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12일 인천 송도에서 의료진을 위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K-TEC)를 공식 오픈했다.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5,056.5㎡(1,53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6,630㎡(2,006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이 센터는 총370여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정혜원)이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오픈했다. 센터장에는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임명됐다.병원은 의료기기 임상 연구 및 연구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특히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머크가 바이오릴라이언스(BioReliance) 엔드투엔드 바이오개발센터를 개소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이 센터는 세포주 개발,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공정 개발 및 non-GMP 임상 생산 등 전체 범위의 공정 개발 능력을 갖추게 된다.상하이 센터는 APAC지역 고객의 특별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현지의 공정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채용하여 중국과 APAC 지역에 있는 바이오 제약 회사들에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연구 단계부터 상업적 생산에 이르는 임상 의약품 개발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생산 공정 개발뿐만 아니라 규제 준수, 품질과 교육에 대한 완벽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지난 18일 수면센터를 오픈했다.국제성모병원 수면센터는 ‘환자의 편의성 증대와 실질적인 다학제 협진 체계’를 모토로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과다수면, 기면증, 이갈이, 소아수면 등 다양한 수면장애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한다.아울러 수면다원검사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선 수면평가장치와 디지털 뇌파계를 구비했다. 또한 신경과, 이비인후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8개 임상진료과, 11명의 전문의료진 협진체계를 갖췄다.김영인 국제성모병원 원장은 “수면은 전 생애의 1/3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영역이지만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은 이에 못 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가톨릭관동대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신장센터가 9월 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축성식을 열였다.내분비신장센터는 기존 내분비내과(58.65㎡)와 신장내과(36㎡)가 신관 지하 1층에 함께 진료를 실시하는 공간으로 환자들에게 더 넓고 쾌적한 대기 공간(전체 면적272.55㎡)을 제공한다.또한 갑상선 검사, 안저 검사, 복막투석실, 상담 및 교육실등이 센터내에 있어 안센터, 여성센터와 함께 더 전문적인 질환위주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적화 돼 있다.신장내과 분과장 김영수 교수는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을 볼 수 있어 기쁘다. 내분비신장센터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일병원 정자은행이 최근 남성 난임환자 증가에 발맞춰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제일병원 비뇨기과는 지난 9월30일 제일의학연구소 1층에서 정자은행 현판식을 갖고 기존 은행의 기능을 확대하고 역할을 재정비해 새단장했다.정자은행은 남성의 치료 또는 기타 목적에 따라 정자를 채취, 섭씨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탱크 속에 동결보관 후 필요한 시기에 동결정자를 해동해 인공수정 또는 시험관 아기시술 등의 난임 치료에 이용한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정자은행은 비뇨기과 전문의와 난임생식의학과 전문의 및 생식의학연구원이 은행원으로 함께 참여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협업시스템을 갖췄다.서주태 정자은행장(비뇨기과 교수)은 “정자은행은 △항암치료를 앞둔 암 환자를 비롯해 △정자형성장애 환자의 난
강북힘찬병원이 8월 24일(목) 줄기세포 연골재생 클리닉을 오픈했다.강북힘찬병원 권혁남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고안한 독자적인 술기인 ‘비절개 연골재생술’에 관한 임상 연구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권혁남 원장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활용한 연골재생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본원의 임상 경험을 활용하여 연골재생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표”라며 “비절개 연골재생술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논문과 해외학회 발표 등 학술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치과가 22일, 악안면초음파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악안면 질환 진료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악안면초음파센터는 기존 방사선 영상의 침습성, 이차원성, 연조직 병변에 대한 진단의 한계를 보완하는 초음파 영상을 이용해 구강악안면 여러 부위(턱관절, 타액선, 저작근육 등)의 질환을 진단하고, 통증이나 미용시술에서 초음파 영상을 가이드로 하는 주사요법을 시행한다.또한 보톡스, 필러 등의 악안면 미용시술에서도 초음파 가이드를 이용해 약물의 주입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이용한다.박정현 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장은 "구강악안면외과 뿐만 아니라 구강내과, 치주과 등 여러 치과 과목의 진단에서도 초음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악안면초음파
대구파티마병원 암센터가 올해 15주년을 기념, 기존 암센터를 리모델링하여 8월 21일 ‘전인암치유센터’를 오픈했다.전인암치유센터 혈액·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해부병리과, 영상의학과 및 통증의학과를 중심으로 긴밀한 다학제 체계를 형성하여 암환자에게 최상의 암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외래 병상을 보유하여 환자들이 외래에서 항암제 치료를 받고 당일 귀가할 수 있으며(낮병동 운영), 종양 전문 간호사가 항암제 치료 중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여 부작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외 성분 헌혈실, 조혈모세포 채집실, 검사실, 상담실, 임상연구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사선종양학과와 인접하여 환자의 진료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3일 지방간클리닉을 개설했다.'당일진료·당일검사·당일상담'을 원칙으로 원스톱 진료 시스템(One-Stop Treatment System)을 구축하는 이 클리닉은 매우 목요일 오후 주 1회 류수형 교수가 진료한다.이 클리닉에서는 지방간 진단을 위해 ▲혈액검사 ▲간 초음파 ▲체지방 검사가 이뤄지며, 영양사, 교육간호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교육과 상담이 진행된다.