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기혁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8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2년 11월부터 2년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가 "아마추어 마라톤 주자에서 마라톤 완주 전후 생화학적 골대사 지표의 변화"란 논문으로 대한스포츠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제마스포츠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올해 12회를 맞은 제마스포츠의학상은 스포츠의학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신 故 하권익 교수의 호를 따 제정된 상으로 국내 스포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전세계 유일하게 저평가된 한국내 도시바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겠다". 도시바가 과거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티아이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주창언)는 22일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0년의 회사 실적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주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2011년을 맞이하면서 서울대병원의 도시바 CT(에퀼리언원, 사진)를 수주하는 등 출발이 좋다. 서울대병원은 도시바 CT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진출하는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도시바 장비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티아이메디칼시스템즈의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됐다는 대외적 이미지의 상승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이는 얼마전 도시바 CT의 지나친 공격경영에 따른 부실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백종삼 교수가 파킨슨병과 이상운동 질환에 대한 왕성한 연구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발행하는 2011년판의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됐다.백 교수는 2010년과 2011년 연속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의 케임브리지(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국제 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 이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2011년 레지던트 모집의 뚜껑이 열리면서 병리과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올 6월 '병리과 검사 수가 15.6%' 인하 결정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병리과에 기름을 부은 격이 돼 버렸다.2일 데일리메디가 '내년도 레지던트 모집 현황'을 집계한 결과 단, 한명도 병리과에 지원하지 않은 병원이 곳곳에서 속출했다. 당장 발등의 불이 떨어졌지만 마냥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어 병리과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현황을 살펴보면 가톨릭의료원의 경우 정원은 6명이었지만 지원자는 전무했다. 충격적인 것은 고대안암병원 0명(정원 2명), 고대안산병원 0명(정원 1명), 건국대병원 0명(정원 1명), 단국대병원 0명(정원 1명), 한림대강남성심병원 0명(정원 1명), 한림대성심병원 0명(정원 1명), 이대목동병
소아상완골 골절을 절개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송광순 교수는 기존 무조건 절개해 왔던 방법과는 달리 피부 밖에서 뼈조각을 맞춘 뒤 핀으로 고정하는 수술법을 개발, Journal of Pediatric Orthopedics에 발표될 예정이다.송 교수가 개발한 이 방법은 완전히 회전 전위된 심한 골절도 절개하지 않고 도수정복(손으로 절개하지 않고 전위된 골편을 제자리로 정복하는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국내 3개 대학병원(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동시에 시행한 연구결과가 이미 Journal of Orthopedic Trauma에 발표돼 효과를 입증한바 있다.‘소아 상완골 외과 골절’은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박상근 교수가 오는 9월 1일자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장에 임명됐다.박상근 백중앙의료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상계백병원 부원장, 원장,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상진 교수가 지난 5월 9일 한양대학교 HIT 빌딩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신경통증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5대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신임 김 회장은 77년 연세의대를 나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국립의료원, 인제대 상계백병원을 거쳐 2002년부터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주임교수 및 과장으로 근무해왔다.
국립재활원이 상계백병원과 상호 진료의뢰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약을 맺었다.
천식치료제 몬테루카스트(상품명 싱귤레어)가 급성 기관지세포융합바이러스(RSV)로 인한 급성세기관지염 이후 천명 증상을 낮춘다고 인제대 상계백병원 김창근 교수팀이 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RSV기관지염으로 입원한 200명의 영아(6~24개월). 몬테루카스트 투여군(1일 4mg 3개월간 투여, 79명)과 위약군(71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이중맹검법으로 검토했다.12개월간 천명의 재발 원인인 호산구 증가증 및 활동과 호산구 유도 신경독의 농도를 관찰한 결과, 호산구 유도 신경독은 위약군에서 증가했다(P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상진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나병(Mycobacterium leprae)균이 척추 추간판염을 유발한 사례를 European Spine Journal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이대목동병원이태훈 전임의, 인제대 상계백병원 신준재 교수, 가톨릭대 의대 한센병센터 채규태 교수 등 국내 신경외과 및 한센병 의학자들이 참여해 2년 여간 진행됐다. 김 교수팀은척추염에 걸린 47세의 남성 환자에게서 분리한 원인 균을 분석한 결과 한센병을 일으키는 나병균이 경추에 침입한 첫 증례를 확인했다. 한센병은 나병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주로 말초신경염과 특징적인 피부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골격계에서는 손목이나 발목 등의 말초 관절을 침범해 감각을 못느끼게 하고 근육에 변형을
