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각종 두피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대표적으로는 지루성 두피염이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의 각질, 비늘 모양의 염증 및 진물, 홍조, 통증, 냄새 등이 장기간 지속되는 지루성 피부염의 일종이다.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불결한 위생, 과도한 스트레스, 피지분비 과다, 남성 호르몬의 영향 때문으로도 알려져 있다.지루성 두피와 혼동하는 경우도 많다. 모리의원 이상욱 원장[사진]은 "지루성 두피는 약용 샴푸로 개선의 여지가 있으나 지루성 두피염은 의료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붉은 염증(홍반)과 진물
모발이식 전문 모제림(대표원장 황정욱)이 사회공헌활동 '온(溫)택트' 캠페인 시즌5를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화상 환자 응원을 위해 댓글다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모제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관련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좋아요와 댓글 하나 당 각각 10모(毛)와 20모가 자동 기부된다.이번 캠페인의 대상자는 마흔 살 김지연(가명) 씨. 어린 시절 끓는 물이 엎어지면서 화상을 입었다. 대학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당시 의학기술에
모모성형외과 문효섭 원장이 지난달 27일 열린 제40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2022) 국제학술대회(부산 동래구)에서 '비절개 모발이식 관련 의료기기'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모발이식이란 유전적으로 탈모가 일어나지 않은 뒷머리를 탈모 부위로 옮겨 심는 수술로, 모발 채취법에 따라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뉘며, 비절개 모발이식은 두피를 절개할 필요없이 한 모낭씩 채취하기 때문에 뒷머리를 봉합할 필요가 없다.문 원장은 이날 "비절개 모발이식에서 모낭 채취의 핵심은 모낭 절단율의 최소화"라며 "다양한 형태
남녀노소 불문하고 탈모는 매우 큰 스트레스다. 최근에는 연예인들의 탈밍아웃(탈모커밍아웃)과 동시에 모발이식 사례가 늘면서 치료와 교정법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선천적으로는 유전 영향, 후천적으로는 스트레스와 피로, 잘못된 생활습관 등을 꼽을 수 있다. 한 번 빠진 머리카락은 다시 나지 않는 만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탈모치료는 심하지 않으면 약물요법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대거 탈모한 경우에는 모발이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모발이식술은 탈모 영향을 받지 않은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한 후 탈모
한 번 빠진 머리카락은 다시 나지 않는 만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속수무책으로 진행되는 탈모를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이미 많이 진행된 탈모로 치료에 부담되는 경우, 가발을 사용하다가 이식 시기를 놓친 경우는 대량 모발이식이 필요하다. 주로 정수리 등 전체적인 부위를 커버해야 하는 부위다.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사진]은 "대량 모발이식은 M자 탈모의 모발이식보다 커버할 면적이 넓은 만큼 이식 모수가 많을 수 밖에 없다"면서 "한정된 모수로 광범위한 탈모 부위를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
모발이식에 대한 탈모인들의 관심은 매우 크다. 모발이식은 탈모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는 수술법으로 채취법에 따라 절개와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나뉜다.비절개 방식은 모낭 단위로 채취해 탈모 부위에 하나씩 옮겨 심는다. 반면 절개식은 두피 일부를 떼어내 모낭을 분리한 후 이식한다. 비절개 방식은 통증이 거의 없어 회복 기간이 비교적 짧고 흉터 위험이 적은 게 특징이다.비절개방식에도 식모기, 슬릿, DNI슬릿 등 여러 세부적인 수술 방법으로 나뉜다. 모앤블레스의원 신경균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환자마다
1980년대 이후 출생한 MZ세대가 40대에 들어서면서 리프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층에만 특화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20대 후반부터 리프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건강 관리에 무심했던 젊은 층 사이에서도 주름이나 탈모와 같은 관리는 일찍부터 시작하는 '얼리케어 신드롬'(Early care syndrome)이 확산하고 있다.리프팅과 같은 안티에이징 관련 수술을 찾는 연령대가 다양해짐에 따라 뷰성형외과에서도 리프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오체안피부과 강남수서점이 남녀 피부과전문의 3명 진료체제로 운영된다. 병원은 대표원장 박정민 전문의, 김예슬 전문의와 함께 올해 3월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했던 임정민 전문의가 합류해 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다양한 피부질환부터 미용 시술까지 개인별 맞춤형 진료를 진행한다. 아울러 쾌적한 공간과 검증된 장비 사용, 정품 정량 준수, 적절한 솔루션 제공 등 체계적 진료시스템으로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기존에 진행하던 색소, 리프팅, 보툴리눔톡신 등 미용시술을 비롯해 백반증, 건선, 사마귀 등의 피부질
비절개 남성 모발이식 전문 모모성형외과가 국내 모발이식 계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김혁 원장[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이자 대한미용외과학회 회원인 김 원장은 드림헤어라인의원 원장을 비롯해 W클리닉 원장, 원플러스클리닉 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년간 모발이식 수술 건수만 8,000례 이상에 달하는 모발이식 권위자다.국내에서도 20대, 30대 남성들을 중심으로 후천적 탈모 환자가 급증하면서 비절개 모발이식은 빠르고 효율적인 탈모치료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이란 탈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후두
