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세가 지나면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식품 알레르기. 그 중 식품 단백질 유발성 장염 증후군(FPIES)을 가진 영아에게는 콩분유를 먹이는게 더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복 교수팀은 이 증후군을 가진 영아에게 일반분유 대신 콩분유를 먹이자 알레르기 반응이 먼저 없어지며, 대개 2세 이내에 식품 알레르기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임상적 특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6월호에 발표했다.지금까지 FPIES환자들은 생후 1세까지는 특수 분유 외에 절대 다른 식품을 먹이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생후 2세 이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식품알레르기는 영아의 약 6~8%에서 나타나며, FPIES는 식품 알레르기
【워싱턴】 에모리대학 그렉스 마틴(Gregs Martin) 박사팀은 약 25년간 9억 3,000만명의 입원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에 걸린 중증 패혈증(셉시스) 환자는 급성 호흡부전이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Critical Care에 발표했다. 마틴 박사팀은 패혈증에 동반해 여러 조직에서 기능 부전이 일어날 가능성과 당뇨병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당뇨병에 걸린 패혈증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급성 신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았지만(13% 대 7%, P
오스코텍이 관절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종양괴사인자-알파'(Tumor Necrosis Factor-α: 이하 TNF-α)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화합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관절염 합성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TNF-α' 분비 억제제를 개발하는 중에 이 물질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특허가 물질 특허로 용도 특허를 포함해 특허 청구항에 언급되지 않은 질환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NF-α'는 혈액 속 면역세포가 세균의 독성물질에 반응해 생산하는 면역 단백질 '사이토카인'의 일종이다. 면역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물질로 종양을 없애주는 동시에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TNF-α' 생산이 지나치거나 조절되지 않으면 독성 쇼크 증후,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의학적이나 산과적 적응이 없는데도 제왕절개로 임신 37∼38주에 태어난 신생아는 호흡궁박증 등의 중증 합병증 발병률이 최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앨라배마대학 산부인과 알란 타이타(Alan T. N. Tita) 교수팀은 인공호흡기 사용가능성과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입원율도 높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10년간 제왕절개율 10% 증가타이타 교수는 “미국의 제왕절개율은 1996년 20.7%에서 2006년에는 31.1%로 크게 높아졌다. 제왕절개 후 경질분만을 시도하는 사람이 줄어든게 가장 큰 이유다. 선택적 제왕절개는 환자와 의사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예정일보다 빨리 수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수는
【런던】조산아에 혈액세포 증식인자를 예방 투여하면 면역세포수는 늘어나지만 전신 감염증(패혈증) 감소나 생존율 개선의 효과는 얻을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가이즈 앤드 성토마스 영국보건서비스(NHS) 기금의 로버트 카르(Robert Carr) 박사팀은 PROGRAMS 시험 결과를 Lancet에 발표했다. 비감염 생존율에 유의차 없어전신 감염증은 신생아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조산아는 특히 이러한 경향이 더 커서 생존하더라도 뇌장애로 인한 발달 지연이나 신경학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임신 기간에 비해 저체중으로 태어난 조산아는 백혈구 수가 더 적을 수 있어(호중구 감소증) 감염증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 이 때문에 백혈구 수를 증가시키는 치료가 좋을 것으로 생각됐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조산아에 과립구?마크로파지 콜로니 자극인자(GM-CSF)를 투여해도 패혈증 예방이나 생존율 개선 효과는 얻을 수 없다고 영국 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 패혈증은 조산아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GM-CSF를 이용한 치료는 이론적으로는 패혈증을 줄이고 치료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어 적절한 에비던스가 없어도 신생아 의료에 이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호중구 감소 위험이 높은 조산아에 GM-CSF를 예방적으로 투여하면 패혈증과 사망이 감소하는지 검토했다. 대상은 2000년 6월~06년 6월에 태어난 재태 31주 이하이고 출생 체중이 10퍼센타일 미만인 280례. 생후 72시간 이내에 GM-CSF를 5일간 피하 투여한 군과 표준관리군으로 무작위 배정, 14일간의 패혈증없는 생존율
