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의 화두는 신장암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이번 학회에서는 다수의 제약사들이 신장암 치료와 관련된 새로운 임상결과를 발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치료 트랜드도 제시될 전망이다.먼저 화이자는 올해 3월 국내에서 출시된 바 있는 수텐의 추가 임상을 발표한다. 연구는 수텐과 Axitinib을 중심으로한 ‘혈관신생’과 관련된 연구이다.여기에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치료제인 CP-675, 206을 통해 기존의 인터페론이나 인터루킨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면역치료’ 개념을 제시한다. 신호전달변환에 대해서는 CP-751, 871, PF-00562271, PF-299,804 관련 연구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항암전문제약사인 로슈는 신장암 치료에
동아제약이 첨단 바이오전문 벤처기업인 제넥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강화할 조짐이다.이에 따라 양사는 28일 바이오의약품인 단백질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당장 해외시장 개척 분야에서는 동아제약이 시판중인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을 판촉 및 임상을 공동으로 지원한다.이어 공동연구분야에는 차세대 불임치료제인 ‘난포자극호르몬(FSH)’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인터페론 베타(IFN-b)’의 연구에 참여한다. 양사는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향후 개발기간단축과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는 2017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액은 총 2조7,714억원으로 이중 생물의약품 산업이 약 40%인 1
노바티스가 신경계질환의 일종인 다발성 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 분야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위해 노바티스는 바이엘쉐링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인터페론 베타-1b’(상품명:베타세론)를 자사 브랜드명으로 2009년 상반기중으로 발매할 예정이다.국내서도 판매되고 있는 이 약은 그동안 노바티스가 생산을, 바이엘쉐링제약이 판매를 해왔으나 최근 양사의 계약에 따라 오는 2009년부터는 각자의 위치를 바꾼다. 계약과 동시에 노바티스는 본격적인 다발성 경화증 시장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기존의 베타세론으로 다발성 경화증 시장을 정착시켜 놓은 다음에 개발 중인 신약 핀골리모드 성분의 신약 FTY20을 출시해 쇄기를 박겠다는 입장이다.FTY720은 1일 1회 경구용 치료제인데 치료 첫 6개
【워싱턴】 췌장선암을 치료할 때 표준적인 화학방사선요법에 인터페론(IFN)α를 추가하는 보조화학방사선요법이 표준적 치료법보다 전체 생존율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워싱턴대학 외과 임상연구 특별연구원인 마르쿠스 탄(Marcus Tan) 박사는 제60회 외과종양학회(SSO)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하지만 박사는 이 치료법 역시 다른 화학방사선치료와 독성은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번 II상 임상시험은 췌장종양을 가진 53명을 등록했다. 대부분은 IIb나 III기로, 이미 절제 치료를 받았다. 피검자는 6주간 매주 5,040 cGy의 외부조사요법, 플루오로우라실(5-FU)을 175mg/m2로 지속 링거, 주 1회 시스플라틴을 25mg/m2로 정맥내투여, IFNα를 주 3회 300만 단위 피하투여, 그 후 젬시
국내 B형간염치료의 가이드라인이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는“전 세계 치료패턴 변화와신약의 출시, 그리고미국 등 선진국도 가이드라인을바꾸고 있다”며 개정을 추진 중이다.학회는 이미 ‘B형 만성간염 치료가이드라인 개정위원회’(위원장 이관식)를 구성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 다른 나라의 개정내용을 참고해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가이드라인 개정 추진에 따라관련 제약업계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어디까지나권장사항이지만 많은 개원의들이가이드라인을 활용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B형간염치료제 시장상황은 크게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GSK의 제픽스(1차)와 헵세라(2차), 부광의 레보비어(1차), 한국BMS의 바라크루드(1차,
【베를린】 독일에서는 현재 약 12만명이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인근 스칸디나비아국가는 환자 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독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MS치료와 관련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독일연방교육·연구성(BMBF)은 MS 임상전문가인 루르대학부속 성요셉병원 신경내과 랄프 골드(Ralf Gold) 교수로부터 MS치료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터뷰 내용은 독일연방교육 연구성이 발행하는 News Letter(2006;28:5-6)에 소개됐다. 각종 검사통해 원인 해명 ▶ MS 초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 MS환자 대부분은 갑자기 한쪽 또는 양쪽 눈이 침침해지고 팔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5.8%가 ‘유머 감각이 직장생활의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처럼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유머감각은 갈수록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웃음에 인색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 한 80세 노인이 인생을 회고해 보았더니 잠자는데 26년, 일하는데 21년, 식사하는데 6년, 기다리는데 6년, 웃는데는 겨우 22시간만 소비했다. FUN리더십센터 이재선 교수는 지난 11일 건국대병원에서 개최된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에서 “옛날 임금들은 웃음내시를 따로 두었을 정도로 웃음의 효과를 알고 있었다”며 “억지웃음도 90% 이상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주 웃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면역체계 이상으로 청년들
