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의 힘은 회원의 단결로부터 나오며, 투쟁의 대상은 명확해야 한다. 조언을 들으려 하지 않는 지도자의 독선과 아집은 회원의 단결을 저해하고 투쟁 동력을 상실시키는 근원이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의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전국의사총연합이 대정부 투쟁에 앞서 노 회장에게 쓴소리를 던졌다.전의총은 19일 개인 페이스북 글 게재 중단과 리베이트 단절선언 철회, 원격의료에 대한 한의사협회, 약사회와의 대정부 투쟁 동조 거부를 요구했다.페이스북 글 게재중단 요구는 대정부 투쟁 시 주요 전략 및 전술을 노출하고 의사 사회 내부 분열을 촉발해 온 때문이다.그럼에도 노 회장은 의협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기고문 형식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아직도 게시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다.리베이트 쌍벌제 폐지 위
원격의료 등 불합리한 정부의 의료 악법을 저지하기 위해 의사협회와 치과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간호사협회 5개 보건의약단체가 공동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14일 의협은 "5개 보건의약단체가 정부의 일방적인 원격의료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앞서 5개 보건의약단체는 13일 회동을 갖고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의료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 "의료의 본질을 바꾸고 의료체계 전반에 크나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한 바 있다.5개 단체 공동대응 방침은 전체 보건의료단체가 힘을 모아 관치의료를 종식시키켜야 한다는 결의의 표현.특히 최근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장려금 지급 관련 고시 제정과 관련해 의협과 대립각을 세운 약사회도 공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투쟁 추진체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오전에 열린 상임이사회에서도 비대위의 구성과 투쟁에 관한 전권을 만장일치로 위임하는 등 투쟁체에 힘을 실어주었다. 비대위원장에는 노환규 회장이 맡는다.의협에 따르면 이번 비대위 구성원에는 각 지역과 직역 등이 총망라됐다. 특히 개원의 뿐만 아니라 병원 소속 의사들도 참여하게 되어 진정한 의료계 대표자들로 구성됐다.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수십년간 지속된 정부의 진료 통제와 간섭, 불합리한 심사삭감, 건강보험공단의 횡포 등이 누적되면서 의료계 민심이 부글거리고 있다"면서 "아청법, 리베이트 쌍벌제와 최근의 원격의료법 입법예고 등은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며 의료제도 개혁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원격의료에 대한 진행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10년4월~2013.6월까지 총 355억여원이 투입한 원격의료서비스 사업에서 당뇨․고혈압․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약물복용과 함께 기기를 통한 자가 건강측정, 건강정보 제공 등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면 단순한 약물복용보다 치료효과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산자부는 대학병원 중심의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임상적 타당성을 제시했다. 당뇨병환자의 경우 484명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실시군과 비실시군으로 나누어 치료효과를 분석하자 실시군에서 개선(0.31%~0.34%)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개선 효과는 고혈압과 대사증후군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아울러
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리베이트 처벌 강화와 수가결정 구조 고수 방침을 밝혀 의료계와 대립을 예고했다. 반면 동네의원 활성화 필요성과 더불어 한방 현대의료기 허용 불가 입장을 천명했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를 제출했다.문 장관 후보자는 보건의료 관련 답변을 통해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철저히 단속하고 엄격히 처벌하겠다"면서 "다만, 쌍벌제 시행 후 효과 및 의료계 자정노력 등 개선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문 후보자는 "건강보험 정책은 공급자와 가입자, 공익위원 3자가 동수로 참여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결정하고 있다"며 "요양급여비용(수가계약)은 건보공단과 의료계 대표가 동등한 입장에서 협상과
와각지쟁(蝸角之爭) 대 지어지앙(池魚之殃).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과 의협간 의료계 상황을 빗댄 사자성어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현 장관이 "(의료계가) 달팽이 뿔 위에서 싸우고 있다"며 좁은 시야를 질타하자 의협은 "있지도 않은 연못 속 보물을 찾다가 물고기를 다 죽였다"는 '지어지앙'의 경고를 새기라고 응수했다.11일 의협은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 "의료계를 향한 현오석 장관의 와각지쟁 발언을 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현 장관과 의협이 대립각을 세운 것은 며칠 전 현 장관이 '와각지쟁'이라는 성어를 사용하면서부터다.이른 바 의료계를 향해 드넓은 천하를 보지 못한 채 달팽이 뿔과 같은 국내 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식의 훈수를 둔 것.사실상 경제 수장인 현 부총리가 '와각지
