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병원의 제3대 병원장에 김윤권(신장내과) 과장이 취임했다.김 병원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전임의 △한일병원 내과과장 △경찰병원 내과과장 및 인공신장실장 △경찰병원 진료1부장 △중앙병원 신장내과장 등을 역임했다.
셀트리온이 의학 전문의를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셀트리온이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파트타임 형식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분과의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전임의 과정을 1년 이상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병원 업무와 병행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월 4시간씩 5개월 간 전화나 e-mail을 활용한 재택근무 방식으로 근무하는 것이 특징이다.최종 선발된 의학 전문의는 ▲셀트리온 직원 대상으로 질환 교육 진행과 ▲메디컬 마케팅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최신 논문 치료 경향 분석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인턴십 프로그램은 8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모집하며, 인턴 근무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공고는 셀트리온 홈페이지(www.celltr
조기 위암 치료시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이 기존 표준 치료법인 위 절제술과 비교했을 때 치료 성적이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심기남 교수와 장지영 전임의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을 받은 환자와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 후 경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미국소화기국제학회에서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내시경절제환자의 5년 생존율은 96.8%로 위절제술환자의 91.7%보다 높았다.또한 시술 또는 수술 후 3개월 이내 발생하는 출혈, 천공 및 상처 누출 등의 조기 합병증에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합병증 중증도는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이란 내시경을 통해 기구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이병로 교수팀(안성준 전임의, 김지홍 전공의)이 지난 4월 9~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115회 대한안과학회에서 ‘구연 학술상’을 받았다.수상 연구제목은 ‘전층원공과 표층원공의 발생기전이 상이함을 증명하는 최초의 연구’로, 전층원공과 표층원공 두 질환과 망막앞막과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두 질환이 서로 다른 발생기전을 가진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The Korean Association of Robotic Surgeons, 약칭 KAROS)이 오는 6월 심포지엄(2016 Annual Symposium of Association of Robotic Surgeons)을 개최한다.6월 10~11일 이틀간 연대 세브란스 병원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특히 로봇 수술에 관심이 있으나 경험할 기회가 없었던 외과 전임의를 대상으로 한다. 문의 한국로봇수술연구회 사무국(karos.seoul@gmail.com, 02-765-7996).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 10여 명의 교직원들이 최근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방역대책에 적극 참여하여 확산 방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뤄졌다.수상교직원은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 응급의학과 강형구 교수, 응급의학과 오재훈 교수, 응급의학과 이상현 전임의, 감염내과 김봉영 전임의, 인사총무팀 최상배 계장, 감염관리실 장윤숙 계장, 간호국 양미숙 계장, 감염관리실 정선주 계장, 간호국 김나영 계장, 간호국 함주희 간호사 등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가 세계 유명 소화기 치료내시경 워크숍에서 우수한 소화기 치료내시경 기술을 소개했다.유 교수는 17~19일 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된 ‘소화기 치료내시경 워크숍(13th Annual Rocky Mountain Interventional Endoscopy Course)’에서 미국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전임의들을 대상으로 ‘실험동물을 이용한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MR)과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SD)’을 직접 시범 교육해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팀(박진성 전공의, 이재원 전임의, 심규동 전임의)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척수손상학회 제1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박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경부 척수증환자에서 수술 후 후만 변형에 따른 임상결과에 대한 분석'이다.박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2012년부터 2년간 동학회의 제5대 회장을 맡아 학회를 성공리에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도 받았다.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김창선 교수팀(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윤재 전임의, 서울병원 임태호 교수, 강형구 교수, 오재훈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김원희 교수, 한강성심병원 이상현 교수)이 심폐소생술 중 환자 침대 높이에 따른 기관삽관 성공률 및 삽관 시간을 후두경의 종류별로 비교 보고한 논문 'Comparison of the Pentax Airwayscope, Glidescope Video Laryngoscope, and Macintosh Laryngoscope During Chest Compression According to Bed Height'을 Medicine 2월호에 발표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대병원장에 정호연[왼쪽] 교수(내분비내과), 협진진료처장에 고준석 교수(신경외과)가 각각 임명됐다.정호연 의대병원장은 경희의대 14회 출신으로,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을 거쳐 2006년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때부터 내분비센터장, 의대병원 교육연구부장, 경영관리실장, 기획진료부원장을 역임해 왔다.고준석 협진진료처장은 경희의대 19회 출신으로 경희의료원 신경외과 전임의를 거쳐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장, 중풍·뇌질환센터장을 역임해 왔다.