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1일 오전 11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40대 김정곤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김정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한의계는 흥망성쇠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한의계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대만 타이페이시 중의사공회 진조종 회장과 축하사절단을 비롯해협회 의장단, 감사단 및 임직원 등 한의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4월 1일(목) 오전 11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39대-제40대 회장·수석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제40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에 김정곤 후보[사진]가 당선됐다.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는 21일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수석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호 1번 김정곤 후보가 132표를 얻어 99표를 얻은 기호 2번 이범용 후보를 33표 차로 이기고 신임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정곤 신임회장은 “향후 3년간 대한한의사협회를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것에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지해 주신 분들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모든 의견을 겸손하고 낮게 듣고 섬길 것”이라고 말하고 “한의학을 위해 온 몸을 불사를 것이며 3년 후 회원들과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김정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
한의협 수장을 뽑는 선거가21일 실시된다.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는 21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201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된다. 특히 올해 총회에서는 제40대 회장 및수석부회장,공석 중인 대의원총회 부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된다.이번 선거는김정곤 전 서울시한의사회장(1963년생, 경희대 한의대 졸업),이범용 전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1956년생, 경희대 한의대 졸)이출마했다. 김정곤 후보는 기호 1번, 이범용 후보는 기호 2번을 부여 받았다.기호 1번김정곤 후보의 러닝메이트는 박상흠 전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1962년생, 원광대 한의대 졸업), 기호 2번이범용 후보의 러
최환영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이 3월 9일 대구한의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했다.최환영 부총장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보건학석사와 보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32, 33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현재 한국사회보장문제연구소 소장, 대한암환우협회 총재,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2003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대통령)을 수훈했다.
한의협이 의협이 제기한 한방물리치료 급여적용 취소소송 및 헌법소원에 대해 비난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한방물리치료 급여적용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진료영역 침범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고시 취소소송 및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최근 한방물리요법의 보험급여화와 관련 ‘명백한 영역침범 행위’라는 주장으로 고시 취소소송 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한의협은 한방물리요법의 보험급여화는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한방의료혜택을, 국가에는 질병치료와 예방에 더 좋은 의료환경을 국민에게 제공하며,유사진료에 대한 한·양방의료기관의 이중진료 발생 및 과잉진료를 억제해 보험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주장이다.따라서 의협의 이번 소송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수성)는 지난 2일한의협 회관에서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고, 한의학 관련 학술대회 참여에 협조하고 나아가 한의학의 발전상을 국내외에 홍보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 협약식에서 김현수 회장은 “작년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이어 올해 열리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개최를 통해 한의학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큰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수성 조직위원장은“한방바이오엑스포의 주역이 될 한의협을비롯해 모두가 하나 된 힘으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2월 1일 ‘한의사몰’ 사이트를 오픈했다고밝혔다. 한의사몰은 한의사만을 대상으로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소모품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한의사몰에서는 한의원 전용 1,000여 품목(침, 뜸, 부항물품, 파우치, 쇼핑백 등) ▲일반 의료소모품 2,500여 품목(탈지면, 붕대, 주사기, 혈당기, 혈당 스트립 등)이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된다.또한 ▲의료기기 100여 품목(측정기기, 소독기기, 진찰기기 등)과 전산소모품 20여 품목(카트리지, 전산용지 등)도 판매된다.한의사몰은 오픈 이벤트로2월 한 달간 신규 회원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벽걸이형 TV, 삼성 노트북, the SHOP 마일리지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천 행사를 갖는다. 또한 삼성카드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7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김인범 부회장, 이상봉 네이버 한의컨텐츠 제휴 운영위원장(홍보이사), 송호철 홍보이사와 신규 상담한의사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네이버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네이버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은 지난 7일 열린 제6회 네이버 한의컨텐츠 제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48명의 네이버 상담한의사 신규 선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에서는 이상봉 위원장과 NHN(주) 관계자가 네이버 상담한의사의 선정기준 및 선정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담업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소개했다.워크숍에 앞서 각 상담 분야별로 우수 상담한의사로 선정된 10명의 상담한의사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위촉식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오는 1월 13일부터 1월 말까지 전국 권역·지부별로 ‘2010년 한방건강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건강보험 주요 개정 및 적용내용과 질병사인분류 3차 개정, 한방의료환경 변화 등에 대한 회원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사용지침 안내(협회 보험담당 임원) ▲한방의료환경의 변화 및 전망 -건강보험 급여체계 및 관리체계 등-(이평수 한의학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한방 진료비 심사기준 및 청구방법 안내 -2010년 개정사항 중심-(심평원 관계자) 등이 강연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전국 권역별 또는 지부별로 총 13회 진행되는 설명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대전: 1/13(