"현 상황은 정부가 대한민국 의료의 기반을 궤멸시킬 원격의료를 추진하는 현 상황을 의료계가 존립의 위험에 처한 비상사태다."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 비상사태 선포 및 투쟁 선언문을 선포했다.의협은 11일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아 올바른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의협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만큼 의사들은 무관심하고 방관하던 자세에서 벗어나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어서자고 독려했다.이번 대정부 투쟁은 원격진료 저지 뿐만 아니라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의협은 "더 이상 싸구려 진료를 강요하는 정부의 횡포에 휘둘리지 않겠다. 의사의 양심과 의학적 지식에 따라 진료해 환자가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대정부 투쟁과 관련, 파업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의협 노환규 회장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은 9일 의료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꾸려 대정부 전면 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의협과 시도의사회장들은 이번 대정부 투쟁이 원격의료 저지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의료제도의 전면 개선을 위한 투쟁이 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의협과 16개 시도의사회장은 효과적이고 강력한 투쟁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노환규 회장이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행하며, 각 단체장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이와 관련 노 회장은 10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비대위를 발족하기 위해 대의원회 임시총회를 소집할 수도 있고, 서면 결의로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전면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의협은 9일 열린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협의회에서 의료계 비상사태 선포와 함께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정부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비대위원장은 의협 노환규 회장이 수행하고 각 조직단체장들이 위원으로 활동한다.대정부 투쟁의 원인에 대해 협의회는 "정부의 잘못된 건강보험정책으로 인해 의료기관이 붕괴에 직면하고 의료경쟁력이 급속히 쇠퇴하고 있는 마당에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를 졸속으로 추진 하는 것은 큰 위기 상황이라는 인식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투쟁의 직접적인 원인은 원격의료이지만 잘못된 의료제도의 전면 개선을 위한 투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보건단체의 결집도가 높다.송형곤 의협 대변인도 "지금의 위기상황은 의사
대한의사협회가 대회원 소통강화를 위해 한층 강력해진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의협은 7일 기존 모바일 앱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대한의사협회 대회원 모바일 앱 베타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원격의료 거부 등 대정부 투쟁과 협회의 추진 방향에 대한 회원들의 즉각적인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설문조사 기능과 게시판 기능을 강화시킨게 이번 베타버전의 큰 특징이다.기존에도 모바일 앱이 있었으나 단순히 1차원적 설문조사만 가능한 반면 이번 베타버전은 단답형, 서술형, 객관식형(단일, 복수)은 물론이고 조건에 따라 설문문항을 달리하는 분기형 설문조사까지 가능해 전문서베이라고 해도 무방하다는게 의협측의 설명이다.‘의협에게 바란다’ 게시판 기능도 강화해회원의 요구사항을 앱을 통해 게재하면 푸쉬메일을 통해
대한의사협회가 모든 직역을 망라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한 가운데 시도의사회에서도 성명서와 호소문이 뒤따르는 등 투쟁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6일 충북의사회는 원격진료 저지 호소문을 통해 지역 정치인과 국민, 언론인들의 여론 환기에 나섰다.충북의사회는 호소문을 통해 "원격진료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는 진료 행위로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문진, 시진, 촉진 등 대면진료를 능가할 수 없다"면서 "의료 접근성이 뛰어난 우리나라에서 원격진료가 대면진료를 함부로 대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충북의사회는 "원격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심각히 떨어지는 국가에서는 효율적이지만 우리나라처럼 의료접근성이 뛰어난 나라에는 불필요하다"면서 "원격의료가 질병관리를 더 잘하고 질병치료를 더 잘한다
대한의사협회가 시민단체와 보건의료단체와의 연대투쟁 계획을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다.의협은 4일 정부의 원격의료 입법 강행 저지를 위한 '의사인권회복을 위한 투쟁준비위원회'를 열고 강력한 대 정부 투쟁이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의협은 투쟁준비위원회를 오는 9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에 대한 윤곽이 만들어진 후 존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특히 비대위 구성에는 원격의료를 포함한 여러가지 불합리한 관치 의료제도에 대해 의협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보건의료단체를 포함한 범의료비상대책위원회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의협의범비대위 결성계획에귀추가 주목된다.의협은 또 대회원 및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면서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을 압박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논의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원격의료 허용을 반대하는 반대투쟁에 들어갔다.의협은 2일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의 협의체인 ‘전국 광역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긴급 소집, 의료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아울러 모든 직역을 망라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체는 정부의 원격의료 시도는 또다른 의료재앙을 예고하는 비상사태임을 선포하고 이를 초기에 바로잡기 위한 정의롭고 강력한 투쟁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의협은 또 이번 원격의료 반대투쟁과 함께 건강보험제도와 수가 결정구조로 인한 의료왜곡, 리베이트쌍벌제, 아동및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일명 도가니법) 등 의사 인권을 침해하는 악법, 의약분업 제도,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제도를 묶어 함께 투쟁한다는 방침이다.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 허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터져 나왔다.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환자의 부담만 늘리고, 동네의원 망하는 원격진료는 한마디로 2류 진료이며 의료파괴"라고 밝혔다.이날 김용익 의원은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개정안을 토대로 의사 출신 답게 자신이 원격진료 의원 설립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슬라이드로 준비해 설명했다.김용익 의원은 "제가 생활이 어려워 원격진료 사업을 하려 한다"고 운을 띄우고 "의사 10명을 고용해 원격진료를 통한 고혈압과 당뇨, 정신질환 상담과 처방을 하기 위해 대대적 광고를 하면 돈은 많이 벌 수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전국 네트워크로 확대하면 나 혼자서 잘 먹고 잘 살수 있으나, 주위 동네의원들은 사라질 것"이라고
