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암마커전문위원회는 유방암 종양마커 검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7; 25: 5287-5312)에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의 공동연구자이자 위원회 부위원장인 례일대학 유방암 유니트 부장인 린제이 해리스(Lyndsay Harris) 교수는 “진단과 치료계획 분야에서 종양마커의 개발은 발전했지만 유방암 스크리닝의 골드스탠다드는 여전히 맘모그래피”라고 말했다.ER/PR검사와 HER2검사는 계속 권장종양마커란 혈액, 소변, 신체조직 속에 나타나는 물질로서, 존재 자체와 함께 수치가 정상치보다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암 등의 신체 이상을 나타내주는 역할을 한다.암으로 진단된 후에도 종양마커는 추가정보를 얻을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캐나다 온타리오암의료위원회(CCO)는 비소세포폐암(NSCLC) 수술 후 아주반트요법으로 실시하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조사에 관한 새로운 진료 가이드라인을 공동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화학요법이 II 및 III기 환자의 생존율 개선에 미치는 새로운 에비던스를 제공해준다. IIIA기서 5년 생존율 13% 개선폐암의 약 85%는 NSCLC로 I기, II기, IIIA기의 경우 종양을 수술로 절제해야 한다. 필요시 주변의 폐조직과 림프절도 제거한다. IV기에서는 암이 전신에 퍼진 상태라 수술적 치료는 이미 불가능하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수술로 종양이 완전히 제거된 IIA기, IIB기, IIIA기 NSCLC 환자에 술후 화학요법을 실시할 것을 강력 추천하고
【워싱턴】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미국혈액학회(ASH)는 골수를 자극하여 적혈구생산을 증가시키는 적혈구조혈자극제(ESA)를 화학요법성 빈혈치료에 이용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합동 가이드라인 최신판을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7;온라인판)와 Blood(2007 온라인판)에 발표했다.가이드라인위원회의 공동의장인 위스콘신의대 더글라스 리쪼(J. Douglas Rizzo) 교수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의 목표는 암환자에서 ESA의 장단점을 임상의사에 알리는 것이다.최신 에비던스 반영이번 개정된 가이드라인(최초 작성은 2002년)은 기존 보고된 임상시험에 관한 계통적 리뷰와 분석에 근거하고 있다. 특히 ESA에 의한 혈전형성위험의 개요를 설명하고 투여법을 권장하고 있으며 질환의 진행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생존기간 개선을 입증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의 3상 임상결과가 지난 15일자로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이번에 발표된 3상 연구 결과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같은해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생존기간 개선과 삶의질 향상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연구명은 ‘NCIC CTG CO.17’이다.이 연구에는 이리노테칸(irinotecan),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 플루오로피리미딘 (flouropyrimidines) 등 모든 가용한 표준 항암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전이성 대장암이 진행된 환자 527명이 참여했다.이들에게 얼비툭스 단독요법(BSC 포함)과 최선의 지지요
국내 최대 처방약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가 올해로 발매 17주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노바스크는 지난 1991년에 한국에 첫 소개된 이후 출시 5년째인 96년부터 11년째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자지한 약물이다. 이 때문에 국민고혈압 약이라는 애칭도 붙기 시작했다.오래된 약물인 만큼 임상수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노바스크는 관상동맥질환, 신장질환, 당뇨병, 협심증의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총 800여건에 달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했다.그중 대표적인 대규모 임상으로는 카멧로트(CAMELOT), 노말라이즈(NOTMALISE), 아스코트(ASCOT)가 있다. 아스코트는 2005년도에 발표된 비교적 최신 스터디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칼슘채널차단제에 AC
심장제동기요법(CRT)을 받는 환자에서 심방세동 예방기능이 부착된 페이스메이커는 지속성 심방세동의 발생률을 낮춰주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됐다.이탈리아 오스페달 대학 루이지 파델라티 교수는 다시설 맹검시험인 MASCOT연구의 1년째 연구성적의 연구결과를 6일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MASCOT연구는 CRT를 받는 환자에서 심방세동 예방기능이 부착된 페이스메이커의 효과를 조사한 최초의 대규모 조사. 이탈리아를 비롯해 프랑스, 벨기에, 독일, 그리스 등 10여개국 34개 의료기관이 참가한 이번 연구는 2003년 9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심장재동기요법을 받은 환자 409명에 심방세동예방기능부착 페이스메이커를 삽입했다.이 중 시험 조건에 맞는 394명을, 심방세동 예방기능을 ON 상태로 한 AOP ON군(197명
【샌프란시스코】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유방암환자는 보다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텍사스대학 MD앤더슨암센터 종양내과 푸옹 칸 모로우 (Phuong Khanh Morrow) 교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후원하는 2007 유방암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보고했다.모로우 교수는 “바이러스의 재활성화, 화학요법의 조기 중지, 치료 스케줄의 지연에 관한 결과가 불량하면 HCV 감염 유방암 환자군에서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교수는 “이번 연구는 HCV가 잠재적인 유방암 치유율을 확실히 저하시키고 네오아주반트화학요법을 하더라도 효과를 얻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간 전문의와 함께 발병에 대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
