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만성위식도역류질환(GERD) 환자에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의 장기간 투여보다는 내시경으로 분문성형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애버딘대학 아드리안 그랜트(Adrian M Grant) 교수는 적어도 수술 후 12개월까지는 내시경치료가 양호하다고 BMJ에 발표했다. GERD환자는 대개 경증이지만 약물요법을 해도 증상이 계속돼 수술이 필요한 환자도 있다. 또한 약물치료(보통 PPI)로 증상이 억제되는 만성환자는 매일 또는 정기적으로 오래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또한 PPI의 장기적 사용에 따른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최소 침습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 중 하나인 내시경 분문성형술은 최대 90%의 환자에서 증상
【독일 에어랑겐】 에어랑겐뉘른베르크대학 내과 마티아스 엥겔(Matthias A. Engel) 박사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투여해도 연하(삼킴) 곤란이나 속쓰림이 안정되지 않고, 내시경 검사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는 호산구성 식도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2008; 133: 966-971)에서 지적했다. 환자가 유년기부터 이미 음식 섭취에 문제점을 호소할 경우 유념해야 한다. 역류, 구토, 복통, 속쓰림 등의 증상이 이에 해당한다. 청소년이나 성인에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삼킴 장애로서 음식물 중에서도 고형물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자에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호산구성 식도염을 강력 의심해 본다. 호산구성
역대 14번째 국산 신약이 탄생됐다. 국산신약 허가는 지난해 7월 SK케미칼의 '엠빅스' 이후 1년여만이다. 일양약품은 29일 일라프라졸 성분의 차세대 항궤양제 놀텍에 대해 지난 28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7년 후보물질 합성이후 21년만에 이뤄낸 쾌거다.1997년 미국에서 최초로 물질특허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간 일라프라졸은 미국 FDA 공인 임상기관으로부터 임상 1,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2004년 동남아 5개국과 2007년 한국을 포함 해외 6개국에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캐나다 1상 임상에 따르면, 놀텍은 강한 위내 pH상승으로 시판중인 PPI중 가장 강력한 위산억제 효과를 나타내며, 높은 H.pylo
한미약품은 전세계 처방 의약품 중 매출 2위를 기록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의 개량신약 ‘에소메졸캡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에소메졸캡슐(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 스트론튬)은 넥시움의 부가염인 마그네슘을 스트론튬으로 바꾼 개량신약이며 여기에 오메프라졸 중 강력한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S-오메프라졸만을 분리해 부작용을 줄였다.이번에 사용한 스트론튬 염은 생체내에서 칼슘 대용물로 이용되며 골다공증치료제(스트론튬 라니네이트)로도 사용될 만큼 안전성이 입증된 염이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규염 에스오메프라졸 제제라는 점을 앞세워 매년 25% 이상 성장하고 있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시장 전체를 공략할 계획”이라며 “
Helicobacter pylori 감염에 대한 1차 제균요법으로는 표준인 3제 요법보다 단계적 요법(sequential therapy)이 우수하다고 미국 루이빌대학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8;148:923-931)에 발표했다.H.pylori 제균에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와 2개 항균제를 7일간(또는 10일간) 투여하는 3제 요법이 표준 치료법이지만 제균 실패 사례가 4명 중 1명에 이른다.한편 단계적 요법은 PPI와 항균제 1개를 5일간 투여한 다음 PPI와 다른 2개 항균제를 5일간 투여하는 방법으로 좀더 효과적으로 제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전자 데이터베이스에서 이 2개의 제균요법을 비교한 무작위 비교시험(RCT)를 선별하여 메타분석했다.분석