아울러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협진을 통해 동반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체계를 갖췄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7월 26일(수) 치매전문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치매전문센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치매’라는 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 조기에 진단하여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예후와 컨디션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또한, 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관련 진료과(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심장내과) 간의 다학제적 협진으로 환자별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 적용할 계획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노인정신건강의학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고, 노인정신건강 인증의 자격을 부여받은 정신건강의학과 권순재 과장이 치매전문센터장을 맡아 검사부터 진단, 그 이후 관리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7월 24일 편의성을 강화한 공식 홈페이지(www.cjp.co.kr)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홈페이지는 2013년 이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메인 화면을 회사 중심과 브랜드 중심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일반인, 전문가 고객 누구든지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또 고객이 제품명 외에도 초성, 질환, 성분명 만으로도 간편하게 CJ헬스케어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으며 메인 화면에 제품 검색 창을 배치해 편리성을 보강했다.또한 메뉴 별로 동영상이나 모션을 곳곳에 삽입해 홈페이지에 생동감을 가미했고, 컨디션, 헛개수 등 헬스 앤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신설해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CJ헬스케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7월 21일(금) 말초혈관클리닉을 열렀다.대동맥류, 하지동맥질환, 당뇨발(창상, 궤양), 심부정맥혈전증, 하지정맥류 등 말초혈관질환 전반을 다루는 이 클리닉은심장내과, 흉부외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등 각 과별 말초혈관질환 전문의들의 협진 컨퍼런스를 통한 다학접 접근의 치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당일진료, 동맥경화도검사, 혈관단층촬영, 혈관초음파 등 당일 검사와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시행한다.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가 최근 Center for clinical imaging data science(CCIDS, 의료영상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개소했다.CCIDS는 세브란스병원의 의료영상 빅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인공지능이 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재생산한다. 이 과정에서 영상의학과 의사는 영상정보를 분류하고 추가정보를 더해 데이터를 통합해 오진율을 최소화 한다.아울러 데이터 재생산 전 과정을 최적화된 프로세스로 개발,표준화해질환의 예후를 예측하고, 정확한 영상판독으로 치료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세브란스병원은 CCIDS 개소와 함께△임상연구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제품화를 통한 헬스케어산업 주도 △소외 지역 의료서비스 제공 △교육을 통한 의료영상 및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에
여의도성모병원이 7월 19일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나프로임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나프로임신법은 난임해결을 위한 인위적 치료법이 아닌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자연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이다.여성이 배란기에 접어들 때 본인 스스로 질에서 나오는 점액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임신방해요인을 찾아 치료해가임력(점액 건강도)을높이는 것이다.염수정 추기경은 격려사에서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난임 치료법을 도입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있어 여의도성모병원 나프로임신센터가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국내 최초로 병원 의료진만을 위한 ‘한림시뮬레이션센터를 열었다.한림시뮬레이션센터는 간호사·인턴·전공의·전문의 등 의료진이 임상에 투입되기 전 인체 모형과 고기능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시술 및 수술을 반복 연습하고, 임상에서 각종 상황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 기관으로, 의료진의 전문 기술력을 높일 수 있어 의술의 정확도와 환자 안전성이 높아진다.한림시뮬레이션센터는 350㎡의 규모에 11개의 실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마네킹 기반 시뮬레이션룸, 수술 및 시술 시뮬레이션룸, 심폐소생술 연구소, 디브리핑룸, 컨퍼런스룸, 통제실 등이 있다.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한림시뮬레이션센터 개소를 통해 국내 의료계의 임상 실습 환경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7월 13일(목) 본관 1층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센터장에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를 임명했다.장기이식센터는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합적 장기이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이식 대기 환자와 뇌사 기증자 및 생체 장기 기증자를 효율적으로 연결시키고 실제 이식을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대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은 “이번 장기이식센터는 감마나이프센터, 심혈관센터 등과 함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성화센터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인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이 7월 14일 오전 10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비의료인인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전문간호인력이 입원에서 퇴원까지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서비스이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외과계 환자들이 입원한 62병동에 총 46병상 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조성했다.유규형 병원장은 “전문간호인력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쾌적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환자가 감동하는 암 치료의 실현’을 목표로, 암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대 안암병원은 이번 암센터를 확장하며 환자 중심의 암치료 시스템과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우선을 두었다. 이를 통해 중증 암환자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고대병원의 암 치료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신뢰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김선한 암센터장은 “새롭게 오픈한 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진의 실력이 다학제팀, 포괄적 치료시스템, 환자 중심의 환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암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와의 긴밀한 교감을 통해 첨단의 암 치료가 감동적이고 따뜻하게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개소 및 분만실, 신생아실 리뉴얼했다.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은 고위험산모의 치료와 신생아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산부인과 병동 내 8개 병상을 더해 운영한다.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체계적인 진료와 함께 분만 후 대량출혈과 조기양막파열 등으로 집중치료가 필요한 산모를 수용해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담당한다.차상훈 병원장은 “신혼부부가 많고 출생률이 높은 경기서남부권에서 고위험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병원들과 연계를 통해 저출산시대의 극복과 산모 및 신생아의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