【독일 뮌헨】 요도와 정소의 통증, 치골 안쪽의 압박감, 사정통-. 이것은 남성의 약 절반이 경험하는 전립선염 관련 증상이다. 뮌헨공과대학 쿠르트 나베르(Kurt G. Naber) 교수는 "급성 전립선염의 진단은 쉽지만 만성 전립선염에서는 염증이 세균감염에 의한 것인지를 확인하는게 우선"이라고 BJU International에서 지적했다. 나베르 교수에 의하면 50세 미만 남성의 경우 전립선염은 비뇨기과에서 진단 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급성 전립선염의 진단은 어렵지 않다. 발열과 오한이 있고 전립선이 붓거나 심한 통증이 나타는게 일반적이다. 이러한 경우 네 번에 걸쳐 소변을 받는 4배 분뇨법 등을 목적으로 한 전립선 마사지는 절대 금기다. 환자가 통증을 참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시카고】 덴마크 오르후스대학 오르보병원 임상역학과 레이마르 톰슨(Reimar W. Thomsen) 박사팀은 폐렴으로 입원했을 때부터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는 입원 후 9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낮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이 10년 동안 20∼50% 높아졌다. 한편 최근의 연구에서 스타틴이 항혈전작용, 항염증작용 그리고 면역조절 작용을 통해 패혈증이나 균혈증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톰슨 박사팀은 1997∼2004년에 폐렴으로 입원한 2만 9,900례 성인 환자의 데이터를 검토했다. 이 가운데 1,371례(4.6%)가 당시 스타틴을 복용하고 있었다. 그 결과, 스타틴 복용군의 입원 30일 후
【워싱턴】인공관절 감염을 일으키는 위험인자가 분류됐다. 베일러의과대학 사이마 아슬람(Saima Aslam) 박사팀은 후향적 증례대조 연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제48회 항미생물약·화학요법인터사이언스회의와 제46회 미국감염증학회(ICAAC/IDSA)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인공관절의 수술 후 감염은 균혈증, 초기 술창감염, 외상 중 하나인 경우가 많으며, 감염증의 3분의 1은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이 원인균이었다. 초기에 감염증 정밀검사 이 연구는 인공관절 감염을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험인자를 해명한 이번 연구의 동기는 관련 연구 수가 부족했기 때문. 아슬람 박사는 “위험인자로서 균혈증을 조사한 데이터가 부족해 균혈증에 주목했다”고
앞으로 전염병이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전염성질환과 비전염성 감염질환(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감염병'으로 변경된다.정부는 30일 오전 8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염병예방법 전부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신종전염병 유행 등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국가간 협력·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WHO(세계보건기구)가 국제보건규칙(IHR)을 전면 개정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IHR에서 제시하는 각종 공중보건조치 이행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중점을 뒀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법률명칭을 현행 '전염병예방법'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변경하고, '기생충질환예방법'의 기생충질환을 감염병으로 통합해 제5군감
【런던】 저알레르기 식품재료로 알려진 쌀이 실제로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웨스트미드소아병원 샘 메르(Sam Mehr) 박사팀은 음식 단백질유발 장염증후군(FPIES) 유아 31례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원인물질과 중증도검토FPIES의 주요 증상은 원인 음식물을 먹은지 2∼3시간 후에 나타나는 설사나 구토다. 하지만 증상이 중증이라서 패혈증이나 응급수술이 필요한 급성장질환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원인물질은 우유와 대두 단백질. 하지만 야채, 고기, 곡류도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웨스트미드소아병원에서 12개월령 미만의 F
학계가 폐구균 질환 및 합병증이 노인질환 발병 및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성인용 폐구균 예방백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때마침 백신 전문회사인 사노피-파스퇴르가 폐구균 질환의 위험성 및 예방 효과를 알리는데 전에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질환 알리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성인 폐구균 예방백신은 이미 18년 전에 전에 나온 올드 백신이지만 접종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낮아 이로 인한 실질적인 혜택을 보고 있지 못하다. 이런 상황을 바꿔보고자 사노피-파스퇴르가 발벗고 나섰다. 그 주인공은 자사 백신인 뉴모23. 이미 뉴스타트 전국 심포지엄을 계획했으며 한독약품과 함께 인식확산에 주력하고 있다.일단 폐구균 질환 발병률과 예방 효과에 대해 전방위로 알리는 방법을 택했다.침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한나라당 희목 의원은 14일 질병관리본부 국감자료를 통해 2007년 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전염병위험국가에서 국내로 들어온 운송수단에서의 가검물 채취 결과, 3353건에서 여러가지 질병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평균으로 보면 167건이 국내로 유입된다는 이야기다. 현재 법으로 정해진 검역대상 위험 전염병은 콜레라, 페스트, 황열이다. 질병관리본부장이 WHO 역학주보에 등재된 지역,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질병정보와 같이 외국의 전염병정보망에 등재된 전염병 발생지역 등에서 검역 전염병에 대한 ‘오염지역’을 정하는데, 현재 62개국이 지정돼 있다.정부는 이러한 전염병 오염지역에서 들어오는 항공기에 대해서는 화장실 변기와 기내오수 등에서 가검물 채취를 의무화 하고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에 엄격한 혈당 조절을 해도 생존율을 높이지 못하며 오히려 저혈당 위험만 높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재향군인의료센터 연구팀이 JAMA(2008; 300: 933-944)에 발표했다. 미국당뇨병학회와 Surviving Sepsis Campaign은 외과의 집중치료실(ICU)에서 사망률 감소가 나타난 주요 1개 시험의 결과에 근거하여 중증 환자의 엄격한 혈당 조절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시험결과는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집중 치료를 받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엄격 대 통상적인 혈당조절의 무작위 비교시험(RCT)을 검색하여 메타분석했다. 총 8,432례를 포함한 29건의 RCT가 메타분석의 대상이 됐다. 병원내 사망률은 엄격한 혈당 조절군 2
