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한지 5년 이상된 전국 산부인과 의료기관의 절반 가량이지난 5년간 단 한번도 분만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전현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개업한지 5년 이상된 산부인과 중 지난 5년간 분만수가를 청구하지 않은 산부인과 의원이 558곳으로 전국 1,111개 기관의 절반에 달했다.지역별로는 대구가 전체 67개 기관 중 58개인 86%가단 한번도 분만을 한 적이 없었으며, 부산과 울산, 제주도가 그 다음으로 분만율이 낮았다.특히 울산과 제주도는 전체 17개 산부인과 의원 중 단 6개 만이 분만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1년간 300건 이상 분만을 한 산부인과는 전체 기관의 11%인 132곳에 불과했으며,하루 평균 1건 이상 분만을 하는 산부인과은
런던 - 런던버밍검대학 멜라니 칼버트(Melanie Calvert) 박사팀은 영국의 일반의(GP) 147명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당뇨병환자의 관리는 지난 10년 동안 개선됐지만 이는 Quality and Outcomes Framework (QOF)의 도입으로 인한 직접적인 결과가 아니며, 현행 방식으로는 일부 환자에 대한 관리수준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검토 결과를 BMJ에 발표했다.QOF란 영국내 모든 GP에 대한 금전적 인센티브와 성과 지표를 연계시켜 1차 진료 수준을 개선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4년에 도입된 진료 보수체계다. 이 시스템은 당뇨병 환자의 관리에서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각 목표가 설정하고 있다. 또한 지불은 슬라이드 점수 방식으로돼있어 상한선과 하한선이 설정돼 있다.
약가는 최대 34% 감소효과 하지만 시장규모 -2.7~4조원영업손실 -17%, R&D투자 -5천억 2013년에 시장축소 -5.7조원 약가제도가 변경될 경우 제약시장의 성장은 23~43% 줄어들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한국제약협회는 28일 보스턴컨설팅에 의뢰한 '약가제도 변경에 따른 제약산업의 재무적 영향'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보스턴컨설팅은 이번 영향도 평가를 조사하는데 크게 비관적 시나리오와 낙관적 시나리오로 나누고 각각 분야에서 제약시장 성장 및 매출에 미치는 영향과 제약산업의 수익성 및 주요 재무지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R&D에 미치는 투자 영향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조사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2008년 수준 대비 2013년에는 23~43%의 약가 하락이 전망됐다. 그리고 이에 따
10월 1일부터 의료기관의 서비스질에 따라 장기요양급여비용이차등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급여심사위원회가 ‘장기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심의·의결함에 따라이같은 내용을 공단 장기요양 홈페이지에 15일자로 공고하고,10월 1일 급여제공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기준에 따르면내달1일부터 노인요양시설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경우에는 급여비용(수가)을 3~10% 가산한다.장기요양기관이 수급자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수급자의 상태가 호전(등급 하향)된 경우에는 1회당 50만원의 ‘등급개선장려금’을 지급한다.반면정원 및 인력 배치기준을 위반해운영하거나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는 급여비용을 5~30% 감산한
정부가 올 하반기 의료수요자 중심의 질병연구 등에 451억원을 계속과제로 지원하고, 243억원을 신규과제에 투자한다.7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009년 하반기에 추진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신규지원은질병극복, 사회안전망 구축, 신성장동력 확보 등 3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에 대해이뤄지며,해당사업별로 과제공모 등의 방식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연구비를 배분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질병극복 분야에 136억원을 투자해알츠하이머 치매 극복 연구,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육성, 근거창출 선진의료기술개발 지원 등에 나선다.사회안전망 구축에는 15억원이 투입돼면역백신개발, 알레르기질환 표준화 연구 등이 이뤄질예정이다.92억원을 지원하는신산업 창출의 경우세부사업으로 신약개
【뉴욕】 가장 못사는 지역이 가장 잘 사는 지역에 비해 심장수술 후 사망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버밍검대학병원 심장흉부외과 도메니코 파가노(Domenico Pagano) 박사팀은 영국에서 실시한 대규모 연구에서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BMJ에 발표했다. 구미에서는 청년 사망의 원인 1위에 심혈관질환이 차지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상태와 밀접한 관련을 보인다. 심장수술로 사망 위험은 줄어들었지만 사회경제적 상태를 불문하고 모든 환자가 수술을 통해 똑같은 혜택을 얻는지 여부는 불확실했다. 흡연·비만 외 다른 요인도파가노 박사팀은 심장 수술 후 생존율에 대한 사회적 빈곤도의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1997∼2007년에 버밍검과 북서부 잉글랜드 5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4만 4,902례(평
승진과 신임교수 임용의 절대기준이 되고 있는 SCI 논문. 최근 대학병원가에 거세게 불고 있는 SCI 논문 열풍이 ‘연구업적 절대평가의 함정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대병원 기생충학교실 채종일 교수는 최근 병원보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SCI 논문 가치평가의 기형성을 지적했다.SCI(Science Citation Index)는 미국의 다국적 회사인 Thomson Reuters 사가 전 세계 과학학술지 6426종을 대상으로 게재 논문의 피인용 횟수 등을 분석한 인용지수 자료다.다른 문헌 색인 기관인 Medline, SCOPUS, EMBASE 등과 달리 각 학술지의 IF(Impact Factor, 영향력 지수)가 모두 계산되기 때문에 권위를 갖는다.특히 국가별, 학교별, 병원별 등 집단별
국산 보툴리눔 톡신 개발사인 메디톡스가 직원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자사주식 1만주를 처분했다. 회사 측은 23일 자기주식취득결정에 관한 공시를 내고 22일 종가인 23,850원을 기준으로 1만주를 처분해 총 2억3800여만원의 현금을 확보했다면서 이 금액은 앞으로 직원들의 상여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회사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2억원 규모(5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추가 공시했다.