의협이 '원격진료' 반대 입장에서 방향을 바꿔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기로 방침을 수정했다.노환규 회장이 퇴임후 원격의료 관련 사업을 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으로 인해 점차 살아나고 있는 투쟁의 불씨에 찬물을 끼얹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문제의 발단은 복지부가 지난 29일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를 허용하기 위해 의료법을 개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됐다.당시 복지부는 "동네의원 중심의 의사-환자간 '원격진료'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의료법 개정안은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가 아니라 '원격의료'를 하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이와 달리 의협은 줄곧 '원격진료' 반대 입장을 표방해 왔다.이와 관련 노 회장은 최근 "정부 관계자들과 산업계, 일부 의료계 인사들
복지부가 환자와 의사간 원격의료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전격 발표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환자와 의사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이번주 보도자료 배포 계획에 없었던 사항이 갑자기 추가된 셈이다.경우에 따라 발표시점이 변동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현재까지 브리핑 형식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유력한 상태이다.복지부는 지난 14일 국회 국정감사 보고 자료를 통해 "의료인간 허용된 원격의료를 환자와 의사로 확대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7개 개정안을 연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달 초 환자와 의사간 원격의료 허용 등 의료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복지부가 환자와 의사간 원격진료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해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은 14일 국정감사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의료인간 허용된 원격의료를 환자와 의사로 확대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연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복지부는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정신보건법(전부)와 국민건강증진법(전부), 기초연금법(제정), 의료법(일부) 등 총 7개 개정안을 연내 제출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알려진 대로 복지부는 지난주 환자와 의사간 원격의료 허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며 전격 연기했다.일각에서는 의료계 반발을 의식한 조치로 보고 있으나, 복지부와 청와대 등 윗선의 지시로 돌연 개정안 발표를
"원격진료가 도입되면대형병원에 쏠림 현상을 일으킬 것이다. 동네 의원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격오지가 얼마되지 않은데다 이 지역에만 한정적으로 허용하는 것도 원격진료의 제반 허용의 빌미가 될 수 있는 만큼 원격진료는 원천적으로 불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그러나 "원격진료를 배제한 원격의료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혀 원격의료 고려 가능성은 열어두었다.의협이 밝힌 원격의료란 원격진료를 포함한 개념이다. 즉 원격의료가 '과일'이라고 한다면 원격진료는 '사과'라는 것이다. 즉 사과가 나빠서 반대하는 것이지 모든 과일을 거부하는게 아니라는 말이다.노 회장은 이 땅에 원격진료가 도입되면 안되는
비행기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급성질환은 실신과 정신을 잃을 것같이 느끼는 전실신(presyncope)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피츠버그대학 응급의학과 드류 페터슨(Drew C. Peterson) 교수는 미국 항공사 5곳으로부터 의뢰받은 약 1만 2천건의 보고에 근거해 최신 기내 급성질환을 정리, NEJM에 발표했다.비행 604회 당 1건꼴로 급성질환 발생미국에서는 항공회사와 의료시설이 연계해 무선과 위성전화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학적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이 대학에 설시된 의료커뮤니케이션센터도 그 중 하나. 원격의료와 여객기에서 발생한 급성질환 대처법을 익힌 응급의와 항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페터슨 교수는 2008년 1월~10년 10월에 미
대한의사협회가 리베이트 쌍벌죄 이전 수수행위 행정처분에 대해 법적 근거가 모호하다고 주장했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주간 브리핑에서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의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일반 시행령에 근거한 복지부의 이번 행정처분은 법적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즉 복지부는 의료인이 제약회사 등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행위를 '전공의 선발 등 직무와 관련해 부당하게 금품을 수수한 행위'에 근거했지만 제약회사로부터 금품을 수령하는 행위는 전공의 선발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송 대변인은 복지부의 결정에 대한 대처 방안을 행정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본안소송 무효소송을 통해 처벌의 부당성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의협은 또한 원격의료에 대해 전면 반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