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을 스트레스와 정신적 폭력, 폭언으로부터 지켜줄 멘탈헬스 가이드. 와카야마 현립 의과대학 교수이자 정신간호 전문간호사인 저자는 병원에서 환자나 가족의 '호소나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케어를 제공해야 하는 것처럼 그들을 위해 일하는 간호사들의 정신적인 피로나 무력감에 대한 지원을 위해 '간호사를 위한 간호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이 책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 간호사들을 지원할 수 있는 특화된 내용을 담았다. 간호사 개인뿐 아니라 조직 간의 문제, 환경뿐 아니라 멘탈헬스도 지원하며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삼성서울병원당뇨병센터(센터장 이문규)가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을 발간했다.인슐린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인슐린 주사법과 용량조정, 운동과 식사요법, 저혈당 등 인슐린 주사 치료시 필요한 내용이 들어있다. △132쪽, 13,000원(도서출판 마루)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와 우예지 영양부장, 안온화 영영사가 출간한 이 책은 신장병 환자를 위한 식사 준비의 입문서다. 식재료 구입부터 재료 손질, 보관, 요리법, 간단히 꺼내 먹을 밑반찬까지 콩팥병 환자가 무엇을 먹을지? 고민과 걱정을 해결해준다. 아울러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식단과 요리법도 알려준다.
건국대병원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건국대병원 양정현 유방암센터장이 방암의 진단과 치료, 이후의 관리에 대해 담은 책 ' "나, 유방암이래" '를 25일 출간한다. 저자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유방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 한림대의대 김기경 교수장수시대를 맞아 행복한 노년을 위한 가장 절실하고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고, 이 가운데 비뇨의학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설명한 실용적 의료서적. ▲362페이지, 군자출판사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영양팀, CJ프레시웨이가 대사증후군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식사지침서 '올바른 식사법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대사증후군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284쪽 | 값 16,800원 | 싸이프레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출혈성 뇌졸중(Stroke Revisited: Hemorrhagic Stroke)'을 출간했다. 이번 교과서는 이 교수와 스프링거 네이처와 출간하기로 계약한 6권 중 지난해 출간된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에 이어 2번째다.교과서의 특징은 최신 정보는 빠짐없이 망라하면서도 불필요한 정보는 과감히 제거하는 등 실용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이해를 돕기 위해 챕터마다 모식도를 첨부했다.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최영화 교수가 지은 에세이면서 서평 모음집 형식으로 만든 책이다. 국내 에이즈 최고 전문가가 질병, 특히 감염병과 관련한 책만 다뤘다는 점에서 매우 이색적이다.지은이 : 최영화발행일 : 2018년 10월 15일분 야 : 인문학 일반쪽 수 : 308쪽 / 값: 15,000원판 형 : 135*200(무선)ISBN : 978-89-6735-549-4 03800책임편집: 이은혜 (031-955-8897, 010-3322-1976)
치매 분야의 권위자인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펴냈다. 작가의 집필 의도는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람는 마음에서다.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치매 예방하기'에서 치매를 막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담았다. 2부 '치매 진단하기'에서는 3가지(K-AD8 자가진단, 임상치매등급, 주관인지저하 설문)의 샘플 테스트를 수록했다.3부는 '치매 바로알기'로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치매 관련 질문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이 단순한 해부학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해부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보건관련학과에서 해부학을 담당하는 교수에게 재밌는 강의에 도움이 되는 해부학을 출간했다.동원과학기술대 간호학과 겸임 교수이기도 한 박 센터장은 간호·보건학의 기초가 되는 인체의 구조와 기능 가운데 임상 현장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세부적인 내용은 과감하게 없애고 실제 활용도 높은 부분을 의사 경험담과 실제 임상사례, 현직 전문의들의 조언을 덧붙여 이론에 현장 경험까지를 아울렀다.