일본당국이 ‘우루소(일본 제품명)’의 주요 성분인 UDCA(Ursodeoxycholic acid)에 대해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개선’ 효과를 추가해 국내에서도적응증 추가가 예상된다. 우루소는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우루사와 같은 성분의 간보호제로 미쯔비시파마가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고 있다.이에 따라 앞으로 일본에서는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간기능 개선을 위해 UDCA를 성인에게 600mg을 1일 3회 분할 경구 투여할 수 있으며, 1일 최대투여량 900mg까지 증량이 가능하다.UDCA는 간 세포 보호작용 및 담즙 분비 촉진 작용 등 간의 생화학적 기능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인터페론 치료에 대한 반응을 향상시키고 재발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만성 C형 감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
진행성 신장암에 1차 치료제로 쓸 수 있는 수텐이 본격 출시됐다. 이 약은 넥사바에 이어 두 번째 제품이지만 GIST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경구용 다중표적항암제로 작년 6월 식약청으로부터 진행성 신장암의 치료와 저항성 및 불내약성으로 인해 메실산 이매티닙(제품명:글리벡) 요법에 실패한 위장관기저종양(GIST) 치료에 대해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따라서 오는 3월 1일부터 보험이 적용된다. 보험적용 품목은 수텐캡슐12.5mg, 25mg, 50mg으로 각각의 가격은 39,461원, 78,921원, 157,842원이다. 이중 환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진행성 신장암 환자에 대한 수텐의 연구 결과는 최근 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바 있다. 진행
임상병리 전문 수탁검사기관인 (재)서울의과학연구소(www.scllab.co.kr, 원장 이경률)는 그동안 외주 검사기관에 의뢰했던 결핵균특이항원 자극 IFN-γ 와 갑상선자극항체 TS Ab 검사를 앞으로는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결핵균특이항원 자극 IFN- γ는 결핵 보균여부를 손쉽게 가려낼 수 있는 체내 면역물질로, 결핵군 등이 체내에 들어오면 인터페론 감마 IFN- γ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 수치를 통해 결핵 보균여부를 가려낼 수 있다. 또 TS Ab는 상선 기능이상을 판단하는 체내 면역물질로, Grave’s disease(갑상선기능항진증) 이나 anti-thyroid 약물 치료에 대한 반응을 검사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IFN- γ 검사는 전용용기에 검체를 넣어 상온 (22~
삼진제약㈜은 중앙연구소가 지난 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던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차단 신물질 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 유도체에 대해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이번에 출원한 피리미딘디온 유도체는 역전사효소 억제 및 바이러스 숙주 세포 내 진입억제라는 이중작용을 갖고 있어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차단과 세포 내 증식억제 등 이중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따라서 자연 치유율이 매우 낮고 만성화 될 확률이 80~90%로 매우 높은 C형 간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진제약(주) 중앙연구소 정순간 소장은 “피리미딘디온 유도체는 안전하면서도 C형 간염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분자량이 작아 경구용 치료제로도 적합성을 가지고
㈜유한양행이 바이오벤처기업인 비엔씨바이오팜이 개발한 C형 간염 치료용 합성신약 ‘BC2125’를 상품화하기 위해 12일 특허 및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BC2125는 현재 이스라엘의 XTL사에 의해 유럽에서 인터페론 불응 또는 재발성의 C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 안전성평가를 위한 다기관, 이중맹검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6~7월경 임상1상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약의 특징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의 증식을 억제하여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비핵산계의 신규 분자구조를 갖는 합성신약이라는 점이다.유한양행은 XTL사가 진행중인 해외임상 시험이 성공적일 경우,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BC2125 개발성공 시 유한양행은 국내 판권을 갖게 되며
수텐(성분명 수니티닙)이 진행성 신세포암의 1차 치료제로서 기존 치료제보다 더욱 효과적이라는 무작위 3상 임상 결과가 새롭게 발표됐다. 16일 한국화이자약에 따르면, 이 연구는 로버트 모처 박사(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가 주도한 다국가, 다기관 연구결과로 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근호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수텐이 1차 치료제로서 기존의 사이토카인(면역활성물질) 기반 화학요법인 인터페론 알파(IFN-α)에 비해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한 첫 번째 연구이다. 