최근 증가 경향을 보이는 위식도역류증(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의 개념과 분류에 관한 국제적인 의견일치가 2005년 세계소화기병학회(캐나다·몬트리올)에서 발표된데 이어 2006년에는 논문(Am J Gastroenterol 2006 101: 1900-1920)에도 게재됐다. 이 Montreal Definition of GERD(이하 몬트리올 정의)를 근거로 현재 소아 GERD에 관한 Global Definition(이하 소아 GERD 정의)이 작성 중이다. 소아 GERD 정의 작성에 참여한 일본 도호쿠대학 소아병태학 카토 세이치(도호쿠후생연금병원 소아과 부장) 교수로부터 작성의 의미와 과정에 대해 들어본다. 이 정의는 올해 8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신뢰성 부족한
【독일 지겐】 속쓰림을 겪는 환자에 제산제를 투여해야 할까. 아니면 즉시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투여해야 할까. 그리고 내시경 검사는 언제 해야 할까. 융·슈틸링병원 내과 요하킴 라벤츠(Joachim Labenz) 교수와 안드레아스 레오돌테르(Andreas Leodolter) 박사는 이러한 위식도역류증(GERD)의 치료와 검사에 대해 Zeitschrift fur Gastroenterologie(2007; 45: 1169-1179)에 설명했다.속쓰림이나 산역류 등은 GERD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증상만으로도 간단히 진단할 수 있다. 경도의 역류 증상이 가끔 생긴다면 대부분 제산제 또는 H2수용체 길항제 투여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그 이외의 경우에는 임상상에 관계없이 PPI 투여가 치료법이다. 구체적으로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순환기 외래 환자 대부분이 확실한 소화기증상이 없어도 상당한 빈도로 위점막 장애가 발견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105회 일본내과학회총회에서 도쿄경찰대학 순환기센터 야마자키 미호 교수는 이 병원 순환기내과 외래환자 가운데 아스피린 장용정을 1일 100~200mg 복용하는 무증후성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소화기궤양을 예방하기 위해 병용하는 약제 별로 위점막장애의 유무,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검토했다.이들 73명은 소화기궤양치료제를 병용하지 않은 군이 22명930%),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 병용군이 33명(45%), 방어인자증강제 병용군이 18명(25%). 각 군에서 환자 배경(연령, 아스피린 복용기간, 생활습관, 기초질환 등)에 유의차는 없었다.대상자 전원에 위내시경
【런던】환자의 동통과 증상완화를 위해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장려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법에 대해 설명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영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와 영국립응급의료공동연구센터가 발표한 이 가이드라인은 골다공증은 노화로 인한 필연적인 증상이라 치료할 수 없다는 환자의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의료관계자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주요 추천안은 다음과 같다. (1)나이, 다른 질환과 증상, 동통, 신체장애에 관계없이 국소 근육의 강화와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운동을 골다공증의 핵심 치료법으로 한다(2)과체중이나 비만한 골다공증 환자에는 체중감량을 요구한다(3)무릎이나 손에 골다공증이 발생한 환자에게는 핵심 치료 외에 동통 완화를 위해 국소적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 사용을 검토한
위(胃) 내용물이나 위산이 역류해 발생하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의 2명 중 1명 이상이 통증으로 인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07년 10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등 전국의 주요 90개 병원을 내원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1만2천 명을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조사(ESSENCE survey)’를 진행한 결과, 전체 환자의 53.4%가 수면장애를 호소했다.수면장애와 함께 식사장애 환자가 2명중 1명 꼴로 많았다.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의 50.1%는 식사를 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이중 51.5%는 콜라, 커피 등 음료수를 마실 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각한 환자였다.증상은 주로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역류하여