지난해 대유행한 신종플루를 적절하게 대응했는지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2009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한 보건의료계 대응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전염병대응센터장은정부 대응에 대해 “의료단체와 전문가가 적극 참여하는 협조체계가 마련되는 등 전사회적 대응이 이뤄졌고, 신속한 예산편성을 통한 항바이러스제, 예방백신 등의 장시간에 걸친 대비,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개발 등 새로운 관리체계의 도입으로 전염병 관리 수준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정확한 정보전달 미비로 과도한 진단검사, 결석학생 진단검사결과 요구 등 과잉 조치가 발생했고, 국가위기 때 정부와 의료계의 공조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이 지난6일 상계백병원 교직원에게 출퇴근용 자전거 70여대를지원했다.병원측에따르면평소 환경운동의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백 이사장은 녹색성장 국가비전에 동참하고, 공해예방과 교직원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출퇴근용 자전거를 선물했다.그는 상계백병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백병원 교직원들에게도 자전거를 지원할 예정이다.백 이사장은지난 5월 14일 자전거로 통학하는 인제대 학생 100명에게 자전거를 무상지원했으며, 대학 교직원들에게도 자전거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한 바 있다.백낙환 이사장은 “환경운동은 거창한게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상계백병원이 위치한 노원구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돼 있는편이지만개인 안전에 주의를 기
서울아산병원 등 수도권 주요 16개 대학병원이 지난 1년4개월 동안 주차료 수입만 223억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이 재구성한 '서울시 16개 종합전문병원 주차료 수입현황(2008년~2009년 4월까지)'에 따르면 16개 병원이 16개월간 223억3400만1원을 주차료로 벌어들였다.주차료 수입이 가장 많은 곳은 45억5047만8원에에르는 서울아산병원으로 나타났다.이어 연세의료원 37억3023만7원, 삼성서울병원 30억5185만8원, 서울대학교병원 24억1553만4원, 서울성모병원 16억117만원, 경희대의료원 15억6213만9원, 고대의대부속병원(안암)11억3700만원으로 나타났다.강북삼성병원 9억2493만8원, 순천향병원 7억1358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1일 병원 33곳, 제약사 12곳, 약국 11곳을 의약품 실거래가 위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경실련은 요양기관의 의약품 실거래가 신고 가격을 매출 상위 20개 제품 위주로 분석한 결과, 동일 실거래 신고가, 약국변동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동일가격으로 변동, 실거래가 가격기능 부재, 공공병원은 민간병원보다 5~20% 낮은 가격으로 신고-등 5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은 "공공병원인 산재의료원을 제외한 모든 병원과 약국에서 신고한 실거래가가 모두 같았다. 게다가 동일제품의 약가가 변동하는 경우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 및 약국이 동시에 같은 가격으로 변동했다"면서 실거래가 기능의 유명무실을 지적했다.또 "산재의료원의 경우 민간병원보다 동
원자력병원 위암 스타 방호윤 과장과 상계백병원 유방암 한세환 교수가 내달 1일 건국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건국대병원은 최근 유방암 백남선 병원장, 대장암 황대용 교수, 갑상선암 이용식 교수, 폐암 이계영 교수를 소장으로 각각 임명하면서 암센터 셋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기에 방호윤 과장과 한세환 교수까지 합세하면 건국대병원에서 구상하고 있는 주력 분야 암센터 밑그림이 어느 정도 그려졌다고 볼 수 있다. 병원 고위 관계자는 "방호윤 과장과 한세환 교수가 10월 1일부로 건대병원으로 온다"며 "아직 준비 중이기는 하지만 이제 건대 암센터는 4명의 각 분야 소장을 필두로 공간과 장비 등 여러가지 셋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4개 암센터 소장과 새로 영입될 두 명은 모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진담검사의학과 한태희 교수가 지난 6월 13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28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항암치료에 쓰인 수지상세포로 성숙시키는 프로토콜에 대한 비교평가'라는 제목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화의료원(의료원장:서현숙)이 여성암 분야를 특화해 제2의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2일 의료원은 국내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여성암을 전문 진료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김승철)을 정색 개원했다.여성암 전문병원은 이대목동병원 3개층에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와 부인암 센터 등 2개의 전문 암 센터와 여성 건강증진센터, 여성암연구소를, 본관 1층에는 여성암 전용 병동을 마련하는 등 여성암 검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여성암 전문병원의 트레이드 마크는 신속성과 편리성이다. 이를 위해 ‘통합 진료 시스템’을 만들어 유방암, 갑상선암과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부인암 전문의와 협진 체계를 통해 치료 방식을 결정한다.또한 한 공간에서 모든 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10개 종합병원이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급에서 A를 받았다.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급은 A, B, C, D 네가지로 나뉘는데 동일 평가군 별로 상병 구성을 보정해 나눈 것이다. 즉 평균보다 처방품목이 낮으면 A로 평가되며 낮으면 등급에 따라 B, C, D로 평가하는 방식이다.17일 심평원이 공개한 2008년 2분기 약제평가결과에 따르면, 삼성서울, 서울대, 서울아산, 세브란스, 영동세브란스, 영남대, , 상계백병원,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병원 10곳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즉, 최적의 처방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이어 경북대, 동산병원, 단국대, 카톨릭대, 강북삼성, 아주대, 원주세브란스, 원주기독, 목동병원, 백병원, 인하대, 한강성심병원 등이 양호한 B등급
최근 7년간 제왕절개분만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 성모병원이 34.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30일 ‘2007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 등급기관’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두 번째로 낮은 의료기관은 인제대 상계백병원이 37.3%, 서울대병원 38.6%, 서울아산병원 42.7%, 삼성서울병원 46.6%, 이대 목동병원 47.8% 순으로 확인됐다. 종합병원급은 미즈메디병원(30.4%), 안동병원(30.6%), 경기도립 포천병원(30.6%), 보라매병원(32.2%), 서울위생병원(32.2%), 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32.9%), 제일병원(34.4%), 순천성가롤로병원(35.1%), 분당서울대병원(38.4%)순이다.심평원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 산모 2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