한EU FTA 체결과 관련해 한국제약협회가 논평으로 내고 의약품 분야가 가장 큰 피해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협회는 14일 한EU FTA 체결과 관련해 협회 입장문을 통해 “제약업계는 2007년 한미 FTA 협상 당시 미국의 과도한 지적재산권 보호요구를 과감히 거절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 이번 한EU FTA 협상에서도 의약품 품목허가 자료보호기간을 5년으로 합의하여 한미FTA 협상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결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특히 협회는 “미국이 집요하게 요구해 온 ‘허가와 특허 연계’가 발효되면 EU에 적용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국내 제약기업이 제네릭의약품 및 개량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통로를 가로 막는 암울한 장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한EU FTA에는 허가특허연계 조항
약제절감사업에 참여해 약제비를 줄인 요양기관에 총 10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처방총액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 결과(‘08년 하반기 진료분 대상)’에 따르면, 2,091개 대상기관 중 667(31.9%)기관에서 약품비를 절감했고 이중 614곳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처방총액절감 인센티브 제도는 의료계가 자율적인 처방행태 개선으로 약품비를 줄이면 처방총액 감소시 절감된 약품비의 일정 부분(절감분의 20~40%)을 인센티브로 제공하여 의약품 사용량 감소 및 적정처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조사결과 지역별 감소기관이 가장 많은 지역은 대전시로 500여 기관 중 35%에 해당하는 180여 기관이 약품비를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대구·광주·수원·창원시는 평균
앞으로 본인이 사전에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기증을 신청한 경우, 가족 또는 유족의 동의절차가 폐지돼 가족의 동의 없이도 장기기증이 가능해진다. 또 본인이 사전에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기증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족 또는 유족의 순위에 의한 '선순위자 1인' 동의로 개선된다. 이와 함께 뇌사기증자 발굴·확대를 위한 의료기관의 '뇌사추정환자 신고제도'가 도입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장기 기증 및 뇌사자 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의학·종교계, 관련단체 등의 의견수렴과 사회적 합의기구인 장기등이식윤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친 이 같은 내용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12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최근의 뇌사와 장기기증에 대해 한층 완화된 사회분위기 및 인식 변화를 적극 반영한
녹십자가 개발중인 항암제인 '그린스타틴'이 곧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할 전망이다.목암생명공학연구소 측은 9일 연구소 강당서 마련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서 ‘그린스타틴’ 과제를 연구하고 있는 종양생물학팀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린스타틴’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곧 美 FDA의 임상허가 승인을 받아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한편 이날 허영섭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민간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인 목암연구소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각자의 발전은 물론 국내외적으로 촉망 받는 활기찬 연구소를 만들어 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기관에 '약! 처방 한번 더 생각하기' 브로셔 5호를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제'는 의사가 자율적으로 처방약품비를 줄이면 절감된 약품비의 일정 비율(20~40%)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로써, 보건복지가족부와 심평원이 지난해 7월1일 부터 5개 지역의 7개 표시과목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에 맞춰 심평원은 시범사업 기관들의 합리적인 약제 선택 등 약품비 절감 노력에 도움을 주고자 '약 처방 한번 더 생각하기' 브로셔로 제작하여 격월간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이번이 5호 째다.이번에 발간된 브로셔(5호)는 당뇨병용약 중 경구혈당강하제 중심으로 제작됐다. 1면에는 당뇨병 유병률 현황, 당뇨병 치료제 사용현황이 소개되어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첫 졸업생을 배출, 모두 의사가 됐다. 4년간의 첫 결실을 맺은 건국대 의전원장인 한설희 교수를 만나 향후 발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한 교수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먼저 자신을 새내기라고 소개했다. 3월 초에 의전원장을 맡았으니 한달도 채 안된 신입생이라는 뜻이다.의전원을 바라보는 한 교수의 생각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의학전문대학원에 오는 학생들은 일단 우수합니다.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있는데다 나름대로 공부하는 방법도 갖고 있지요. 게다가 4년간 다른 학문을 배운 터라 열성 또한 남다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이 의학 공부에 대한 장애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나름의 가치관과 시각이 이미 정립돼 있어 가르치기가 쉽지 않습니다."의전원 졸업생이 모두 임상의사를