개원가(1차 진료)에서 dyspepsia(소화불량) 환자를 초기 관리할 때 Helicobacter pylori 검사 후 제균치료를 하거나 검사없이 경험적으로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로 치료하는 경우 모두 비용 효과면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영국 연구팀이 발표했다.[BMJ 2008; 336: 651-654] 연구 대상은 악성종양 증상이 없고, 심와부통이나 가슴쓰림 또는 양쪽 증상이 모두 있고 일반의의 진찰을 받은 18∼65세 환자. H.pylori 호기시험 결과에 따라 1주간 제균치료를 한 군과 PPI 단독치료를 한 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그 후의 관리는 의사 재량에 맡겼다. 343례가 H.pylori 검사군에 포함됐으며 그 중 100례가 양성으로 제균 성공률은 78%로 나타났다. 356례는 4주간의 PPI
서호주대학 미생물학 교수, 마셜감염증연구·연수센터 소장 Barry Marshall1951년 호주 태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의 발견으로 전 왕립퍼스병원 병리학자 로빈 와렌 박사와 함께 2005년 노벨생리학·의학상을 수상. 스스로 균을 먹고 H. pylori와 위궤양의 인과 관계를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H. pylori의 발견과 H. pylori 제균치료 실시는 소화기질환의 임상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다. 궤양 예방·치료에 대한 공헌에서부터 위암 예방의 가능성까지 기대하는 바는 크다. 배리 마셜(Barry Marshall) 교수에게 제균의 상황과 향후 연구에 대해 들어보았다.Q.H.pylori발견을 통해 상부 소화관질환의 개념과 진료방침이 크게 바뀌었는데요. H.pylor
【뉴욕】 금연 연구의 실천적인 방법은 1차 진료 의학분야에 집중될지도 모른다. 이탈리아 마리오네그리약리학연구소 롤다노 포사티(Roldano Fossati) 박사는 건강한 흡연자 400례를 부프로피온(부프로피온)군(207례)과 대조군(193례)으로 나누어 무작위 위약 대조 이중맹검 비교시험을 실시한 결과, 브푸로피온을 통해 연속 금연하는 확률은 7주째과 52주째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2007; 167: 1791-1797)에 발표했다. 추적관찰도 실행 가능이번 1차 진료 시험에서는 일반의와 참가자가 프로토콜을 잘 지켰기 때문에 신뢰성 높은 지견을 얻을 수 있었다. 부프로피온은 이전부터 심리사회적 지원이 충분한 프로그램하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율을 높인다고 알
【독일 비스바덴】 “약 5년전에 전자파를 이용한 위식도 역류증치료에 관한 논문을 읽은 기억은 있지만 과연 효과적인 방법일까”―독일 Medical Tribune 편집부가 받은 이 질문에 대해 독일 진단전문병원 폴커 에카르트(Volker F. Eckardt)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신규 침습적 치료 신중히”가슴앓이를 자주 일으키는 환자라도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의 장기 복용은 원치 않는다는 가정 하에 지금까지 위식도 역류증 치료를 위한 비교적 간단한 내시경적 수기가 많이 시도돼 왔다. 전자파를 이용해 식도와 위의 경계부를 ‘소작’하는 이번 질문에 포함된 Stretta법도 그 중 하나다. 이 방법은 비 대조시험에서 인상적인 결과가 얻어져 2003년에는 효과를 확인하는 전향적 무작위 비교시험이 실시됐다
국내 박카스 성공신화가 필리핀에서 재현될 조짐이다.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지난해 필리핀에서 500만 캔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140% 성장한 수치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 에너지드링크 시장은 약 400억원 규모. 박카스는 전체시장의 약 13%를 차지하며 빅3제품으로 훌쩍 성장했다. 현재 경쟁제품인 오스트리아의 Red-Bull이 약 50%, 일본의 리포비탄은 22% 정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 배경을 철저한 현지화전략으로 보고 있다. 먼저 박카스가 국내에서는 병으로 생산되지만 필리핀에서는 현지에 맞게 250ml 캔으로 발매했다. 여성들을 위한 박카스 Suger Free도 내 놓았다. 