표준 항암요법의 대명사이자 다양한 항암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이 폐암 치료에서 1차 치료제의 위치와 효과를 재확인했다.지난해 미국임상종향학회(ASCO)에서 발표된데 이어 올해 ‘Journal of Thoracic Oncology(2007, vol 2; 393-946)’에도 게재된 DOCMA-LC(DOCetaxel Meta-Analysis in Lung Cancer)가 이를 증명한 연구. 지난달 9일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세계폐암학회서도 발표돼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이 연구는 전체 생존률 (OS)과 내약성 측면에서 빈카-알칼로이드 포함 요법에 비해 탁소텔 포함 요법의 잠재적인 이점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대규모의 연구를 메타 분석한 연구다.이 연구를 하게 된 배경은 TAX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듀크종합암센터 혈액학·종양학 니콜 쿠더러(Nicole M. Kuderer) 박사는 로체스터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얻어진 “감염증에 대항하는 백혈구를 증식시키는 약제인 과립구 콜로니자극인자(G-CSF)를 투여받은 암환자는 발열과 백혈구수의 감소 등을 특징으로 하는 화학요법 관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이 줄어든다’는 연구지견을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2007; 25: 3158-3167)에 발표했다.백혈구 감소증 발병 절반감소쿠더러 박사는 “화학요법제는 암세포를 타깃으로 하지만 감염증에 대항하는 백혈구 등의 정상세포에도 작용한다. 환자의 백혈구수가 크게 줄어들면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또 “환자의 백혈구수가
영화에서 주연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조연이다. 이는 항암치료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암치료제에서 항암제가 주연이라면 조연은 항구토제다. 타깃 항암치료제가 많이 나와 있어 부작용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70%의 암환자들은 표준화학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인 구토·구역을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억제하기 위해 항구토제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항암제가 다양한 만큼이나 이에 걸맞게 항구토제도 여러가지 있어야 하지만 제한돼 있는 편이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항구토제는 세로토닌 억제제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단일약제에 의존하고 있다. 조프란(GSK)과 카이트릴(로슈)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 이를 말해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한국MSD가 전혀 새로운 기전의 항구토제를
【벨기에 브뤼셀】 소세포폐암(SCLC)환자에 화학요법 후에 뇌로 암세포가 전이되지 않도록 하는 전뇌조사(PCI)를 실시하면 뇌전이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1년 생존율도 2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유대학의료센터(네덜란드) 방사선종양학 벤 슬로트먼(Ben Slotman) 교수와 유럽암연구치료조직(EORTC) 방사선종양학폐암연구그룹 연구원은 연구팀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357:664-672)에 다시설 제3상시험 무작위 비교인 EORTC시험 08993-22993의 결과를 발표했다.전이 14.4% 감소새롭게 진단된 모든 폐암의 약 15%를 차지하는 진행형 종양인 소세포폐암(ED-SCLC) 환자의 대부분은 진단시에 암이 이미 전이돼 있다. 생존기간의 중앙치는
TARGET 최종 스터디 결과... “생존기간 17.8개월”최근 출시된 신장암(또는 신세포암) 치료제인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교차치료를 실시한 최종 생존율에서도 위약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 연구결과는 900명이상의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TARGET(Treatment Approaches in Renal Cancer Global Evaluation Trial) 최종 스터디 결과.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서 발표돼 큰 주목을 끈 바 있다.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군으로 나눠 실시된 이 스터디는 임상 결과, 무진행 생존률은 넥사바군이 5.5개월로 위약군(2.8개월)보다 2배의 차이를 보여 임상적 유효성이 확인됐다. 위험률은 0.44(95% 신뢰구간, 0.35~0.55)로 넥사
올 6월 ASCO서 2상임상 발표안정 병변·질병조절률 효과 우수국내에서 전이성 폐암 2, 3차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는 타쎄바가 최근 연구를 통해 1차 치료제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 연구결과는 올 6월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발표됐다.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1차 치료법 약제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는 SWOG(Southwest Oncology Group)가 실시한 2상 임상에서 확인했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타쎄바를 폐암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투여하면 삶의 질은 물론 생존율과 질병조절률이 등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임상에서 투여 대상은 운동수행능력(performance status)이 다소 떨어지는
수텐(성분명 말산 수니티닙)이 말기 신장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임상적 효과를 확보함에 따라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즉 수텐을 복용하면 지금까지 예후가 좋지 않는 환자라고 할지라도 더 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수텐은 올 3월 출시된 경구용 항암제다.수텐을 이용한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6월 초 제43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전이성 신장암에 대한 이번 3상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텐이 인터페론 알파 (IFN-α)와 비교하여 예상 생존률이 최저치였던 환자들을 포함한 모든 위험군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는 사전에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750명의 환자들을 무작위로 배정해 수텐과 인터페론 알파의