국내 장기분배기관인 KONOS의 시스템을 개선하면 장기 구득률을 2.5배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명의대 외과 조원현 교수는 9일 이식학회 기자간담회에서 "계명대병원과 서울대병원 2곳에서 시스템 개선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그러나 "2개 병원만을 샘플로 조사한 결과라 한국 전체의 상황을 말한다고는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조 교수는 현재 KONOS가 도입한 인센티브 제도는 장기 구득률을 성장시키는데는 도움이 됐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나타났을 뿐 오히려 장기이식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KONOS의 인센티브 제도란 1명의 뇌사자로부터 얻은 2개의 신장을 장기기증자 발굴 병원에 1개, HOPO에 1개를 주는 제도로 장기기증수를 늘리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승진 및 전보 인사2009년. 2월 1일부◇ 승 진(2급)▷ 박인범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 안학준 심사기획실 심사기획부장 ▷ 장정애 부산지원 심사평가부장 ▷ 정순자 대구지원 심사평가부장 ▷ 김숙희 수원지원 운영부장 ▷ 이경자 창원지원 심사평가부장 ◇ 전 보(부장)▷ 김종철 경영지원실 총무부장(경영지원실 지방이전실무부장 겸임) ▷기호균 경영지원실 보안․관재부장 ▷ 이병일 고객지원실 CS기획부장 ▷ 강정숙 고객지원실 진료비민원부장 ▷ 김일영 고객지원실 고객센터운영부장 ▷ 이재범 교육홍보실 교육부장 ▷ 김재식 교육홍보실 홍보부장 ▷ 박명숙 급여기준실 수가등재부장 ▷ 이미진 급여기준실 급여기준부장 ▷ 정인남 EBH부장 ▷ 김홍
【런던】 영국에서는 일반진료의를 위한 영국판 페이·포·퍼포먼스(성과주의 지불;P4P)의 도입으로 혈압측정률과 혈압목표치 달성률이 높아지고 경제적 지역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대학 킹스컬리지 마크 애시워드(Mark Ashworth) 박사팀이 BMJ(2008; 337: a2030)에 발표했다. 고혈압은 심질환에 관한 단독 및 최대 위험인자이자 빈곤지역과 부유한 지역의 수명 격차를 더욱 늘리는 원인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 적절한 혈압관리는 영국에서 1년 동안 4만 3,000례의 뇌졸중, 8만 3,000례의 심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빈곤지역에서 달성하기에는 어려운 수치로 알려져 있었다. ‘질과 결과의 체제(QOF)’는 2004년에 1차 진료의 수준을 높이기위해 도입된 제
주수호 회장이 신년들어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에는 의약분업 10년째를 맞아 제도의 타당성 여부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주 회장은 12일 의료전문지와의 간담회에서 올해 집행부가 해야 할일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설명했다.주 회장은 일단 성분명 처방에 대해 "정부는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진료하고 직접 처방전을 발행해 본 의사라면 성분명 처방의 문제를 100% 공감하고 있다. 그래도 불구하고 정부가 집행한다면 의료계가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같은 의사협회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끄러운 부분도 과감하게 외부에 공개해야 한다고 밝혀 정부와의 타협에서 마지노선을 확실히 그었다.또한 환자와 의사간의 합의를 통한 비급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과 상임임원들이 청렴의무를 준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를 위해 심평원은 26일 심사평가원 서초동 사옥에서 신규 임용된 원장 및 감사에 대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청렴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성과급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임원직무 청렴계약은 상임임원이 체결 대상이며, 기존에 임용되어 계약을 체결한 상임이사를 제외한 원장 및 감사가 이사회에서 선임된 비상임이사와 상호 서명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임원직무청렴계약은 임원은 직무와 관련된 부패방지를 위하여 법령 및 임직원행동강령 등 제규정에 의하여 성실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등 청렴의무를 준수하여야 하며, 임기중 이를 위반하여 형사처벌을 받은 때에는 인센티브성과금에 대하여 전액 또는 일부를 환수하거나 지급하지
【영국 노르위치】 의료보장이 잘 돼 있는 영국에서도 고령자가 누리는 의료혜택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트앵글리아대학 보건정책·진료학 니콜라스 스틸(Nicholas Steel) 박사팀은 영국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 결과 “고령자는 권장 진료의 62%만 받고 있다”는 검토 결과를 BMJ(2008; 337: a957)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50세 이상 8,688명. 질문표나 면접을 통해 심질환이나 당뇨병, 뇌졸중, 우울병, 변형성관절증 등 13개 분야의 질환과 건강상태를 고찰하여 50세 이상에서 심각한 건강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공적 및 민간 의료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나 권장 치료를 받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