또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각종 행사 후원 및 샘플링을 통해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브룩】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 표준진료위원회는 디스펩시아(소화불량증) 진료에서 내시경 역할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 Gastrointestinal Endoscopy (2007; 66: 1071-1075)에 발표했다. 디스펩시아는 상부 소화기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증후군으로서, 구미에서는 인구의 4분의 1이 앓고 있다. 연령과 경고증상이 최선 지표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디스펩시아에는 심와부(명치) 불쾌감,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속쓰림 등이 있다. 이러한 비특이적 증상이 있다면 소화성궤양이나 위식도역류증(GERD), 상복부 부정수소 증상이 4주 이상 계속되는 기능성 위장증(NUD), 소화기암 등의 기초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기능성 디스펩시아의 진단시 적절한 내시경 사용은 소
【뉴욕】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낸시 레인(Nancy E. Lane) 박사는 변형성고관절증(OAH)과 관련한 최신 관리법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 1413-1421)에 발표했다. 추천사항 가이드라인과 일치OAH의 평가와 치료에는 약물요법이나 인공고관절전치환술(THR) 검토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 많은 환자는 관절염 교육이나 수중에어로빅 등의 운동요법, 이학요법사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좌우 다리의 길이가 다를 경우 슈리프트(shoe lift)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비만환자의 경우에는 감량이 효과적이다. 또 일부 환자는 걸을 때 지팡이를 사용하게 하면 평형 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동작이 원활해질 수 있다.
【뉴욕】나폴리 제2대학 신장병학 로베르토 미누톨로(Roberto Minutolo) 박사팀은 야간에 혈압이 낮아지지 않는 ‘non-dipper’형인 만성신장질환(CKD) 환자에는 강압제 복용시간을 아침에서 밤으로 바꾸자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신장재단(NKF)의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2007; 50: 908-917)에 발표했다. 요단백질량도 개선과거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의 경우 야간에 혈압이 10% 이상 낮아지는 반면 야간의 혈압저하가 느린 non-dipper형 환자에서는 심혈관위험이 높다. 2007년 12월에 발표된 데이터에 의하면 미국의 CKD 유병률은 1994∼2004년에 30% 증가한 2,600만명에 이fms다. 게다가 환자 대부분은 자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뇌의 혈관이 팽창하여 파열되기도 하는 뇌동맥류는 생명을 위협하는 병태이지만 메이요·클리닉 뇌외과 리카르도 하넬(Ricardo Hanel) 박사는 허혈성심 질환 치료법으로 보급되고 있는 스텐트를 뇌동맥류 치료에 응용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치료선택폭 확대하넬 박사는 뇌동맥류 치료의 일부로 스텐트치료를 플로리다 북동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 클리닉에서는 파열 우려가 있는 뇌동맥류환자에 대해 스텐트를 뇌혈관 속에 직접 삽입하고 있다. 스텐트 치료를 개발해 전세계에서 최초로 시행한 곳은 뉴욕주립대(버팔로)로 박사는 2007년 여름에 이 대학을 떠나 메이요·클리닉으로 부임했다. 박사는 “스텐트가 뇌동맥류 치료를 한 걸음 발전시켰다. 까다로운 동맥류에서는 과거에는 치료법이 적었지만 스
【워싱턴】 지금까지 어떠한 암과도 관련되지 않았던 중요한 유전자 변이가 분류됐다.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인간게놈연구소(NHGRI)가 지원하는 국제 연구팀은 폐암의 원인이 되는 게놈 변이를 조직적으로 매핑(mapping)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나파버암연구소와 하버드대학의 매튜 메이어슨(Matthew Meyerson)교수팀이 Nature(2007; 450: 893-898)에 발표한 이 연구는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폐암인 폐선암에서 획득 또는 손실되는 50개 이상의 게놈 영역을 밝혀냈다. 깊이있는 관찰결과연구책임자인 메이어슨 교수는 “폐암 게놈을 관찰하는 방법은 범위와 깊이면에서 전례없는 일이다. 이번 연구는 폐암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중요한 유전자를 정확하게 밝혀냈다. 이