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손병원(청주)이 제4세대 고주파 온열암치료기(Oncothermia, EHY-2000 PLUS)와 함께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BSD-2000을 동시 도입했다.올해 7월 1일 충북 청주에 개원한 암재활병원인 서로손병원은 대한통합암학회원으로 활동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영조 원장이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진료한다. 암 수술 후 회복·항암·방사선치료 중인 환자에게 치료 효과를 높이고 표준치료와 부작용 완화요법을 병용해 대학병원급 암치료 효과를 제공한다. 박 대표원장은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생존율 향상을 위해 다른 방식의 고주파 온
뇌졸중환자는 발생 10년 전부터 인지기능과 생활기능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병원 알리어 헤쉬마톨라 박사는 나이가 비슷하지만 인지기능과 생활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다고 국제학술지 신경학 및 정신의학저널(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 발표했다.뇌졸중환자의 인지 및 생활기능저하에 대해서는 현재도 많이 연구되고 있지만 발생 전 기능저하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약 1만 5천명의 네덜란드 성인. 이들을
인하대병원이 인천을 바이오메디칼 유니콘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8일 실시하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 프레젠테이션에서 인하대병원은 의대와 보건대의 이전을 비롯해 GE, 아마존, 지멘스, 필립스 등 글로벌 기업과 코스닥 상장 바이오의료기업 등 유망 기업 300여 곳의 협력하는 국제 디지털 바이오메디컬 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인천시 서구 청라동 1-601 일원 26만1,635㎡에 조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병원이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 ED)과 골다공증에는 공통 위험인자가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ED환자에서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중국 소주대학병원 장난 수 박사는 ED와 골다공증의 관련성을 연구한 4건의 논문을 계통적검토 및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메디슨에 발표했다.ED남성은 성기능이 정상인 남성에 비해 골밀도가 낮고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고 보고됐지만 ED이 골다공증 발생 원인인지, 발기부전이 골다공증 예측인자인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수 박사는 양쪽 질환의 관련성을 해명하고 잠재적 메커니즘을 검증하
어깨는 신체 중에서 가동 범위가 넓으면서도 관절, 인대 등이 모여 있어 손상되기 쉬운 부위다.특히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여름철에는 어깨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가동범위가 제한되고 통증이 동반되는 만큼 일상생활이 크게 불편해질 수 있다.어깨질환 발생 즉시 병원을 찾아 대처하는 적극인 치료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이유다.50세 전후에 발생하는 '오십견'은 특별한 원인없이 나타난다. 심한 통증은 물론 야간 통증도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모든 방향에서 운동 범위가 제한돼 일상이 매우 불편해져 주의가 필요
▲팀장(부장)△기획조정실전략기획팀장 박만우 경영분석팀장 권석철 △사무처-재무회계팀장 김현영 구매팀장 최충실 신협파견(전무) 김종렬△인재경영실인사운영팀장 주수용 인사기획팀장 정혁상 조직문화팀장 박호진△대외협력처홍보팀장 이성만△세브란스병원입원원무팀장 선홍규 법무팀장 서영근 V팀장 김은현 헬스체크업의원 검진팀장 도경민△어린이병원경영지원팀장 신동홍▲파트장(차장)△기획조정실경영분석팀 분석파트장 한성욱 △중입자건립추진본부기획운영팀장(차장) 이정환△사무처재무회계팀 재무파트장 장진중(8.1일부) 구매팀 자산관리파트장 최용진 건축팀 송도세브란스병원
물건을 사용할수록 손 때가 묻으며 닳듯이 신체도 나이가 들면서 퇴화된다. 특히 무릎은 노화로 인해 연골이 한 번 손상이 되면 재생되지 않고 갈수록 닳아 없어져 심한 통증을 불러오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난다.걷고, 달리는 등 보행시 필수인 무릎은 손상 초, 중기에는 관절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무릎 뼈가 서로 부딪히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말기에는 수술이 불가피하다.손상되고 파괴된 연골 자리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인공관절 수술은 제기능을 다하지 못한 관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준다.하지만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만성신장병(CKD) 환자에서 우울증을 가질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신장기능 정상자를 대상으로 우울증과 신장기능 저하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는 없었다.중국 남팡대학병원 주시안 장 박사는 신장기능이 정상이라도 우울증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급속한 신장기능 저하 위험이 40% 높아진다고 미국신장학회지(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CKD는 심혈관질환, 신부전, 사망의 주요 위험인자의 하나다. 한편 중고령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정신질환 중 하나가
병원내 의사보조인력(PA) 양성화 움직임에 대해 의료계 각 단체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20일 오후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PA운영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협은 "PA는 의료법상 별도의 면허범위가 정의되지 않은 불법인력으로서 PA의 의료행위 영역이 별도로 있다고 볼 수 없다"며 "PA로 활동하는 진료보조인력의 면허범위 내에서 기본적인 수준의 진료보조행위를 실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병원 3곳과 한미약품이 지난 2016년 제넨텍에 기술수출한 항암제 후보물질 벨바라페닙의 효과가 확인됐다.서울아산, 삼성서울, 세브란스병원 연구팀과 한미약품, 제넨텍 공동연구팀은 종양 발현 유전자인 RAS와 RAF 변이가 발생한 암환자 135명에 벨바라페닙을 투여한 1상 임상시험 결과, 악성 흑색종과 대장암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네이처에 발표했다.생체 신호를 전달하는 RAS와 RAF 단백질은 과발현 시 종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치료약물에 내성이 발생해 약효 지속에 한계가 있었다.