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김주영 전임의는 12월 22일(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2015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공로자로 선정됐다.김주영 전임의는 원내외 약물부작용에 관한 교육활동과 의약품 부작용 사례 상담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중증 피부유해반응 네트워크 구축 및 등록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준호[왼쪽]교수와 민아란전임의가 지난 2015년 11월 2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WPAIC 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Variables Linking School bullying and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in South Korea’ 로서 청소년의 자살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서 학교환경의 문제가 갖는 중요성을 밝혀낸 연구이며 조기 개입을 통해 자살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한 논문이다.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와 하지정맥류클리닉은 11월 28일~29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5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 Cular Strategies)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12점이다. 사전등록은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apecs.or.kr)에서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다. 현장 등록은 28일과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전문의 3만원, 그 외 전공의와 간호사, 전임의는 1만원이다.▲문의:APECS2015 사무국(02-3144-2227),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02-2030-5544) 이메일 apecsmeeting@g
경희대병원 비뇨기과의 논문이 미국비뇨기과학회 사이트 데일리 스코프에 소개됐다. 이 뉴스 사이트는 전세계 비뇨기과 우수 논문을 소개하고 있어 의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 논문은 10월 대한비뇨기과학회지에도 발표된 '고위험 전립선암에서의 수술 방법'으로 장성구 교수, 전승현 교수, 이상협 전임의, 김동수 전공의(주저자)가 참여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진단검사의학과 손지연 전임의가 9월 1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유전분자진단학회 2015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손지연 전임의는 유방암센터 의료진들과 함께 수행중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의 결과로 ‘Screening both Small Mutations and Large Genomic Rearrangements of BRCA1 and BRCA2 Mutations’을 발표했다.
비만한 뇌경색 환자는 정상 체중의 환자에 비해 중증 뇌경색 발생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에 발표됐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팀(부천성모병원 신경과 김예림 전임의)은 02년 10월부터 13년 5월까지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급성 뇌경색 환자 2,670명을 비만도(BMI)에 따라 5개군으로 나눈 후, 입원 당시 뇌경색 강도(NIHSS 점수)를 분석했다.그 결과, 비만도가 21.2kg/㎡이하 군의 중증 뇌경색 발생률을 100%로 했을 경우, 21.2~23.0kg/㎡군은 65%, 23.1~24.5kg/㎡군은 48%, 24.6~26.2kg/㎡군은 39%, 26.3kg/㎡ 이상 그룹 31%로 나타났다.즉 비만도가 높을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유리 전임의가 2015 국제간암협회(ILCA, International Liver Cancer Association)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조유리 전임의의 연구(지도교수 윤정환, 이정훈)제목은 ‘Model To Predict Recurrence After Living Donor Liver Transplantation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Beyond The Milan Criteria’으로 간세포암 종양표지자의 조합으로 밀란 기준을 벗어나는 간세포암 환자의 생체간이식 후 재발 예측 모델을 수립해 이를 다기관에서 검증한 것이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소화기내과 변종규 전임의가 3월 21일(토)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2차 한·일 헬리코박터 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변종규 전임의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국내 환자의 interleukin 8-251 T/A의 다형성과 위암 발생과의 연관성이 있다(The polymorphism of interleukin 8-251 T/A but not innate immunity related protein, influences the susceptibility of gastric cancer with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n Korean population)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제 16대 병원장으로 권오춘(흉부외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발표했다.신임 권 원장은경북대의대를 졸업한 뒤 고려대의대에서 의학석사, 영남대의대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앨라배다대학병원 심장센터에서 연수한 후 국제 전임의로 활동했다.권 원장은 취임사에서“고객만족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진료 시스템의 체계화, 다학제 협진 및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 임상연구 및 학술 지원 등 다양한 과제를 일선에서 지원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양한 교육과 연수 등을 계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이비인후과 김수진 전임의가 지난 11월 28~29일 열린 제9회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발표 주제는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대한 연제(Genial tubercle: An anatomical analysis and the implications for genioglossus advancement)’로, 수면무호흡증 수술법 중 하나인 이설근전진술(genioglossus advancement)을 시행함에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한 사체 분석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