연구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중 이전에 치료경험이 없는 18세 이상의 환자 7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대상의 절반은 6주 주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이 이전 골수이식이나 CML과 관련되지 않은 사망 원인을 제외한 전체 생존율이 95%로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글리벡과 인터페론을 비교한 가장 대규모 임상 실험인 IRIS(International Randomized Interferon vs. STI571)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글리벡으로 치료한 환자의 반응이 지난 5년간 꾸준히 크게 증가했고 병의 진행위험은 5년째 0.6%까지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리벡으로 치료한 환자의 경우,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경우를 모두 고려하였을 때 전반적인 생존율은 89%(86~92% 범위)였으며, 골수이식이나 CML과 관련되지 않은 사망 원인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60개월 치료 생존율은 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글리벡을 사용하
【뉴욕】 전세계 10대 청소년의 80%에 감염돼 있다고 알려진 단순헤르페스바이러스(HSV)1형. 피곤하면 입술 주위에 흔히 생기는 피부질환인 이 증상은 드물지만 단순헤르페스뇌염(HSE)이라는 중증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파리 제5대학 아만다 카스루지(Armanda Casrouge) 박사는 HSE의 원인이 어떤 유전자의 변이가 원인이라고 Science(2006;314:308-312)에 발표했다. 카스루지 박사는 다른 중증 감염증도 단일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는데, 이러한 소인을 가진 사람은 감염 전체에 대한 면역이 부족한게 아니라 특정 감염에 대한 위험만 높다고 설명했다. 단일 유전자 때문에 발생하는 감염증이 있다는 이번 결론은 면역의 일반 지식과 일맥상통하지만 박사는 “HSE에 대한 감수성은 감염
【마드리드】 베를린대학 샤리테병원 신경과 스테판 밤보르쉬케(Stephan Bamborschke) 교수는 다발성경화증(MS)환자의 피로와 기능장애가 4주간의 입원재활을 통해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제22회 다발성경화증 치료와 연구를 위한 유럽위원회회의(ECTRIMS)에서 발표했다.상지기능·인지력도 개선밤보르쉬케 교수는 “입원 재활은 MS환자에 효과적이다. 이 연구에서는 특히 피로, 상지(上肢)기능, 인지력이 개선됐다”고 말했다.이번 연구의 목적은 재활을 시작하기 전후에 Multiple Sclerosis Functional Composite(MFSC)척도를 이용해 환자를 진단한 다음, 피로도를 측정하는 Fatigue Severity Scale (FSS, Krupp 1989)로 MS환자에 대한 재활의 신경학적 효과를
치료 4주만에 HCV-RNA음성화 【오스트리아·빈】 기존 유전자 1형인 C형 간염바이러스(HCV) 감염에는 48주간 치료를 해 왔지만 치료기간을 줄여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를란트대학병원 스테판 제우젬(Stefan Zeuzem) 교수는 “유전자형이 1형인 C형간염이라도 바이러스량이 적고 신속한 바이러스학적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는 24주간 치료로 충분하다”고 유럽간연구협회(EASL)에서 실시된 에섹스사 주최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이 치료법의 승인을 얻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임상시험이다. 바이러스량 60만IU/mL미만의 HCV 감염자 235명을 대상으로 24주간에 걸쳐 매주 1.5㎍/㎏의 페그인터페론 α-2b를 리바비린(체중에 맞춰 800~1,400mg/일)에 병용한 이 시험
수텐이 진행성 신장암의 1차 치료에서 기존의 인터페론 제제와 비교해 우수한 반응률과 무진행생존기간을 늘린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소개됐다.화이자 일본의 아시아지역 의학담당 선임 이사인 수잔 W. 피트만 로웬탈 박사는 지난 22일 열린 제12회 연세암연구소 국제암심포지움에서 ‘표적 항암치료제의 눈부신 비약’이라는 강연을 통해 화이자의 ‘수텐’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수잔 박사는 “수텐은 진행성 신장암에서의 1차 치료제로 기존의 치료제인 인터페론과 직접 비교한 연구에서 2배 이상의 무진행생존(PFS) 연장과 4배 이상의 월등한 반응률(부분 및 완전)의 차이를 보여 그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특히 글리벡 치료에도 암이 진행되거나 내약성이 없어 이매티닙 치료에 실패한 GIST 환자를 대상으로 수텐
【뉴욕】 C형간염환자라도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치료가 어렵지만 감량하면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이요·클리닉재단 소화기학과 마이클 찰튼(Michael R. Charlton) 박사는 “C형 만성간염으로 interferon(IFN) 치료를 받는 비만환자는 지방조직의 과잉으로 인해 발생한 배경인자가 없어지면 양호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Hepatology(2006; 43: 1177-1186)에 발표했다. 비만 때문에 약제활성 저하 찰튼 박사는 “체중감량, 인슐린저항성개선제, 약제투여 기간의 연장 또는 투여량 증가는 비만한 C형 만성간염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여준다”고 말했다. 비만은 세포기능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시그널 전달경로의 혼란이나 단백질과 당의 비정상적인 순환량을
바이엘 헬스케어가 개발한 경구용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중증 신장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위약대비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기종양학회 강연 차 내한한 이탈리아 I.R.C.C.S 산 마테오 대학병원의 까밀로 포르타 교수는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증 신장암 환자들을 실험군으로 한 3상 연구 결과(Target study)를 소개했다.까밀로 교수는 넥사바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나눠 진행된 이 임상실험에서 넥사바 투여군에게 1일 2회 총 800mg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상태인 무진행 생존률(PFS)이 위약군에 비해 2배(24주 대 12주) 증가했다고 밝혔다.또 전반적인 생존률 역시 대조군에 비해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84%의 환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