의학을 전공한 전문의뿐만 아니라 의사들과 환자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쉬운 내용으로 뇌진탕 이후 급성기가 지났어도 후유증상이 있을 경우 필독할만한 책이다.저자에 따르면 대개 뇌진탕이라고 하면 뇌신경 손상이 아니라서 후유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부 뇌진탕 환자 중에 단순 뇌진탕이 아닌 뇌신경 손상을 말하는 외상성축색손상으로 장기간 고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초반에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제대로 된 치료조차 이루어지지 않다가 외상성축색손상 진단을 받고 치료 후 호전되는 경우도 다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사례들을 겪으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가 신장암에 대해서 쉽고 정확한 지침을 일반인에게 알려주기 위해 신장암만을 주제로 한 안내서다.신장에 대한 정의부터 신장암의 원인, 종류, 증상, 진단, 병기, 치료, 추적관찰, 환자의 생활관리 등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돼있다. 신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건강검진 팁이나 신장암 치료와 관련한 뒷이야기가 중간 중간에 칼럼 형식으로 엮었다.신장암 수술만 1,000례 이상을 집도하면서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 또는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저자의 생생한 의료 현장의 경
섭식장애환자의 회복 길잡이 '폭식 스스로 치료하기' 개정판이 출간됐다.지난 1993년에 첫판이 발행된 이 책은 섭식장애의 자가 인지행동 치료법에 관한 책들 중 가장 이해가 쉽고 실질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개정판에는 ▲치료일기 쓰는 요령 ▲최적의 체중과 체형 갖기 ▲새로운 식습관에 익숙해지는 방법 ▲어떻게 폭식을 멈출 것인가 ▲다양한 체중 조절법의 진실 ▲내 몸에 친숙해지기 ▲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나기 ▲죄책감과 자기 비난에 대처하기 등 어떻게 하면 섭식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담고 있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소화기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이를 분석한 '흥미로운 소화기 임상증례의 내시경 치료'를 출간했다. 소화기계 주요 장기인 식도, 위, 소장과 대장, 췌장‧담도계로 구성된 이 책은 보충 설명이 필요한 증례에는 해당 장 끝에 스페셜 강의를 통해 심층 설명을 붙였다.심 교수는 출간의 의의에 대해 "임상경험이 많은 의사는 정확한 진단과 다양한 시술을 구사할 뿐 아니라 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다양한 질환의 폭넓은 이해도가 필요하다"며 "일반적으로 흔하게 접하는 질환에 대한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와 성리학의 완결자 퇴계가 나누는 대화를 묵상하는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는 한 걸음 걸어라'(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가 발간됐다.저자는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 그는 현대인의 건강한 영적 삶을 위한 주요 인문학적 주제인 '고전묵상론, '존재론, '정서행동론', '공부론', '지행론', '참 인성 교육론', '바람직한 윤리론 등을 의(醫)철학적 관점에서 다루었다. 김 교수는 발간 동기에 대해 "히포크라테스와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이동수 교수가 최근 독일 스프링거 출판사를 통해 '방사선나노의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핵의학과 나노의학을 융합한 방사선나노의학이 향후 의학 분야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나노물질에 치료·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지하면 생체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동역학을 통한 체내 순환과정을 측정할 수 있고, 흡수방사선량을 측정해 개별 환자들에 대한 핵의학 정밀치료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역동학검사는 비뇨의학과 의사들이 배뇨문제를 진단하는 핵심적인 도구이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진단 정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치료 계획도 보다 세부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비뇨의학을 배우는 의사들이 배뇨지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를 주로 다뤘다.그래서 요역동학적 이론을 위주로 다루지 않는 대신 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가장 실제적인 접근을 추구했다. 이 책에 실린 증례는 저자가 약 16년간 수집해 온 실제 자료들이다.저자는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신경비뇨기과학, 요로재건수술, 배뇨이상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2003
의사학계의 대표적인 소장·중진 학자들이 의학사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한국의학의 역사를 조명한 '한국의학사'가 출간됐다.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각 시대별로 질병과 치료법, 의료풍습과 함께 한국의 전통의학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조선은 전기와 중기, 후기로 나눠 상세히 다뤘으며, 일제강점기를 거쳐 경제성장과 함께 한국의학의 발전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생명·연구 윤리 문제와 의료직종간 갈등 등 한국의료의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다뤘다. 의학뿐만 아니라 한의학과 약업, 조산업, 심지어 무면허
장례지도사가 장례 현장에서 겪은 임종과 사별 그리고 애도에 대한 경험들을 담은 에세이다.장례지도사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영원한 이별 뒤에 찾아오는 인연에 대한 기록이자, 평온한 죽음과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성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저자인 양수진 씨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기획팀 대리로 근무 중이다. ▲출판사 싱긋, 272쪽, 값 13,800원
아시아 5개국 60명의 대장암 치료 전문가들이 만든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Surgical treatment of colorectal cancer)가 최근 출간됐다.이 교과서는 아시아에서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의 경향과 말기암 환자의 치료까지 담고 있다.지난 20년간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과 함께 식습관 변화, 비만 인구의 증가로 대장암이 급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10만명 이상이 대장암 진단을 받는다. 그 수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환자수는 증가했지만 정작 아시아인 대장암 관련 교과서는 주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