ACOSOG Z9001 Trial 결과5년내 50%의 사망률이 보이는 치명적 희귀질환인 위장관기질종양(GIST). 하지만 꾸준히 치료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 ACOSOG(American College of Surgeons Oncology Group) Z9001 연구가 나와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지난 6월 1~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43회 미국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는 GIST 치료제가 추가로 출시되고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임상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GIST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2년 내 약 33%가 재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조요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임상은 GIST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제거 수술 후 글리벡을
대규모 CRYSTAL trial 통해 입증FOLFIRI + 얼비툭스, PFS 증가현재 2~3차 치료제인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가 진행성 대장암 치료에 있어서 1차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연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연구는 CRYSTAL(Efficacy and safety of irinotecan and 5-FU/FA with and without cetuximab in the first-line treatment of metastatic colorectal cancer) 스터디.이 연구는 전세계 1,000명 이상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가 참가한 얼비툭스의 대규모 3상임상의 결과로, 특히 한국 환자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의학회의 초록집을 만들 때 기록집을 미리 배포하는 경우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미국에서 나왔다.‘내부자 거래’ 가능성미국에서는 학술대회에서 공개되는 정보를 사전에 확보, 이를 개인의 주식투자에 이용할 경우 내부자 거래로 간주 금고를 수반하는 위법행위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번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시작되기 2주 전 이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인 정보에 근거하여 주가가 급격하게 변동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지적하고 나섰다.이 신문은 또 글로벌 금융서비스사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스티븐 하르 씨가 과거 ASCO에 대해 초록집의 사전 배포 등은 문제라고 지적했었으나 만족스러운 회답은 얻을 수 없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아울러 의사 뿐만아니라 투자자 대부분이 사전 입수한
【시카고】 다발성골수종의 표준 화학요법인 보르테조밉(상품명 벨케이드, 얀센)을 추가하면 장기적으로 유의한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칸소대학 골수종치료연구소 바트 발로지(Bart Barlogie) 소장은 제43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2년간의 연구 결과, 보르테조밉 추가요법에서는 현재 표준요법(종합요법 2)에 비해 개선효과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새롭게 다발성골수종으로 진단된 303명을 대상으로 했다. 종합요법 3의 편성에는 VTD-PACE (보르테조밉, 탈리도마이드, 덱사메타존, 시스플라틴, 아드리아마이신,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와 에토포사이드) 2사이클이 줄기세포 이식 전의 도입요법 및 줄기세포 이식 후에 기초요법으로 실시됐다.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탈소텔을 국소진행성 두경부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화학방사선요법 및 수술 전 투여하는 유도요법(수술전 보조요법)의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했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허가는 탁소텔, 시스플라틴, 플루오로우라실(TPF) 병용요법에 대한 것으로 지난해 미국 임상 암학회(ASCO) 연례학회에서 발표된 TAX 324 시험 결과를 근거하고 있다.결과에 따르면국소진행성 두경부 편평세포암 환자들에서 탁소텔을 기반의 유도 요법 후 화학방사선요법 및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PF(시스플라틴+플루오로우라실)보다 전체 생존,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을 향상시켰다.한편 TPF 병용요법은 현재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두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뼈 강화를 목적으로 한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사용에 관해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개정판 가이드라인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7; 25: 2464-2472)에 게재됐다. 부작용 대책 강화골수종은 형질세포에 이상이 발생하여 골수내에 종양을 형성하는 암이다. 장기장애나 골파괴를 일으키기 때문에 동통이나 골격의 변화, 골절이나 고칼슘혈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골수종 환자의 90% 이상에서 복수의 종양이 발현하기 때문에 이를 ‘다발성 골수종’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 중에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투여하면, 골통증이나 골절의 감소, 골량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반면 신장기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