억제해 담즙이 농축되기 때문이다. 출산 횟수가 많거나 피임약이나 호르몬 치료
성모혜민내과의원(이혜민 원장, 부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 2015년도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다.신장(콩팥)의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혈액투석을 통해 혈액의 노폐물을 인공적으로 정화시켜야 한다. 그런데 혈액투석 시에는 외부 환경으로 인한 감염 또는 합병증 및 부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에 충분한 인력과 시설, 장비를 보유한 우수한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아야 한다.이에 심평원에서는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 8억원 어치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회사는 17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148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성장호르몬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회사의 성장호르몬제 기부는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2022년까지 약 800여 명게 약 49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유한양행이 유한이브펜과 유한아세트아미노펜연질캡슐 등 일반의약품 진통제 2품목을 출시했다.유한이브펜은 3제 복합 성분의 진통제로, 여성의 생리통을 포함한 각종 통증 완화와 해열 등에 효과적이다.소염, 진통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과 부기 완화에 도움되는 파마브롬, 제산 효과와 PMS(월경전 증후군) 등 완화를 돕는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 100mg이 들어있다.아세트아미노펜 325mg이 들어있는 유한아세트아미노펜연질캡슐은 두통, 감기, 발열,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 억제에 효과적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 가운데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이 2월 8일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4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10년 6월 첫 시행한지 4년만인 2014년 1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9년만이다.해당 환자는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만성신장병을 가진 60대 여성. 혈액형은 A형이지만 B형인 남편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은 이식 장기에 대한 거부반응이 커서 위험도가 높은 수술이다. 따라서 이식 전 혈장 교환술, 면역억제제 투여 등을 통해 혈액형 항체를 제거한 뒤 신장이식을 시행한다. 아울러 수술 전후 나타날 수 있는 거부
계명대동산병원 비뇨의학과가 지난 1월에 로봇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 병원 비뇨의학과는 현재 전립선, 방광, 요관, 신장 등 비뇨기계 종양에 대해 로봇 수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새로 도입된 단일공 로봇(다빈치SP 로봇수술 장비)으로는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해 신우성형술, 결석제거술 등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활용하고 있다.
뇌종양수술의 관건은 종양조직의 정확한 제거다. 그렇지 못할 경우 재발이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안전을 위해 정상 뇌조직까지 제거할 경우 치명적 신경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지금까지는 종양과 정상조직의 구별하는 데 뇌 항법장치와 형광염료를 사용해 왔지만 한계가 있었다.이런 가운데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와 카이스트가 세운 스타트업 브이픽스 메디칼(대표 황경민)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디지털 조직 생검 플랫폼 기술 cCeLL(씨셀)를 개발했다고 암관련 국제학술지(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초소형 공초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65세, 사진 오른쪽)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62세)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서울대의대 내과 박세훈(34세) 전문의,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충원(39세)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3억원, 젊은 의학자부문 수상자에게는 5천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3월 21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강 교수는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임상연구를 통해 위암과 위장관기질종양(GIST) 항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가 2023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나의 콩팥병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본인과 주변인들의 콩팥병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주제로, 콩팥병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콩팥병 환자나 가족, 콩팥병을 치료하는 의료진인 의사와 간호사로 나누어 시상이 진행된다. 각각 최우수상 1명에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 상금 50만원, 장려상 7명에 상금 10만원으로 총 540만원이
대한당뇨병학회가 오는 5월 춘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당뇨병진료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학회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료지침 개정을 예고했다.새 가이드라인 항목은 총 27개이며 이 가운데 선별검사와 의학영양요법, 2형 당뇨병 약물치료,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리, 당뇨병신장질환, 노인당뇨병, 연속혈당측정과 인슐린펌프 내용이 개정될 예정이다.이날 문민경 학회 진료지침이사(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선별검사 시행 나이를 기존 40세에서 35세 이상으로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당뇨병 위험인자가 있는 2
LG화학이 미국의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LG화학은 1월 18일 아베오 인수를 위해 미국 현지 생명과학 자회사인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 LG CBL)에 약 7,072억원(5.71억 달러)을 출자했으며, 20일 최종 인수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LG화학은 아베오 인수와 관련 지난해 12월 1일(미국시간 기준) 미국내 기업결합신고(HSR filing) 승인 이후 지난 1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