코로나19 치료 후 후유증 개선에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레스터대학병원 엔야 데인스 씨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6주간 유산소운동을 비롯한 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해 국제학술지 만성호흡기질환(Chronic Respiratory Disease)에 발표했다.코로나19 환자는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서는 포괄적인 재활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데인스 씨는 코로나19 기왕력자 대상 첫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동능력과 호흡기증상, 인지기능 등을 평가하고 효과를 평가했다.대상자는 후유증을 가진 코로나19 환자로
민트병원 혈관센터가 지난 4월 1만 5천례 치료 건수를 달성했다. 팔과 다리의 막힌 말초혈관을 뚫는 인터벤션(중재) 영상의학(interventional radiology) 혈관개통술 치료와 혈액투석을 위해 사용되는 투석혈관(동정맥루) 조성, 개통, 축소 치료를 합친 건수다.민트병원은 13년 전 대학병원급 인터벤션센터를 도입하며 말초혈관 및 정맥류(하지정맥류 ‧정계정맥류‧골반울혈증후군), 자궁근종‧자궁선근증 등 여성질환을 비수술로 치료하면서 인터벤션 치료 문턱을 낮추었다.인터벤션 시스템은 전문성 높은 의료진과 인터벤션 치료를 위한 혈
생물학적 류마티스관절염(RA)치료제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가 리얼월드 데이터에서 효과를 재확인했다.한국BMS는 지난달 30일 65세 이상 고령층 RA환자 치료의 최신지견과 실제 진료현장의 치료시 고려할 정보를 제공하는 'REAL 웹 심포지엄'을 주최했다. 이날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고정희 교수는 'KOBIO 레지스트리의 리얼월드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국내 고령 RA환자의 생물학적 제제의 효과와 안전성'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오렌시아의 효과 및 안전성을 살펴본 이번 연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의료데이터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 분야 신규지원 과제 3건 중 2건에 선정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하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지난 1월 2021년도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R&D분야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한 바 있다.과제는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AI 기반 CDSS 개발'과 '디지털 병리 기반의 암 전문 AI 분석 솔루션 개발', '합성 의료데이터 생성 및 임상활용 실증연구' 등 3가지.이 가운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김동욱 원장)이 단일기관으로는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9천례를 달성했다. 1983년 김춘추 교수가 국내 최초로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을 성공시킨지 38년만이다.병원은 1985년 자가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한 데 이어 타인간 조혈모세포이식(1995년), 제대혈이식(1996년), 비골수제거조혈모세포이식(1998년), 혈연간 조직형 불일치 조혈모세포이식(2001년)에 성공하는 등 이 분야에서 국내 최초 타이틀은 당연시됐다.이렇다 보니 다른 국내외 대학병원 등 3차 의료기관에서 의뢰한 환자들이 몰려 '혈액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이 30일 베트남 하노이대학병원과 검체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회사는 검체검사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는 협력 관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에자이 파킨슨병치료제 에퀴피나(성분명 사피나미드메실산염)의 효과가 리얼월드연구에서도 확인됐다.이탈리아 라사피엔자대학병원 신경과 파브리지오 스타치 교수는 이달 20일 열린 출시기념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에서 "스페인와 이탈리라에서 후향적으로 실시된 에퀴피나의 리얼월드의 데이터에서도 운동 및 비운동증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스페인에서 실시된 레보도파에 에퀴피나(100mg)를 병용한 연구에서는 운동증상 개선율이 76.4%였다. 또한 이탈리아 관찰연구에서는 에퀴피나 복용군에서 수면 문제 등 비운동증상이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스타
제일약품의 변비치료제 아미티자 캡슐(루비프로스톤)이 일부 대학병원 랜딩에 성공했다.제일약품은 최근 3개 대학병원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으며, 이 외에도 20곳 이상 전국 종합병원의 DC(약사위원회)에 서류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아미티자는 만성 특발성 변비와 만성 비암성 통증 성인 환자에서 마약성 진통제 유발성 변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2019년 받았으며, 올해 2월에 출시됐다.회사에 따르면 주요 성분인 루비프로스톤은 장의 끝에 있는 막(apical membrane)의 염화물 채널 활성제에 국소 작용하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선정 국내 대학병원 평가에서 경기도 종합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보다 3계단 상승한 23위에 올랐으며 종합벼원 중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연세대 의료원이 3월 1일 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연세암병원 병원장 금기창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최동훈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5부처장 김은경-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민구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주희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진우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훈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