탈모인에게 모발이식은 최후의 보루다. 바르는 약이나 경구치료제 치료 효과가 한계에 달했거나 탈모가 많이 진행이 된 경우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다.모발이식을 결정했어도 모낭 채취를 위해 삭발 후 절개하는 만큼 흉터를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모발이식을 꺼리는 원인 중 하나다.반면 비절개모발이식의 경우 별도의 삭발없이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하는 방식이다. 모발 사이에 필요한 모낭을 하나씩 채취해 식모기로 이식하는 게 특징이다. 리엔장성형외과 문건학 원장[사진]은 "모발이식의 경우 이미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이식을 진행하고, 눈으로 보이는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사진]이 지난 1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국 각지의 탈모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새연의 버디버디' 채널을 운영하는 골퍼 손새연의 진행으로 열린 라이브 방송의 주제는 '탈모 진단'. 이메일로 받은 사연자의 이야기를 진행자가 소개하고, 이 원장이 사진을 살펴보고 탈모 진행 여부와 적절한 치료법 등을 제시하는 방식이다.이선용 대표원장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라이브는 처음이라 긴장했다"면서도 "시청자의 호응이 좋아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2022'에서 선정된 올해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가 '헬시플레저'다. 건강(health)관리가 즐거워진다(pleasure)는 의미라고 한다. 과거의 건강관리는 절제하거나 포기하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즐거움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려는 것이다. 여기에 SNS(사회적 관계망서비스) 인증과 경험, 재미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등장도 영향을 미쳤다.이런 상황에서 기존 중년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탈모에 대한
하루 50~100개의 탈모는 정상이며 탈모와 생성을 반복하지만 모낭 위축으로 탈모된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탈모 속도를 늦추고 유지하는 데 치료 목적을 둬야 한다. 하지만 헤어라인과 M자, 정수리 등에 탈모 현상이 진행된 상황이라면 모발이식도 하나의 방법이다.참닥터의원 김주용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모발이식은 유전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머리 뒷부분의 모낭을 탈모 부위로 옮겨 심는 수술이다. 수술법에 따라 메스로 후두부 두피 조직을 채취하는 FUT(절개) 방법과 펀치로 모낭을 하
세계 첫 뿌리는 탈모약이 올해 상반기에 국내 판매된다.보령제약은 다국적 제약사 알미랄과 세계 최초 스프레이제형 핀쥬베(Finjuve, (성분명 피나스테리드)에 대한 국내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탈모 부위 두피에 직접 분무되는 국소 치료 방식이며, 피부 친화성이 높은 수용성 반합성폴리머를 함유하고 있어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가 두피 내 진피까지 깊이 침투할 수 있다.2020년 이탈리아, 독일, 룩셈부르크, 포르투갈에서 출시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5월에는 이탈리아에서 발매됐다. 11월에는 알미랄과 다국적 제약사인 히크마(
탈모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국민의 질환이다.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완치가 어렵고 외모와 밀접하게 관련하는 만큼 심리적 고통이 더 큰 질환이다.탈모에 도움된다는 약물이나 영양제, 샴푸 등은 많지만 모두 보조적 용도로서 의학적 효능은 입증되지 않았다. 이것저것 사용하다가 결국에는 모발이식 수술로 눈을 돌리는 탈모환자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탈모를 수술로 모두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사진]은 "후두부에서 채취하는 모발량이 부족하거나 모발이 선천적으로 가늘거나 탈모로 이식하기 어려운 경우 등에는 치료 효
여성형유방증의 줄임말인 여유증은 남성의 유방이 여성처럼 비대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여유증은 쉽게 드러나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콤플렉스가 심할 뿐만 아니라 개인에 따라 사회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대부분 양쪽 유방에서 발생하지만 한 쪽에서만 나타나기도 한다. 발생 원인은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나타나지만 비만인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비만하지 않아도 유선의 증식으로 발생한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센터맨 남성의원 장주현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여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 발생률은 독감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낮았지만, 치매, 심부전, 탈모 등 일부 질환에서는 독감보다 높게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성호경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도경 부연구위원,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진용 교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파견 근무),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와 독감의 합병증 유병률을 비교해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 2만 1천여명과 독감환자 238만여명. 이들의 소화기, 근골격계
의료용품 제조업체 한스바이오메드㈜가 자회사 한스파마㈜를 통해 탈모, 모발이식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자가모발이식기술 치료법을 적용한 식모기 '라이언(LION HT/HN)'을 선보였다.라이언은 이미 2010년 7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속속 선보이고 있다.아울러 탈모관리 제품 개발과 수출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일본에 헤어토닉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세포 간의 흡수율이 높은 나노미터의 엑소좀기술의 성분을 더한 모발관리 기능성 화장품을
남성탈모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에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면서 과거 보다 탈모 치료와 예방에 적극 나선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도 있다.남성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형되며 모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호르몬 변화로 인한 탈모는 지속된다. 모모성형외과 김승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피나스테리드제제를 이용하면 탈모 진행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 다만 최소 3개월 이상 장기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부작용이
탈모는 유전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탈모환자의 약 절반은 유전이 아닌 후천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남성탈모의 대표 유형인 M자형 탈모의 경우 아버지가 탈모인 경우는 47%로 가장 많았지만 가족력이 없는 경우도 42%로 별 차이가 없다. 모락한의원 장민기 원장[사진]은 "정수리 탈모나 원형탈모가 많은 여성환자는 유전이 아닌 경우가 48%로 더 많다. 특히 20~30대에 시작된 여자탈모일수록 후천적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장 원장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탈모의 원인으로 과로나 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