대한한의사협회 송호철 홍보이사가 지난 5일 과학기자협회(회장 박방주)로부터 ‘사랑봉사대상’을 수상했다.송 이사는 과학기자협회 산하 봉사단체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회장임이석)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사회 소외계층에게 한방 의료활동을 펼친 공로로 ‘사랑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4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10년도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현수 회장은 “새해 업무 첫 날부터 함박눈이 내려 한의계에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며 “작은 일 하나의 막힘이 큰 소통을 막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큰 일도 해낼 수 없는 만큼 비록 힘들더라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올 한해 한의계가 대박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강재만 수석부회장은 전 임직원이 일심단결 해 경인년 한해 계획한 모든 일을 멋지게 성취해 나갈 것을, 김인범 부회장은 주위의 비판과 평가를 적절한 자극제로 받아들여 자아발전의 계기로 삼고 나아가 한의학 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전 임직원은시무식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정희)은 28일 한의협회관에서 한의학 애니메이션 ‘키마의 동의보감’ 제작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의협은키마의 동의보감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한의학 자문과 자료를 제공하고, 중앙대는제공된 자료가 해당 콘텐츠에 연동되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키마의 동의보감’은 한방 판타지 장르의 2D 애니메이션 작품으로서 동의보감 원전에 입각한 약초의 작용 등에 대해 어린이의 시각으로 한방 문화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내년 초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한의협은지난 7월부터 이 작품에 대한자료제공 및 감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협의 아래 이번에 구체적인 협력내용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22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전국 시도지부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한의맥 프로그램 및 회무관리 프로그램의 관리 및 활용법, PC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홍성인 정보통신이사는 “전산교육을 통해 시도지부 실무자들이 한의맥 프로그램과 회무전산 프로그램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기를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011년 5월 열리는 의협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으로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이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성덕)는 지난 1세기 동안 한국의료의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기약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10월 30일 의사회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총 212개의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전남 곡성군 행정공무원 김종현 씨의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이 최우수작에 뽑혔다. 이밖에 우수작으로 ‘미래도약 선진의료, 온 국민의 행복의료’(김두희, 경기도 평택 우리가정의학과)’와 ‘세계속의 선진의료, 국민속의 소통의료’(박형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원활한 협회 홍보회무 수행을 위해 송호철 홍보이사를 임명했다.송호철 신임 홍보이사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강사와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겸임부교수, 하나한방병원 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생한방병원 수원분원에 근무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네이버 한의 컨텐츠 제휴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봉 홍보이사)가 2010년 상반기 ‘네이버 지식iN 상담 한의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4번째로 선발하는 이번네이버 상담 한의사 신청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내년 1월 중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갖는다.이번에 선발되는 네이버 상담 한의사는 2010년 1월부터 네이버 지식iN에서 한의학 관련 의료 상담을 담당한다.한의협은NHN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2009년 1월 13일부터 한방 8과를 중심으로 네이버 지식iN 의료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4일 (주)엠서클(대표이사 오시훈)과 회관 명예회장실에서 ‘한의사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의사몰’은 한의사만을 대상으로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소모품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서클은 2010년 1월 중으로 ‘한의사몰’ 사이트를 구축, 계약기간 4년 간 운영 독점권을 갖게 된다.김현수회장은 “한의사몰 서비스로 한의사 회원들의 편익 도모와 한방의료기관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약재를 고온에서 건조시킬 때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의 기준이 앞으로는 모든 한약재로 확대적용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광물성 생약을 제외한 모든 한약재에 대해 벤조피렌 기준을 5ppb 이하로 규정하는 ‘생약의 벤조피렌 기준 및 시험방법’ 고시를 12월 3일자로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벤조피렌은 한약재를 건조하는 과정 중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불을 직접 쬐거나, 고온에서 급격하게 처리하면서 생성되는 것으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발암물질(Group 1)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 한약재에 벤조피렌 기준을 적용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며, 식약청은 이미 지황과 숙지황에 대해 5ppb 이하로 관리하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식약청은 “한약제조업체에 한약재를 건조
최근 한의계가신종플루 치료에 있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배포한 것에 대해 의료일원화특위는 “허황된 언사로 혹세무민하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26일 ‘국민 건강의 위기를 기회로 여기는 한방 이기주의를 경계한다’는 성명서를 내고“한의사들이 질병에 대한 공포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는 시도가 없기를 바라지만,포스터를 보면서 우려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최근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학회는 ‘감기에 잘 걸리는 우리 아이, 신종플루에라도 걸리면 어쩌나… 문제는 면역력! 한의학이 신종플루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한의학만한 의술도 없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