2005년 지식경제부의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사업으로 이수앱지스가 개발하고 있는 ‘천식치료용 항체 ISU201’이 패혈증에서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앱지스와 성균관대 약대 이선미 교수팀은 패혈증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실험 결과, 이수앱지스의 천식치료용 항체인 ISU201이 패혈증에서도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2006년 이후 ISU201 항체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기초연구의 한 부분으로 성균관대 약대 이선미 교수 연구진이 보유한 패혈증 동물모델을 이용한 ISU201 항체의 효능 규명을 진행해 왔다. 이선미 교수는 “연구 결과 ISU201 항체는 패혈증 마우스 모델에 투여하였을 때 전신 염증반응을 억제해 비투여 개체의 생존율 20% 대비 월등히 개선된 수준인 80%선
중증패혈증(sepsis)과 패혈증성 쇼크에 대한 관리 교육이 입원환자의 패혈증 사망률을 낮추고 가이드라인 준수율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페인 바르셀로나·아우토노마대학 리카르트 페러(Ricard Ferrer) 박사팀은 스페인 전국적으로 실시한 관리 교육 결과 이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JAMA(2008; 299: 2294-2303)에 발표했다.일부 소생 처치의 준수율은 교육이 끝난 1년 후에는 교육 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교육부족탓에 준수율 낮아 중증 감염증인 패혈증는 매우 일반적인 질환으로 입원환자가 사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중증 패혈증은 중환자실(ICU) 입원 5건 중 1건에서 발생하는데, 심혈관질환 외에 다른 이유로 ICU에 입원한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런던】 대부분 엎드리거나 누워자다가 기도가 막혀서 발생하는 유아돌연사에 세균감염도 한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그레이트오몬드스트리트 소아병원(런던) 소아병리학 니겔 클라인(Nigel J. Klein) 교수는 세균감염과 유아돌연사(SUDI)의 관련 가능성에 대해 Lancet (2008; 371: 1848-1853)에 발표했다. 클라인 교수는 1996∼2005년에 생후 7∼365일째에 갑자기 사망한 유아 546례의 부검 데이터를 검토했다. SUDI 증례는 (1)설명 불가능 (2)세균감염의 조직학적 증거로 설명 가능 (3)감염 외에 다른 원인으로 설명 가능-으로 분류했다. 부검에서 수집된 분리 균주는 (1)비병원체 (2)그룹1 병원체(분류가능한 감염의 병변과 통상적으로 관련지을 수 있는 유기체) (3)그룹2
【영국 세필드】 오디 머피(Audie L. Murphy)기념 재향군인병원·텍사스대학 보건과학센터 에릭 모텐센(Eric Mortensen) 박사는 스타틴이 폐렴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여준다는 지견을 European Respiratory Journal (ERJ, 2008; 31: 611-617)에 발표했다. 폐렴을 일으킨 65세 이상 입원 환자의 경우 스타틴 약물을 복용시키자 사망률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ACE 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생존율은 약간 높아졌다. ACE 억제제는 일반적으로 심부전이나 고혈압 환자에 처방되고 있다. 다양한 증거 존재이번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았던 스타틴 약물의 이익이 밝혀졌다. 스타틴 약물은 널리 처방되는 약물로서 스타틴계 이상지혈증 치료제는 심각한 심혈관위험(
하나로의료재단(이경률 이사장) 이종욱 원장(진단검사의학과)은 혈액감염을 일으킨 환자가 패혈증으로 진행될 지 여부를 예측하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 특허를 획득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종욱 원장이 선보인 이 진단법은 혈액의 면역세포 중 하나인 호중구(好中求, Neutrophil)를 이용해 DN지표(Delta Neutrophil)를 개발, 이 지표를 통해 환자의 패혈증 진행여부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개발한 지표는 패혈증 환자의 백혈구 분포를 DN공식으로 계산하여 패혈증 진행여부를 손쉽게 진단할 수 있다. 이전 패혈증 예측 방법은 38도 이상의 고열, 12,000이상 4,000 미만의 백혈구 수치, X선 촬영에서 나타나는 폐렴 등 10가지 가량의 증상을 확인한 후에야 진단이 가능했다. 그 때문에 진
심장수술 환자에 보존기간 2주가 지난 적혈구를 수혈하면 술후 합병증이나 사망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8;358:1229-1239)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보존기간이 2주 이상된 적혈구의 수혈이 심장수술 후 중증 합병증이나 사망위험을 높인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대상은 1998년 6월~2006년 1월에 관상동맥우회로술이나 심장판막술 또는 양쪽 수술시 적혈구 수혈을 받은 환자. 2,872례가 보존기간 14일 이내의 ‘신선한 적혈구’, 31,130례가 보존기간 14일이 넘은 ‘오래된 적혈구’를 수혈받았다. 보존기간 중앙치는 신선한 적혈구가 11일, 오래된 적혈구가 20일이었다.오래된 적혈구를 수혈받은 군은 신선 적혈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