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열린 아랍척추학회(ArabSpine Society, 두바이)에서 중동 주요국에서 참석한 척추 수술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수술 시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내시경 분야 교육 모듈의 공동의장 자격으로 초청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가 6월 30일 열린 제30차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정기학술대회(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국외부문 학술상을 받았다.방 교수는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복막 접근 부분 신장 절제술과 후복막 접근 신장 절제술의 수술 결과 비교'라는 연구를 국제학술지 Journal of Endourology에 발표한 점을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6월 30일 열린 2023년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 상지분과 국제학술대회(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최우수 포스터 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팔꿈치 외상과염(테니스 엘보우) 환자에서 혈소판풍부혈장 주사 및 아텔로콜라겐 주사 치료 전향적 무작위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관상동맥 석회화가 심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로 스텐트를 삽입하기 어려울 경우 관상동맥 내 석회화를 깎아내는 회전죽종절제술(rotablation)을 먼저 실시한다.PCI는 좁아진 혈관을 스텐트로 넓혀 주는 대표적인 치료법으로서 시술 후 합병증으로 심근경색 등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회전죽종절제술이 필요한 환자에서는 위험이 더 높아 수술 후 환자 경과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이런 가운데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허성호‧유기동‧문건웅‧문동규‧이수남‧장원영‧정진 교수팀은 회전죽종절제 방식으로 PCI를 받은 환자의
복수와 흉수에 들어있는 림프구-단핵구 비율을 이용해 진행 난소암의 재발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산부인과 이용석, 정민진 교수팀은 진행 난소암환자의 복수와 흉수 속 림프구-단핵구 비율이 낮을수록 생존기간이 짧다고 암분야 국제학술지(Cancers)에 발표했다.진행 상피 난소암은 약 75%는 3~4기에 진단되는데 이때 복막과 흉막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암이 재발하는 등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그동안 의학계에서는 진행 난소암 환자 복수와 흉수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가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재임됐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
암이나 말기신장병 등으로 복부수술을 받은 경우 수술 후 감염 합병증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신의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패혈증으로 진행되면 사망위험이 크게 증가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복부수술환자는 패혈증 배양검사를 실시하는데 양성과 음성 간 사망률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김은영(교신저자)·이겨라(제1저자) 교수팀은 수술 후 패혈증 환자에서 2차 배양 양성 여부에 따른 사망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배양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도 임상적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국제학술지 ‘아시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영 교수가 2023년 대한간암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25기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이다.최종영 회장은 간질환 및 간암에 대한 다양한 기초 중개 연구 및 임상 연구를 주도하였고, 특히 간암의 전신 항암치료 및 간이식 후 면역 조절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세준 교수가 제4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9차 국제암컨퍼런스(서울롯데호텔)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미토콘드리아표적약물과 도시탁셀의 상승효과'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가 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7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사용과 심혈관계질환의 관련성'이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인사팀 박철현 팀장이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획조정실장 :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획조정수석차장 : 마취통증의학과 송석영 교수
악성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의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확인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교신저자, 제1저자: 김민주 가톨릭의대생)팀은 MRI(자기공명영상)에서 낭종 비율이 높을수록 교모세포종 환자의 생존기간이 길었다고 신경학 분야 국제학술지(Clinical Neurology and Neurosurgery)에 발표했다.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뇌종양으로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2년 미만으로 짧다. 질환 경과에 대해 연구되고 있는 가운데 종양 형태가 체액(fluid) 성분이 대부분인 낭종(cyst) 비율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신장내과 정성진 교수가 제3대 노인신장학연구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구정완 교수가 6월 23일 개최된 제24차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는 1993년 4월 대한직업성천식학회로 출범해, 2007년 대한직업성천식폐질환학회로, 2018년에는 대한환경천식폐질환학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천식 및 폐질환을 포함하고 직업성 및 환경성 영역까지 확대했다.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이 황수은 내과장을 초빙해 19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황 과장의 주요 진료과목은 소화기 질환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내분비 질환, 호흡기 질환, 신장 질환 등이다.황 과장은 동국대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료원에서 내과 전공의를 수료했으며 최근까지 세명병원에서 내과장을 지냈다.
환자가 직접 판단한 생리량과 생리혈 여부가 생리 과다여부를 진단하는데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구가톨릭대병원 최윤석 교수 연구팀[최윤석‧정윤영 교수(교신저자), 이은지 전임의(1저자), 유정민 교수‧안지은 전공의(공동저자)]은 '생리양 과다에 대한 환자의 자기판단, 응고된 생리혈과 생리양 과다의 연관성: 설문조사 및 혈액검사 분석 결과'라는 연구를 국제학술지 메디슨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실제 임상에서는 생리량을 측정하기 어렵다. 그래서 '생리량 과다'에 대한 병력 청취 항목들을 설정하고, 힝목 별로 빈혈을 동반한 생리량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권 교수가 아시아태평양비만대사외과학회 학술대회(태국 라용)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이번 학회에서는 2025년 아태학술대회가 서울에서 개최키로 확정됐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안중현 교수가 5월 25일 열린 제41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경추부 척수증에 대한 경추 후궁성형술 후 경추부 전만 소실의 예측 인자'라는 연구로 하재구학술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사진 왼쪽], 김용덕 교수팀이 5월 12일 열린 2023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무릎 관절 전치환술 후 중간굴곡 생체역학을 재현하는 관절선 구조 복원을 위한 시신연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